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횡단보도 안전보행 버튼’의 효과분석을 최근 실시한 결과, 무단횡단 비율이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앞 삼거리와 이마트 앞 단일로 2개소에 신호등이 적색일 때 스위치를 누르면 약 6초 정도 보행신호 시간이 늘어나는 안전보행 버튼을 전국 최초로 도입,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최근 실시된 (사)한국ITS학회와 아주대학교 공동조사에 따르면 사전평가 대비 두 곳에서의 무단횡단 비율은 평균 2.5% 감소하고, 통과 교통량과 통행속도 등은 비슷한 수준으로 측정돼 교통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중앙공원에서 이마트 방향 횡단보도 오후 시간의 경우 사전평가 대비 무려 52%나 무단횡단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설문조사에서는 교통약자의 86%, 비교통약자의 91%가 ‘횡단보도 안전보행 버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다만 70% 이상의 시설 인지율에 비해 약 15% 정도만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향후 작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월 2,4번째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무료 병무상담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무료 법률·세무상담 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무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군 입대 예정 및 군 복무 중인 자녀를 둔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내용으로는 ▲군 입대 관련 ▲영장 받은 후 연기 사유 발생시 처리방법 ▲군 복무 중인 자녀의 안부·소식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상담을 원칙으로 하나 향후 필요시 전화상담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할 수 있도록 군포지역 대대장 출신이며 올초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석진균 청년희망연구소장을 병무상담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병무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필요를 반영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무료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실시되고 있는 시민을 위한 무료상담은 법률상담(매주 월,수,금), 세무상담(매월 4번째 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추석연휴와 관련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재산세 및 지방소득세 등에 대한 납부기한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수납 대행기관 장기간 휴무 등으로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재산세(주택, 토지), 자동차세(수시분) 납부기한은 당초 10월 2일에서 10월 10일로 연장된다. 또 지방소비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원업분), 레저세 신고·납부기한도 당초 10월 10일에서 10월 13일로 연장된다. 재산세 등 납부는 전국 은행 및 우체국에서 CD/ATM에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며, 인터넷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 검색 후 앱 설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납부기한이나 신고기한이 지나면 가산금이나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390-01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역안전지수 2년 연속 1등급 도시 군포시가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하기로 해 앞서가는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말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군포시는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및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차원을 비롯한 범국민적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청소년 탈선예방 등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3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20년 이상 경과된 차량 3대가 금년 내 우선적으로 교체되고 나머지 차량도 연차적으로 교체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을 경우 대당 2~3천만원 정도로 일반 자동차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구입이 가능하고, 유류비(휘발유 차량의 약10%) 절약, 세금 및 통행료(예정) 감면 등의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2017년도부터 바뀐 군포시의 화장(火葬)장려금 지급정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만 지급하던 화장장려금을 올해 1월 1일부터 지자체별 차별적인 이용료 징수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급 대상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모든 군포시민(주민등록 기준)이며, 참고로 지난 2016년 말 기준 지급액은 13명 650만원, 확대 시행된 2017년 8월말까지 지급액은 419명 1억2500여만원이다. 지급액은 1가구당 30만원을 지급하나 화장장려금 이용금액이 지급기준 이하일 경우에는 실 소요비용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화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위생과(390-016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면식 위생과장은 “2017년부터 확대 실시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장사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해당되시는 분들에게 빠짐없이 혜택이 돌아가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의 풍성한 가을 잔치인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 EBS 성우들이 온다. 이들은 행사 첫 날인 15일 16시 30분부터 중앙공원에 마련된 돔 행사장에서 EBS FM 낭독공연인 ‘웹툰 읽어주는 라디오’로 시민들에게 낭독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동건 웹툰 작가의 작품소개를 시작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EBS전속 성우들이 웹툰 장면을 배경으로 실감나게 낭독한다. 또한, 공연 중에는 시민들이 직접 성우들과 함께 낭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15일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비롯, ‘책나라군포 심포지엄’, 허태균 작가와 바바라 지트워를 초청한 ‘인문학 초청특강’,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BS FM 낭독공연을 비롯한 ‘2017 책나라군포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등 5개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오페라와 클래식을 다룬 그림동화를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 동화로 즐겨요’ 전시회가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명화와 같은 그림과 귀에 익숙한 클래식으로 방문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특히 전시물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운영으로 아이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세계적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미술관에 간 윌리’를 성악 전공자 2명이 큐코드·멜로디차임 같은 다소 생소한 악기들과 함께 노래로 읽어주는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는 온 가족이 무대에 올라 함께 낭독하는 ‘책 읽어주는 우리가족’ 공연과 동화속 요리시간, 동화놀이터 공작소 등 체험행사가 각각 메인무대오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이운재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딱딱할 수 있는 독서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2017년 4차 어린이장난감나라 회원 