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은 오는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기획연주로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공연한다. 31세의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한 슈베르트의 대표 연가곡 작품 중 하나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빌헬름 뮐러의 민요 시 ‘발트호른 주자의 유고에 의한 시집’에 깊은 공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물방앗간 아가씨와 한 청년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작년 제7회 기획연주로 공연한 ‘겨울나그네’에 이은 또 하나의 슈베르트 대표 연가곡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가곡 분야에 남다른 업적을 남긴 슈베르트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은 1995년 창단해 창단 직후인 1996년에 ‘난파음악콩쿠르’ 합창부문 대상을, 2012년에 제1회 군가경연대회에서 국방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합창제 참가는 물론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 공연으로 공연 당일 오전 9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기타 공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9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장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했고,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외롭고 적적할지 알았던 오늘 여러 즐거운 공연도 보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매년 이렇게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대희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시고 우리 시도 공경과 섬김, 화목과 정이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참여 독려를 위해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이란 장래에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했을 때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등록기관에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소에 기증 등록창구를 설치하고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의 절차와 방법을 안내중이다. 기증 희망등록 방법은 가까운 등록기관,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기증 희망등록이 완료되면, 기증희망등록증과 스티커가 발송되며 운전면허증 발급이나 갱신 시 운전면허증 사진 하단에 기증희망자를 표시할 수도 있다. 또한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군포시민 등록자에게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평생학습원, 문화예술회관 문화강좌,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으로 장기기증 문화 정착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군포역 일원에 난립돼 설치되어 있던 불법간판 368개를 일제히 철거하고 239개의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 설치했다. 시는 2018년 2월 광고물 등 정비 시범구역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2018년 9월부터 불법광고물 철거 및 신규 간판 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말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고 각 업소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주변 간판과 조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대해 광고주와 시공사가 사전에 협의해 광고주의 의견을 반영해 간판을 제작했다. 군포시 간판 개선 사업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06년 산본중심상가를 시작으로 2017년 산본 9단지 아파트 상가 일원의 간판 개선 사업까지 6곳 3,900여 개의 불법간판이 정비됐다. 시 관계자는 “난립된 간판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켜 광고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반면, 잘 정돈된 간판은 거리의 미관을 개선하고 가시성을 높여 고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간판 개선 사업에 광고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시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불법 간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현재 시청 본관 앞에 위치한 차량등록민원실을 부곡동 첨단산업단지 내로 이전한다. 도심 기능의 분산과 현 차량등록민원실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별도 청사 신축 전까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 내 민간 시설을 한시적으로 임차해 오는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10월 이전을 결정하고 적정 장소를 물색해 현재 사무실 조성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히고,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의 차량등록민원실 부지에는 산본로데오거리의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및 복합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군포시 자체 감사규칙’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정기 종합감사로,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인사, 회계, 공사 등 전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군포시는 과거 지적 위주의 사후 적발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 주는 ‘예방과 대안 제시’ 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는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접수하니, 감사 개시 전까지 군포시 정책감사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 전화 등으로 제보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담을 특별 행사를 준비한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군포시민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을 위한 ‘소풍 도시락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8천 원은 개인부담이다. 또한 오후 3시부터 50분간 군포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매직토이스토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와이컴퍼니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매직쇼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보인다. 또한 오후 4시 반에는 가족영화인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가 상영된다. 아울러 ‘사랑을 담은 페이퍼 볼 만들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많은 체험과 전시가 있어 어린이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껏 꿈꾸고 놀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각 행사의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어린이도서관로 문의하면 되며,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2일 한세대학교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교 건강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학교 건강 UP 캠페인’은 군포시보건소,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광대학교의과대학 산본병원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분기별로 한세대학교를 찾아가 대학생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연기 없는 캠퍼스와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절주 클리닉,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체성분 검사, 빈혈검사 및 영양상담, 우울예방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상담, 결핵예방 캠페인이 포함되며, 이 