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1만3천㎡ 규모의 유아 전용 숲속 놀이·체험 공간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최근 개방된 군포의 유아숲 체험원에는 동식물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와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밧줄놀이터, 오두막집, 인디언 놀이집, 동물농장 놀이집, 그물망 오르기 등 13종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좋은 공기와 함께하는 걷기와 자연을 만끽하는 생태체험, 즐겁고 다양한 숲속 놀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유아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다만 2020년 3월부터 유아숲 체험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해당 행사 운영 시간에는 방문·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초막골생태공원 내 물새연못 앞 숲터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유아를 위한 생태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의견이 반영돼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됐다”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자연과 교감하며 여가를 즐기는 공원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학습과 캠핑, 다양한 생태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24일과 25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에서 ‘시민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일상에서 언제든 맞이할 수 있는 위험 상황별 대처능력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생활의 습관화를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상현실과 동영상 등 각종 장비를 통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24가지가 넘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세 이상 아동부터 학부모와 교사 등 안전생활을 위한 실질적 정보와 대처법을 알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쉽고 재미있게, 실제 재난·사고에 직면했을 때 활용 가능한 생생한 안전지식을 습득할 아주 유용한 기회”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하면 더 좋은 행사들이 많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안전체험교실을 검색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재난안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노래와 공연으로 구성된, 즐기는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된 시의 청렴교육은 팝페라 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팝과 오페라가 조화된 팝페라 공연을 통해 화합과 균형 그리고 소통·배려의 문화가 조직문화 혁신과 개선에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누구나 바로 실행 가능한 일상 속 청렴 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공감과 실천 의지를 북돋기 위함이다. 이번 청렴 교육에는 시 공무원 외에도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임직원을 포함해 약 400명이 참여했는데, 청렴의식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생활에 자리 잡도록 교육 형식의 변화를 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렴은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적인 생활 가치로, 편히 즐기며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개념”이라며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근무환경에서도 청렴의식이 자연스럽게 커질 수 있게 다양한 변화 방안을 연구·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군포시의회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과 군포YMCA와 군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9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성된 군포청렴사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마을버스 전체에 공공 TV를 설치 완료했다. 각종 시책 사업, 주요 시정 홍보, 다양한 행정 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시정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몰라서 이용 못 하는 행정 서비스 사례를 줄이기 위함이다. 9월 현재 군포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102대로, 시가 앞서 교통정책 개선 등을 위해 시행한 ‘스마트 정책결정을 위한 군포시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때문에 시는 마을버스 TV를 이용해 상시로 시책 추진 상황을 안내하면,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시정 운영의 투명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을버스 TV에서는 자막으로 일반 뉴스, 날씨와 요일·시간, 미세먼지 농도 정보도 확인 가능해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마을버스는 특히 시민 생활에 밀접한 대중교통이어서 시민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TV를 설치했다”며 “대중교통이 시민에게 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꾸준히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KBS1 TV ‘전국노래자랑’의 녹화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된다. 39년째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이번 군포시편은 1989년 1월 시로 승격한 군포의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기쁨을 표현할 무대를 선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송해 씨가 사회를 맡아 더욱 유명한 전국노래자랑 군포시편의 방송은 12월 초 방영 예정인데, 예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달 23일부터 군포시 11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까지로, 각 동의 주민센터 위치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전국노래자랑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며 “군포를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계기로 시 승격 30주년과 도시 역사에 대한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대표 명소인 수리산 걷기 열풍 조성을 목적으로 휴대폰 앱을 활용해 ‘수리산 숲속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시작했다. 이달 초 시는 걷기 좋은 길과 실시간 걸음 수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워크온에 공식 커뮤니티 ‘수리산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개설, 시민과 지역 내 기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수리산 숲속 걷기 마일리지 사업은 경기 제3 도립공원이 조성되는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 널리 알려진 수리산에서 워크온의 군포시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건강을 지키는 걷기 운동과 소통 기회를 함께 누리길 바라며 기획됐다. 산본보건지소가 주관해 개설한 워크온 내 커뮤니티는 지역 내 11개 동별 소그룹, 기업체와 단체 그리고 개별 소그룹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참을 원하면 휴대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워크온 커뮤니티에서 수리산 방문 및 생활터 걷기 도전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휴대폰을 지니고 매일 일정량 이상 수리산을 걸어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최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 2020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17개 도시 발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원을, 10일에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49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건립, 노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 생활안전용 CCTV 신규 설치 및 저해상도 카메라 교체, 산본1동 마을커뮤니터센터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 버스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에서 ‘가족센터 건립’ 계획으로 일반사업 분야 장려상을 수상, 2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도 확보한 바 있다. 그 결과 시는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특교세 67억여원과 특조금 267억여원 등 총 334억여원의 국·도비를 받아 도시 성장·발전을 촉진할 다양한 사업의 성공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에 확보한 국·도비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재난 예·경보 시설 정비, 국도47호선~안산시계간 도로 개설, 민원콜센터 구축, 생활안전교육장 건립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찾아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장애인 생활시설 2개소, 아동 공동생활시설 5개소, 한부모 생활시설 1개소,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를 연이어 방문한 한 시장은 먼저 시설 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에 도움이 될 위문품을 건넸다. 