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와 HJ컬쳐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뮤지컬 ‘세종, 1446’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처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개막 전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티켓 오픈은 이색적으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상징하는 오후 2시 46분에 티켓 오픈이 진행 되었으며, 지난 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60% 특별 할인을 세종대왕 즉위일인 오는 8일 오후 2시 46분까지 진행한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힘겨운 시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알리고 그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작년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각색하여 올해 다시 한번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됐다. 세종대왕이 영면해 계신 도시로서 세종대왕을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여흥동에서는 여흥이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달 30일 영양가득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이웃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흥동에서는 2017년부터 3년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20세대에 여흥이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주말 및 공휴일에 도시락 배달 및 말벗서비스를 지원해 결식을 방지하고 지역 내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도시락은 여흥이봉사단 등이 장애인복지관 급식실을 활용하여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매주 금요일에 봉사자들이 2인 일조로 각 가정마다 방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새로 선정된 안 모 어르신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중 집주인이 무료로 거주하는 집에서 나가라고 했지만 보증금도 없고 갈 곳도 만만치 않아 주거지 걱정을 하고 계신 독거 어르신의 주거지를 채광식 여흥동장과 김진숙 여흥이봉사단장이 해결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또한 구본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 등 안부를 물었다. 김 모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를 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
(경기뉴스통신) 여주박물관은 오는 9월3일부터 ‘융합, 남한강을 물들이다’ 이라는 주제로 “여주 스타트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 그룹명‘Start’는 예술을 통해 빛나는 작가와 작품이라는 의미를 갖고있다. 이번 START전은 동양화, 서양화, 조각, 사진, 공예를 아우르는 전시그룹의 전시이며, 여주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업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또한 여주를 넘어 광범위한 활동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훌륭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근래 들어 ‘융합’이라는 단어가 각계 각 분야에서 적잖게 사용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이 시대가 복잡해졌다는 방증일 것이다. 특히 예술의 영역은 전혀 다른 분야를 넘나들면서 영감을 받고, 작가들은 필요한 기술과 기법을 자기 작품에 녹여내어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예술작품의 세계는 다른 분야에 지대한 영향과 아이디어를 주면서 결국, 전체 생활문화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융합’은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서 새로운 결과물을 얻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 중에 융합적 형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도서관에서는 중·고등과정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검정고시반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주간 중졸 과정, 고졸과정 각1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9월 24일 개강 예정이나 단, 등록인원 60% 미달 시 폐강될 수도 있다. 수업은 주 5회 평일 오전에 세종도서관 3층에서 진행되며, 학력취득을 원하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세종도서관은 2013년부터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중·고등학교 과정 세종검정고시반을 운영해왔으며, 연평균 8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 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도서관을 통해 검정고시반을 수료한 수강생은 387명에 달했으며 이중 226명이 응시했고 181명이 최종 합격했다. 세종검정고시반 수강 접수는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세종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 또는 10년 합산 거주한 만24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주민등록초본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여주시의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를 우편으로 수령하여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여주시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주의로, 신청을 해야만 지급 받을 수 있으므로 시는 신청기간 동안 홍보물 발송, 홍보매체,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수질악화와 붉은 수돗물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터미널 뒤 노후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터미널 뒤 노후관로 1km에 대해 420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 급수가구나 상가는 가배관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사업구간의 협소로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어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여주시는 시가지 상수도관로에 대해 매설년도, 누수탐사, 수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영철 소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도심지역의 관로가 노후되어 적수가 나올 수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16일 공고한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대해 주민 대표자 단체와 개인이 출자할 수 있도록 지난 28일자로 변경 공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의 경우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인,‘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른 어업인,‘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또는 가축사육업으로 등록한 자’로 한정했다. 모집 목표액은 4억 1천만원이며, 출자금은 단체 1천만원, 개인 5백만원 단위로 하되 1조합원의 출자좌수가 총출자좌 수의 100분의 30을 넘지 않도록 했다. 조합원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9월 11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립팀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으로 하면된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에서는 개원 100일을 맞은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 분석을 통해 경기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으로서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기여도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5월 3일 개원식, 23일 첫 산모 입소로 업무를 개시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여주시민이 우선이용 할 수 있다. 산후조리원에는 총13개 모자동실이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68만원으로 셋째이상 출산산모,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등은 이용료 50%를 감면해준다. 8월 가동률은 87%에 이르렀고, 셋째아 이상 출산산모, 국가유공자등 감면대상자는 전체 이용자의 69%, 이용자 중 여주시민은 53%, 여주를 제외한 경기도민이 46%를 차지했다. 이용자의 설문분석과 이용 산모들의 블로그를 보면 여주생산 농산물로 산모에게 적합하게 영양과 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조리한 식사는 호텔식 못지않아 좋았다는 평과 함께 철저한 감염관리에 대한 만족도도 아주 높게 나타났다.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26년의 경력의 베테랑으로 아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직원이
