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나온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군포 100년’ 만들기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각종 기념사업에 참여하며 SNS 매체로 홍보할 ‘군백c’ 서포터즈 운영, 2020년 군포의 시 승격 31주년과 새로운 군포 100년 사업을 널리 알릴 31자 이하의 슬로건을 시민 참여로 결정할 ‘31 슬로건’ 공모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영상 공모전, 전시 등 도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가치를 부여하며 공유할 수 있는 여러 사업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을 포함해 군포지역 내 37개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인 42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 4일 첫 회의를 개최,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했다. 이날 한대희 시장은 “군포장 만세운동과 공업지역 형성 등 지난 100년의 군포 역사를 특정 영웅이 아니라 소시민들이 써왔듯이 앞으로의 100년 역사도 평범한 시민들이 주도해 만들어갈 것을 믿는다”며 “시민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주택과 토지 소유자들에게 2019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33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총액은 주택 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보다 3.95% 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군포지역 내 주택과 건축물·토지 등의 부동산 소유자로 지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됐고, 이달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를 받은 주택 및 토지 소유자들은 인터넷 위택스, 납세자별 가상계좌, ARS, 전국 금융기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전자 또는 스마트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전자고지서가 발송됨에 따라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우편으로 송달되는 재산세 고지서를 부재나 이사 등의 사유로 받지 못한 납세자,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언제든 문의 바란다”며 “재산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 미납 가산금은 처음 한 달간 3%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확인하며, 시정 참여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자유·자율·인권·평화 등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자발적 교육 참여 신청을 한 중·고등학생 각 30명,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동참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7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 운영 전문 기관·단체를 공모해 2곳을 선정, 중·고등학생과 초등생 교육을 분할 위탁했다. 이 가운데 중학생 교육은 지난 5일 시작돼 10월 말까지 7회에 걸쳐 시행되며, 고등학생 교육은 오는 21일 시작해 10월 12일까지 4회 운영된다. 또 초등생 교육은 9월 중 참여 학교를 모집·확정하고,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게 일정을 조정해 10월, 11월에 수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확대, 청소년과의 소통을 통한 관련 정책 개발·시행 환경 조
(경기뉴스통신)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초막골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독서의 달 9월의 지역 대표 행사인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시는 행사가 진행될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는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 부스 31개가 설치되며, 군포시의 각종 기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홍보 부스 6개 외에도 간단 먹거리를 즐기는 게 가능한 부스 6개 등도 운영된다. 또 군포지역 내 독서 동아리들의 구연동화, 인형극, 가야금 연주와 그림책 낭독의 합동 공연, 지역 거주 작가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영화 ‘언니가 간다’의 김창래 감독이 군포 거주 지역작가로서 참여하는 인문학 강연 등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초청 가수 양희은과 유리상자의 무대와 인디밴드·통기타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독서대전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의 기획공연인 서커스와 저글링은 행사 양일간 하루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관급공사에서의 각종 부조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청렴 문화에 부적합한 공직사회의 관행을 일소하기 위한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포 만들기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으로 공약을 이행 중인 금정역 환승센터 조성을 포함한 금정역세권 발전, 기존 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등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실을 예방하는 동시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의 청렴 종합대책 중 관급공사에 대한 신뢰와 성실 시공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시청 홈페이지와 조직 내부 행정망을 이용한 공익신고센터 기능을 활성화하고, 특허와 신기술이 적용될 공공 발주사업은 공법을 선정하기에 앞서 전문가 자문을 필히 받도록 했으며,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부서장의 책임을 보다 높이는 내용 등이 상당하다. 또한 하도급 업체의 시공 능력 확인과 하자 발생 이력 등을 추적 관리해 부실 업체의 참여를 제한하고, 부실시공이나 하자가 발생할 경우 강력한 제재 처분이 이뤄지도록 ‘군포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정비하는 계획도 담겨있다
(경기뉴스통신) 추석 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포지역 내 공영주차장 65개소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는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명절 동안 시 관할 노상·노외 주차장 24개소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노상·노외 주차장 41개소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료 이용 가능한 27개소의 공영주차장 외에 유료 시설인 38개소도 추석을 맞아 군포를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개방하는 것이다. 한편 15일에도 일부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지만, 개방 시간이 공영주차장마다 다르니 사전 확인은 필수다. 공영주차장 이름이나 위치 등의 상세 정보는 시청이나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명절 기간 군포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사람들의 이동에 도움을 주고, 군포에 대한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조치를 결정했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내 버스 및 택시 운수업체에 2일부터 1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일제 점검·정비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역 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일 ㈜케이티에스테이트와 ‘건강일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일터 만들기’는 평일 직장 근무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여건을 마련·확대하기 위해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에 의하면 kt estate는 KT군포타워 관리 업체로 건물에 상주하는 KT 계열사의 근로자 1천800여명에게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입주 기업들의 동의를 받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본보건지소는 앞으로 KT군포타워 상주 직장인들의 건강 향상 및 유지 차원에서 산본보건지소와 협력해 전 직원 대상 건강행태와 요구도 조사, 조사 결과를 반영한 분기별 전 직원 건강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대사증후군 검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 그룹별 건강교육성, 직장 내 건강환경 조성 등을 위해서도 시와 협력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은 잠재적 건강위험이 높아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일하기 좋은 도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일부터 교통안전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군포애머니’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포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와 9월 중 제정될 ‘군포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이에 따르면 군포 거주 고령 운전자가 찾아가기 쉬운 경기도 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화폐는 현장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등기우편 또는 군포시청 교통과 방문 중 선택해 추후 수령해야 한다. 지원 사업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운전자 중 경기도 조례 공포일 이후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다. 2018년 말 기준 군포시의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1만2천812명이다. 