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동네마다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동에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 군포1동 등 9개 동의 맞춤형 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 1명씩을 배치하는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30일 군포2동과 수리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한 바 있어, 이번 인사로 11개 동 전체에서 더 다양하고 밀접한 시민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각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들이 질환 여부와 관계없이 거주자 연령 및 성별 등 동별 특성에 맞게 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고, 각 동의 맞춤형 복지팀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활동하기 때문이다. 또 각 동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동네에서 보편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면서, 추가적인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군포시보건소 또는 산본보건지소에 연계해 필요한 치료 및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1개 동 전체에 간호직 공무원이 근무해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시민의 집 근처인 주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군포경찰서, 산본보건지소, 금정동주민센터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금정역 부근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단계부터 지역 내의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위기가정 등이 발견되면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더욱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되며,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복지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군포시무한돌봄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16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가격이 달라질 사유가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특성 조사·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후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관련 지가 정보는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시청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들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에서 심의가 이뤄진다. 이영섭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지가를 조사·산정·검증·결정하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25일 공직자들이 일터와 가정의 폭력을 동시에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했다. 시는 이날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전 직원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시행했는데,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신규 직원을 필수로 참여토록 해 의식 개혁 전파·확산 효과 향상을 꾀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맘톡톡 상담센터 박순남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 ‘품격있는 당신의 직장문화’와 ‘가정폭력 stop 인권 yes’라는 주제로 각각 1시간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가치관을 높이는 방안, 가정폭력의 문제점과 예방법을 학습·공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공직자들이 일터와 민원 현장 그리고 가정에서 성평등 가치관을 전하며 가정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길 바라며 교육을 준비했다”며 “군포시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이 예방 및 추방되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조직 내에서 직원들의 역량 발휘에 악영향을 끼치는 성희롱·성차별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이 안녕한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공모로 모집한 초·중·고등학생 76명, 학부모와 교사 등 32명을 합해 총 108명이 참여해 사전에 제시된 6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시민 제안이 도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수렴된 시민 의견들은 향후 시의 아동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아동 모두가 권리를 보장받는 환경을 만들다 보면 삶의 질 향상이 자연스레 이뤄지리라 믿는다”며 “현재 시는 1천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개에 달하는 아동친화사업을 시행 중인데, 시민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 내 만 18세 이하 아동은 약 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 규모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아동친화도시 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과 별관 2층 회의실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관’을 주제로 한 시청 본관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구직자 대상 1:1 채용 면접, 7개 분야 직무 컨설팅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양고용복지+센터 등 7개 취업 지원기관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인공지능기술로 자기소개서의 희망 직무 적합성을 분석해 주는 AI 자소서 컨설팅,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사진 촬영 지원 등의 부대행사도 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취업설명관’이 마련될 시청 별관에서는 취업에 도움이 될 최신 정보를 안내하는 취업 특강, 11월 1일 새로 출범하는 군포도시공사 채용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3D 프린팅 체험, 가상의 면접관이 구직자의 시선과 억양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알려주는 VR 면접 체험 등의 이벤트도 운영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기업과 우수 중소기업들에 행사를 안내하
(경기뉴스통신)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세부 과제 가운데 10대 핵심전략사업 선정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치 행정을 실천했다. 시민, 전문가가 공무원과 함께 도시 발전 방향을 검토·협의하는 워크숍을 지난 21일 개최해 도시의 미래상을 시민이 직접 선택한 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한 관련 연구용역에서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에 맞춰 설정한 4개 분야 100대 세부과제 중 참여자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50대 과제를 워크숍에서 먼저 공개한 후 10대 핵심전략사업을 뽑기 위한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군포시 100인 위원회와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의 시민 위원, 50대 과제와 연관된 24개 부서의 실무 TF 공무원, 전문기관의 연구원 등 총 88명이 9개조로 나눠 2시간 넘게 의견을 나누며 시민 입장에서 더 중요한 정책 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 결과 시는 새로운 군포 100인 위원회 운영 활성화,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GTX
(경기뉴스통신) 자전거를 타며 도심 속 예쁜 가을풍경을 감상한 후 기분 좋게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도 받을 기회가 이번 주 토요일에 마련된다. 오는 26일 군포시가 개최할 ‘2019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면, 2가지 체험을 모두 누리는 게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로 시작돼 대회 설명 및 스트레칭 등의 순서 후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에 달하며,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출발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한편 참가자 전원은 안전용구 착용이 의무이며, 자전거 무료 수리 부스는 군포시자전거연합회에서 행사 시작 시간부터 정오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홍재섭 건설과장은 “친환경 건강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전거 대행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 희망자는 개인 자전거와 안전용구를 지참해 행사 당일 군포시청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주최, 수리사와 군포예총 공동 주관, 경기도 후원의 ‘2019 군포시 산사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전통사찰 제86호 수리사 경내에서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초대 가수와 한얼국악예술단의 공연, 마림바 연주와 성악 무대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이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열·남상일의 멋진 노래, 대북·장구·버나를 두드릴 때 나는 가슴 시원한 소리, 타악기로 듣는 모차르트 합주곡 40번, 현악 5중주로 연주되는 비발디와 브람스, 사람의 목소리가 음악이 되는 성악 공연 등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 전통문화와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어울릴 수리사에서 시민은 물론이고 군포를 찾는 많은 사람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 음악회를 선물하려 한다”며 “산사음악회에서 문화도시 군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사는 음악회 참여 희망자들의 편의를 위해 2개 장소에서 행사장을 왕복하는 버스를 운영한다. 4호선 전철 대야미역,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차장에서 각각 운영될 셔틀은 오전 8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공예문화축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와 방짜유기를 비롯한 지역 내 문화자산의 관광 콘텐츠 개발·활용을 통한 도시 가치 향상 방안의 하나다. 