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해외연수’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국제적 감각 및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7박 18일 일정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진행된다. 캐나다 서부 연안에 위치한 인구 480만 명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밴쿠버 등 동계올림픽 개최로 우리에게 친숙하며, 많은 유적지와 더불어 교육·경제·문화·역사 등이 잘 어우러진 도시이다. 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코퀴틀럼 교육청 제공 어학연수 프로그램인 가정 홈스테이를 이용해 어학은 물론 문화 체험, 봉사활동, 현지 투어, 문화행사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학생들에게 군포를 홍보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도 할 예정이다. 소요 경비는 1인당 5백만 원 내외이며, 그중 군포시가 1백만 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내 중학생이며 신청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2일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와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일터 만들기’사업은 산본보건지소와 군포시 관내 사업체가 협약을 체결해 평일 직장 근무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맞춤식 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 직장인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2017년 군포시 시설관리공단, 강남제비스코 두 기관과 2년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협약 체결한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가 세 번째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 보건소와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과 협조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3월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 직원 93명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를 중심으로 5월부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은 잠재적 건강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산본 보건지소가 최근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 홀몸 어르신 50여 명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햇볕을 마음껏 누릴 시간을 선물했다. 산본 보건지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드리는 홀몸 어르신들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어 군포지역 내 걷기 명소인 골프장 둘레길을 걸으며 체험할 시간, 또래 친구들과 교감을 나눌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건강관리도 시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방문간호사들을 따라 준비운동을 한 후 짝을 지어 둘레길을 걸으며, 예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 참여 어르신들은 “밖으로 나와 좋은 곳에서 예쁜 꽃도 보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얘기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평소에도 집을 방문해 친절하게 건강관리를 해 주시는데, 이렇게 나들이도 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군포시 간호사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 등을 제공해 한층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었다고 산본 보건지소는 밝혔다. 최무선 산본 보건지소장은 “홀몸 어르신 건강관리는 지역사회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내 범죄 발생률 감소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군포지역에는 현재 740개소에 총 2천886대의 생활안전용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시설물과 영상 자료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중이다. 관제 요원 14명과 경찰 4명 등 총 24명이 운영 및 유지 관리를 하는 통합관제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생활안전 향상에 기여해 왔는데, 최근 5년간의 각종 관제 실적을 확인한 결과 CCTV 운영이 범죄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입증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에 의하면 2014년에 발생한 범죄 발생 건수는 총 2천661건이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에 기여한 관제 실적은 388건이다. 이 수치가 2018년에는 1천793건과 76건으로 각각 대폭 줄어들었다. 시의 지속적인 CCTV 설치·개선과 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의 성과가 빛을 발한 것이다. 차동주 정보통신과장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CCTV 관제로 범죄를 예방한 사례는 945건에 달하며,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실적은 141건에 달한다”라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통한 시민 건강권 향상을 위해 시청 민원실, 민방위 교육장, 대규모 행사 현장 등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수시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담배 피우기를 중단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지만 방법과 절차 등을 모르거나 따로 시간을 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위한 보건 서비스로, 군포시는 올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최근에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을 방문, 금연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 입주민 6명이 6개월 과정의 금연클리닉에 신규로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산본보건지소의 금연클리닉은 의지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1:1 맞춤 상담과 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경우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지급해 참여자들의 성취를 돕고 있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간접흡연 피해가 적은 더 쾌적한 도시, 더 건강한 삶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2019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4일 개막,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최근 2년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연속 선정된 군포시의 봄철 대표 행사인 철쭉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편한 도심 속에서 100만본에 달하는 화려한 꽃을 편히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축제의 주요 무대인 22만본의 철쭉 군락이 화려한 철쭉동산과 인접한 철쭉공원이 전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도보로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전철 4호선 산본역과 전철 1·4호선 금정역에서도 버스를 타면 금방 도착 가능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 철쭉동산·공원 앞을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로 지정함으로써 행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먹거리부스 30개와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차량 매연 없이 쾌적하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 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도심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기 좋은 군포철쭉축제 현장에 많은 관심
(경기뉴스통신) 19일 개최된 군포시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참가자들이 한목소리로 장애인 인권 존중이 사회의 기본 원칙이라고 외쳤다.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표창하고,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여러 의식이 진행됐다. 우선 시는 모범 장애인 장석규 씨, 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유병일 씨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하나 직원 등 장애인 인권·복지 분야 유공자 12명을 표창했다. 