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코레일 양평봉사회는 11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역 주변에 계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동석 대표는 “이번 명절 연휴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니 의미가 더 뜻깊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레일 철도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명절에는 55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수실에서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농어촌공사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강현전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 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의 생활불편 및 의견에 중점을 두어 세심하게 진행해 줄 것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주문했다.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다소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및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주민역량 강화 및 휴먼케어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공모를 통해 양평군은 지평면 곡수1리와 청운면 용두2리 2개소를 신청하여 모두를 선정 시키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는 건강증진프로그램 ‘싱싱건강’, ‘건강충전’을 시작으로 중앙센터 지난 3일, 동부센터는 지난 5일 각각 개강했다. 건강관리센터는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의 전문인력 구성으로 65세 미만 만성질환대상자를 위한 사전 예방적 프로그램을 분기별 운영한다. 모든 수강생은 프로그램 참여 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 스트레스 측정과 상·하지 근력, 평형성, 근지구력, 유연성 등의 기초체력측정으로 개인별 건강·체력 상태에 맞춰 그룹운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후 상담을 통해 변화된 건강개선 효과도 제공받는다. 싱싱건강은 주 3회로 근력강화운동, 순환운동,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헬스투어센터 울랄라코스 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건강충전은 주 2회로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에어보드를 활용한 심폐지구력 및 전신근력 강화운동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서비스 취약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운동프로그램 ‘활력충전’, 건강복지 수혜가 어려운 소외지역을 선정하여 운영되는 ‘찾아가는 건강나누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군보건소관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500명 이상 지지를 얻은 청원에 대해 군수가 답변하는 온라인 군민청원제도인 ‘양평콕콕청원’을 운영 중이다. 지난 4개월간의 청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7건의 청원이 접수되어 총 17명의 지지를 얻었고 총 3,610명의 조회를 기록했으며, 500명 이상 지지를 얻어 요건이 충족된 청원은 없었다. 그동안 4개월 간의 운영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청원 성립을 위한 지지 인원을 축소하고 SNS를 이용한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하여 청원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한다. 양평군은 고령화와 농업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청원 성립을 위한 지지 인원을 양평군 인구수의 약 0.4%인 500명에서 0.25%인 300명으로 축소하여 9월부터 운영한다. 또한, 양평군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시 SNS를 이용한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금훈 소통협력담당관은 "주요 현안이나 이슈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으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청원 홈페이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양평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 양평군은 지역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청년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청년 창업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 오디션 신청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10월 31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11월 중 집중멘토링과 개별 피칭지도를 거쳐 12월초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최종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규모는 3,400만원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에게 경진대회를 거쳐 시상금을 수여하고, 집중멘토링 지원과 발표피칭 지도, 2020년 청년 창업가 육성 관련사업에 우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양평군민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 ‘창업 오디션’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0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양평군체조협회, 양수리전통시장 2개기관과 맺었다. 협약식 후에는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양평 만들기’를 위해 금연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평군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양평시장 내 상인 및 군민들에게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을 홍보했고, 금연의지가 있는 주민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도록 독려했다. 금연 클리닉 등록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유지를 위하여 6개월간 관리를 받게 된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을 위해 양평군민들의 자발적인 금연분위기 조성과 금연 지원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리의 크기와 비슷하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에게 릴레이 주자로 지명을 받은 정 군수는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닥터헬기가 출동 시 발생하는 소음 민원으로 인하여 운항에 큰 어려움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닥터헬기 소리는 시끄러운 소음이 아닌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구하러 나서는 생명의 소리이다. 닥터헬기 소리를 환영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살릴 수 있다”며 닥터헬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길 당부했다. 양평군은 2016년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닥터헬기 사용 협약을 하고 11개소 닥터헬기 인계점을 지정·운영하여, 2019년 현재까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닥터헬기로 13명의 중증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2019년 8월말부터 365일 24시간 운항되는 경기도 아주대학교 닥터헬기를 위한 야간 헬기운항 기반시설을 완비하여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마련해놓았다. 정 군수는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20사단회의실에서 2019년도 2차 양평종합훈련장 갈등관리 협의회가 민⋅관⋅군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민대표로 이태영 용문산 사격장 폐쇄 범군민 대책위원장과 이기수 신애1리 이장 및 정재국 옥천면 이장협의회장이, 20사단에서는 황유성 20사단장 및 참모진이, 양평군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규수 신성장사업국장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용문산 사격장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갈등관리 협의회는 2019년 12월 1일 부로 20사단이 11사단으로 통합개편을 앞두고 20사단과의 마지막 협의회로 역사에 남게 되었으며, 이후 협의회는 사격장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11사단이 주체가 되어 지속 운영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갈등관리 안건 14건과 추가된 기타의제 3건이 자유 토의 방식으로 논의 되었으며 각각의 입장을 표명하고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특히 사격장으로 인한 본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 및 향후 처리 계획 외에도, 군부대 개편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군용지 공공활용방안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 동시 논의 되어 민⋅관⋅군의 상생방안
