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궁내동이 여름철 불볕더위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궁내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 주관으로 최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 중 폭염에 취약한 가구들에 여름 이불과 베개, 보양식인 사골곰탕 등을 담은 ‘여름나기 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함을 선물했다. 지난해부터 여름나기 사업을 시작한 궁내동은 매년 10가구에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물품들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참사랑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2016년부터 늘푸른복지관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인데,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그 가운데 하나”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한 ‘아침주먹밥’ 사업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와 1:1 결연 후 안부 확인과 나눔봉사를 시행하는 ‘가가호호안심콜’ 사업 등을 연중 추진하며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차동주 궁내동장은 “지역을 잘 아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5G 통신·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최첨단 정보기술 체험이 가능한 ‘정보교육센터’를 25일 개소했다. 시에 의하면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상현실 체험, 3D 프린팅, 로봇과 드론 코딩,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SNS 활용 등 최첨단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VR은 단체와 개인 모두 체험이 가능하며, 시는 정보교육센터 개소 기념으로 이달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일 6회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VR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기존의 정보교육센터와 인접한 일자리센터가 군포시청 별관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확보된 장소를 활용해 공간을 확장하고, 최신 첨단 장비를 새로 배치했기에 가능해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정보교육센터 개보수를 시행,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시는 정보교육센터에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령별·수준별 정보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통해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 정보교육센터 재개관 현장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율주행차가 시범 운영되고, 동영상 촬영과 코딩 교육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한옥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낼 가족을 찾고 있다. 산본도서관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에 한옥 형태로 꾸며진 어린이자료실에서 1박 2일 일정의 초등생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 속 별자리 여행’, ‘한여름 밤의 보드게임’, ‘우리 가족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산본도서관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한옥 독서 여행’ 참가자 모집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1만5천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수 산본도서관장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간접 체험하고, 가족 간에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독서 여행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장소 관계상 한 가족당 최대 3명, 총 10가족만 참여할 수 있으니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 개별 통지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시민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 지역 내 온열질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무더위 그늘막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8월 지역 내 24개소의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교통안전 강화에 노력했던 시는 올해 6월 말, 총 30곳에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신호 대기가 길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또는 시민의 설치 요청이 많은 곳 위주로 무더위 그늘막을 추가한 것인데, 이달 말까지 추가로 10개소에 그늘막을 더 설치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지역 내 무더위 그늘막은 2017년 여름에 설치한 4개를 포함해 총 68개가 되며, 시는 시민 안전 및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그늘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모든 시민에게 필요한 무더위 그늘막이지만 상대적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아동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더위 그늘막이 늘어나면 폭염 피해 발생률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대책의 하나로 지역 내 114개소의 경로당과 금융기관 3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의 명칭과 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8월 3일 박람회를 개최한다.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최될 2020학년도 대입 수시 맞춤형 박람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시에 의하면 이날 오전에는 90분 동안 수시 대응 전략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참여자들에게는 국내 주요 대학의 입시요강 책자도 제공한다. 한편 오후 1시부터는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은 군포지역 내 6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입시 상담이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 상담 교사단이 투입돼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1인당 25분 이내의 1:1 상담이 이뤄질 부스는 20개 운영된다. 기타 더 자세한 박람회 진행 정보는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9월 초로 예정된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준비에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이 방문해 달라”며 “수능시험 이후 정시 지원을 위한 전략 설명회도 12월 중 시행할 계획이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와 군포시의회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과 군포YMCA와 군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9개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렴군포’ 만들기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23일 군포시청 별관에서는 군포지역 내 총 26개 기관·단체의 대표가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치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는 2015년 9월 군포YMCA의 주도로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구성됐으나 참여단체 간 협력 활동은 활발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포시가 소통과 상생을 통한 민·관 협치를 시정 운영 원칙으로 실천하자, 군포YMCA는 시와 협력해 네트워크 참여 기관을 추가로 모집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의미에서 협약식을 개최하는 것이다.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는 이날을 계기로 향후 반부패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추진, 합동 캠페인 시행, 정책 연구, 정보 교류 및 교육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견 교환과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청렴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유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코딩 교육 과정을 군포시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22일 중앙도서관은 초등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8월 5일부터 7일까지 ‘코딩으로 표현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될 독서교실에서는 독서 지도와 코딩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보드게임과 RC 자동차 조종 등의 체험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 중앙도서관은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에 도움이 될 독서교실 우수 수료자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 할 예정이며, 3일 모두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들은 22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되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군포시가 국내 자매결연 도시인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할 ‘군포시민단’을 공모한다. 