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이달 29일까지 2020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가구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 김포시는 주택의 노후도와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총 7가구를 올해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발굴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노후도가 심한 자가주택 및 소유자로부터 5년 이상 거주를 동의 받은 임차주택 거주 가구로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 가구로 한부모 가정, 장애인, 무한돌봄 계층이 포함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업으로 일반 주택개보수 사업과 달리 에너지관리공단의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개보수를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가구당 주택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주거복지 분야 특색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으로 김포시 주거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74일간 2020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정확한 일치로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연 3~4회 실시하던 사실조사를 반기별로 연 2회 실시해 잦은 조사에 따른 주민 피로도와 이·통장 부담을 덜고 정기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달은 월 1회 수시 사실조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읍·면·동 담당자와 각 지역 이·통장은 유기적 협의체계를 이뤄 74일간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자의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말소·이전 조치 등 주민등록표 정리가 진행된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주민등록을 재등록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고 해당 기간에 관할 읍·면·동에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담당공무원 또는 이·통장 등의 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장기동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지역은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초기부터 형성된 상가주택 식당가로 고질적인 주차난에 주민과 상인, 손님, 김포시 모두 골머리를 앓았었다. 기존 26면의 주차장으로는 방문객들의 주차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이중주차와 불법 주·정차 민원이 심각했었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에 인접한 공원을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고 4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6면의 친환경 잔디블록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이용훈 교통과장은 “이번 주차장 확충으로 장기동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 될 것”이며 “운양환승센터 조기 착공, 김포보건소 인근 사우9 자주식 주차장 조성 등 올해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3개 재단이 지난 2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0년 합동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0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지도사들의 ‘모둠북공연’을 시작으로 김포문화재단의 ‘색소폰공연’과 ‘성악공연’이 펼쳐져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0년도에는 무엇보다 조직의 공정성을 잃지 말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3개 재단이 다함께 모인 화합의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일 2020년 물가모니터 요원 15명을 새로 위촉했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물가모니터 요원은 관내 대형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위촉식에서 “김포시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물가 조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맞춤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 과장, 팀장 간부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민원상담관은 매일 민원실 내 대기공간에서 시간단위 순번제로 근무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민원 이용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부서와 행정절차 안내 및 상담을 통해 능동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상담관제 운영으로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민원행정서비스로 관공서 이용 시 느끼는 낯설고 불편함이 편한 마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문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이해를 도와 친절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0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운영하는 학과로는 정규과정 4개 과, 심화과정 2개 과 총 6개 학과로 총 220명을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시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로 신규응시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로 입학원서 사진 2매,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3월 개교해 2019년 현재 총 13회에 걸쳐 2,3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김포농업의 부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촌관광학과를, 심화과정으로 치유농업과, 농업용드론 학과를 개설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 학사운영은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학과별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3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입학 후 8주간은 공통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농업 공통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김포농업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청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과 함께 이웃사랑 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은 전기요 100개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14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 관계자는 “회원들과 준비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마음이 더욱 기쁘고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어려운 가정에 온기가 돌고 마음도 훈훈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달 31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재단을 위해 공헌한 분들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 표창에 이어 2019년도 재단의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이종상 대표이사의 송년인사 그리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매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희망지기’ 미션의 기본 목표를 두고 4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2019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폭력예방교육 여성가족부장관상,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뤄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이날 종무식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희망지기에 기본 목표를 두고 ‘청소년의 가치를 더하다’의 캐치프레이즈 달성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며 재단 직원들에게 2020년 목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제5대 센터장으로 박현숙 센터장이 취임했다. 박현숙 센터장은 2009년 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장기동 분회장을 시작으로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하며 10년 간 김포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김포사랑운동본부 부이사장,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장기동 통장단 협의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현숙 센터장은 “이제는 시대적 변화 욕구에 따라 주민주도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고 민관의 유기적 협력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보행보조차 사드리기’ 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조차 5대를 전달했다. 장기동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동전모아, 저소득어르신 보행보조차 사드리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주민에게 저금통을 연초에 배부해 연말에 회수하는 과정에서 저소득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보조차를 지원해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관절 수술 후 회복이 되지 않아 이동하기가 어려웠는데 필요했던 물건을 지원받으니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다리가 회복되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보행보조차를 드리겠다 이웃사랑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불고기 1,100인분, 이불세탁 30가구 지원 등 위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봉사로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박춘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장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동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정하영 김포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김포시청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포시의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년 4개월 여 간 동정을 수행한 제5대 박동익 장기동장은 교통국장으로 승진 임용돼 이임하고 교육지원과 최명순 팀장이 승진 의결돼 제6대 장기동장으로 취임했다. 박동익 전 장기동장은 이임사를 통해 “장기동 개청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4만 2천여 장기동민과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기동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대 장기동장으로 취임한 최명순 동장은 “장기동이 자족도시로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동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장기동이 김포의 중심지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발전협의회는 지난 달 31일 장기본동 분회,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와 김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단체 통합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단체별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각 단체와 주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화합하는 장기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 소재 장기 합기도 검무관은 지난 2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장기 합기도 검무관에 재원 중인 학생들이 가정에서 먹는 라면을 십시일반 아껴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유창성 관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기특하고 대견하며 이 소중한 라면을 관장님과 학생들의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31일 장기본동 유관기관·단체 통합 송년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111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그간의 활동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사랑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0년 경자년에도 꾸준히 ‘111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장기본동에 이웃을 서로 보살피는 물결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사랑의 노를 힘차게 저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