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명상체험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안전한 준공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주요 관계자 및 전국 교구본사 주지스님,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파주시장, 도·시의원, 국립수목원장 등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공식은 ▲삼귀의 및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치사 ▲인사말씀 및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삽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봉선사의 명상체험센터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불사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을 74만 남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명상체험센터가 남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또 나아가 K-명상이 세계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명상체험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했으며, 봉선사는 명상 수행 공간과 체계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이진)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300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표준보육과정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서원경 성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최신 표준보육과정 개정 내용을 전달하고, 영아 발달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돕는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 보육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의 기본 원칙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돕기 위한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정약용 보육 과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보육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여러분은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시는 최근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현황 보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보조사업자 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 인권 변호사, 지역아동센터장,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장 등 아동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아동 권리 보호와 정책 개선을 위한 제언, 권리 침해 사례 모니터링 및 구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추진위원 및 옴부즈퍼슨과 협력해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59개 팀 2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 51명이 최종 참여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는 참여 크루별 지원 동기, 여행 계획 등을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유의 사항과 준수 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숨은 매력을 청년의 시선에서 발굴하고 알리는 뜻깊은 기회다. 여러분의 여행이 우리의 관광·문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여행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참가팀은 개인 1인당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받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부터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5개소(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공구 대여 ▲안심택배 보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간단 집수리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또한 운영위원회와 근로자들이 지역별 요구를 반영해 특색사업을 발굴·추진하며, 필요에 따라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3월 4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지침 ▲산업안전보건교육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안전관리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숙지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운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2025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Weave)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강인수 단장과 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봉사단의 2024년도 활동 영상 시청, 봉사단 임원 임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청년정책과에서 올해 청년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참여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를 밝게 빛내는 데 앞장서 주신 차세대 리더인 청년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일에 청년봉사단 위브가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작지만, 견고한 디딤돌이 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올해에도 해양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Weave)는 2022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봉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안태훈)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윷놀이 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경진대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안태훈 회장은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별내동의 16개 사회단체 회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별내동',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호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6명과 시 공무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광덕 시장은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잘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출된 이연묵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해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중요한 발전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남양주시 대표 답례품은 ▲남양주사랑상품권 ▲먹골배 ▲벌꿀 ▲배즙 ▲전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선전, 중국 2025년 2월 11일 -- 아시아 최대 스마트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5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전 세계 전시 컨벤션 센터(Shenzhen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조합 및 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6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내 건설·용역·설계·공사·건설자재·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수건설 등 6개 시공사가 협약에 참석해 서명했다. 해당 조합과 시공사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3·5B구역)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1-1·3·6-2 구역)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내 생산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등 '남양주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남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면적 변경(55.12㎢ → 77.14㎢) 고시(2024. 12. 30.)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개발행위허가'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지분할 등을 할 경우, 허가권자인 관할시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서 법적 절차가 복잡하고 허가 서류작성 등이 어려워 민원인들이 쉽게 신청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토지이용 입지 가능 여부 ▲개발행위허가 절차 ▲필요 서류 ▲주요 요건 등의 자문 및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도시개발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개발행위허가 처리 진행 과정을 허가신청인에게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보건소 구강보건실 및 외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음주 폐해·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연중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일, 24명의 청소년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은 물론, 남양주시와 브레아시 간 우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류단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 참여 ▲명문대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9박 11일간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 방식과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남양주시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다"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민관으로 임명하며, "현재 인허가 권한이 읍·면·동으로 위임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펀그라운드 1일 체험 프로그램 '맘편한 펀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각각 4회와 3회로 총 7회 진행되며, 최대한 청소년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이용률이 적은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 ▲청소년정책 홍보 ▲초·중등 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부모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은 자녀들이 펀그라운드에서 어떤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 공간을 함께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중곤 강사의 '사춘기 청소년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법'과 김영숙 강사의'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 솔루션' 강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양육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펀그라운드 공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공간을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