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 까지 러시아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대전방문의 해 기념 지역 작곡가 오이돈 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 등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냉정한 카리스마로 음악의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열정적인 지휘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연주력 최고의 피아니스트 안나 치불레바의 협연으로 강렬함이 가득한 러시아 음악을 선사한다. 사랑에 고뇌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 차이콥스키의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최고라 평가 받으며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이어진다. 이어서 대전방문의 해 기념으로 지역출신 작곡가인 호서대학교 오이돈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이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기존 교향악 틀에서 벗어나
(경기뉴스통신) 영국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역작,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에서 지역 초연된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오는 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홀스트의 ‘행성’은 1918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도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악명이 높다. 또, 약 100여 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르는 대편성에 특수 악기 사용 등으로 지휘자나 연주자 모두에게 도전적인 레퍼토리로 유명하다. 이 같은 이유로 지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대작이라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홀스트는 트롬본 연주자이자 음악교사, 음악감독 등으로 활동했는데, 틈틈이 작곡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인 바그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화려한 관현악법을 바탕으로 서정성과 정교함, 그리고 영국 민요 곡조 등을 결합하였다. 그 대표작으로 꼽히는 ‘행성’에는 우주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탁월한 악기 운용이 발휘되어 있다. 곡은 화성, 금성,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까지 일곱 개의 행성에 대한 점성술적 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양도성’이 일상 속의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의 놀이터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한양도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4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민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살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기획한 것으로 민간 자유제안 외에 한양도성의 대외홍보 및 시민참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정공모를 추가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공모분야는 전시, 공연, 축제, 콘텐츠 개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비영리 법인, 대표자가 있고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단체,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월)까지이며,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당 15백만원에서 20백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진용득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 세계 흥행 돌품을 이끈 영화 를 원작으로 세계인이 사랑한 히트팝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신나는 뮤지컬인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와 아이도 어른도 함께 편하게 웃으며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극단의 쉽게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 두 개의 시공간에서 4개의 대본, 4개의 공간, 4개의 공연을 컨셉으로 리얼한 공연을 느낄 수 있는 이 공연된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는 낮에는 용접공으로 밤에는 댄서로 일하는 18세 소녀 알렉스 오웬스가 삭막한 도시의 비정한 현실 속에서도 고난을 극복하며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성장 스토리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팝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매니악(Maniac)', '맨헌트(Manhunt)', '글로리아(Gloria)', '아이 러브 록 앤 롤(I Lobe Rock and Roll)' 등 다양한 넘버들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춤을 선보이며 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뮤지컬이
(경기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해설을 곁들인 특별 영상 음악회를 무료로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문화체험을 하기에 손색이 없는 이번 공연은 조금 더 특별한 명절을 보내고 싶다면 서둘러 신청해보자. 러시아 대표 오페라 스타들이 펼치는 명곡 대잔치 이번 설 영상 음악회에 엄선된 음악회는 러시아의 오페라 디바 안나 네트랩코와 시대를 풍미한 러시아의 은발 신사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러시아의 아름다운 붉은 광장을 배경으로 펼친 공연이다. 이 공연은 특히 로맨틱한 백야의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최초로 시도된 역사적인 공연으로 두 오페라 스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세계 최정상을 달린 두 성악가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베르디, 푸치니, 죠르나도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을 선사한다. 그리고 러시아 연주자들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구현해 낼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검은 눈동자’, ‘모스크바의 밤’ 등을 앙코르로 만나볼 수 있다. 부부 성악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19년 첫 번째 특별전『뱃머리가 요동치기를』전을 부산어촌민속관, ‘수상한 공방’과 함께 1월 29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34일동안 부산어촌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8명이 참여하여 해양과 자연에 대한 예술적 영감을 도자기, 민화, 한지, 서양화, 규방공예 등으로 표현한 6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만선을 꿈꾸며 출항하는 어부의 마음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표현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우리나라 제1의 해양수산 도시인만큼, 부산어촌문화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은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바운드 여행사 60개 업체 100명, 인천 지역 숙박·음식·콘텐츠 운영 사업체 20개사 40여명 등 다양한 관광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에 인천시(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ON/OFF 라인 마케팅 전략, 방인관광객 모객 여행사에 대한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질적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하는 여행사 ↔ 관내 관광업체간의 B2B 상담 코너도 운영하여 ‘인천의 우수 관광콘텐츠를 우리가 먼저 자세히 알고 마케팅 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市는 보고 있다. 아울러, 2년간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일본인 요스미마리를 초청, 본인이 직접 일본관광객과 동행하면서 인천의 관광지와 음식·쇼핑 방문 후기와 관광객들의 개별 요구 등 경험상 느낀 점을 들려주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서 개선할 점 등의 노하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시민들이 긴 설 명절 연휴(2.2.~6) 동안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로맨틱 코미디 연극 3편)을 소개하여, 공연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먼저 네이버 웹툰(김달님 작가), MBC 드라마를 거쳐 로맨틱 연극으로 재탄생한 “운빨 로맨스”가 있다. 정해진 운명을 믿는 여자 vs 개인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 이 둘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 타듯 펼쳐지는 달콤하고 짠맛 나는 사랑이야기!는 송죽씨어터에서 2.4(월)~2.6(수)까지 1일 1~2회 공연(90분)된다.(만 13세 이상/ 관람 문의 ☎252-5733) 다음으로 ‘꼬이고 꼬여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섯 남녀의 아찔한 스캔들 현장’이 궁금하다면? 문화예술전용극장 CT로 가면 된다. 2.4(월)~2.6(수)까지 1일 1~2회 공연(100분)이 있다.(만 13세 이상/ 관람문의 ☎252-5733) 마지막으로 지성, 김아중 주연 영화원작을 기반으로 한 검증 받은 스토리(관객평점 9.8점)로 “나의 PS파트너”가 있다. 싱어송 라이터인 주인공! 감미로운 어쿠스틱 연주와 진심이 담긴 노래와 함께하는 아찔한 라이브 콘서트는 여우별아트홀에서 2.4(월)~2.6(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