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병무청 본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청렴 현안에 대한 교류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자체 감사 기구 감사관 및 청렴 업무 담당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기관별 청렴 시책 추진 경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기관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병무청과 체결한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 이후 청렴 시민 감사관 합동 연찬회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관 위주의 교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형의 기관과 소통·협력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천 교육 여건에 맞게 반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7일 희망브릿지(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2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특강은 참여자들에게 퇴직 이후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과 향후 다양한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특강은 중장년층 전문 취업 지원기관인 인천중장년내일센터 협업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생애경력설계, 재무설계 이해하기, 다양하게 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참여자를 위한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취업특강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더 빠르고 간편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위해 이달부터 청학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 신고 키오스크를 시범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 이전엔 인터넷 배출 신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접수 및 판매소 방문 구입으로 스티커를 구매·부착 후 수거업체에 별도로 배출 신고를 하는 방식이었다. 키오스크 시범사업은 배출 신고와 수수료 결제까지 동시에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등 구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더 나은 환경 인프라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구청 누리집과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빼기'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할 경우 수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방식의 불편을 해소해 구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용률, 주민호응도 등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집청소와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 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는 가톨릭 대학교 신학생 약 7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역과 소독으로 도움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재외동포청과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재외동포청이 함께하며 67개국 재외동포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한다. 차수별로 재외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인천 관내 학교 방문 및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간다. 지난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첫 교류 활동을 시작했으며 환영식은 16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환영식에서는 아름다운 한복을 소개하는 한복쇼와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K-문화를, 학교를 돌아보며 한국 학교문화를 소개했다. 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동포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만들기를 함께했다. 인천길탐방에서는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도 함양했다. 재외동포학생들과 인천학생들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세계를 잇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백운역 부근(십정동 643번지)에 총 45면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임시 공영주차장 시설물을 확인·점검하고,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부평3동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주차시설은 백운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약 1천508.9㎡ 면적의 공공청사 기부채납지에 임시 조성된 것으로,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전까지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청사 건립 전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곳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밀집지역에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상설 주차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부지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주차장은 올해 9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 후 10월부터 유료 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22일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효성동 산38 일원, 백영아파트 뒤편)을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천마산 물놀이장은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여가공간으로 조성돼, 여름철 주민들의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물놀이에 이용되는 용수는 사전 수질검사와 주변 정비를 통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매일 용수 교체와 바닥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이용객을 위한 그늘막·평상·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운영 기간 중에는 상시 운영하나, 우천 시와 우천 후 계곡물의 유입이 많을 때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므로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물놀이장 개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9일 군·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디지털 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군·구청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디지털배움터 주요 교육장 28곳과 상설 디지털배움터 2곳을 운영해 12월까지 1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기본역량 교육을 추진하며, 특히 인공지능(AI)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본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한 금융·공공서비스 활용을 교육한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 3개소를 운영하며, 배움터로 오기 어려운 소외 지역에는 에듀버스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은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신청하면 된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그동안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