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KB국민은행은 Liiv M(이하 리브엠)은 경찰,공무원,선생님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신규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경찰청 소속 공무원 대상 '무궁화 LTE 요금제' , 공무원 대상 '공무원든든 LTE 요금제' , 유치원,초,중,고교,대학교 등 교직원 대상 '선생님든든 LTE 요금제'다. 각 요금제는 동일하게 최대 월 71GB(월 11GB+매일 2GB, 30일 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통화와 문자 서비스는 기본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2만7000원이며 급여 이체 실적이 있거나, 적립식 또는 정기 예금을 보유한 경우 월 22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저 월 2만4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3월 22일까지 선착순 2021명에게 갤럭시 핏2를 제공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애쓰는 경찰,공무원,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규제 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앱 미터'가 제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늘(10일)부터 입법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앱 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이동거리, 이동시간 등을 계산하고 이에 따른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 거리,시간을 계산하고 요금을 산정하고 있다. 그동안 관련 업계에서는 앱 미터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용수요 등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앱 미터에 대한 임시검정 기준을 마련,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앱 미터 개발 및 실증에 대해 조건부(국토부의 임시검정을 거친 후 사업을 개시하도록 하는 조건) 임시허가를 승인해 왔다. 현재까지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은 업체는 총 8개 업체로 이 가운데 카카오, 티머니, 리라소프트가 국토부 검정을 완료했고 카카오와 티머니에서 현재 앱 미터를 운행 중이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앱 미터가 제도화되면 업체들은 규제 샌드박드 신청,승인, 임시허가 등의 중간절차 없이 바로 국토부의 검정을 거쳐 앱 미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앱 미터 제도화로 기존 전기식 미터 사용이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택시사업자가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개정안은 택시미터의 종류를 '택시 전기식 미터(기존)'와 '택시 앱 미터(신규)'로 구분해 정의(시행규칙)하고 제작,수리 검정기준과 사용 검정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고시)했다. 앱 미터의 제도화로 다양한 서비스와 이에 맞춘 요금제 운용이 가능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앱 미터를 사용하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은 탑승 전 주행경로,시간,요금 등을 사전에 고지받고 확정된 요금으로 택시 서비스를 선택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탑승 후에도 실시간으로 이동경로,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택시요금 산정이 더욱 투명해진다. 할증요금 자동화 등으로 요금수취의 오류와 기사의 미터기 조작 등에 대한 오해도 원천적으로 해소된다. 아울러 기존 전자식 미터기를 사용할 때는 시,도의 택시요금 인상 시 업데이트를 위해 지정업체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교체 비용 발생 부담이 있었으나 이런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제도개선은 신기술과 택시산업의 접목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폭제로서의 의미가 있다'며 '브랜드 택시의 활성화, 플랫폼과 택시의 고도화된 결합, 고객의 선택권 확대 및 서비스 혁신의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17일 2021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0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의 전공, 재적생 수 1만2000여 명의 종합대학교로 성장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3년 사이버대학 최초 온라인대학 학술포럼 개최, 2010년 미국 RCI와 '케어기빙 전문교육과정' 개발, 2013년 융합정보대학원 개원, 2017년 참여형 열린 특강프로그램인 'CUK ON'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교육과정,체계적인 학생지원,국내외 최고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철학을 사이버교육으로 구현하며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년 적극적인 투자로 24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이 620여 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소니코리아와 협업해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설비된 원형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구축함으로써 실시간 강의, 화상회의,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 다양한 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교육 과정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 사회초년생, 주부, 은퇴를 준비 중인 연령층까지 학업을 이어갈 수 있고, 학과 및 학교 행사, 스터디, 친목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교우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한 교육과정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아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2018년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 2019년 'LC² 코칭 역량 개발 과정', 2020년 '직장인을 위한 실무형 AI 기술 활용 교육과정'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외에도 2018년 산업 맞춤 단기직무인증과정인 '매치업 프로그램'에서 빅 데이터 분야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 사이버대학 부문에도 선정됐다. 모집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이며, 총 8개 학부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아울러 고려사이버대는 다양한 입학장학금, 교내,외 장학금, 국가장학금을 통한 학비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하면 임직원들에게 입학금 면제와 등록금 감면 등 혜택이 제공돼 많은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고려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표번호 또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