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 15일(월)부터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을 주말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만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야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생활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병입 수돗물 '금빛수' 1만 병을 9월 9일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는 상생과 연대의 관점에서 병입수 지원을 결정하고 신속한 공급 체계를 가동했다. 지원된 병입수는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생산한 '금빛수'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병에 담은 수돗물이다. 품질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생산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재난 대비 비축용, 행사 음용수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포시에서 지원한 금빛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 급수 곤란 지역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 상수도 자원의 공익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재국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에 깊은 공감과 우려를 표하며, 금빛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재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독립반, 통합반)이다. 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 확대 운영 역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기존 보육시간(07:30∼19:30)을 넘어 최대 24시까지 보육이 가능해, 늦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 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운양동)을 방문 중에 애기봉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님은 "오랜만에 김포 방문이 이렇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돼 감사하다. 애기봉의 자연과 산책로, 전시 등 모든 것이 인상 깊었다. 호주에 돌아가서도 애기봉과 김포를 널리 알리고 싶다. 고향에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멋진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한 관광객들은 클래식과 K-POP이 어우러진 이색 문화 콘셉트에 큰 호응을 보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을 비롯해 '김포의 옛 거리 사진'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2.0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 낸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30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7기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교육간담회를 갖고, 김포시 교육현안과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 김포교육 방향 등 김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학교 운영의 주체인 운영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운영위원들은 다양한 학교의 현안과 필요한 교육환경 등에 대해 제언했다. 한 학부모는 "김포시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정말 많이 바꿔주셨다. 교육현장에서도 느껴질 정도다. 교육의 질과 다양성, 안전까지 전반적인 향상이 있었다. 특히, 모담초·중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해 도로를 확장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청소년 유해환경 등 아직 우려되는 지역이 일부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7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장 주재로 긴급하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김병수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극한강우가 내린 16일부터 20일까지 김포시는 최대 221.5㎜, 누적평균 199.3㎜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26건의 피해가 접수돼 응급 복구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7일부터는 폭염특보가 열 한차례 발효돼 낮 최고기온 36.7도, 최고 체감 기온 38도를 기록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도시계획 단계부터 나무, 숲, 하천등을 이용해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시의 현황에 맞춘 종합적인 용역까지도 검토하라"고 장기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폭염 일수가 전년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에서는 온열환자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소규모 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이하 학운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토)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돼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0507-1412-0876)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TF를 통해 제도를 완화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 시민과 시가 함께 협력해서 지역경제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확대부터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내 소상공인 홍보까지 다양한 경기부흥정책이 논의됐다. TF팀 대책반은 크게 네 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총괄반에서는 소상공인이 자금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재정비 건설 공사 현장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반에서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감면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지방세 납부에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편익지원반에서는 고액 체납자들을 상대로 맞춤형 상담을 하고 분할 납부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가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9일 김포종합운동장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방향성에 맞춰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시민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종일 즐기고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김포음식문화축제(11∼20시)·시민안전체험축제(11∼17시)·반려동물 보건상담소(13∼17시)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리고, 김포미래비전과 문화·복지·환경·경제 등 주요 정책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알 수 있도록 30여 개의 참여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며, 소프라노 박지현, 베이스 박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과 가수 존박, 홍경민, 영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행복 릴레이'를 운영할 방침이다. 3월 29일부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가 18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56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0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과 관련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토지 매입의 취지 및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충분한 계획수립 후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상임위에서 논의를 거쳐 보류됐으며, 김계순·김기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김포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부결됐다. 이외 '김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안건 4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수정·원안 가결됐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김인수 의원으로부터 제안된 수정안으로 1조 6,691억 7,211만 5천 원을 수정 가결했다. 끝으로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산회한 뒤, 각 상임위를 개의해 2025년도 행정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실천다짐을 선언하고 5급 이상 간부 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간부공직자 및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과 함께 청렴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청렴실천다짐을 위한 선언서에는 ▲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 부패와 비위 단호히 차단 ▲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 ▲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내용을 담았다. 공직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실천 항목으로 구성한 것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날 청렴실천다짐에는 기존과 달리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도 함께 함으로써 상호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청렴리더십을 위한 간부공직자의 5가지 실천 기준'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내가 바로 서면 후배도 바로 선다"며 '나부터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어 ▲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과 표정으로 대하기 ▲ 성 비위 및 음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3월 14일(금)에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웹 취약점 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홈페이지 업무 담당 팀장 및 담당자 20여 명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골드라인,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보안 강화 대책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와 주요 해킹 사례를 소개한 후, 시 홈페이지에 대한 취약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보안 교육 및 모의 해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출자·출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 (시장 김병수)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걸포중앙공원, 인향근린공원,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호수공원, 금쌀공원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및 개인 그룹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소모임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및 소모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예약은 3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공원과에서는 "도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생태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다양한 단체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 임원진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김병수 시장과 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 모아야 할 부분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협의회의 활동에 격려를 표했고, 임원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회장 이은해)는 약 6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난 재해 발생 시 재해구호활동 및 긴급 지원을 추진하며, 취약계층·복지시설 지원, 위기가정 지원, 북한이탈주민·다문화 대상으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장은 "협의회와 봉사자들의 활동 활성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포발전을 위해 시와 힘모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가 김포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시민을 위한 활동에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농협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고 김포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박유식), 김포농협장(김명희), 신김포농협장(박호연), 고촌농협장(조동환), 김포축산농협장(임한호) 등 지역농협 단체장이 참여했고, 올해 김포시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판매, 김포금쌀 브랜드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가공식품 개발이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족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김포의 먹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원물의 브랜드화뿐 아니라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도 등에 함께 머리를 맞대자"라고 전했다. 민선8기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