(경기뉴스통신) 10일,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명절음식을 만들고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이하여 서종면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과 전, 밑반찬, 한과 등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더불어 같은 날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과 양평로얄로타리클럽이 서종면의 복지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 후 김치를 함께 담고, 전을 같이 부치며 하루종일 서종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100가정에 나눔을 할 음식을 같이 준비했다. 이미원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어린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고, 김영란 양평로얄로타리클럽 회장은 "서종면과 양평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종면 명절음식 나눔 사업을 위해 포럼인남한강 등 관내 봉사단체들도 함께 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개군면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면소재지 개발을 통한 배후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초생활거점사업 분야에 2020년도 사업대상지로 개군면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개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배우고 나누는 농촌마을, 행복 교차로 개군 기초생활거점’의 비전으로 세바퀴 평생학습을 강화하여 특화교육 육성 및 지원, 문화·복지 지원 확대, 공동체 활동 및 주민역량 증대의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행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면소재지의 문화공간 확충과 복지기능 향상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준비때와 마찬가지로 사업 추진 전과정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산음보건진료소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제3전시실에서 주민 70여 명과 함께 ‘인생에 말을 걸다’란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산음보건진료소에서 우울과 치매예방사업으로 시작한 ‘나만의 시짓기 교실’을 통해 창작된 어르신들의 시 모음을 시화로 표현한 것으로 총 70여편이 전시 됐다. 어르신들의 시는 ‘어린 시절의 행복함 또는 애달픈 기억들, 부모에 대한 그리움,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 가족에 대한 사랑, 이루고 싶었던 꿈’ 등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삶을 투박하지만 진심이 시리게 묻어나는 언어로 표현되어 있다.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 전시된 시화전에는 70여점의 어르신 작품 전시 시낭송 양평문화원 여성회 다도 시음 양평홍보관 부스운영 세미원 홍보관 부스 등이 함께 운영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애잔하고 가슴시린 삶이 닮긴 이 시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양평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함께 누리는 행복’의 비전을 위해 주민들에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 24억2,536만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1,055대의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254,240천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11,120천원 노후 건설기계 엔지교체 사업 330,000천원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330,000천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20,000천원이며,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2019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공고문을 사업별로 오는 10일에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양평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한자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양평군에 등록된 건설기계소유자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은 양평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2005. 12. 31. 이전 등록된 2.5톤 이상의 건설기계 소유자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한자가 해당된다. 배출가스 저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9일 ‘사랑가득 정성가득 추석명절음식 행복꾸러미 행사’를 열어 추석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행복돌봄추진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송편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전달할 제육불고기를 만들었다. 이날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제육불고기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옥수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늘 주변 이웃을 살피는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와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양평군은 3개월 이상된 개를 대상으로 관내 동물병원에서 오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동물병원 방문이 불가능한 민원인을 위하여 오는 2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0월 4일 양동면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2~3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광견병예방백신을 해당 기간에 읍·면 사무소나 지정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고, 5,000원의 시술비로 접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5,500두 분의 백신을 준비했으며,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접종장소를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며, 인접 읍·면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므로 3개월령 이상 개는 반드시 1년에 한번씩 꼭 접종해야 한다”며 “외출할 때 목줄 및 배설물 처리봉투를 휴대하여 반려견 에티켓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읍·면별 일정 및 지정동물병원 현황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거나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와 양평군자살예방센터는 양평군민의 번개탄 사용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난 6일 자살예방센터에서 번개탄 판매업체 중 슈퍼마켓3개소, 마트3개소와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 노성원 양평군자살예방센터장, 생명사랑 실천가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참여 업체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번개탄을 진열대에 놓고 판매하던 방식에서 판매자가 직접 꺼내주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며, 번개탄 구매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용 용도에 대해 확인하게 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번개탄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고 자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자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양평군의 번개탄 자살 사망자는 10.8%로 전체 자살방법 중 2위에 해당되며, 보건복지부 현황조사에서 번개탄 구입은 슈퍼마켓과 마트가 87.2% 가장 많은 구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노성원 양평군자살예방센터장은 “번개탄 판매개선사업을 통해 번개탄이 자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