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내달 4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최근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26명의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체납자 실태조사에 필요한 세법 및 근무방법 등에 대해 교육 할 예정이다. 시에 의하면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올해 말까지 군포지역 내 100만원 미만 체납자 2만40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통합체납안내문을 전달하고 체납자의 체납사유 등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및 체납자 기초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면담 등을 통해 소득이 미미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면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해 행정조치를 유보하고, 분납 등 납부방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복지제도 소개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체납 실태조사원이 세금 종류, 분할 납부 등의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면 체납자들은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시는 체납 세금 정리에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이번 사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경기도 감사규칙에 따라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경기도로부터 종합감사를 수감한다. 이번 감사는 정기 종합감사로 군포시가 추진하는 도정·시정 관련 시책사업,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및 각종 인허가 등 전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과거 지적 위주의 사후적발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 주는 예방과 대안 제시 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 사안은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적용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기간 중 군포시가 추진 중인 시책사업과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을 경험했거나 관계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시청 정책감사실에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4월 1일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이용자이자 참여자인 시민과 지역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명칭을 공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참신하면서 부르기 쉽고, 군포의 지역적 특성 등을 살린 지역화폐의 명칭을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군포시청 5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한 후 지역화폐로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3월 7일 공표되며, 자세한 명칭 선정 기준과 유의사항 등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청 지역경제과로 전화하면 된다. 유형균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시민 관심을 높여 지역화폐 발행 및 유통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역화폐 운영 전반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지역화폐 도입 목적과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카드형으로 운영할 지역화폐의 운영대행사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지역 내 171개 시설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전방위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에 관리 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와 민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합동 안점점검을 시행하고, 점검실명제 확대 및 점검 결과 공개를 통해 책임성과 신뢰도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위험 관리 시설, 해빙기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의 시설물이다. 안전점검은 해당 시설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시설물의 재해, 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 또한 진행하게 된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2월 중순부터 3월까지는 동결·융해작용에 의한 낙석이나 붕괴사고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경기뉴스통신) 행정 전 분야에 민·관 협치를 확대 중인 군포시가 불법광고물 유동을 방지하는 업무에서도 시민의 참여를 지속해 유도·강화한다. 지난해 시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도입·시행, 사업에 참여한 시민이 10개월간 11만1천622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시는 올해도 관련 제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이달 중 신청 접수를 받아 참여자를 선발한 후 불법광고물의 종류, 안전한 수거 방법 등을 교육해 활동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의하면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사업 참여 대상자는 군포에 거주지를 둔 만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불법 광고행위 방지를 통한 도시 환경정비라는 목적을 추구하며 저소득층에게 소액 일자리도 제공하는 것이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는 사업 참여자 개인이 일상과 병행할 수 있다”며 “시청은 불법광고물 유동 방지, 도시는 깨끗한 환경, 시민은 소액 일거리라는 이득을 볼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가 활성활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에 따른 1인당 최대 보상금액은 1일 2만원, 월 20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한 ‘2018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포시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은 올해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 20명을 초청, 23일부터 5박 6일간이 일정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페스티벌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2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외국어를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시의회.군포문화예술회관.한세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초막골생태공원 글램핑장 합숙, K-POP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내 청소년들이 1:1 결연에 따라 오는 8월과 내년 1월 각각 중국과 일본에 답례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외국어 능력도 향상시키고 글로벌 우정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이어나가겠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군포 철쭉축제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군포 신흥초등학교에서 ‘제4회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놀이 등 5개 분야에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 최첨단 구조장비, 인명 구조견, 안전용품 전시와 119안전 인형극, 전기안전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2018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군포 철쭉축제와 함께해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코너가 준비돼 있다”면서 “화창한 봄날 가족과 함께 안전도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산본로데오거리에 최근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정비에 나선다. 산본로데오거리는 지난 2008년 간판정비 사업 실시로 시의 얼굴이자 상징이 되고 있던 지역으로 최근 광고주들의 영업 홍보 과다경쟁으로 불법광고물이 난무하고 있다. 