외에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한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는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2일부터 3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회 전국수리동요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음악 분야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 유치부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올해는 170여 개 팀이 접수해 독창과 중창 부분으로 나눠 본인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경연은 독창, 중창 관계없이 동요 자유곡 2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각 부문별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 지휘자 등 전문진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지정곡 없이 자유곡으로 본인이 자신 있는 곡을 선택해 있는 재능을 십분 발휘하도록 조치했다”라며 “전국수리동요대회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따른 시상식은 6월 30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8일까지 ‘2019 가족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2019 가족사랑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성인 대상 ‘Talk to you’, 유·초등부 대상 ‘우리 엄마·아빠는 집에서~’를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과 소중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5월 8일까지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수상되는 작품은 5월 18일에 중심상가에서 진행되는 군포어울림축제 행사에 시상식과 함께 전시되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지원센터 박성희 센터장은 “가족사랑공모전을 통해 군포시의 많은 가족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군포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지원센터에서는 ‘2019 가족사랑공모전’외에도 2019 세계인의 날 기념으로 ‘군포어울림 축제’를 계획해 군포시민들에게 세계 여러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5월 18일 산본 중심상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지원센터 가족지원2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4일 시민체육광장에서 10시부터 ‘와우 오늘은 좋은 날 우리들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1개의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신체·체험놀이 존을 구성해 운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체험부스를 만들어 어린이와 가족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해 보기 어려운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해 정보 제공 공간이 마련된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마술·버블쇼의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안양군포 청소년 관현악단 ‘올키즈스트라’, 옥천초·중학교 댄스팀, 태권도 시범단 송판 격파 체험 등 지역 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난타, 초·중·고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장기자랑이 행사 당일 수시로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마다 보육전문가를 배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저소득층 학생에게 예체능, 평생교육, 정보화 등 다양한 범위의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2019년 저소득층 교육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자 300명을 최종 확정하고, 지역화폐 카드를 대상자들에게 지급해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민선 7기 한대희 군포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소득수준과 세대 구성 등 검토를 거쳐 추천된 초등학생 100명과 중·고등학생 200명 등 총 300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학원 수강료 및 교재비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시는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카드를 지급, 지원 금액을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혜자들의 이용 편의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화폐 전산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사용 현황 및 교육내용을 모니터 할 수 있어 학생의 교육수요 파악 등에 대한 정보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포시 학원연합회 소속 79개 학원에서는 교육 바우처 사업 동참의 일환으로 지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30일 관내 개별주택 3천671호의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군포시 소재 개별주택 전체 가격은 1조 2273억 원으로 전년대비 7.67% 상승했다. 이와 관련 전년대비 가격변동률을 지역별로 보면 속달동이 전년대비 9.28%, 당동 8.77%, 산본동 7.71% 순이며, 반면 도마교동은 2.24%의 하락률을 보였다. 가격 수준별로는 1억 원 이하 주택이 150호, 1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 1천668호,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 1천596호, 6억 원 초과 주택이 291호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군포시청 1층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고, 군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매월 셋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산본보건지소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역내 임산부 및 영유아,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임산부 건강 & 이유식 요리교실”과 “어린이 간식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요리교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아동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1회 참여인원은 20여명으로 선척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엄마가 직접 만든 건강 이유식과 간식은 영유아와 아동에게 건강과 사랑을 함께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 요리 교실 운영으로 영양식단 구성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임산부 빈혈 및 영유아·아동기 성장부진, 영양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협치를 통한 군포역세권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포1동 주민센터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추진 중인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도시재생 계획수립 및 시행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주민협의체를 공모해 총 33명의주민협의체 위원이 구성됐다. 정기회의는 송현중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주민협의체 역할과 운영사례 강의와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장의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협의체 분과위원회 소개로 진행됐다.. 3개 분과위원회는 동네 자산 지도를 만드는 ‘마을자원 모아모아’ 분과, 동네 소식지를 작성하는 ‘우리동네 소식지’ 분과,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는 ‘마을디자인 학교’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 사업들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개별 사업들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위원 스스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해 봄으로써,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토대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주민이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