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 대야동이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지역 내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 지난 5일 대야동은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참여 약속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할 지역 내 가게 5곳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야동 직원들이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미용실과 식당,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소개와 함께 동참 방법을 안내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최소 3천원부터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길우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cafe 1%’, ‘카페스윗’, ‘신일룡의 호두파이’, ‘수리산 두꺼비’, ‘행운편의점’의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액기부 참여자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최근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제1기 군포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수강생 42명을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이날 6주 교육에 모두 참여한 수강생에게 개근상장도 함께 수여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 심화과정은 시민들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이해 확산과 향후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대비한 실제적인 도시재생 추진 역량 강화가 목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매주 1회씩 총 6주에 거쳐 이뤄졌다. 이 기간에 참여자들은 지역 자원 조사·분석 방법, 도시재생 사업 계획 작성 방법에 대한 이론을 교육받은 후 쇠퇴 현상을 보이는 지역 내 3개 도시재생 대상지를 직접 답사해 지역별 도시재생의 목표와 비전, 전략 구상 등을 발굴해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는 실습 기회도 가졌다. 홍재섭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교육과정의 수준도 향상시켜 보다 많은 도시재생 관련 정보와 지식을 시민사회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2019년 제4기 군포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정책 및 사업 추진 실적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로 평가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4일 시는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부서에 성별영향평가 실무 담당자를 지정한 시는 모든 업무에서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지난해 조례·규칙 85건을 제·개정하며 전 자치법규안에 양성평등 확산 방안을 포함해 명문화했다. 또 시는 세출예산 단위 사업 중 34.8%에 해당하는 사업, 특히 지역 및 시민사회에 영향이 큰 사업을 적극적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관리했다. 이를 통해 대상 사업의 90.5%에서 양성평등 기조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도출·이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5급 관리직 공무원 96%를 포함해 조직 정원의 48.5%가 양성평등 관련 교육을 이수해 업무 관리에 활용하도록 하고, 성별영향평가 과제 관리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해 직원들의 능동적 업무 수행을 유도한
(경기뉴스통신)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2019년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어교육 전문 기관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이달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90명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 공모 대상은 군포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9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4일부터 8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에 의하면 영어캠프 참가자들은 5박 6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받는데, 놀이를 이용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실용 영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진로 및 적성탐구의 기회도 제공받고,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견학하는 등 다채로운 과정에서 영어를 배운다. 참가비는 1인당 16만원으로,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외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창의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군포시 영어캠프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통합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오는 15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표현할 심벌마크와 최신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사용 가능성을 확보할 캐릭터 등 신규 상징물 개발 연구용역을 시행 중인 군포가 결과 도출 과정에 국민들의 지혜를 더하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CI와 BI 그리고 캐릭터를 새로 만들 계획인데,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칠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구축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정책 비전을 표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만 12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를 통해 객관적·효율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통합 도시브랜드의 슬로건을 선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 접속이나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스캔을 통해 응모하면 되며, 기타 더 자세한 공모전 정보와 상징물 개발 일정 등은 홍보기획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도시 브랜드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 군포의 현재와 미래를 잘 나타낼 슬로건이 많이 접수되면 좋겠다”며 “군포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와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2일 오전 지역 학부모 20여명을 초청해 ㈜풍산시스템에서 3D 설계와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 시연 등의 기업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오염 방지 및 주택단지와 조화로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에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생산하는지를 체험할 기회를 인근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특성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함께 공유·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의 기업과 주민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때문에 시는 이른 시일 내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차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산업 현장 체험 행사를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 대표자 협의회 소속 64개 전 업체 순회 방문으로 진행, 참여 학생들에게 직업·진로 체험 및 관련 지식 습득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포시 일자리정책과 김홍진 과장은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체험행사가 다채롭고 유익하게 진행될 수 있게 지원·관리해 지역
(경기뉴스통신) “정부의 GTX-C노선 사업 시행에 맞춰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등 역세권 개발 및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서 기존 공업지역의 정비 및 개발 등을 시행해 정체된 도시의 성장을 촉진하고 균형발전을 달성하겠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1일 저녁 7시 취임 1주년을 맞아 산본로데오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기념식 및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기존 행사의 형식을 타파하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받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시청 SNS를 통해 사전 접수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와 관련 시년 내년 6월까지 장기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LH와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을 추진해 기존 공업지역을 정비·개발하는 동시에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는 등 도시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시정의 출발과 끝에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쉽도록 저녁 시간대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와의 소통을 실천한 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제도화에 노력 중이라고 소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및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7월부터 자녀 수나 소득에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사 이용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자 중 이용 신청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의한 것으로, 시는 올해 1월부터 소득 기준을 초과한 둘째 이상 출산가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예외 지원을 시행했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의하면 해당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만이나, 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초와 이번까지 2차례에 걸쳐 예외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출산한 모든 가정이 혜택을 받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군포지역 출산 가정은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자부담 외 이용비용 지원은 기준 소득, 태아 유형과 출생 순위 그리고 서비스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다만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의 기간에만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 기타 더 자세한 이용 절차 등 정보는 군포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를 운영한다. 