시는 일제정비에 앞서 안내문을 통해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불법고정광고물과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자진정비를 해 줄 것과 미이행시 강제철거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옥외광고협회 군포시지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고엽제전우회,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해 점포주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자진정비가 끝나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창문이용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조사를 거쳐 행정처분 및 이행 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 자진정비가 완료되면 산본로데오거리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최근 중국 광시광족자치구와 원난성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2014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AI(H5N6)인체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총 18명 발생해 그 중 10명이 사망했다. 또 AI(H7N9)인체감염 사례도 2013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해 지난 절기에만 발병자 766명 중 288명이 사망했으며, 이번에 발생한 환자 역시 가금류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군포시 보건소는 평소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중국 AI 오염지역 여행객은 입국 시 게이트장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할 것과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내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도 AI(H5N6)가 검출된 만큼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할 것과 오염지역 가금류와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로 신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민선6기 시민들의 시정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DNA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시정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 대비 0.4점이 오른 73.8점(100점 만점 기준)이 나왔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 된 설문지를 이용한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이다. 이는 같은 방식으로 실시된 2015년 평가결과인 72.2점에 이어 민선6기 3년 동안 군포시민들의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생활만족도 ▲생활안전 ▲생활환경 ▲교육∙청소년 ▲지역경제 ▲복지 ▲문화·예술 ▲체육 ▲도시계획(개발)의 9개 분야 32개 문항으로 진행했다. 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9개 분야 중 6개 분야가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며, 군포시민들은 생활만족도 분야(79점)를 제일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큰 발전을 한 분야로 문화·예술(50.4%)과 환경(27.9%), 복지(24.4%) 순으로 응답했고, 잘 추진되고 있는 사업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24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4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8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구축 지원사업의 3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고 구직등록을 한 근로능력자로서 세대 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연속 2단계 참여자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주 25시간(만 65세 이상은 15시간), 시급은 금년(6,470원) 대비 16.4%가 오른 7,53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지원 및 매일 간식비 3,000원과 만근시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나 지역경제과(390-0659)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4일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아토피 아동 및 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 숲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우리 아이 아토피 안심교실’ 에 등록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차례에 걸쳐 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의 이해와 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마련됐다. 아토피는 대체로 공기 오염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 피부보호막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항균작용이 탁월한 숲의 피톤치드 성분이 몸에 스며들어 면역력을 높여줘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리산 삼림욕장에서 숲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다양한 놀이가 가미된 숲 체험을 통해 면역력 강화를 통한 아토피 극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도현 산본보건지소장은 “이번 숲 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아동들이 자연이 주는 치유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 생활습관을 길들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아토피 아동들이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43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초등학교 15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책사랑 어르신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노인복지관, 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4개소 65세 이상 어르신 120명이 참가해 개인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골든벨 문제는 사전 공지된 ‘2017 군포의 책’ <휘둘리지 않는 힘>과 경로효친 사상∙예절, 문화 및 군포시책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또 자원봉사단체 하.사.모의 식전공연과 기관별 응원전, 어린이집 축하무대도 이어져 어르신들의 뜨거운 도전과 유쾌한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졌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책사업에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구심점 역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이 이어지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제29회 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3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한얼국악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김범수와 이해솔이 사회를 맡고, 인기 가수 김종서 밴드, 오마이걸, 진성, 정승환, 이혜리 등이 출연해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까지 대중교통 이용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 3번 출구를 통해 도보 5분 거리이며, 자차 이용시 인근 화산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와 금정중학교에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기념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나 홍보실(390-06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민원 홍보실장은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깊어지는 가을 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날인 14일 같은 장소에서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각 동별 지역특성을 살린 입장식에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15일 당정근린공원 및 골프장 둘레길에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유학생과 함께 ‘2017 군포다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3개 기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오전 11시 30분부터 당정근린공원 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동물 마술쇼와 한국전통무용·댄스·난타 등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12시부터는 기념식에 이어 골프장 둘레길 4.6km를 함께 걸으며, 행운권뽑기·제기차기·림보게임 등 구간별 미션활동을 수행하게 돼 다양한 국적이 함께 어우러지는 뜨거운 화합의 장이 될 계획이다. 또 같은 시간 당정근린공원에서는 부대행사로 지샘병원의 참여 속에 건강가정 캠페인을 펼치고, 다문화 의상, 다문화 전통놀이 등의 다문화 체험 한마당이 열려 참가자로 하여금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여성가족과(390-0804),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395-1811) 또는 이주민 지원 단체 ‘아시아의 창(443-287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보내며 자칫 소외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