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군포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시는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책 개발을 할 때 중진공과 협력해 이전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시는 중진공이 중소기업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과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군포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채용에 도움을 줄 환경 구축에 나선다. 가칭 ‘군포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직원이 5년 이상 일정 금액을 적립할 경우 시가 기업 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시는 시의회의 협조를 받아 2020년부터 사업 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중진공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융자, 수출 마케팅, 인재 양성 사업 등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으로 군포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활성화를 위한 시의 업무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시행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7일 군포사랑장학회 제8대 이사장으로 군포농협 이명근 조합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이후 시의 출연금과 각계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운영되는 군포사랑장학회의 새 지휘자로 취임한 이명근 이사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장학회 성장’을 다짐했다. 이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는 말을 하는데, 이런 현실 속에서도 어려운 청소년에게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시민의 지원에 힘입어 출범한 장학회가 다시 시민의 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포농협은 이 자리에서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에 의하면 이전까지 조성된 기금은 124억600만원이었다. 이 기금을 활용해 시와 장학회는 2019년 상반기까지 32억8천300만원의 재능계발 및 학업 장려 장학금을 지원, 총 2천345명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한 바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민의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이 큰 사실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장학회도 그중의 하나”라며 “장학회가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옛 우신버스 차고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문화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열고 기본시설구상 및 향후 행정절차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민선 7기 한대희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2023년까지 5년간 3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이기도 했다. 시는 이 복합문화센터의 공간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따져 공간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시점보다는 미래 세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공간구성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 시가 구상하고 있는 주요시설로는 스포츠센터와 문화공간 두 가지 방향이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실내서핑장, 오픈형 문화카페, 역사박물관, 갤러리,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9월 중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하반기에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지구단위계획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기본
(경기뉴스통신) 경제전쟁의 상황으로까지 번진 일본의 무역보복 시기에 군포시에서 진정한 광복을 선언하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군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별무대에서 ‘광복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광복 74주년을 맞은 기쁨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던 이번 음악회는 요즘 시기에 맞춰 진정한 광복을 선언하는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맞은 광복은 국민의 애국심에 의한 것이었다”며 “일본이 부당한 무역보복을 자행하며 우리나라 경제에 피해를 주는 요즘에는 우리가 모두 광복군이 돼야 하는데, 이번 음악회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음악회는 평양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데, 본 무대는 만세삼창으로 주권을 회복한 광복의 기쁨과 경제적으로도 자립하는 진정한 광복을 염원하는 의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음악회에서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무대에 이어 성악, 민요, 합창 등의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군포문화예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통합 도시브랜드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창의적인 통합 도시브랜드의 슬로건 개발을 위해 지난 7월 만 12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 바 있는데, 총 937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시는 올해 말까지 CI와 BI 그리고 캐릭터를 새로 만들 계획인데,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칠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그동안 구축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정책 비전을 표현할 방침이다. 공모 응모작에 대한 선호도 조사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의 홍보물 내 QR 코드 스캔을 하거나 인터넷 설문에 답변하면 된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많은 시민의 지혜와 안목이 ‘새로운 100년’을 꿈꾸는 군포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표현할 통합 도시브랜드 슬로건 선정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공모전에서처럼 이번 선호도 조사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신규 상징물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며, 기타 더 자세한 상징물 개발 일정 등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수리동이 더위에 취약한 지역 내 노약자 거주 세대 900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건강을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를 시행, 폭염에 의한 지역주민의 고독사나 질환 발병·악화 등을 예방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수리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해 상대적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노약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리동은 이를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3개조의 실행조직을 운영,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 대상인 지역 내 노약자 900세대를 모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별 적합한 복지 서비스 이용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약자가 확인되면, 높은 기온이 이어질 8월 내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수리동은 밝혔다. 또 수리동은 900세대 전체에 쿨스카프를 전달, 정서적인 안정 외에 실질적 더위 극복을 돕는 나눔도 시행했다. 한상용 수리동장은 “현장 중심 자치행정,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를 지역의 주민들과 협력해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기 좋은 수리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민·관 협치를 실행할 일선 협의체인 ‘100인 위원회’의 상징 이미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7월 ‘군포시 협치 BI 및 공론장 명칭’ 공모 절차를 진행한 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근 최우수 응모작 각 1건, 우수작 각 2건을 선정했다. 이 중 협치 BI 최우수 작품은 100인 위원회를 나타내는 숫자 100에 군포의 영어 첫 자 G를 악수하는 손 모양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협력과 소통으로 협치 비전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 공론장의 명칭은 ‘가치풀장’으로 선정했는데, 시민과 시가 함께 능동적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마당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사업 등을 토론하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될 공론장과 명칭이 부합한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시는 앞으로 추진할 다양한 협치 행정 시행 과정에서 이번에 선정한 B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좋은 응모 작품이 나와 군포형 협치의 상징을 확정했고, BI 공모와 확정 과정에서 시민의 힘을 확인해 무척 기뻤다”며 “현재 시행중인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1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소화설비 근처에서 주차뿐만 아니라 정차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31일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의하면 소방·소화용수설비, 비상소화장치, 옥내소화전설비 등의 5m 이내는 소방차 출동과 화재진압 활동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의 주차와 정차가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해 개정 도로교통법은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도 명시했는데, 시는 관련 사항을 시민사회에 널리 알려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안전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는 설명이다. 