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대중교통 이용 시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고, 불편함과 위험도가 큰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관련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시는 이달부터 임신부 전용 차량 2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기존에 18대의 휠체어 장착 특수차량을 운영하며 임신부와 장애인 그리고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병원 방문 및 다양한 목적의 이동을 지원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임신·출산율 제고 및 이용자들의 차량 이용 횟수 확대를 위해 임신부 전용 차량 2대를 추가로 확보, 이달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또 임신부 전용 차량 이용 대상을 임신 5개월 이상자에서 산모수첩을 소지한 임신부로 확대했으며, 사전 등록 및 전화 예약을 하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타 더 자세한 차량 이용 절차 및 관련 정보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군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오숙 교통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임신부를 보호하고, 출산 전까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확대”라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금번 서포터즈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근무하는 관내 역사 6개소 역장, 공동주택 6개소 관리사무소장,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 및 학교 보건교사, 일반인 등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서포터즈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관리·점검을 지원하는 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학교 및 공동주택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해 학생들과 아파트 주민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본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을 마련해 연중 운영하고, 기업체·복지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 중이며, 위급상황에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내 15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군포지역에서 일반인의 심정지 환자 대상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2015년 5.5%, 2016년 13.6%, 2017년 16.5%로 매년 증가해 관련 생존율도 매년 향상되고 있다”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안전동맹을 구축했다. 시는 16일 군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의하면 시와 3개 기관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군포지역 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가스·전기 안전점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공급 및 사용법 안내, 가스안전장치 설치, 전기 배선 점검 및 부적합 설비 교체 등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11개 동 주민센터와 산본보건지소,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 등을 통해 안전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공개 모집 및 추천 접수해 26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소방·가스·전기 안전을 점검하는 일은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가 예산 및 지원대상을 선별·관리하고, 유관기관이 실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후에도 긴급하게 안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발견 또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관계자 상호 방문을 시행하고, 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 군포시청 도시정책과 직원들은 지난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린이시를 방문해 린이시와 산동란화그룹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소개했다. 또 린이시가 산동란화그룹과 추진 중인 린이국제전시장 내 수입 상품 전시관 설치와 관련해 군포지역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상설 전시·판매할 수 있는 ‘군포관’ 운영에 대한 실무 협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2월 중국 린이시를 방문했으며, 당시 맹경빈 린이시장 및 란화그룹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군포관’ 설립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물꼬를 튼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그에 따른 실무 진행으로, 지난 3월 해당 업무를 위한 전담팀을 도시정책과에 신설한 이후 시행된 구체적인 업무 협의 과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에서 이뤄진 협의와 관련 오는 17일과 18일 중국 린이시의 종합보세구 유치국 국장 등 3명이 군포를 방문, 시
(경기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정각사에서 지원하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는 지난 8일, 10일 양일 간 2019년 가정의 달 맞이Homecoming Day ‘생신·구순잔치·가든파티·어울림 노래자랑’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일 행사에는 생신·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9명을 비롯 어르신, 가족, 직원 등 총 176명이 참석하였으며, 생신·구순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전달과 헌화와 헌주를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더불어 어버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군포시립1동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축하공연과 ‘해피난타단’의 신나고 활기찬 난타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후, 앞마당에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반가움의 회포를 나누고 가족愛를 돈독하게 하는 친목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가든파티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구순을 맞이한 ‘가ΟΟ’ 어르신은 “특별한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기쁘고 즐겁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아파트 입주자를 주거 환경 관리 및 개선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 ‘우리 아파트를 위한 교육’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을 순회하며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최신 및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을 지난 14일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이번 교육은 1권역의 중심인 궁내동 주민센터에서 시행됐으며, 각 아파트 동 대표를 비롯한 입주자와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함께 모여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전문 지식을 쌓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사로 나선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장시진 부장은 실제 사례를 예를 들며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등을 설명하고, 충분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교육 후 설문조사를 진행해 강사, 교육주제, 교육시간대 등에 대한 참여자 의견을 파악한 후 차기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순회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후 2권역 교육은 오는 8월 산본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3권역 교육은 11월 중 군포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에 홀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 중 올해 일흔 살 또는 여든 살 생일을 맞는 분들을 위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거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 저소득 독거어르신 65명의 칠·팔순 생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한 것이다.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새마을회 서정규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새마을회원 등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한대희 시장과 축하객들은 이날 하루 외로운 어르신들의 자녀가 돼 축하의 술잔을 올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도 드리는 등 정성을 다했다. 또 국악공연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즐거운 시간도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오늘 잔치에서 행복을 느껴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노후 준비가 부족한 어르신, 외로운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중국과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찾아올 청소년들과 만나 5박 6일간 친구로 지낼 군포의 청소년을 찾습니다.” 