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3일 신규 위촉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을 교부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까지 총 6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업무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말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신규 금연지도원 1명을 위촉했다. 금연지도원들은 2년의 임기기간 동안 음식점, PC방 등 금연구역 의무지정시설을 직접 방문해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활동 등을 수행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들에게 “음식점,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금연구역 의무지정시설 관계자 분들께서 금연구역 지정 및 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조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2020년, 당신의 청렴다짐을 응원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1월 한달간 전직원 청렴다짐 행사를 펼쳤다. 시는 지난 이틀간부공무원의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새해를 시작한데 이어 2020년 남양주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열린시청광장에 조성된 새해를 기념하는 선물상자 모양의 빛 조형물에 직원들이 청렴다짐 문구를 적어 게첨하는 행사를 펼쳤다 또한, 공간혁신의‘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문화교육국에서는 한쪽 벽면을 청렴다짐 메시지 카드로 꾸몄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렴문구를 모니터에 붙여놓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전 직원들이 활발히 동참하고 있다. 당초 이 행사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나, 시청 앞 광장을 시민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개방한 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한마디가 더해져 시민들과 청렴메시지를 공유하며 소통하게 됐다. 홍준기 남양주시 감사관은 “올 한해‘청렴’이라는 가치로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에 많은 응답을 바란다”며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으로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큰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진접·오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3가지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두근두근 뇌운동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지강화교실은 주1회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기억청춘학교 등을 진행하며 치매환자쉼터는 주5회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이음 활동프로그램, 인지워크북, 공예활동 원예치료, 요리치료 등이 운영된다. 특히 2020년에는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치매환자쉼터를 확대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 “치매예방 및 치매 진행 완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 통기타동호회는 지난 11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따뜻한 후원금 142만원을 전달했다. 화도통기타 동호회는 통기타를 좋아하는 회원들이 주 1회 함께 모여 연주 연습 및 길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일일 찻집을 운영해 발생되는 수익금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장희승 화도통기타동호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커 매년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최근 커다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기 발생 예방을 위한 남양주시 아동 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어람중학교 학생들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어람중학교 학교 학생들과 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지역내 소외계층 6가정을 방문해 사골곰탕, 이불, 라면, 커피, 즉석밥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에게는 세배를 드리고 민요를 불러드리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렸고 아동들과는 함께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이날 후원을 받은 서 어르신은“냉기만 있는 집에 학생들이 찾아오니 사람 사는 곳 같다 이렇게 세배도 해주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받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식 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어람중학교 학생들 덕분에 따뜻한 새해 시작이 훈훈하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 어린 도움의 손길로 아름다운 마을 살고 싶은 오남읍이 되고 있다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적극적인 학생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2020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시민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취미교양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취·창업 역량강화 중심으로 기능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는 4차 산업 등 미래가 유망한 소상공인 분야를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학습역량 강화를 목표로 센터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커피바리스타, 감정디자이너, 3D펜 코딩전문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이 신설 또는 확대 운영된다. 지난 12월 센터는 시민의 학습편의 제공으로 더욱 다양한 인생多모작 사례가 나올 수 있는 시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다소 오래되고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없애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우주과학체험’을 운영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별자리 성도수업, 우주상식 스페셜 퀴즈수업 등을 듣고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면서 우주과학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장소를 방문해 우주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과학적 사고 능력 및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별을 보고 싶어도 잘 볼 수가 없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선생님의 설명도 함께 들으니 이해가 잘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9일 양일간 별내초·중학교에서 ‘별내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장학금 사업’으로 졸업예정 학생 4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별내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예정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을 추천받아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효숙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통한 성취감으로 동기부여와 함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별내면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삼성생명의 컨설턴트·임직원·회사가 지원하는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거주 장애 아동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1천만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대상자 가정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전했다. 