또 시는 이날 캠페인 활동 중 소화전 5m 이내를 포함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까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사항과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용 정보 등도 함께 홍보했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소방 활동 강화,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불법 주·정차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시민과 함께 주요 정책을 기획·결정·집행·평가하는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일 ‘군포시 100인 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이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관 협치를 실행할 일선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함이다. 공고에 의하면 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인 위원회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100인 위원회의 세부 조직인 3개 분과에서 총 56명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기업에 근무 중인 사람,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100인 위원회의 위원 중 70%는 공개모집으로, 30%는 담당 공무원이나 시의원 및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1차로 총 80명을 위원으로 선발·위촉할 예정이어서 56명만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도시 구성원들이 함께 기존의 도시가치를 향상하고, 새로운 가치 창조에도 기여할 협의체 구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관심의 크기만큼 사업의 성과도 커질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에서 직접 제품 설명회를 주관했다. 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화장품, 유아교육용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9개사 관계자와 같이 해외 자매도시인 린이시의 국제전시장에서 산동란화그룹 등 현지 수출입 기업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49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무역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기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 위주로 진행돼 호응이 높았으며, 설명회 이후 투자 및 수출입 상담이 이뤄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시에 의하면 중국 태루그룹 관계자가 지난 29일 군포를 방문해 지역 화장품 회사들과 교역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뒤따르고 있다. 태루그룹은 한국 제품 수입방안을 모색하던 중 군포시와 린이시의 협의 상황을 알게 된 후 수입처를 군포지역 기업으로 검토하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중국 방문 기간에 린이시의 경제교류와 통상업무 그리고 관세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외사판공실, 상무국, 보세구 실무자들과 양 도시의 지역기업 성장·교류를 위한 업무 협의도 진행했다. 시는 10월에 개최될 ‘제10회 린이시 국제상무 물류박람회’에 군포시장을 대표로
(경기뉴스통신) 군포지역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2곳으로 늘어났다. 30일 군포시는 가정 양육 여부 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시간당 1천원의 이용료를 부담하면, 군포시립오금동어린이집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4천원이 기본이지만 정부가 3천원을 지원해 본인 부담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보육료 또는 유아 학비를 지원받지 않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와 부모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포에서는 2017년 7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을 포함해 2곳에서 긴급 상황 또는 필요에 따라 부모들이 선택적 아이 돌봄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예약이 필수며, 기타 정보는 포털의 안내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 취소 및 변경 시 벌점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당일 이용 가능 여부는 해당 시립어린이집에 문의해야 한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거주 및 노동자들의 육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제도·시설 개선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29일 수와진 사랑더하기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에는 수와진의 안상수 공동대표 등 임원진 3명이 찾아와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에 의하면 1987년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수와진의 안상수 씨는 2013년 법인을 만들어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난 6월 말에는 군포의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자선활동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활동 수익 등으로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내 11개 동의 저소득 독거노인, 다자녀 가정 등에 기탁받은 선풍기를 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안상수 수와진 사랑더하기 공동대표의 재능기부, 군포시민들의 사랑 나눔이 선풍기 100대로 선순환 돼 고맙고 기쁜 마음”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만은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불어 사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를 실천을 위해 후원금품 기탁 등을 하기 원하는 시민은 시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조경·생태교실’을 개설해 오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7회 걸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시행하는 것이다. 시에 의하면 초등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막골 어린이 조경·생태교실에서는 생태공원의 꽃과 하천 속 수중 생물, 나비와 나무의 생태, 습지식물 등을 자세히 관할하며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야외 활동이나 자연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동·식물의 모양과 상태를 직접 보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함이다. 무료로 시행될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생들은 8월 4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확인 가능한 초막골생태공원의 동·식물 체험 교육 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행사에서 시는 ‘민·관 협치를 위한 100인 위원회 구성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사례를 발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공약 실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기간에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1년이 넘도록 지속해서 민관협치의 파트너인 시의회·시민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100인 위원회’ 구성 노력을 소개, 많은 자치단체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과 협치활동강사로 활동 중인 김태정씨가 직접 발표자로 나섰으며, 시의원과 시민이 전달하는 ‘100인 위원회’의 구체적인 내용과 민관협치 기반 조성을 위한 퍼실리테이터·협치활동가 양성 및 활동 등이 심사위원과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시는 민·관 협치가 전 부서의 모든 업무에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8월 한 달간 100인 위원회 공모를 진행해 오는 9월 중 정식 발족·운영을 시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역의 산업생태계 변화를 직접 관찰, 적시에 실효성 높은 정책 결정을 하기 위한 정보 파악 체계를 갖췄다. 군포시는 시장실에 ‘지역산업생태계 상황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황판을 통해 한대희 시장은 지역 내 기업들의 업종별 분포와 청년·여성·벤처 기업 현황, 전체 취업·실업자 수 등 최신 정보를 확인해 해당 분야 정책 결정 과정에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각 기업의 입·퇴사자 수, 급여 수준의 변화 등 더 세밀한 현장 밀착형 정보도 파악할 수 있어 유의미한 지역 경제 성장 추이도 전망 가능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관련 정보를 확인·비교할 기반이 마련돼 경제 변수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등 6개 국책기관과 다수의 민간 금융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운영 중인 한국기업데이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 기업 지원업무 총괄부서와 시장이 동일한 정보를 분기별로 받는 체계를 갖췄다. 앞으로 시는 기업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를 통해 확보한 최신 기업 동향을 관계 부서와 시장이 적극적으로 이원 분석, 경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