(경기뉴스통신) 여흥동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가로변에 백일홍을 식재해 시선을 끌고 있다. 백일홍 식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센터, 자활근로자 등 10여명이 홍문사거리 및 시청 앞, 여흥동 청사 가로변 화분에 1천 여 본을 정성껏 심었다. 여흥동에서는 지난 8월15일 동사무소 화단에 태극기를 꽂아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과 격려를 받았으며, 그 밖에도 시가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벽화사업, 마을화단 가꾸기, 도로변 제초작업, 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하고 밝은 가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함께 참여해 꽃을 식재해주신 덕분에 쾌적한 거리 조성에 도움이 됐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중앙동은 지난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4개 마을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8월 제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회의에 앞서 정병국 국회의원이 방문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남한강 보 해체와 여주시 인구 유입방안, 연라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도시가스 기반시설 설치 건의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여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통장회의에서는 제7회 여주시민의 날 안내, 농촌 빈집 실태조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 당면영농 실천사항 등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시정 및 동정 홍보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심도 있는 대화로 중앙동과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통장들과 정병국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다가오는 시민의 날 준비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희망상담소’ 운영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북내면 총동문 골프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북내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내면에 지정 기탁하며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만수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북내면 총동문골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내면 총동문 골프협의회는 지난해 제1회 북내면 총동문 친선골프대회에 이어 올해 2회 친선골프대회를 개최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퇴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5~6월, 8~10월 연2회 발생하며 포플러, 버즘나무, 벚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가로수 잎을 가해하여 미관을 해치고 가로수의 생육 저하 등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개체수가 증가하는 미국흰불나방에 대해 해충의 생활사에 맞추어 성충이 산란하는 9월 하순 이전 적기방제를 실시해 산란을 억제하고 다음해의 미국흰불나방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생태적 방제를 목표로 예찰을 강화하고 조기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예찰결과에 따라 벚꽃축제 명소인 흥천면 일대의 벚나무, 이팝나무와 신진동 일대 가로수 등 총 3천여 그루에 발행한 해충에 대하여 8월 24일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해충의 확산 차단 및 가로수 피해예방을 위하여 예찰을 더욱더 강화하여 내년에도 벚꽃축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꾸준한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로 아름답고 건강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제작업
(경기뉴스통신) 2019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시 대표축제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기 위해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식당, 나루터 주막 등을 운영할 다양한 부문의 부스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부스 모집 부문은 식당, 나루터 주막, 농·특산물부스, 일반상품, 매점 등으로 자체 심사를 통해 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스 참가 자격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입점비는 무료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30일까지 재단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재용 문화사업팀장은 “다양한 부스 참가자 모집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2019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될 것”이며,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주 특산물을 활용한 참신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북내면은 지난 27일 북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1개리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8월 중 제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북내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면사무소 견학시간에 이장회의에 참관해, 호기심 어린 눈으로 회의진행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유준희 북내면장과 이명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의 참석자들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회의에 앞서 북내119안전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련 안내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수당 안내가 있었으며,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면민의 날 및 시민의 날 행사 안내, 추석맞이 복바구니 지원사업 안내, 2020년 주민숙원사업 및 피해우려목 제거사업 수요조사,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등 시정 및 면정에 대한 홍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확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잘 마무리 하셔서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면민의 날과 시민의 날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8월부터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 치료율, 당뇨병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경기도, 전국에 비해 높은 편이나 혈당수치 인지율은 15.3%로 경기도 19.3%, 전국 16.7% 에 비해 낮은 편으로 조사됐다. 이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30세 이상 대여 희망자이며, 등록관리를 원하는 시민에게는 정기적인 문자 안내 및 건강정보를 제공 한다. 대여기간은 1개월, 대여횟수는 연1회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로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인지율 및 당뇨병 조절률 향상을 유도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 사망률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