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신남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해병대전우회 ,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 아름다운동행봉사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자율방재단 , 양평JC, 지구촌환경지키기운동본부, 양평사랑나눔봉사회, 생활개선회 10개단체 45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옥에 개흑제거와 가재도구 청소 집앞에 망가진 그물망, 오탁방지망등 선별운반과 선착장 주차장에 쌓인 개흑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많이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도 이른 아침 인사를 나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봉사하고 오도록 격려하며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강릉시의 태풍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되어 강릉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난숙 센터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어려운 지역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경기뉴스통신) 제20사단 장병 22명이 10일, 제13호 태풍 ‘링링’ 으로 피해를 입은 도복벼 세움 대민지원을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 519-1번지외 2필지에서 진행했다. 단월면 덕수리 남상천씨는 태풍피해에 근심이 많았는데, 엄정섭 단월면장을 비롯해 육군 장병들이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며, “우리 육군 장병들이 땀 흘리며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에 기분마저 좋아진다”고 감삼의 말을 잊지 않았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최태수 소위은 “작은 힘이나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20사단은 농번기 대민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정화활동, 산불피해 방지, 태풍 피해 복구 등 재해·재난 시에도 가장 먼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지역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부대로 많은 성원과 신뢰를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고구마 1000Kg을 수확했다. 300평 규모의 힐링하우스는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텃밭으로, 지난 3월에는 감자를 5월에는 고구마를 파종했다. 2~3차례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도 하우스 관리에 더욱 매진하여 품질 좋은 고구마를 수확했고, 수확한 고구마는 올 초 결연사업으로 맺어진 후원이웃을 포함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10㎏씩 약 100가구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방문전달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에 2021년도 대상지로 단월면을 선정하고 단월면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단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광신 단월면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박상규 주민자치위원장, 이수옥 리장협의회장, 조화숙 면부녀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본 사업 대상지인 보룡1리장이 참석하여 사업 개요 및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토론회, 선진 자치단체 견학, 지역공동체와의 협조, 추진위원들과의 논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중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사업완료지구인 청운면 및 지평면, 개군면 등 시행지구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면 고유의 특성을 부각시킬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위원들과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도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최대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합동 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이를 위해 금연지도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등 MOU 체결기관, 민간인등 17명으로 4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공중이용시설 258개소, 양평군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25개소, 그 밖의 담배판매업소 45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이며,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지도· 단속 등 최근 민원이 빈번한 곳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금연구역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향후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식품가공기능사 자격과정 교육결과 최종 실기시험 응시자 수 27명 중 25명이 합격해 92.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 인력관리 공단에서 시행하며 농·축·수산물을 물리적, 화학적, 생리학적 변화를 일으키게 하여 저장성을 높이게 가공 처리하는 기술을 습득 및 응용하는 시험이다. 양평군은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 8월 20일 총 20회에 걸쳐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식품화학 등 기초이론과 사과젤리, 튀김어묵, 우유신선도 검사 실습 등 이론과 작업형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가공 교육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소규모 가공 창업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8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강상길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조경현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치안 확립을 위해 힘을 모았다. 먼저,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찰서의 Geo Pros을 활용해 우범지역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찰서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히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고자 설치된 거점소독초소 및 농장 통제초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 및 신속한 급수 등을 통해 초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소방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상길 양평경찰서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에 대비하여 농산물 절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활동과 우울증 증상의
