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약을 잘못 먹는 시민이 없는 군포를 만들겠습니다.” 군포시가 어린아이나 어르신이 약을 잘못 먹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군포시약사회에 업무를 위탁, 전문 약사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상세한 복약 지도 및 상담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하나는 전문 과정을 이수한 약사가 경로당이나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이뤄지는 단체 교육이다. 단체교육은 연중 45회 진행될 예정으로, 약의 사용기한이 중요한 이유와 올바른 약 보관 및 관리 방법이 안내된다. 또 용법 및 용량 준수의 중요성, 필수 가정상비약의 종류와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더불어 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총 3회에 걸쳐 복약 상담 및 지도하는 가정방문 교육도 시행한다. 가정방문 교육에서는 약물 관리 기초조사, 맞춤 약물 교육, 약물 복용 이행 관리, 생활 실천 지도 및 변화 상황 확인, 약물 복용 성과 및 효과 평가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의 뿌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그 숭고한 기록을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에서 만나보자. 군포시의 6개 공공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이달 초부터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와 전시를 운영 중이다. 중앙도서관은 1층 오픈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뿌리 임시정부 100년, 그 정신을 잇다’라는 내용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에서는 임시정부 주요 인물들의 활동 역사와 의의뿐만 아니라 동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갈망한 문인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산본도서관은 훼손·파손도서 전시 ‘책이 아파요’와 더불어 2018년에 발행된 잡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잡지나눔행사 등을 진행해 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당동·대야·어린이·부곡 도서관도 다양한 전시와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시행되는 도서관 주간을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이 운영할 다양한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청 블로그에서 확인해 참여하고 즐길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 체계인 ‘협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며, 협치 행정의 일선에서 공무원과 시민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활동가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시는 10일 오전 군포책마을 대강당에서 ‘협치 활동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는데,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총 30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애초 25명의 협치 활동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생 공개 모집 기간에 92명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관심이 높아 교육 정원을 5명 증원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들은 5월 23일까지 총 7회의 강의를 들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협치 활동의 필수 역량을 키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협치 활동가 양성은 시민이 능동적인 협치 행정의 동료로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협치 전파자로서 시민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협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유·공감하는 토대를 마련해 상생과 소통을 추구하는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군포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100인 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뇌졸중 등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을 막기 위한 교육을 시행 중이다. 시는 현재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2019년 상반기 대사증후군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9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 건겅교실은 의학 강의 외에도 식습관 및 운동 관리법 등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복부 비만, 고혈압과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 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을 유발한 생활습관을 방치하면 뇌졸중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 등 심각한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커져서 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꼽힌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대사증후군은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니 이번 교육으로 많은 가정의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운영을 위해 만 20세에서 64세의 시민 50명을 사전에 공개 모집해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인 10월에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건강한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운동하고 싶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걷기교실은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중앙공원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3회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산본보건지소는 걷기교실 시간에 준비 운동, 체중을 활용한 근저항운동, 자세 교정 및 호흡법 교육, 속도에 따른 걷기 방법 실습, 정리 운동 등을 알려줌으로써 참여자들의 흥미와 운동 의욕을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육 운영 기간 중 미세먼지와 무더위 등이 심할 경우에는 참가자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걷기교실은 휴강한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걷기 교육은 참가자들이 개별적 또는 동아리 결성 등을 통해 지속해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가장 손쉽고 안전한 걷기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걷기교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간편한 복장으로 운동 시간에 가까운 교육 장소를 찾아가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걷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최근 수리동 일대와 47번 국도변의 오래된 노후 버스정류장 28개소의 시설을 교체했다. 쉘터가 없거나 있더라도 제 기능을 못 해 빗물이 새는 등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버스 정류장을 선정, 최신 시설로 정비한 것이다. 특히 수리동 일대 버스정류장의 경우 인근에 제3 경기도립공원인 수리산이 가까이 있고, 가로수가 많다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설을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숙 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기본 편의시설인 버스정류장 정비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 강화와 거리를 비롯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 매년 시민에게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선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의하면 현재 군포지역에는 총 410개소의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쉘터가 있는 시설은 305개소이며, 설치한 지 10년 이상 된 버스정류소는 200개소에 달해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5~6년 동안 매년 30개 전후로 노후 버스정류장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일자리를 찾는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2019년 군포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는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을 소지한 누구나 참여해 구직 활동이 가능하다. 군포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25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을 할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시는 적합한 인재를 찾는 기업과 맞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효율적 현장 채용 면접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군포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최신 일자리 정보와 전문적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시에 의하면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체 채용 면접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시는 구직 희망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대비 클리닉 및 메이크업, 일자리 상담 등의 취업 지원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는 매년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를 다수 개최해 구직 희망자에게 취업 기회를 알선하고,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돕고 있다”며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군포 채용박람회에서 새로운 시작의 힘을 얻는 봄을 맞이했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9일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5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한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앞서 시는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 및 운영 체계 보완·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시범 개방했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의하면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지상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키즈존, 아미스카페 5호점, 스포츠용품점, 탁구장과 헬스장, 배드민턴장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요가와 필라테스 외에도 동화구연 등의 문화·취미 프로그램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설 대관 방법, 강습 종목과 운영시간, 수강료 등 자세한 정보는 운영을 담당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국민체육센터 개관은 군포시민의 여가 활용 범위가 더 넓고 다양해지며,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도 향상된 것을 알리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5일부터 한 달간 산본로데오거리 상인들에게 불법 광고물을 자진 철거할 것을 안내한다. 