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김포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반기에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당 230만원의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금을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 받아 심사 뒤 지원 예정이다. 또한, 기업 당 300만원의 국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금도 7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반기에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예정이 있는 김포 소재 중소기업과 상·하반기 국외 전시회 개별 참가 예정기업으로 기본부스비와 장치설치비 및 홍보비를 지원한다. 신승호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올해에도 판로와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김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경기뉴스통신)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오는 13일부터 18일 김포시 전 지역에서 ‘2020년 정기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17사단 측은 해당 기간 동안 전차 및 궤도차량 이용 부대훈련으로 소음 및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일부 도로는 자주포 등이 운행 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훈련으로 인한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는 제17보병사단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의 그림 작품이 오는 31일까지 김포시청 본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하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미술심리교실에서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제작한 작품 중 공동작업 3점 등 17점을 선보인다. 박경애 김포시 아동청년과장은 “앞선 두 번의 전시회에서 작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 2주간 전시된다”며 “잠시 둘러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과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2019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에서 관리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기획감사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앞서 김포시는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의무관리단지 관리분야 컨설팅 감사 결과를 모아 ‘컨설팅 감사사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김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계속 늘어나면서 다양한 관련 문의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포시는 공동주택 분쟁을 줄이기 위해 해마다 새로운 공동주택 관리분야 감사를 발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례집을 발간해 감사를 받지 않은 단지에도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도서관 비치 및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문제점 개선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이철 김포시 주택과장은 “입주민이 납부하는 소중한 관리비가 공평하고 투명하게 집행돼야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관리에 도움을 주고 공동주택관리의 선진화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민원실 직원들이 역지사지 ‘친절 진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는 ‘친절 진단의 날’은 친절도 자가진단, 월간 친절 공무원 격려, 역지사지 친절 벤치마킹, 민원응대 적극·소극 사례관리 등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점검 및 사고전환 공유의 시간이다. 민원실 전 직원은 매월 친절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스스로의 친절도 점검 및 미흡항목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동료직원의 친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역지사지 친절 벤치마킹’은 민원접수대에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우수친절서비스 기관을 수요자로 방문 이용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의 느낀 점과 수범사례 등을 발표 공유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 배려하는 의식전환의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친절진단의 날에는 지난해 9월에 신규 임용된 여다빈 주무관이 한국표준협회 2019 서비스 품질조사 친절도 상위기관으로 선정된 고양시청 민원실을 방문, 이용하며 느낌 점을 발표하며 친절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매월 친절 진단의 날 운영을 통해 민원실 직원들이 스스로를 점검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내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시정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대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전략사업을 구상,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를 살펴봤다. 지난 12월말 기준 시의 인구는 43만 7천 221명으로 등록외국인 2만 252명을 합치면 45만 7천 473명에 이른다. 매달 1천여명 이상 꾸준히 증가 추세로 지난 해 1년간 총 1만 4천 51명이 증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 1만 8,919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내년 중 50만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총 16곳이다. 경기도내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과 청주, 천안, 전주, 포항, 창원, 김해가 있다. 김포시가 인구 50만을 돌파하면 전국 17번째 대도시가 된다. 경기도에서는 11번째에 해당한다. 인구 50만 도시가 되면 대도시 행정특례에 따라 경기도가 권한을 행사해 온 일부 인허가를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보건의료와 지방공기업, 도시계획, 환경보전, 건설기계, 자동차운송사업, 지방공무원 정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이달 31일까지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선납해 공제받는 제도다. 연 세액을 기준으로 1월에 납부하면 10%, 3월에 7.5%, 6월에 5%, 9월에 2.5%가 공제 되므로 1월에 납부해야 공제율이 가장 높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김포시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지방세 안내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소유주별이 아닌 차량별로 신청하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차량이 신청돼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신청과 납부를 한 번에 하기를 원하면 지방세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0일 경 연납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1월 내에만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이전할 때에는 미리 납부한 금액에서 기간을 일할 계산해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승계도 가능하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에게는 세액 절감 혜택이 있고 시는 재원을 조기에 조달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며 “반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8일부터 ‘차량과태료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면서 확고한 징수율 제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책임징수제는 전문추심요원이 전담하고 있는 고액체납자 외에 체납액 200만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차량세무팀’ 전 직원별 징수독려 대상을 지정하고 유선·방문납부 독려, 은닉재산 파악 등 6개월 동안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벌인다. 김포시는 2020년 1월초 기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이 73억2천만원에 달하며 이번 책임징수제 실시로 과태료 납부에 대한 인식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책임징수제를 통해 지정금액 41억5천만원 중 3억4400만원을 징수하고 결손액 2억2100만원 등 13.64%의 정리율을 달성하는 등 전체 체납액 정리에 전 직원이 온힘을 쏟았다. 