(경기뉴스통신)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7월 감자 수확에 이어 지난 5일 들깨 50kg을 수확했다. 조현리 소재 들깨 밭에서 단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햇볕에 말린 들깨를 정성스럽게 타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들깨 수확 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은숙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직접 가꾸어서 수확한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용문행복돌봄추진단은 지역사회 안에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힘써주시는 행복돌봄추진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7일 2019년 시·군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교실‘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조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요리하는 청춘은 2014년에 시작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16년부터는 연2회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그간 수료자중 선착순으로 20명이 선정되었으며 전문요리강사의 지도하에 황혼기에 접어든 남성어르신들의 식사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참여자간 교류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2019년 경기도 바른 식생활 교육‘시·군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교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도 식생활 교육지원센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남성어르신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식생활 자립과 관리에 취약한 남성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과정으로 앞으로도 성별·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양평2모작연구회’와 손잡고 농가보급형 친환경퇴비장 설치 시범사업을 마무리 하여, 향후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 2모작 재배로 인한 연작장애를 해소할 수 있는 농가보급형 친환경퇴비장을 3농가에 3개소를 시범 설치하여 양질의 친환경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2모작연구회와 협력하여 학교급식 등 공공단체 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계약·납품하고 있으나, 2모작재배와 연작으로 인한 연작장애가 발생하여 지속적인 친환경재배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 친환경농업을 위해서는 좋은 퇴비를 사용하여 지력을 높이는 길만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올해 3농가 3개소에 45백만원을 투입하여 퇴비장 설치를 마무리 하여 양질의 친환경퇴비를 생산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투입된 사업은 농가보급형 퇴비장으로 설치하였으며, 유기물이 풍부한 참나무 수피와 친환경계분을 사용하여 3개월 동안 3회 이상 교반하여 질 좋은 친환경퇴비 생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농가는 기존의 축분퇴비와 차별화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강상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원주민과 이주민 간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 원주민 이주민간 갈등 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갈등 해소를 위한 포럼 운영'의 일환으로, 원주민과 이주민 간 발생하는 갈등 발생 원인을 탐색하고, 상생하는 양평군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주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패널토론 형식을 벗어나 주민 스스로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자유로운 형식의 군민 주도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로 보조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배치돼 활발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오는 31일까지 군청 소통협력담당관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금훈 소통협력담당관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제와 갈등 상황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기 바란다"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7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양평읍위원회에서는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연탄은 양평읍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10가구의 복지취약계층에 배분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양평읍위원회와 찾아가는복지팀이 대상자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임영환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양평읍위원회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기부해드린 연탄으로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겨울을 맞이할 때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 감사 드린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양평읍에서도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를 살펴보면, 양평군의 자살사망자는 총 37명으로 경기도 내 7위에 해당된다. 또한 최근 5년간 양평군의 자살 사망자 수는 161명으로 행정구역별 현황에서 용문면이 27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양평군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과제로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9월 10일 용문면 이장단 대상 사업 설명회를 추진한 결과, 다문7리가 양평군 생명사랑마을 1호로 선정 됐다. 용문면 다문7리 생명사랑마을 시작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10월 4일 용문면 다문7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보건소장, 용문면장, 용문파출소장, 이장협의회장, 용문면노인분회장, 지역주민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다문7리 이장, 노인회장의 생명사랑 선언문 낭독과 양성된 생명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지역주민 모두 생명사랑에 대한 서약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농촌형 자살도구수단 통제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 내 농약안전보관함 5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용녕 지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노인의 날 행사에는 김강립 복지부차관과 국회 정당 대표,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상 수상자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노인대학원 1개소, 노인대학2개소 운영 총 2238명 참여 분회 운영비, 경로당 운영비 차등지원 노인복지관 4회 연속 수탁운영 등 업적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용녕 지회장은 2009년 신복1리 경로당 회원으로 노인회와 인연을 맺은 후 2011년 옥천분회장을 거쳐 2014년 4월 양평군지회장에 선출되었고, 2018년 4월 재임해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김용녕 지회장은 백리이상 떨어진 거리에 있는 양평의 동서 지역에 각각 노인대학을 설립해 어르신들의 배우고자하는 열정을 충족시켜 줬으며, 기존 1개소 노인대학은 2년제 대학원으로 승격시켰다. 또한 노인지능나눔활동에 해마다 370명을 참여시켜 2017년 노인재능나눔활동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특히 경로당회비 2
(경기뉴스통신)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지난 1일 양평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존중일터 정책 선언을 실시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전문 강사와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및 지원제도, 장애인 고용 촉진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장애인 인권 존중의 시작은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이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교육과 더불어 양평공사는 ‘양평공사 존중일터 정책’을 선언하여 직원의 인권이 침해되는 어떤 경우라도 인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일터로 발돋움할 것을 노사가 함께 다짐했다. 최영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양평공사 지부장은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뿐만 아니라 근무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