대상자는 뇌병변 장애 아동이며 발목 강직,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시력 저하 등 지속적인 병원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 권경순회장과 삼성생명 오세국 컨설턴트의 추천을 받아 이번 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와 임직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모아 격월로 병원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을 선정해 의료비를 후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세국 컨설턴트는 “치료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제때에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이 후원 사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아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9월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삼성생명 의료비 지원을 연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가정들을 발굴하
(경기뉴스통신) 복음보청기 성남센터는 지난 9일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노인 한 분에게 사랑의 보청기를 전달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나눔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보청기를 전달받은 오남읍 정영민씨는 청력이 저하됐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정확한 검진이나 보청기 구입은 힘든 상황이었다. 복음보청기 성남센터 장영선 명장은 이러한 사연을 전해 듣고 직접 청력검사, 보청기 맞춤 제작 및 지원 등을 진행했다. 정영민 씨는 “귀가 들리지 않아 대화할 때 매우 힘들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잘 들려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복음보청기 성남센터 이은경 대표는 “이번 보청기 지원을 시작으로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청각 검사, 보청기 맞춤 제작 뿐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해 4월 20일부터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 ‘Thank You Pay-N’이 2019년 총 171억원이 발행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내 카드형 지역화폐 28개 시·군 중 일반발행 발행액 7위를 기록했다. 지역화폐는 당초 발행목표액 144억원에서 27억원을 초과한 171억원이 발행됐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 상점에서 130억원이 유통됐다. 주요 사용처로는 일반음식점 45%, 편의점 등 소규모 슈퍼마켓 13%, 병의원 9%, 학원 8%, 까페 7%, 미용실 및 헬스장에서 각 4%로 지역화폐가 다양한 업종에서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상승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목표액을 212억원으로 정했다. 특히 설날을 맞이해 1일부터 2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통해 발행금액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화폐 사용자의 혜택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상점에서 제공하는 지역화폐 이용자 특별할인 가맹점을 모집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지역화폐를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지역화폐 카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호평 상가번영회’는 지난 9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반찬쿠폰을 기탁했다. 반찬쿠폰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되며 대상자들은 6개월간 쿠폰으로 기호에 맞는 반찬을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설, 추석에 백미 기탁, 알뜰바자회, 정기 봉사활동, 사랑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주영환은 “요즘은 음식이 흔하지만 지금도 먹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 먹거리 사각지대 분들이 많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나눔을 한다고 하니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평내호평상가번영회 백승운회장은 “우리 번영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든 이웃이 풍요로운 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키 위해 창현리, 녹촌리 등 지역에 현장점검을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도로관리과, 화도읍 산업환경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담당자들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창현택지 창현1호공원 부근에서 창현교차로 방향으로 차량이 진출하지 못해 체육문화센터 방향으로 700m 이상 우회해야 함을 확인하고 차량통행로 신설을 검토했으며 녹촌리 성생공단 내 노면 침하로 물류교통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 도로보수를 추진하고 녹촌리 마을버스 종점 회차 공간이 부족해 버스 운행이 불편한 지역을 둘러보고 대책을 마련키로 협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동행한 화도읍이장협의회 김용완 협의회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하루빨리 해결하고자 오늘 여러 부서에서 현장에 모여 대책을 검토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화도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예림당은 지난 9일 남양주실내체육관 앞 야외주차장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아동도서 WHY등 39종 29,801권 약 2억 9천만원상당의 후원도서를 전달했다. 후원도서는 남양주어린이집연합회에 등록된 200곳의 어린이집에 전달됐으며 이날 나눔의 장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자며 꼭 필요한 인성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많이 후원해주신 ㈜예림당과 자원봉사센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동, 장애인, 노인 대상자에 맞는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기업, 자원봉사단체, 개인 등이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리스오블리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도시간의 지속 가능한 통상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다산로 빈무역센터 등 교류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빈시 대표단의 남양주시 방문 때 제의한 초청에 대한 답방으로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 관련 공무원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김상겸 사무국장 등 경제교류 추진단 8명으로 꾸려졌다. 방문단은 먼저 8일 GBC 호치민 사무소를 방문해, 김동영 소장 등과 미팅을 갖고 베트남의 무역 동향과 특징, 빈시의 시장성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빈시로 이동해 판 득 동 빈시 당 서기장, 응엔 반 르 빈시의장, 전 응옥 뚜 빈시장을 만나 남양주시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베트남 통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행정부와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빈무역센터는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도시의 경제적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7년 3월 빈시에 설치돼 스피커, 김, 전기밥솥 등의 수출을 도왔으며 시는 향후 더 다양한 관내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