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한 해 동안의 여성일자리 성과를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공유하는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도약,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이하 성과공유포럼)을 스페이스살림(서울시 동작구)에서 12월 6일(수) 14시에 개최한다. 먼저 성과공유포럼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서울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애써온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 3개소 및 종사자 30명 그리고 서울시 여성일자리 사업참여 우수기관과 기업 2개사에도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 한 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주요 정책사업인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운영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가져올 여성일자리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2개의 특강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인공지능으로 일자리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공진화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핵심 역량과 여성일자리 솔루션은 무엇인지에 대해 첫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원티드랩 교육사업팀 정승일 총괄팀장이 앞으로 IT/SW 채용 트렌드과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두 번째 특강을 이어간다. 3부에서는 2023년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여성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우수사례 발표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기업에 직접 찾아가 여성가족친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해온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두 번째 우수사례 발표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력개발 마인드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재직여성의 경력관리, 경력가치 확립에 중점을 둔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다. 세 번째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남부여성발전센터의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과정인 '클라우드기반 AI융합 IOS 개발자양성과정'의 우수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현옥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은 해마다 23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한 해 동안의 서울시 여성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서울시민과 여성일자리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 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 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문화농장은 이런 문제를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해결했다. 커피 찌꺼기를 가공해 얻어진 다공성 구조체와 카페인산은 염화이온과 중금속을 흡착해 앞선 제설제 문제를 개선하고 자연 분해됨으로써 토양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연간 15만톤씩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300억원의 폐기 비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 문제도 해결한다. 더멜트 제설제는 다양한 용량(10㎏, 20㎏, 1000㎏)으로 판매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사용 후 남은 제설제를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설제 보관용 통과 제설삽, 제설 장갑 등이 포함된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회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해 모바일 APP 및 신규 홈페이지를 11월 27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APP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한 The-K복지누리대여 및 종합복지급여(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교직원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APP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 회원의 편의성 향상,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온라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회원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모바일 APP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