(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023년까지 조선백자 요지 전시관 건립 및 공예거리 조성, ‘리영희 길’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 향상과 시민 자부심 고양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의 다양한 여가·관광 자원을 발굴·정비해 도시를 마음이 가는 곳, 머물고 싶은 군포로 만들어 갈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4개 분야 28개 정책 목표를 설정했는데, 전 부서의 의견 및 제안을 수렴한 후 올해 하반기 중 전문 기관에 용역을 발주해 5개년 종합계획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 목표는 주로 지역 내 자원의 가치 재해석과 상징 부여, 전문성 강화 등의 방식으로 달성을 추구한다. 현재 관광 요소가 부재한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와 관련해서는 체험이 가능한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인근에 공예거리를 조성해 문화관광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연관해 시는 정난종·이기조 묘역과 같이 지역 내 다수 존재하는 양반가의 이야기를 누구나 흥미를 가질 관광자원으로 만들 예정이며, 전문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한 학예사 채용과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운영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10일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의 옥상에 수요가 큰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해 시설의 활용도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밝혔다. 금정동의 송죽공영주차장 옥상층에 배드민턴과 농구 등의 체육활동이 가능하며, 주민 회의실도 갖춘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시설 건립을 지난 5월 완료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송죽다목적체육관의 7월 정식 개관에 앞서 시민들의 솔직한 이용 평가를 듣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상세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송죽다목적체육관 건립·운영은 공공시설 이용률 향상과 시민 생활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에 최적의 시설 운영·관리 방법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28일 송죽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속해서 시설 운영 평가를 시행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간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경증 치매 치유 지원에 나섰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군포문화원은 최근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문화와 예술로 행복 찾기’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은 크게 2가지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치매안심센터는 경도 인지 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 등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무용과 음악, 미술, 놀이, 문학, 연극,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교육 운영으로 참여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군포문화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놀이와 사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 과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와 관련 2개 기관에서 각 20회씩 운영될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책문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수립 내용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와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군포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료계획은 각 지자체가 4년마다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제7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를 계획 기간으로 한다. 이번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시의 제7기 의료계획은 우선 치료 사각지대의 장애인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를 포함한 장애인 재활사업 확대, 주민센터 방문건강관리 공무원 확충 및 배치 등 전반적인 보건서비스 강화를 통한 건강형평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시민 참여 평생건강관리 기반 및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민건강위원회 구성과 운영 활성화,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확대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민·관 협치를 추구해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는 제7기 의료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이 직접 각종 계획의 실행을 확인·독려하는 기구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개최할 각종 토론식 회의 등에서 진행 및 공론을 촉진할 시민 전문가 47명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4일 앞으로 민·관 협치 행정과 토론식 회의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군포형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활동 활성화 방안을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퍼실리테이터로 양성된 시민들은 우선 5일 개최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열린 토론회’ 2차 회의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과 실효성 높은 토론이 이뤄지는 데 기여했다. 또 오는 11일에는 시가 주민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총회 운영 및 마을계획 수립’ 준비 단계인 마을계획 준비위원회 합동 연수에도 참여, 회의와 토론 진행을 촉진할 예정이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토론을 통한 민·관의 원활한 소통은 협치 정착의 필수인데, 이 과정에 퍼실리테이터들이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 “시민 주도의 회의와 의사결정 문화 정착이 앞당겨지게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고,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퍼실리테이터 교육 수료자들이 모임 및 동아리 구성·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 부서에 시민 대상 각종 회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시행한다.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아 제17회 린이 서성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여하고, 서성 왕희지의 생가 및 안진경·순자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린이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서예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의 일방적 설명이나 안내 등으로만 해외 자매도시를 접한 시민들에게 해당 도시가 어떤 곳인지 직접 보고 경험하며, 깊이 느끼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린이시 역사·문화 탐방 참여 신청서를 접수, 이달 말 참여 확장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부담은 항공료와 숙박비 등 65만원 정도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참조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상세 일정 등 기타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중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 사전 설명회 및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해외 자매도시를 바로 알고, 교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장이 한세대 국제관광학과 전공 대학생 30명과 직접 마주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군포의 관광정책을 주제로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군포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한대희 시장과 국제관광학을 전공 중인 한세대 학생 23명이 직접 만나 치킨을 함께 먹으며 군포의 관광 정책을 주제로 격의 없이 대화하는 ‘톡밤톡밤’의 시간을 가졌다. ‘톡밤톡밤’이란 행사명은 학생들이 직접 작명한 것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이 토크하는 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배워 온 관광학이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정책화돼 실현되는지 지역사회 정책집행기관 책임자의 육성을 통해 직접 듣고, 한 시장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시정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관·학 상호 간에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한편 시장과의 만남 이전에 학생들은 시가 수립 중인 군포 문화관광 5개년 계획에 명시된 주요 관광지를 미리 답사하고, 답사한 경험을 토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높은 토론을 준비하기도 했다. 