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양동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나를 발견하는 도서관 인문학 필살기’라는 주제로 2019‘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2013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양동도서관은 올해로 세 번째 참여이다. 이번 행사는 10대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자기 탐색의 방법을 제시하여 자신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녀를 이해하고, 이끄는 방향 정립에 도움이 되고자 1차 연세대 김민식 교수의 ‘자신도 모르는 속마음’ 강연을 시작으로 2차 ‘자신은 누구인가’ 박영 연세대교수 강연, 3차 ‘있는 그대로의 나’ 윤주옥 연세대교수 강연, 4차 ‘나 사용법 그림책 만들기’를 주제로 서울시 그림책식당 탐방 및 체험 후 마지막으로 박정섭 작가 주재의 후속모임으로 이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2020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안 컨설팅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하여 읍면동에서 주민참여를 통해 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실행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컨설팅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에 필요한 내용으로 대구 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강상면, 양서면, 옥천면의 행복돌봄추진단장 및 단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을 위한 주민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양평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확대,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지역화, 주민력강화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수리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전통시설활성화 시설현대화 사업 중 노후전선정비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2건이 동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각 사업당 도내 2개소만 선정됐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양수리전통시장과 시흥삼미자유시장이,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은 양수리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이 선정됐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전체 및 개별점포내 노후배선, 배관공사,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개별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통보되는 화재알림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전통시장 내 화재를 방지하거나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최근 각종 전통시장의 대형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의 사례에서 보듯 오래된 건물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개선 사업이다. 양수리 전통시장은 최대 40년이 넘은 건물들이 밀집하여 있어 화재 안전성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화재방지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의 2건 동시선정을 통해 양수리전통시장의 노후시설 취약점이 상당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에서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양평군 치매극복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가에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치매관리 유공자 표창,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의 하모니카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오카리나 연주,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마술과 한국예총양평지회의 민요 공연 및 국공립양평어린이집 아이들의 합창과 율동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은 타시군보다 먼저 2011년부터 치매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치매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좀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걱정 없는 양평, 마음이 건강한 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 지역화폐운영협의회’에서 양평통보의 일반발행액을 45억원에서 25억원이 증액된 7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조치는 많은 소비자들의 성원으로 당초 발행계획액에 따른 인센티브 운영자금의 소진이 임박하여 9월 중 발행중단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로서, 정책의 연속성과 소비자의 혼란방지를 위함이다. 지난 4월 19일 일반발행 45억원, 정책발행 15억원 목표로 시작된 양평통보는 발행 4달이 지난 지금 일반발행 44억 8천만원, 정책발행 4억 9천만원으로 총 49억 7천만원이 발행됐다. 정책발행의 경우 정책의 수혜대상자에 따라 발행되나,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구입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소비자의 지역경제 선순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군의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정책 활성화의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 당초 양평통보 일반발행액 45억원은 인구 대비 발행 비율로 도내 가장 높은 수준에 속했다. 아울러 발행 이후 도내 카드형 화폐를 발행하는 시·군 중 인구 1인당 발행액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특히 사용처와 관련하여, BC카드 가맹점 기준으로 양평군 전체 182개 업종 중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평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생명사랑’이라는 주제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2003년부터 제정하여 시행되고 있다. 최근 주요 국가 자살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4.3명으로 이는 신규 회원국 리투아니아의 자살률 26.7명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2위이며, 통계청 조사에서 우리나라 연령표준화 자살률 20.7명, 경기도 자살률 20.1명에 비해 양평군의 자살률은 24.1명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본 캠페인에서는 생명사랑 포토존, 생명사랑 서약서 서명, 홍보관 운영 등 자살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양평군자살예방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서비스연계를 활성화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자살은 매우 다루기 조심스러운 주제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관내 유입되지 않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6시30분부터 19일 오전 6시30분까지 48시간 전국 돼지농장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도 일시이동 중지에 들어갔다 양평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관내 양돈농가에 소독약을 긴급 배부 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 멧돼지의 철저한 차단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가 여행 및 모임, 농장 간 방문을 자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33호 농가에서 52천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약도 치료약 없는 치사율 