250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장난감나라는 어린이들의 지능 및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을 월 2회, 회당 14일간(대형 1점 또는 소형 2점)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모집대상은 군포시 거주 6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며, 연회비 5천원으로 394종 1,243점의 장난감을 1년간 무료로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회원가입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 회원 등록은 군포시민과 군포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회원 등록 대상자 선정 결과는 자동 추첨을 통해 오는 12일 공지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어린이도서관에 문의(390-868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및 1~3급 장애인은 연회비가 면제되며, 1가구당 보호자 1명만 신청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주영철 어린이도서관장은 “어린이에게는 새 장난감을 마음껏 가지고 놀 기회를, 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혜택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31일 수리산역과 4단지를 연결하는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 2기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리산역과 한라주공4단지를 연결하는 보도육교 계단 4개소 중 양쪽 2개소를 철거하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15인승) 2기를 설치했다. 수리산역은 개통 당시부터 주변 편의시설 중 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200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우회하거나 무단횡단에 노출돼 왔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항상 사고 위험이 노출됐던 곳”이라며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통에 앞서 8월 중순부터 약 보름간의 시운전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운영을 위한 철저한 점검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완성검사를 통과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의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혁신을 선도해나갈 공직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왕헌 한세대 IT융합지능로봇공학과 교수를 초청,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분야별 일자리 창출 기회 마련에 중점을 두었고, ▲4차 산업혁명과 인간 ▲산업사회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및 주력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강의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줄인다는 통념을 언급하면서 “일자리는 사회변화에 따라 진화하는 것이지 사라지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공직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지역사회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군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추출한 지역 내 표본가구 80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분야 등 8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사전 선발된 조사요원 17명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중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 또한 엄격히 보호된다”며 “방문조사에 따른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경기도 주관 조사요령 및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청년실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구직대상을 선별한 채용박람회를 실시하는데, 상반기 중・장년과 여성에 이어 이번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인을 희망하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200명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며, 업체 현황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취업상담사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이력서 작성 지원 등의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지역경제과(390-0616) 또는 군포시일자리센터(390-0613~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국정 핵심과제로 일자리 정책이 추진되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현재까지 채용박람회를 3회(대규모 1회, 소규모 2회) 개최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의 풍성한 가을 잔치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다가온다. 내달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사람과 서로 연결된다는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공연․행사 ▲학술․강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6개의 테마로 펼쳐지는데,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를 조성해 시민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산본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서 유쾌한 오케스트라·신비한 드로잉 매직쇼와 함께 하는 개・폐막식과 관내 학교별 끼를 발산하는 ‘학생 자치동아리 축제’, 시와 산문의 운율을 음악에 담은 ‘문학인 낭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군포그림책박물관 활성화를 주제로 ‘책나라군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허태균 작가와 세계 속에 한국문학을 알려온 바바라 J 지트워를 초청한 ‘인문학 초청특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더불어 전 국민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 11일 시민들의 가족단위 여가활동 증가에 맞춰 지역 내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은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 수변공원을 연계한 총 길이 3.4㎞의 산책로이다. 기존 반월호수 공원산책로 0.9km와의 연결을 통해 호수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북카페・쉼터 및 6개의 전망데크를 비추는 390여의 야간조명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일에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개장 기념 축하음악회 ‘물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혼성국악밴드 AUX가 참여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멋진 풍경과 함께 시원한 사운드를 선사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 전망대에서 느끼는 군포3경인 반월호수의 낙조(落潮)가 새로운 군포의 명소가 될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여덟 번째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2018 군포의 책’은 작년에 이어 성인․청소년 분야와 어린이 분야 각 1권씩 선정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천도서는 생존한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기계발서, 종교서적, 외국저자도서 등은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SNS・블로그, 전화, 방문 등이 있으며, 1인당 분야별 3권 이내의 도서만 추천이 가능하다. 시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마감한 후 별도의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1권씩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5)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