이어 도지사와 시의회 의장 그리고 국회의원 등의 명의로 표창 수여식도 시행돼 총 31명이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는데 들인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 시는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진 후 행사 참가자 전원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존엄한 인간인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구호를 합창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민선 7기 군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똑같은 군포시민이며, 똑같이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라며 “시는 모두가 만족할 복지 실현과 인권 정책 수립·시행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시민건강위원회’를 운영해 시민 건강관리 분야에서 소통과 협치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10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 시민 20명을 포함해 총 30명을 ‘군포시 시민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 수립과 통합·조정, 건강 증진 및 지원, 건강 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며 시의 건강정책이 수요자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시 시민건강관리 기본 조례’를 2018년 10월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도 해당 계획을 명시해 공지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군포시 보건소는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 일반 시민건강위원을 모집한 후 연령과 성별 그리고 직업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공무원이나 전문 의료인의 견해만 담던 시의 건강정책에 일반 시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소통·협치 행정을 실천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를 적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상·하수도 공기업이 ‘인권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19일 군포시수도녹지사업소는 ‘상·하수도 공기업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인권침해 등의 예방책 마련 및 신고·처리를 위한 체계 완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권경영 선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의한 것으로, 이번 선포식을 위해 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업무 전담팀을 지정해 조직을 정비하는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해왔다. 유종훈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오는 5월 중에는 구체적인 인권경영 실행지침을 제정·전파하고, 6월과 11월에는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인권경영이 상·하수도 업무분야 전반과 민간협력사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업소는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주요 사업의 경우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며, 인권침해 피해를 구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점증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업무 현장 전체에서 민선 7기 시정운영 기본 원칙인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반부패·투명경영 환경도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경기 중부권 기초단체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구성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광명, 과천, 시흥, 군포, 의왕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맹꽁이습지원, 물새연못, 생태관찰원 등 자연 생태공간과 야영장, 도심 속 공원이 함께 공존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초막골생태공원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인정 기준에 외국인 주민 수를 반영하고 공익사업 추진에 따른 수용주택 존치 시 이축을 허용하는 법령 개정 건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회의 후에는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2019 군포철쭉축제’의 개최장소이자 수도권의 신흥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회원 도시들의 주요 사업들이 초막골의 생태환경처럼 역동적이고 생명력 있게 추진돼 경기 중부권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경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민원 처리 능력도 향상하는 별관 시대를 열었다. 시는 최근 시청 본관 옆에 위치한 옛 여성회관 건물을 개보수해 별관으로 정비한 후 우선적으로 경제 정책 및 일자리 창출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별도 건물에 있던 군포시일자리센터를 별관 1층으로 이전하고, 새로 설립한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일손도우미센터도 별관의 같은 층에 배치했다. 또 관련 업무 총괄·지원 부서인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 등을 별관 2~4층으로 이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청 본관에 발생한 여유 공간을 업무 능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신속·정확한 민원 업무 처리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민원콜센터도 별관 4층에 배치했다. 시는 민원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 전문가의 민원 업무 처리에 의한 시민 만족도 향상, 민원 사례 통계 관리를 통한 업무 처리 대응 방침 정립 및 민원 처리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 별관에는 체납관리단, 공무직 휴게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시장을 비롯한 군포시청 공무원 830명과 군포지역 내 5개 사회단체 구성원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911만9천원을 모아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시에 의하면 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해 4일 만에 773만7천원을 모았다. 여기에 한 시장과 박 부시장의 성금을 보태 1천573만7천원을 마련했다. 또한 군포지역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외에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 상인회에서도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으는 등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무원들을 물론이고 성금 모금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오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에 깊은 감동과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번 성금으로 강원도민들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줄고, 새로운 시작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군포시새마을회, 산본시장상인회 관계자도 참여해 성금과 함께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과 정성도 함께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은 16일 제5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시민 안전시책 개발·시행을 통해 군포를 ‘시민 안전사각지대 제로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에 각종 사고, 특히 인재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조·지원 체계 확대 방침을 강조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이라는 민선 7기 시정구호 제정을 통해 취임 초부터 시민의 행복한 삶 보호를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정했던 한 시장은 올해 봄부터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 제도가 시행되도록 추진했다. 이 제도 운용으로 현재 군포시민은 별도의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보험 보장과 관련된 사고 등을 당할 경우 시와 계약한 보험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또 시는 아이와 어르신 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 신입생 대상 옐로카드 지원’ 사업과 더불어 내년 초 개관 예정인 신축 보훈회관에 ‘생활안전교육장’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사고 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민선 7기 군포시는 시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15일부터 지역 내 토지 2만229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공개 중이다. 전체 개별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공개 열람을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열람자들의 의견을 접수한다. 공개 정보는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지역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이들은 군포시청 1층 민원봉사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과 관련해 시는 해당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이영섭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뿐만 아니라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며 “군포지역 내 토지를 소유한 이들은 관련 정보를 정확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나
(경기뉴스통신) “저출산·저고용 시대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생활도 함께 지원해야 인구·경제 정책에 실효성이 생긴다고 믿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5일 군포시청 별관 1층에서 개최된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개소식에서 새일센터가 출산 장려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한 시장은 “결혼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할 새일센터가 여성이 살고 싶은 군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집중, 성공적인 센터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지난 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군포새일센터는 상담실과 교육장을 갖추고 결혼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 알선,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및 참여를 돕기 위한 종합 지원 기관으로서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니라 취업 준비와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이 되도록 경력 단절 상황을 재차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자세한 지원 가능 업무 등의 정보는 군포새일센터에 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