군포시는 올해 안에 군포 문화관광 종합 5개년 계획 수립을 완료해 관광 정책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최근 시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도 제고 및 실제적인 도시재생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는 앞서 3회에 걸쳐 기초과정을 수료한 150여명의 수료생 중 신청자를 모집해 총 50명이 참여하며, 앞으로 7월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이론수업과 실습 그리고 현장답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지역 자원 조사·분석 방법과 도시재생 사업계획 작성 방법 이론 강의를 시행하고, 이후 쇠퇴 현상이 보이는 지역 내 3개 구역을 수강생들이 직접 답사해 자원 조사와 문제점 발굴 활동을 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 실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진정한 도시재생 전문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심화과정으로 시민 전문가들의 실제적인 도시재생 역량이 강화되면, 관련 사업이 원활이 추진돼 군포시가 더 좋은 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제4기 군포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민감사관 20명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가 이번에 최초로 공모해 운영할 시민감사관은 군포시의 자체 감사 참여, 위법 부당한 행정 또는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조사 요구,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시정 건의,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행위 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4월 18일 제정된 ‘군포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일반과 전문으로 분야로 구분해 인원을 모집하며,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일반 분야는 시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또는 지역 내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등이 모집 대상이며, 전문 분야는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분야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정책감사실로 우편과 팩스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시민감사관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할수록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경기뉴스통신) “군포형 협치는 여러분에게 어떻게 보이나요? 상징을 만들어 주세요” 군포시가 오는 27일까지 ‘군포시 협치 BI 및 공론장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협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시민들은 무엇을 떠올리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확인해 군포형 협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민선 7기 시정에의 시민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협치’를 시민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 역량 함양, 현장 협치 실현,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신뢰와 연대망 구축 등이 시의 협치 목표”라며 “군포형 협치의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고, 널리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시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토론하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운영할 공론장의 이름도 함께 찾는다. BI 분야와 공론장 명칭 분야에서 각 3명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협치 BI뿐만 아니라 협치의 실질적·효율적 실현을 위한 공간이 될 공론장의 명칭부터 공모를 통해 정함으로써 시의 협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31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군포가 지역구인 도의원 4명,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 외에도 13명의 국·과장 등이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시는 주요 현안 3가지에 대한 도의회와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구 도의원 4명이 제안한 18가지의 도시 발전 방안을 현실로 이뤄내기 위한 구체적 사업 방향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와 도의회 그리고 도는 앞으로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등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측정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 확대, 반월천 정비 및 수질개선 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시설 개선 등 도의원들의 정책사업 제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도시 균형발전을 달성하고, 점차 커지는 행정·복지 수요를 충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면 지역구 도의원 4명뿐만 아니라 도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라며 “1,300만 도민을 대변하는 도의회와의 협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과 상생을 시정 원칙으로 정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조경·정원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 13명을 양성했다. 시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해 생태 분야 이론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올해는 ‘시민정원사’ 과정을 신설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후 지난 2월부터 15주간 무료 교육을 시행했다. 이 기간에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들로부터 정원의 기원 및 양식, 동·서양의 정원, 정원수의 전정 및 유지 관리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 정조대왕과 수원화성 정원 이야기, 사람을 살리는 약초와 약이 되는 정원수, 우리 주변의 수목 식별 등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 정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경복궁의 궁궐정원을 답사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군포의 명소이자 자랑인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친생태 분위기를 확산, 자연 친화적인 시민과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시민정원사들이 가정과 마을에서 생태 지식을 나누면 군포의 자연생태가 점점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지난해 초막골생태공원이 연중 운영한 생태프로그램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재미있고 유용한 경험을 누렸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 15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반 시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관련 계획이 당초 수립 안대로 충실하게 이행되는지와 수행 과정과 방법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정책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과 참여 주체별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정 및 모니터링 점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희연 강사는 경기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담당해 교육 효과가 더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제4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다. 시는 ‘살고 싶은 행복도시, 삶의 질 국내 1위’를 목표로 4개의 추진전략과 83개의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올해는 제4기 계획이 실행되는 첫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효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최근 유관기관 및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 훈련’을 국가 중요시설의 하나인 군포수도녹지사업소에서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2506부대 4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의 참여 속에 적 불순분자 침입으로 인한 테러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을 가상해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에서는 훈련을 참관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에 기여했다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대비하고, 관련 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을 주제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을 위한 도상연습, 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시직제 편성훈련, 적 테러 대비 실제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최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민협의체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위원장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에서는 성원 확인 및 개회 선언, 안건심의 및 토론, 분과회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창립총회에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도시재생 협의체 감사 선출, 분과장 선출 등 3개 안건에 관한 심의가 진행돼 도시재생 협의체의 운영 방침이 명확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주민협의체는 이날 3개 분과의 간사를 선출하고, 각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향후 분과회의 일정 등도 결정했다. 앞으로 주민협의체는 분과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회의 및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시는 협의체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