청양군의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참여 초청에 따라 우호 교류를 시행하기 위해 공식 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공개 모집하는 것이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고추탑 쌓기와 깜짝 경매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축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군포시민단은 올해 축제 기간 중 개막 당일 하루 현장을 방문해 농가체험과 축제장 관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본인 포함 동반 5명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8월 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충남 청양군과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살거리·먹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청양군의 특산물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제7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시 복지 대상자 중심의 실무분과 7개를 정비, 실무 기능별 8개 분과로 개편했다. 복합적인 지원이 현실인 복지사업 추진 시 단편적 대상자별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에 맞춘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시는 11개 동에 구성된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원들이 담당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현장에서 더욱 능동적·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게 체제를 정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동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소통·연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의하면 제2기 동 협의체 위원 175명은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지원이 시행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시·동 협의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6개소에서 시원한 안개가 생성돼 시민들의 무더위 피해를 줄이고 있다. 시는 금정역·군포역·대야미역, 군포시청 맞은편, 군포시 평생학원과 용호고등학교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포그 시스템이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면, 더운 공기와 만난 안개가 주위 온도를 3~8℃ 낮춰주는 장치다. 시는 8월 말까지 기온 26℃ 이상, 습도 80% 이하인 날씨에 자동으로 가동되도록 운영 중이다. 물의 기화 작용을 이용해 생성된 안개는 옷이나 피부 등은 젖지 않게 더위를 식혀 쾌적함을 선물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철하 교통과장은 “쿨링포그를 통해 분사된 물이 시민들 피부 등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2단계 정수처리를 철저히 해 안전까지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좋아질 수 있게 지속해서 신규 정책을 개발·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쿨링포그 시스템은 취수원 확보가 필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는 정책세미나를 개최 중이다.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정책세미나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라키비움을 함께 조성할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사업의 사전 준비 작업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주요 목적이다. 현재 시는 2021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그림책 전문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2020년 2월 시설 건립공사 착공 이전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먼저 발굴·개발하기 위해 이번에 정책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대주제 중 ‘불화’와 관련된 첫 번째 소주제 세미나를 지난 6월 24일 개최했고, 오는 22일에는 서민들의 생활에서 활용된 ‘민화’의 예술성과 가치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화는 최근에 한국 전통화의 주류로 재평가받고 있는데, 2차 세미나에서는 이런 흐름의 배경을 확인하는 동시에 고전 소설 등이 그림과 결합한 다채로운 역사 속 그림책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그림책박물관공원에서 활용할 콘텐츠 개발에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민화 전문가의 주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현재 수립 중인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강화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정책 자문위원으로 초빙했다. 17일 시는 당연직인 공무원과 시의원 등 외부 민간 전문가 14명을 합해 총 17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활동 지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이번에 구성원 전체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새로 위촉하면서 정기적·능동적 운영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라 위원회의 활약으로 문화·관광 요소를 새로 발굴·정비한다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선호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시장은 “군포의 주요 녹지인 수리산은 경기 제3도립공원으로, 연관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에 좋다”며 “수리산과 인근의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기존 자원의 문화관광 기능을 최대화해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도 촉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 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민선 7기 시정구호인 ‘시민 우선 사람 중심’에 맞게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민대상’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다. 시는 지난 1994년부터 매해 10월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군포시민대상’을 수여 해왔는데, 지역 내 각종 단체의 단체장 위주로 수상자가 선발돼 왔다. 수상자 추천 기한이 한 달여로 길지 않고, 추천 경로 등도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이에 시는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가능자를 ‘기관·단체의 장이나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은 자’에서 ‘군포시민 누구나’로 바꾸고, 방문과 우편으로만 접수하던 추천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받는 등 시민 참여의 폭과 방법을 개선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수상 분야도 5개에서 3개로 통합·정리해 시민대상의 가치를 높이고, 시청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 게시판을 신설해 수상자 정보를 게시하는 등 표창의 위상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추천 접수를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성백연 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월터.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GCTC Expo’에 초청받아 군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원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GCTC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 2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IoT/CPS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포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정식 초청을 받아 이번 미국 GCTC Expo에 참가, 교통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IoT기술을 접목·운영 중인 군포시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 관련 설명을 주제 발표해 큰 관심을 받으며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시가 주제 발표한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은 모든 교차로를 IoT 무선통신기술로 제어·운영하며, 주요 도로의 지·정체 감소 및 탄소저감 효과 등 탁월한 경제적 효과가 입증된 시스템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교통신호정보데이터를 경찰청 중앙교통정보센터에 성공적으로 연계·운영하는 등 4차산업 혁명시대의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행을 완벽히 대비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포시는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경기뉴스통신) 단돈 5천원으로 온종일 물놀이 할 수 있는 시설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군포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내 다목적구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 이달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한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될 물놀이장은 사각 일반풀, 유아풀, 영아풀, 영·유아풀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이며, 안전과 청결 관리를 위해 50분 개방에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오후 4시 20분까지 운영된다. 입장 요금은 5천원인데, 군포시민은 30% 할인을 받아 3천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사전 예약은 불가하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시설 및 운영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군포시시설관리공단 또는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용객들이 군포에서 신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장 전뿐만 아니라 운영 중에도 수시로 시설을 점검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한 물놀이장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