봄을 맞아 유동인구가 늘어나자 다수의 상가에서 영업 홍보를 위해 무분별하게 전단을 배포하고, 신고하지 않은 광고물을 설치하는 등의 사례가 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시는 우선 상업지역 상인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한 후 4월 말부터는 불법 광고물이 확인될 경우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옥외광고협회 군포시지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등과 함께 적법한 광고물 설치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상업지역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불법 광고물 정비 계획을 안내했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최대한 상인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해 일시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불법 광고물 근절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시민의 참여를 통한 도시 미관 정비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고물 설치 및 정비 등과 관련해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이들은 시청 건축과에 문의하면 안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의 4월 입법예고를 앞두고, 박원석 부시장과 이견행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전에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한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치민관테스크포스팀이 논의해 제출한 조례안을 검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제안한 조례안은 100인 위원 모집 비율, 분과위원회 설치, 100인 위원회의 권한, 시의 의무 등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11개 조로 나눠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토론을 펼쳤고,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수정 의견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제시된 의견은 오는 4월 3일 각 조별로 선정한 대표자들이 모여 진행할 ‘심화토론회’를 거쳐 조례안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군포가 추진하는 협치정책은 ‘시와 시민이 권한을 나누고 시의 정책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협치의 본질에 접근하는 노력”이라며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시민들이 토론회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기와 문제의식을 반영해 군포형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이달 초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인 1학년 학생 2천504명을 대상으로 ‘아동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옐로카드’를 선물하고 있다. ‘옐로카드’는 자동차 전조등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아동들이 가방에 부착하면 차량 운전자 등이 아동을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돕는다. 특히 빛을 반사함으로써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평소보다 9배 멀리에서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런 효과로 인해 시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해 등하교를 하는 아동들의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대폭 낮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숙 교통과장은 “새학기인 3월에는 교통사고가 증가하는데, 옐로카드 배부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시는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력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등도 전개해 아이들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더 자세한 군포시의 다양한 교통안전 대책 등의 정보는 시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12개소의 약수터를 오는 29일까지 일제히 청소, 시민들이 약수를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점차 부족해지는 물 자원의 소중함과 수원 주변을 청결히 관리하는 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부터 약수터가 있는 각 주민센터 주관으로 대청소를 시행중이며, 21일에는 시 수도과와 수리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약수터 2개소의 시설과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군포지역 내 약수터 위치는 수도과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관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유종훈 수도과장은 “매월 1회 약수터 수질 검사를 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노력 중이지만, 시민 스스로 물 자원을 아끼고 깨끗하게 이용하지 않으면 수질 관리는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약수터 청소를 계기로 모든 시민이 물을 더 소중히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연중 물 자원을 보호하고 아끼는 일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약수터 대청소 기간에 지역 내 물 자원 관리 목적으로 하천 청소도 병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협치를 통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한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구성할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이견과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협의체 구성원들은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의 특성에 따른 활용·유지 가능 자원을 발굴하고, 시민 입장에서 사업에 대한 각종 제안을 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이 수요자 중심으로 시행되도록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시는 주민협의체가 구성되면 지속적인 교육과 사례 연구 등의 기회를 제공해 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도 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포시청 5층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공모 일정 및 내용 등은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그동안 군포역세권에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등을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도시재생의 개념을 이해시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치매 예방·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9개 노인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15일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가야·매화·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니어클럽,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합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와 각 기관은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 상담과 환자 쉼터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지원 역할을 이행하게 됐다.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기반을 단단히 했다”며 “지난해에도 군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시는 치매 예방·관리 능력 강화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경찰서와의 업무 협약 이후 치매안심센터는 경찰이 담당하던 치매 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으며, 면허시험장과의 협약 이후에는 상호 공조로 치매선별검사와 고령 운전자 안전 운전 컨설팅 등이 시행되도록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된 대단위 공동주택 지역인 송정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영운수와의 협의를 성사, 20번 버스의 노선 연장 운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전철 4호선 대야미역을 출발해 서울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회차하던 20번 버스가 지난 14일부터는 송정지구 내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관련해서 노선 연장에 따른 정류장 이용 홍보는 삼영운수 측이 시행한 바 있으며, 기타 배차 간격 등 자세한 정보는 운수회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숙 군포시 교통과장은 “이번 조치로 송정지구 운행 버스는 따복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까지 총 7개로 늘었다”며 “송정지구 입주민의 대야미역 접근성과 안양 및 서울 방면 교통 편의가 증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빠르면 이달 중 당정동 181번지 인근 공업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업지역과 전철 군포역·금정역을 잇는 해당 노선 운행이 4월부터 개시되면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이 감소함으로써 지역의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관계 기업의 경영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더 자세한 군포지역 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