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군포1동과 군포2동이 문화예술 행사를 공동으로 유치·개최하며 동 주민센터 간 협력사업의 바람직한 사례를 만들었다. 군포1·2동에 의하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군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2개 동이 함께 기획·유치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및 ‘모두누리 한마음 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식전 공연은 군포1동의 난타 동아리가 책임지고, 주민센터 자치 프로그램인 밸리 및 스포츠댄스 수강생 등이 흥을 돋을 예정이다. 또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비보이댄스 공연, 초대가수 강진과 조항조 그리고 조은새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절정을 장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각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이전까지 각 동이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유사 행사를 합동으로 준비·추진함으로써 행사의 규모를 키워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력은 줄이며, 문화예술 행사의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선수 군포1동장은 “2개 주민센터가 각각 추진하던 비슷한 내용의 문화행사를 함께 준비·개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사업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1년 전과 똑같이 안전 행보에 나섰다. 한 시장은 26일 민간 토목기술 전문가 2명을 포함해 재난안전 담당 부서 실무자들과 지역 내 호우 취약지역 3개소를 방문, 호우 대비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민선 7시 시장 임기 시작을 앞두고 태풍의 한반도 상륙 소식에 ‘시민 우선’을 선언하며 취임식 행사를 취소, 재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호우 피해 예방 활동으로 첫 공식 일정을 진행한 것과 같은 의미라고 시는 표방했다. 이날도 한 시장은 차량 침수 이력이 있는 당동지하차도, 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시 피해가 예상되는 안양천 하상도로, 옹벽 배부름 현상이 관측되는 공동주택을 찾아가 관계 부서의 내부 의견에 민간 전문가의 외부 시각을 더해 꼼꼼한 점검을 실천했다. 민간 전문가 참여는 형식적 보여주기 의례가 될 수 있는 자치단체장의 안전점검이 실질적인 현장행정으로 진행되게 하기 위함으로, 민·관 협치를 중요 시정 운영 원칙인 한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조치라고 풀이된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언제나 처음처럼 시정에 임한다는 각오,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시정을 실천한다는 다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신흥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시를 찾은 신흥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지난 17일과 19일 학교에서 개최한 ‘사랑·꿈·행복 나눔 페스티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여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학생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절약하는 생활 태도와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고, 경제교육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길 기대한 학교 측의 행사 목적에 맞게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학생들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주요 활동 목적인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의 기금으로 우선 적립한 후 7월 중 기탁 요청에 맞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이번에 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신흥초 전교생이 참여한 행사가 실제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더 뜻깊다”며, “학생들에게 더 떳떳할 수 있게, 복지 서비스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금품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취임 2년 차를 맞은 한대희 시장이 ‘새로운 군포 100년’을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연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군포시는 이날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위탁한 이 연구용역은 시가 정체된 도시의 재도약, 신도심과 기존 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부문별·권역별 도시 성장 잠재력 분석 및 100대 발전과제 도출, 비전 전략체계 수립 및 시민 주도 10대 핵심전략사업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기 위해 조만간 구성될 민·관 협치 조직 ‘협치 100인 위원회’와 업무 협력을 시행하고, 기본적인 계획안을 마련해 시민에게 소개하며 의견을 구하는 공청회도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1년간 공약사업 51개 중 14개를 완료하고, 평균 52.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것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것”이라며 “이번 용역으로 시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이 취임 1년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51가지 중 14개 사업을 이미 완료하고, 전체 평균 52.4%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시가 24일 개최한 민선 7기 1년 성과 및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공약 및 기타 지시사항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내세운 민선 7기가 출범한 후 1년간 시행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의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 앞으로의 시책 추진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한 시장의 공약사항 이행 및 추진 결과를 분기별로 점검한 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할 계획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한 시장의 공약사업 중 교육·청소년 분야와 보건복지 분야의 공약 이행률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전 시민 안전보험 가입,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유아·복지시설 등에 미세먼지 케어서비스 실시 등의 사업이 이미 완료됐기 때문이다. 한 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은 시민과 함께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도전이기에 모든 행정을 투명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산본로데오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기념식 및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형식에 치우지지 않게 기념식을 30분 내로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는 먼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끈 주요 시책사업을 살펴보는 발자취 영상이 공개되고, 한대희 시장이 취임 1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도시 비전을 간략히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는 시민들과 한 시장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민들이 시장 개인에 대한 궁금증이나 시의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해 질문하면, 한 시장이 솔직하게 답변함으로써 소통이 실현되는 행사를 만들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념식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며, 지난 19일부터는 SNS 매체를 이용해 토크콘서트를 홍보하면서 ‘한대희 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접수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고등래퍼 김호진과 팝페라 그룹 바리오아츠 등의 식전 및 축하공연이 이뤄질 이날 행사를 페이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맑은 수돗물 공급 노력 성과가 경기도 내 자치단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와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의하면 도 내 31개 시·군의 20년 이상 된 노후 소규모 주택 중 상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돼 개량 지원 대상인 세대수는 총 93만5천875세대인데, 2018년 말 기준으로 지원이 이뤄진 사업량은 22.1% 불과하다. 