군포시는 오는 24일까지 ‘2019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 린이시,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5박 6일간 개최 예정인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는 시의 해외 자매도시 중 중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군포의 청소년과 1:1 결연, 지역 명소 방문, 한국 문화체험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소년이거나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참여 인원을 선발한다. 다만 참여 희망자는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할 수 있어야하며, 교류를 희망하는 국가 청소년과의 기초적인 대화가 가능하면 좋고, 추후 결연 상대 국가를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올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8월에는 중국, 내년 1월에는 일본을 답례 방문하는 교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다만 상대국 방문 시에는 약 6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시청 자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12일 원광대학교산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북한이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군포시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그리고 원광대산본병원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군포시의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시정이념에 따라 군포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때문에 이날 외국인 진료 행사에서는 43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14명의 북한이주민이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학과, 복약 지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의료복지 실천사례”라며 “오는 11월에는 2차 무료 진료를 추진해 더 많은 외국인과 북한이주민에게 건강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지역의 의·약 단체 등과 협력해 최근까지 20회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와 북한이주민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인근이나 상업지역, 복지관 등에서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될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에는 간호사와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응급구조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다수 투입된다. 이들은 각 현장에서 혈압·혈당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체중 상담, 치매선별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금연 상담 등을 조건 없이 시행해 방문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간이나 거리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많은 사람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건강관리만 해도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서비스를 통해 바쁜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보건 서비스를 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16일부터 시민 신고를 근거로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시간 운영하며, 행정안전부가 주요 불법 주·정차 사례 근절을 위해 지정한 4대 금지구역은 물론이고 지역 내 주·정차 금지구역 전체가 신고 대상이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방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발생할 직·간접 피해가 무척 큰 장소들이다. 이 같은 불법 주·정차 사례를 발견해 신고하려는 시민은 안전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앱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촬영한 해당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이 가능한 사진 2장을 첨부해 앱상에서 신고하면 된다. 단속 요건에 맞게 신고가 접수·확인된 차량은 관련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악의적 반복 및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동일한 신고자가 1일 3회를 초과해 신고할 경우 초과 신고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종결한다. 오숙 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신고제 활성화 외에도 강력한 현장 지도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난 9일 정윤경도의원은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관련 둔전초등학교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재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창립과정 및 경기도연맹 동의인준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토로하며 이로 인해 군포시 대표선수 선발과정에서 우리아이들이 불이익 및 일방적 배제를 당하고 있어 선발기준 재조정 및 심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경기도롤러스포츠연맹 및 군포시체육회에 확인 후 우리아이들이 군포시 대표선발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운동 방법을 부담 없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생활터 운동교실’을 오는 13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산본보건지소가 주관해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운동교실은 바쁜 직장생활 등 시간적 제약에 따라 평소 운동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월·수·금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시행된다. 운영 장소는 당정근린공원과 노루목공원, 능안공원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희망하는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단,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휴강하니 유의해야 한다. 시에 의하면 생활터 운동교실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전문 강사의 지도에 맞춰 운동할 수 있는 건강체조, 에어로빅스, 근력강화운동 및 스트레칭 체조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간편한 복장과 함께 운동 시간에 맞춰 가까운 운동교실 운영 장소를 찾아가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희망하면 산본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운동교실에 참여하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의 정신적 건강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10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포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앞으로 3년간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위탁·관리하며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육성·발굴, 창업 준비부터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지속성장을 위한 총괄적인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원센터 개소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민·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성장할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시민과 상생하며,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 7개, 마을기업 3개, 자활기업 2개, 사회적협동조합 7개, 마을공동체 50여개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설립 및 구성과 관련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 또는 단체는 ‘군포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반월호수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과 웃음이 피어나는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를 나가기 어려운 장애인의 활동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장애에 대한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로 세 번째로 실시된 행사에서 장애인 및 군포시 모범운전자회, 군포경찰서 등 지역사회봉사자 32명은 함께 반월호수공원을 방문해 둘레길을 산책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이동이 어려워 간단한 용무의 외출조차 힘들었는데, 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같은 장애를 가진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 봉사자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보건소에서도 건강에 대해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