김동수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정기 검사 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차량관련 과태료를 방치하면 시민은 물론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이 된다”며 “체납 징수 및 독려 활동이 무보험차량 감소 및 차량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과태료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담보력 부족으로 기업 육성자금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150억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담보한도는 2억원이며 김포시에서 대신 담보를 제공함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1999년부터 시작해 20년 간 1,058개 업체에 1216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기업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은 9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에서 자금 소진 때까지 수시 접수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0 시민 시정계획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요 시정계획과 전략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하영 김포시장이 직접 교통, 환경, 지역경제, 복지·교육, 문화·예술, 안전·건강, 혁신시정과 전략사업을 브리핑한다. 특히 김포시는 이날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민선 7기 후반기 실질적인 소통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는 성과를 바탕으로 단단한 김포시, 시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드는 원년”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김포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시민행복 플러스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8일 하성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해야 농촌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지난해 친환경 쌀직불금 정책에 이어 올해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 지원 등 친환경 농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있는 김포가 도시와 농촌이 균형발전을 이룰 때 발전 가능성이 그 어느 도시보다 크다. 그러나 김포에는 농업이 없고 부동산만 있다는 자책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촌이 발전하려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농업이 변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제공해야 한다. 즉 친환경 농업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시장은 “김포에는 학교도 많이 있고 군대도 많이 있다. 인구도 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시장은 넓다. 김포시 공직자 전원이 농산물 세일즈맨이 돼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8일 하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하성면 주민대표로 주민자치회,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임원 100여명이 참여해 시정에 관한 큰 관심을 표했다. 하성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하영 시장은 “지난 2019년 한 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여행작가의 여행법’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여행의 본질적 의미와 여행을 좀 더 즐길 수 있는 법, 그리고 더 잘 준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현재 여행작가 및 여행 글쓰기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정인 작가가 강사로 나서 20여개의 나라를 여행하고 취재한 생생한 경험들을 들려주고 블로그, 에세이, 칼럼 등 다양한 여행 글쓰기 기법까지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자유 여행은 왜 해야 하는지, 항공권 구입부터 숙소 예약, 루트 짜기 등 자유 여행 준비를 위한 다양한 팁부터 여행을 가서 관광지를 보는 것 외에 무엇을 하는게 여행을 제대로 하는 방법인지 또한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기를 제대로 쓰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에서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고촌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음악해설가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라현수씨가 지휘봉을 잡고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전문 연주자 7인과 일산유스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바하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비롯한 정통 클래식곡과 베스트 오브 아바,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의 팝을 클래식 연주에 맞게 편곡해 선보인다. 재능기부로 함께 하는 일산유스오케스트라는 2001년 창단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공연단체며 매년 정기연주회 및 100회가 넘는 기획 연주, 봉사연주회를 통해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문연주가, 재능기부 외에도 도슨트로 음악회의 진행을 맡은 진행자의 이력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고촌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장진아 주무관이 그 주인공으로 수준급 피아노 실력과 클래식에도 조예가 깊어 도슨트로 참여하게 됐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신년음악회를 통해 고전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도서관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산물 농약잔류기준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김포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규 농업인 육성, 농업 부가가치 향상,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보급, 외래품종의 국내육성 품종 전환 확대 및 맞춤형 농업현장 애로기술 지원 등 7개 분야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 사업으로 인재교육분야 강소농 육성 지원 시범사업 등 4개 사업, 도시농업분야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사업 등 5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종균 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 시범사업 등 10개 사업, 농기계 지원 사업 보행관리기 등 4개 기종 71대, 생명작물분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소식재배 기술 시범사업 등 5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배 국내육성품종 수출 확대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 과학영농분야 양봉산물을 활용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85백만원을 투입한다. 2월 7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에서 농업을 하고 주소지가 김포시인 농업인 및 단체가 각 읍면동 농
(경기뉴스통신) 1월 1일부터 신규 또는 재발급 받는 주민등록증에 대해 내구성과 보안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 주민등록증이 도입된다. 새 주민등록증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도 위변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보안요소를 강화했다. 우선 기존 PVC를 훼손에 강한 PC 재질로 변경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수록내용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레이저로 증 내부까지 인쇄해 위변조가 어렵도록 했다. 또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돋음문자로 새기고 빛에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태극문양과 보는 각도에 따라 흑백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를 적용했다. 이번에 바뀌는 주민등록증은 보안요소만 새로 추가했기 때문에 기존 주민등록증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새로 발급받더라도 수수료는 현행 5,000원과 동일하다. 이덕인 김포시 민원여권과장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새 주민등록증이 병행 사용됨에 따라 업무상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관내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서는 민원인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개선내용을 잘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