특히 사업 시행률이 10% 미만인 시·군이 18곳에 달하며, 평균 사업량 이상의 실적을 이뤄낸 도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 지자체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군포시의 노후 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실적은 89.8%를 기록, 시민을 위한 맑은 수돗물 공급 노력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녹슨 상수도관 개량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20개의 공동주택 단지가 상수도관을 개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와 내년에도 15개 단지에 추가 지원을 시행, 총 35개의 공동주택 입주 시민들이 보다 맑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해도 공급하는 관이 녹슬어있으면, 시민들의 수돗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CCTV 주·정차 단속지역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위해 CCTV를 설치·운영 중인 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소유자에게 문자로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지역에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고, 불법 단속보다 예방을 중시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군포지역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나 사전에 군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해야만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관계 공무원의 현장 불법 주·정차 단속과 시민의 스마트폰 제보에 의한 단속은 문자 알림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숙 교통과장은 “단속 보다 예방이 불법 주·정차에 의한 시민 불편과 사건·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주차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되고, CCTV에 의한 반복 단속 사례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간판과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오는 29일까지 군포지역 내 2천500개 이상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시행될 이번 안전점검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 가능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을 찾아 소유 및 관리자가 사전에 보수·교체하도록 조치하기 위함이다. 또 시는 이사나 폐업으로 관리자가 없는 불량 광고물, 불법 또는 안전조치 미흡 광고물은 집중적으로 조사해 필요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실시 후 위험 또는 긴급을 요하는 광고물은 책임자에게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통보하고,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은 시가 직접 철거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으로 다가오는 여름철에 자연재해나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 확보와 동시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광고물 소유자 및 관리자들의 자발적인 점검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옥외광고물 점검 관련 문의 사항이 있거나 노후 및 불량 시설을 제보하려는 시민은 시청 건축과에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18일 만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이재명 지사의 현장행정 일정으로 시행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간담회’ 개최에 따른 것이며, 두 기관장과 실무 공무원 외에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가 지역구인 도의원 등도 간담회에 동참했다. 시에 의하면 이 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노동 존중 사회를 강조하는 도정 가치가 현장에서 잘 실현되고 있는지 한 시장을 비롯해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확인했고, 군포가 노동의 가치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군포에서 삶의 노력이 반영되는 노동에 대한 존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동 존중이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제대로 된 노동 가치 인정이 사람다운 삶의 기반이라는 믿음을 시정 운영에 계속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시설 개·보수 지원을 도에 건의했고, 간담회 현장에서 제시된 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17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평생학습원 2층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공간,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기능을 하는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이다. 때문에 1세에서 7세의 영유아를 양육 중인 군포 거주 부모들은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 운영 시간 내 방문해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육아를 위한 부모들의 능동적인 돌봄과 교류 활동을 적극 독려·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여성가족부의 지정·지원을 받는 시설로, 시는 기존의 평생학습원 유아실을 신한희망재단의 후원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가치를 반영하는 새 상징물 찾기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는 심벌마크와 캐릭터 등 각종 상징물은 2003년 개발된 이후 15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달라진 도시의 발전상이나 장기 지향 목표 등을 담아내지 못해 새로운 상징물 개발이 요구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군포시 상징물 변경개발 연구용역’을 발주, 올해 말까지 CI와 BI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친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성장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시의 정책방침을 표현하고, 캐릭터는 최신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사용 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한편 시는 도시 상징물 변경·개발과 관련해 이달 중에 조직 내부, 지역 내 각종 시민사회단체, 시의회 등을 대상으로 현재의 상징물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기대 등을 조사해 용역 결과물 도출에 반영한다. 또 CI와 개발과 관련해 7월까지 시민 공모를 진행해 슬로건을 선정에 결과를 반영하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16일 새벽 1시부터, ‘U-20 월드컵’ 결승에 오른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시청 광장에서 진행될 이번 응원전은 한국 남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주관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것과 관련,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서 마음을 모으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는 여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당일 대형 스크린과 음향 장비 등을 준비해 편안한 경기 영상 시청과 흥겨운 응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0세 이하 남자 축구의 경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이웃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을 하고 싶은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지 않은 관계로 돗자리나 깔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비록 대표팀이 군포시민의 응원을 직접 듣지 못하겠지만, 합동 응원 소식이 선수들의 승리 의지 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원활한 월드컵 응원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030년까지 인구 34만2천명 규모 도시로의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지난 11일 시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금정역세권 주변 개발 요소와 대야동 지역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반영해 수립을 완료한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 시청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한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공간구조 및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을 담고 있어 향후 시의 도시개발 정책방향을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의 각종 개발 계획을 조사·분석한 후 도시공간을 ‘1도심 3지역중심’ 구조로 설정하고, 4개 생활권으로 나눠 각종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030 도시기본계획을 요약·설명했다. 박중원 도시정책과장은 “기존 시가지 대상 도시재생 사업, 금정역세권 개발을 촉진한 GTX 사업, 대야동 공공주택 건립 계획 등 다양한 상황변화를 반영한 2030 도시기본계획을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실행해 도시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30 군포도시기본계획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도시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동별로 마을총회를 구성·개최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1개 동별로 10명 내외의 마을계획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유도·장려했으며, 이렇게 구성된 각 동의 준비위원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진행된 마을계획 준비위원회 합동 연수에서는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전문 지식 강연이 이뤄졌으며, 마을의제 발굴 등을 위한 모의 실습도 진행됐다. 시에 의하면 마을계획 준비위원들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성을 가진 주민들로 향후 30명 내외로 구성할 마을계획단, 주민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총회의 근간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마을총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마을계획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이 직접 자치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뤄지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의 목표이기 때문에 마을계획 준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실제 거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