이를 위해 이번 축제는 군포공예문화협회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도시에서 활동하는 공예인들의 능동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축제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사람, 자연, 공예’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축제 현장에서는 자연으로부터 비롯된 다양한 공예문화를 방문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통과 현대를 함께 포용하는 공예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존, 다양한 분야의 공방작가들이 참여하는 공방존, 한복 패션쇼와 버스킹 공연을 만날 공연존, 투호와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존으로 구성된 축제장에서는 관람과 체험을 모두 누리는 게 가능하다. 또 27일에는 축제 현장에서 공예문화학교가 진행돼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진주반지 만들기, 물레로 도자기 그릇 빚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마을 단위의 복지공동체를 형성·확대하는데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관찰·협력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18일 실시했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기에 위기 가정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적극적·능동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데 기여하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복지공무원들이 ‘더 잘 보고, 더 잘 돕게’ 관련 사례 등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교육을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시 협의체가 주관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모르는 이웃, 상황에 맞는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이웃 등을 동 협의체 위원과 명예복지공무원이 찾아내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들 수 있게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강사로 나선 조현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대구 불로동 어린이 아사 사건’을 예로 들며 복지공동체의 구성 요소와 필요성, 맞춤형 복지의 실현 방안,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등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던 아동 중, 지원 종결이 예정된 아동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졸업여행’을 선물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에서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이번에 시는 지원 대상자 중 내년에 초등학교를 졸업할 현재 6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용인의 놀이공원에서 졸업여행을 시행했다.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드림스타트 업무 종사자들과 아동들의 정서적인 교감이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서비스 종결 예정 아동들이 지속해서 희망을 갖고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졸업여행 참여 학생들이 ‘힘이 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사파리 투어 등 특별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행복한 군포시민, 자신이 바라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복지를 정성껏 제공하는 것이 드림스타트 사업”이라며 “서비스가 종결되는 아동들이 계속 희망을 갖고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졸업여행을 기획·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9월 말 기준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전통문화 보존 및 향유 등을 위해 건립·운영 중인 방짜유기 전수교육관에서 정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 계획에 의하면 이달 2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방짜로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가 개설되고, 24일부터는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방짜유기장 되기’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이 중 12월 10일까지 운영될 ‘방짜로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는 펜던트 모양의 방짜를 연마와 광내기 체험을 통해 목걸이로 만드는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확정되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비 5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반면 방짜유기 제작 과정 견학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김문익 장인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방짜유기장 되기’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는데, 12월 12일까지만 체험이 예정돼있다. 전문 문화예술교육사의 주관으로 시행될 2개 과정 모두 1회 참여 가능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체험 신청자가 10명 미만일 경우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대표적인 청동 제품, 전통과 역사가 담긴 방짜의 탄생부터 활용 방향까지 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187개에 달하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의 효율을 높이고, 균형감 있는 시행을 이끌 ‘인구정책위원회’를 16일 발족했다. 시에 의하면 시민 12명과 인구정책 관련 업무 담당 부서 공무원 8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구정책의 개발과 시행이 지역 실정에 맞게 진행되도록 유도하고, 시민사회의 정책 효과 체감도를 높이는 일에 앞장선다. 특히 인구정책 사업이 지역 내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도시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사업 발굴, 관련 부서 간 업무 조정,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자문 및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올해 시는 임신·출산,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9개 분야에 1천60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87개에 달하는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인구정책위원회는 각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사령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군포시 인구정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자연·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문화생태도시’를 도시 경관의 미래상으로 확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개 권역 및 4개 거점별 경관 관리 기본방안과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2025 군포시 경관계획’에서 시는 우선 지역을 중심시가지경관권역, 동부산업경관권역, 남부복합경관권역, 서부자연경관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의 특성에 따른 경관 보전·관리·형성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또 산림녹지경관거점 수변경관거점, 시가지경관거점, 관문경관거점 등 4개 유형으로 나눈 주요 거점을 지정하여 군포시의 변화하는 경관요소를 분석해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수리산과 조화를 이루는 중심도시경관, 안양천이 살아 숨 쉬는 쾌적한 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활기찬 정주환경, 산과 호수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전원도시경관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경제수준의 향상에 따른 질적 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위한 경관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변해가는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의 경관계획을 재정비한 것으로, 시는 도시경관 개선에 효과적인 여러 경관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각종 자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