이어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생활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동행한 시 관계 부서 실무자들에게 현장에서의 제안 반영 검토를 요청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론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한 시장은 1919년생인 생존 독립유공자 김유길 옹의 가정을 방문, 현재의 군포시민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민족 고유의 명절을 평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준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 시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불어 사는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며 “누구나 공감할 맞춤형 복지정책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군포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원하는 이들은 시청 복지정책과에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역 내에서 대형 건설 사업을 시행 중인 현대건설와 ‘자율 살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안은 각종 공정에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공사 현장 관리 주체가 환경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자율적으로 자체 장비와 설비를 이용해 사업장 인근 500m 반경의 도로에 물을 뿌리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협약 체결 사업장과 상시로 연락할 수단을 갖추고, 자율 살수 시행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을 검토·마련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형 민간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관련 민원 감소는 물론, 대기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호 환경과장은 “경기도 내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도로가 2번째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민간 대형 사업장들이 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협력하면 군포의 대기환경이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지역에서 대형 공사가 시행될 경우 사업자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율 살수를 검토·시행해 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는 10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로부터 장학금 5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의하면 2008년 설립된 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지회는 현재 정회원 30명과 준회원 45명으로 구성·운영되는 단체로, 지역 청소년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회 운영비와 활동비를 절약하는 방식으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탁으로 장학회 설립 이후 모인 총 후원금은 28억3천5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만 1억1천774만1천원의 후원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 이명근 장학회 이사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지회 회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활동비를 아끼려 오랫동안 애쓴 마음과 노력에 감동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처럼 청소년 육성을 위해 기여한 정성에 부끄럽지 않게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장학회 설립 이후 이번 기탁금까지 시 출연금과 각계의 후원금 등을 합해 총 124억6천45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이를 활용해 최근까지 2천345명의 청소년에게 32억8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체 장학기금의 약 4분 1 정도가 시민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협치 행정 활성화를 위한 1차 ‘100인 위원회’ 위원 공모의 평균 경쟁률은 4.21:1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100인 위원회 위원 선발을 위한 공개 추첨을 했다. 위원회 구성을 위해 1차로 약 한 달간 56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 결과 236명이 응모,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된 자리에서 추첨을 시행한 것이다. 이날 추첨은 경찰과 위원 응모자 중 참관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뢰와 투명성 확립 차원에서 100인 위원회 활동 상황 전파 매개체로 활용될 페이스북 계정과 이번 행사에 관심이 높은 시민의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전 과정의 생방송이 이뤄졌다. 그 결과 100인 위원회 공론화분과 위원 7명, 시정참여분과 위원 14명, 당사자분과 위원 35명 등 총 56명의 선발이 완료됐다. 시는 이달 중 선발 위원들을 대상으로 100인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역량 교육을 시행하고, 10월 초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개최될 총회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구체적 활동 방향 등을 결정한다. 시에 의하면 100인 위원회의 위원 중 70%는 공개 모집으로, 30%는 담당 공무원이나 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생태체험과 여가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맹꽁이의 개체 수 보존, 나아가 증식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맹꽁이 서식을 위해 마련된 ‘맹꽁이습지원’과 맹꽁이들의 자연 산란 가능성이 있는 인근 물새연못과 다랭이논 등을 번식 및 활동에 적합하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맹꽁이습지원 주변 풀베기, 물길 깊이 조절, 수중 온도 조절을 위한 물 순환 관리 강화, 상류 오염원 제거 및 방지 등을 추진함으로써 초막골생태공원의 생태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바꾼다는 방침이다. 맹꽁이는 국내 일부 지역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만 분포하며, 양서류 중 금개구리와 함께 유일하게 법으로 보호받는 멸종위기종 생물이기 때문이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초막골생태공원의 깃대종이자 대표 상징물인 맹꽁이의 개체 수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태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연환경 및 생태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맹꽁이 서식지 탐방 등을 포함한 ‘초막골 가을 생태특별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 주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열 가정에 따뜻한 추석 명절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음식꾸러미 만들기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협력해 2018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직접 조리 및 포장에 참여했다. 이렇게 마련된 송편과 삼색전 그리고 동그랑땡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은 음식꾸러미에 담겨 각 가정에 일일이 배달했으며, 김현식 참사랑 민간위원장 등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을 배달하는 동안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도 나눴다고 궁내동은 설명했다. 차동주 궁내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태풍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현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태풍으로 행사 연기도 생각했지만, 추석 음식을 기다릴 이웃들을 생각해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경험하는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9일 ㈜공영홈쇼핑과 투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공영홈쇼핑의 사옥 이전과 관련한 본격적인 후보지 검토에 군포시가 유치의 노력을 다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시와 공영홈쇼핑에 의하면 공영홈쇼핑은 현재 서울 사옥 임대차 계약 종료에 대비해 ‘신사옥 건립TF’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옥 적합 부지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와 절차 이행의 시작으로 군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공영홈쇼핑 사옥이 입주할 경우 부지 마련과 각종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신사옥 유치 시 공영홈쇼핑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까지 총 3천여명 규모의 사업체가 군포로 입주해 일자리 창출 및 지방 세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는 1·4호선 전철역 6개소, 다수의 고속도로 등 교통 환경이 뛰어나고 GTX-C노선이 건설될 예정이라 물류·유통 업체 운영에 최적인 도시”라며 “이번 협약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시와 공영홈쇼핑 모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인 오는 21일 전후의 치매극복주간에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16일 오후 3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노년의 두려움, 치매 바르게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의 시민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석승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이자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초청, 1시간 30분 동안 치매 위험 요인과 원인에 따른 대처법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오는 2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 일원에서 무료 건강 검진과 상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질 치매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할 캠페인 현장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등이 참여해 8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억력 검사, 체성분 검사, 가상현실 치매 체험하기, 실종 대비 지문 등록, 치매·우울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부정하거나 외면할 질병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극복해야 질환”이라며 “이번 건강강좌와 캠페인이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