강철하 교통과장은 “운전이 어려워진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교통사고 감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정책 개발·시행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민 150명이 2019년의 한가을에 펼쳐질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여한다. 군포시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개최될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경기도와 수원시 등 6개 시·도와 공동 주최하며, 6일 일정 중 군포지역 내 엘에스로 구간에서 진행될 재현 행사를 주관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체험용 의상을 갖추고 기수와 유생 등의 역할을 수행할 50명과 행진 행렬에 단순 참여할 100명을 합해 총 150명을 오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상 군포시민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시는 이번 능행차 재현과 관련해 별도로 자체 행사 2가지를 기획·추진한다. 우선 10월 2일에는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의 저자이자 각종 방송 등에서 조선시대 역사 강사로 활약 중인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초빙,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능행차 행렬이 군포지역을 지나갈 6일에는 행진 구간 인근의 어르신들을 초청, 옛 양로연을 재현하며 효행 권장의 뜻을 내포한 능행차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부터 군포시의 각종 감사 업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개선해야 할 행정 사항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데 기여한다. 군포시는 9월 중순 시행될 산하 기관 감사업무에 시민감사관이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영역을 확대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4월 관련 근거인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마련했고,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감사관 18명을 모집한 후 8월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군포시 시민감사관은 각 분야 전문가 6명과 일반인 12명으로, 2년 임기 동안 정기적으로 시의 다양한 감사 업무에 참여한다. 또 활동 기간 내내 수시로 위법·부당한 행정 또는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조사 요구, 시민 삶의 불편·부당 사항 확인·제보,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행위 제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시정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시민감사관이 감사 행정에 참여해 공무원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꼼꼼히 점검·확인해주면 잘못된 관행이 바로잡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위주의 ‘실버 전문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노인복지관, 재가요양센터, 사회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30일 개강해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2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취업 현장에서 곧장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 220시간 외에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상식 교육 오후 4시간, 심리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 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들은 교육 참여 기간에 전담 상담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 정보를 받을 수 있고, 구직활동 확인서를 받아 실업급여 수급과 육아에 필요한 각종 복지 혜택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수료자가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 상태 유지를 지원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4.1:1의 경쟁률을 뚫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체 지원 외에도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와의 연계·협력 관계를 활용해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7월과 8월 약 두 달간 도심 내 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해 운영한 무료 물놀이터에 4만7천500여명이 찾아 즐거운 여름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시는 기존 도심지역 공원 3개소와 신도심 공원 3개소에 물놀이 겸용 조합놀이대와 기타 물놀이시설 7대를 설치한 물놀이터를 운영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이 시설은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여름철 피서지이자 무더위 쉼터로 애용됐다. 각 공원에는 화장실과 샤워·탈의실이 갖춰졌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동행할 가족 등이 이용 가능한 휴게실까지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는 매년 도심 공원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시설 추가 운영을 위해 관련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공원 내 물놀이터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조성 확대 요청도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아이가 집 근처 공원에서 재미있는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긴다면, 부모의 이동이나 경제적 부담이 줄어 생활 만족도와 도시 가치가 함께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의 미래를 시민이 바라는 대로 만들기 위해 계속 소통·실천하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명이 지역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 중 재해나 사고 등에 의해 피해를 보면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에 의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시행 등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는 협의체 의원들의 활동은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고, 혹여 안전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보상을 받을 방안이 마땅히 없었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의체 위원들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하면 상해보험 가입이 지원되고, 활동 내역을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안전성과 자긍심까지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협의체와 봉사센터는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관련 행사를 발굴·시행하고, 업무 협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공동으로 기획·주최하려 노력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대가를 바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국내 자매결연 도시 시민들의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이번 장터는 시의 5개 국내 자매결연 도시와 군포농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거래 품목은 명절 성수품, 곡류, 잡곡류, 과일류 등으로 자매결연 도시의 생산자 단체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은 상품들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시민들의 명절 맞이 지출을 줄여 줄 예정이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해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손병석 지역경제과장은 “자매결연 도시 간의 민간·경제 분야 교류 기회를 마련,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장터가 될 것”이라며 “저렴한 가격의 물품 구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 2019년도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한 상세 정보는 시청 홈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수도 계량기 원격 실시간 검침 시스템을 오는 9월부터 구축,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심 외곽지대의 주택과 공장지대 등 현장 직접 검침이 어려운 곳을 선별, 무선통신기술망과 디지털계량기를 이용해 원격 검침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전체 수전 2만1천여개를 대상으로 검침 난이도를 점검, 군포1동 공업지역과 대야동 농가 등 428개소의 수전을 원격 검침 대상으로 선정해 필요 시스템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시 계획에 의하면 이번에 구축하는 원격 검침 시스템이 연내에 완비되고, 내년부터 가동이 될 경우 검침 오류 등으로 인한 요금 관련 민원 감소와 유수율 향상 및 누수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송원용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상·하수도 요금관리 시스템의 기능과 보안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제도 정비를 시행해 시민 서비스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며 “수도 계량기 원격 검침 대상 지역도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수도 계량기 검침업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수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