군포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는 상시로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내에 지역 내 학교나 청소년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시행하는 동시에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를 조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행복일터 발굴,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업장 환경 개선, 노동인권놀이 개발,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원 및 교육 강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이 센터 주관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상담이나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센터를 찾아가면 되며, 더 자세한 이용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센터를 통해 파악한 지역 청소년들의 노동 실태와 인권의식 정보를 바탕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옹호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을 개발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노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군포가 앞장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 노동인권 센터 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한 경기도 내 자치단체는 군포를 포함해 10개 시·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이 수방 장비 보유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장마에 의한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점검 현장에서 한 시장은 여성 공무원이 점점 증가하는 실정을 고려해 최근 추가 구매 및 배치한 0.5마력 규격의 수중 모터 펌프를 확인하며, 주택가 등에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재난업무 부서 실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까지 시는 1~2마력 규격의 수중 모터 펌프 238대를 보유·운영했는데, 장비 무게 때문에 여성 공무원들이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0.5마력 규격 수중 모터 펌프 30대를 구매해 시청에 2대를 비치하고, 그동안 침수 피해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이 보고됐던 5개 동 주민센터에 28대를 분산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시장은 이번에 저지대 주택 침수 피해 예방 및 구호 조치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호우 시 침수 우려 가구를 파악, 28가구의 피해가 예상돼 지난 5월부터 침수방지시설을 설치 중이다. 또 침수가 발생할 경우 현황 조사 및 심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최대한 빨리 시민 입장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금정동 주민들이 최근 마을 내 당정천의 금호교에서 EM·황토 흙공을 투척하며 3개월간 진행해온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연을 품은 당정천 명품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사업비를 받아 지난 4월부터 친환경 자치활동을 전개해왔다. 당정천은 금정동을 가로지르는 마을 하천으로 이번 EM·황토 흙공 투척 외에도 그동안 진행된 마을 주민들의 EM 세제 및 샴푸 사용 노력에 힘입어 수질이 향상될 것으로 금정동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EM·황토 흙공은 당정천에 가라앉아 유용 미생물로 하천 침전물과 악취를 제거하는 정화제로서 기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한편 금정동은 김영길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센터 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동아리 등 수많은 주민이 봉사 참여와 재능 기부로 EM 세제 및 샴푸 그리고 황토와 EM을 섞은 흙공을 만들어 이웃과 나눔으로써 마을 화합이라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치주 금정동장은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로 하천 수질 개선이 계속 이뤄지도록 최근 개최한 마을축제에서 이번 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관심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도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순환 방역을 시행하는 동시에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해충의 성장 방지에 집중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보건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1개 행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주 5일 동안 매일 한 권역 내의 하천 등 해충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시행 중이다. 빈틈없는 순환 방역을 시행해 해충의 활동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 이런 순환 방역은 해충의 성장 및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10월까지 지속해서 시행되기 때문에 해충에 의한 피해 방지뿐만 아니라 감염병 발생 억제 효과까지 향상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의 기간에는 매년 접수된 해충 관련 민원 결과 분석에 의해 방역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작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아 정화조나 집수정 등 추운 계절에도 해충이 생존하기 쉬운 공간이 다수인 지역을 대상으로 방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예상되는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한재수 보건행정과장은 “살충제 사용 효능은 유충이 대상일 경우 90%에 달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어린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즐거운 피서지이자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내 공원 6개소에서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도심의 공원 3곳, 신도심 내 공원 3곳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물놀이터에는 물놀이 겸용 조합놀이대와 기타 물놀이시설 7대가 설치돼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탈의실도 갖추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동행할 가족 등도 이용 가능한 휴게실까지 마련된다. 이 가운데 작년에도 운영된 철쭉공원, 중앙공원, 능안공원, 송정중앙공원의 물놀이터는 7월 2일부터 시설을 가동해 8월 25일까지 55일간 이용 가능하다. 균형 잡힌 시민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올해 조성사업을 시행, 새로 개장할 기존 도심의 당정근린공원과 효자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인 내달 9일부터 48일간 운영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7년에는 2개소의 공원에서, 지난해에는 4개소의 공원에서 물놀이터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확대 요구를 반영해 총 6개소의 공원에서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어린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민간 전문가와 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 민·관 TF팀을 구성해 매월 설립계획 수립 회의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1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시는 충남 홍성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의 우수 사례 견학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 시의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추진 경과 및 민·관 TF팀 활동을 통해 설정한 향후 계획을 소개한 후 시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추진이 올해 초 공익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지역 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요청을 검토해 시작된 사실을 강조하며, 민·관 협치와 시민의 시정 참여 보장이 실질적으로 이뤄짐을 설명해 공청회 참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을 이끌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간단체의 제안 수렴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 100년을 건설하겠다’는 약속의 실천”이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하는 공익활동은 ‘사람 중심 행정’이라는 시정 운영방침과 맞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센터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차 공청회에서 제안된 각종 시민 의견은 앞으로의 민·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군포 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의 봉사모임인 이&오 한마음 봉사대가 마을 주민들의 야간 이동 안전 향상에 기여하는 마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1시간 이상 순찰하며 골목길과 공원의 야간 시간대 안전지수를 높였다. 야간에 귀가하는 청소년과 여성이 안심하고 마을을 다닐 수 있게 가로등의 기능을 점검하고, 유해환경과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해 개선사항을 동에 전달했다. 이 외에 이날 순찰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주점 등 유흥업소 등에 청소년 계도를 위한 안내문을 부착·배포하는 봉사도 시행했다. 박만수 군포 2동장은 “정기적으로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기여하는 이&오 봉사대에 고마움이 크다”며 “낮이든 밤이든 안전한 군포 2동, 이웃끼리 서로를 돕고 보살피는 따뜻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결성된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야간 순찰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자치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