100%의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돼지 질병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7일 세미원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당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긴급회의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한 가운데 세계적인 수련 육종가인 태국 라자만갈라 대학 노프차이 박사 및 인근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지방정원 1호 등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세미원 연꽃 박물관앞에서 '경기도 1호 지방정원' 현판 제막식 뒤에 난타 K 타악연합회의 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세미원 관계자는 “이렇게 아름다운 생태자원이 있기까지는 민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쾌거이다”며, “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기념사에서 "5년내 두물머리 관광지와 연계해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고 세계 10대 정원 관광지로 가꾸어 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관람객수가 연 누적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만명이 많은 수치다.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2017년 동기보다도 1만5000명이 많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정책 연계 협력 부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건강증진 연계 협력을 위한 건강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재 중앙·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관리센터 설치를 지역적인 형평성을 고려하여 향후 서부센터까지 확대해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예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정보 공유 및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사전 예방적 건강정책사업 활성화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최근 의무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미실시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차량 소유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동차의무보험을 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정기검사는 검사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유지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하며, 의무보험 비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최소 10일까지는 1만5천원, 최대 90만원을 부과하며, 정기검사는 수검기간후 30일이내 2만원, 최대 30만원을 부과한다. 체납시에는 최초 3%, 매달 1.2%씩 최대 75%의 중가산금을 내야 한다. 또한, 중고차자동차 매매 소유권 이전 등록이 완료되기 전이나 폐차시 폐차장에 입고된 시점에서 의무보험을 해지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는 폐차장에 입고된 시점에 처리가 끝난 것으로 알고 해지하는 경우가 있으나, 차량소유자는 말소 등록일까지 책임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교통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과태료 발생건수를 줄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 공동체 마을 중 20개리를 선정하여, 드론으로 마을을 촬영한 지도를 제작해 일부 마을회관에 비치했다. 지난해부터 영상지도 촬영 제작을 위해 군이 추진한 특수시책으로 소속직원이 직접 촬영을 통해 예산 절감 뿐만 아니라 수시로 수정·보완이 가능해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했다. 권오실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각 부서에 다각도로 지원·활용하여 자체 혁신역량강화를 통한 스마트 도시, 양평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는 드론 활성화 지원분야로 지형정보조사, 도시개발사업, 환경감시·조사, 군정홍보, 재난·재해 대응, 시설물 점검·관리, 교통관리, 산림재난 대응·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전국단위 대회개최로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전국단위 대회 9종목과 제20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총18,54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1월 3주간 진행된 2019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유소년 국가대표 합숙훈련 유치와6월 경기도육상대표선발전, 8월에는 줌바페스티벌 개최로 댄스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했고, 9월에 개최된 ‘2019 경찰청장기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 등으로 양평이 스포츠 메카임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상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을 확정으로 전국에 양평을 알려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하반기에도 파크골프, 족구, 유도대회 등 5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옥천면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312관제대대를 방문하여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으로 냉장고를 전달했다. 구본옥 부의장은 “항상 옥천면을 위하여 각종 행사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군부대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연결고리로 방위협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지난 11일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2020년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2013년부터 공모에 의해 선정된 시·군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시장·상인, 방문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각 전통시장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박람회는 2020년 9월 하순 용문천년시장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용문천년시장 일원이 선정된 데에는 용문역과 용문산 관광지를 경유하는 시장으로, 인위적인 방문객 동원보다는 가을철 자연스러운 관광객의 집객이 이루어지는 장소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민관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산나물 축제를 경험한 장소라는 점, 타 박람회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이 선정에 도움을 줬다. 경기도 내 전통시장들이 참여해 약 200여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지자체와 시장의 특화상품, 우수상품이 경기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일 따듯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23명에게 추석맞이 특별식을 제공했다. 명절이면 주변의 온기가 더욱 그러워질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양평군의 지원과 더불어나눔회, 용문면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한끼와 한과가 담긴 명절꾸러미도 전달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때보다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지원과 함께 명절 꾸러미가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해준 더불어나눔회, 용문면 새마을회에도 군민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고, 강동연 관장은 “더불어 나누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