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에서 지난 1일, 산림박물관 전시소재 개발과 협력을 주제로 제5차 전국 국공립산림박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산림박물관 관계자 40명이 참석해 국공립 산림박물관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교류, 보존가치가 높은 산림자료의 발굴과 순환전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날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 표본을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에 기증하며,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교류에 앞장서 산림박물관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내 위치한 산림박물관은 2011년 준공된 이래로 도토리 캐릭터를 주제로 숲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사진전시화와 야생화 세밀화 전시 등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흥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4차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도 주요사업 경과 보고 및 2019년도 연간 사업계획에 따라 대상가구 선정 등이 주요 안건이었으며, 주거취약가구 환경개선을 위한‘희망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 6가구 및 저소득 아동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아동 기초학습능력 향상 지원 사업’ 1가구를 지원대상자로 선정 했다. 권병열 공공위원장은“면민의 복지 실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실정에 밝은 위원님들의 강점을 살려 흥천면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협력해 주시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발굴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혁모 민간위원장은“주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서 하는 사업인 만큼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대상가구 선정 시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성금모금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여주대학교 물리치료과 뉴실버 동아리가 점동면에서 실천한 재능나눔 활동이 지난 9월 27일 마무리 됐다. 2015년부터 시작한 뉴실버 동아리의 농촌재눔나눔 활동은 지난 8월19일과 20일, 1박2일 동안 학생들이 하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점동면에 머물면서 도리, 흔암리, 장안3리 마을회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물리치료와 발마사지, 피부 노화방지 및 순환증진 프로그램, 심리재활 프로그램,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숙 지도교수는 “재능나눔을 통해 마을과 나누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의 말벗활동을 통해 핵가족시대를 살고있는 학생들에게도 인성교육 차원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에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으신 관내 어르신께 정부에서 증정한 명아주 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여주시에서는 올해 가남읍 박양순 어르신, 중앙동 이필선 어르신이 장수지팡이를 전달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노인의 달 10월을 맞이해 그해 100세가 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장수지팡이는 명아주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장수를 기원하는 명품 지팡이다. 중앙동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전달한 박은영 중앙동장은 신륵노인복지센터 직원들과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일 제29대 북내면장으로 김윤성 면장이 취임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1988년 여주읍에서 초임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두 번에 걸쳐 10년 가까이 북내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홍보팀장, 전략사업과장, 문화예술과장 등의 요직을 거쳐 금번 인사에서 북내면장으로 부임했다. 취임 인사말을 통해 김윤성 북내면장은 “북내면은 공직생활의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10여년을 근무한 경험이 있는 곳으로 제2의 고향 같은 곳에서 면장 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앞으로 재임기간 중 345번 지방도 확장, 소재지 도시화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에 역점을 두고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면장은 “계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에서 이전과 다른 개혁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피력하고 젊음층을 유입할 수 있는 미래가 있는 북내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면민들이 다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약 1개월 앞당겨 10월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가을철 산불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여주시는 산불진화차량 등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해 산림 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 산불 예방홍보 활동 등 철저한 산불 대비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의 쓰레기 소각행위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에 의한 부주의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만큼 쓰레기 소각행위 및 영농부산물 소각 안하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조언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의식 개선과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산불예방에 국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제13회 여주시 농업인대상을 시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여주시 농업인대상은 각 읍면동을 통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후보자의 공적심사 서류 및 관계 공무원의 현지조사 결과를 근거로 심사했으며, 다른 농업인에게 모범이 되는 올해의 수상대상자를 4개 부문에 4명의 농업인과 더불어 경기도민상 농어촌발전분야의 농업인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여주시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복지농촌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함으로써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농업인을 수상자로 확정하였으며, 아울러 여주시 농업인대상은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우수 농정 사례를 널리 홍보하는데 있다. 부문별 여주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조종호 씨, 원예특작부분 정동열 씨, 축산부문 오흥율 씨, 농촌복지부문 최병문 씨가 수상하였으며, 경기도민상 농어촌발전부문은 김성근 씨가 수상했다.
(경기뉴스통신)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9월 대상 유공자들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명패의 규격과 품질을 통일하여 정부 주도로 새롭게 추진해 모든 국가유공자들에게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국가유공자 자택에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공자분들에게 국가에 대한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고령에 유공자분들에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점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점동면의 소식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 ‘점동알리미’를 창간호를 펴냈다. 점동알리미는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학교, 마을에서 일어나는 행사, 사업, 각종 소식을 담아 발행하는 것으로 주민과 단체를 잇는 다리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우리 면 소식전달을 위해 소식지 창간에 힘써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 감사말씀 드리며, 이를 통해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점동면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점동알리미’는 각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비치됐으며, 2호는 11월말에 제작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관광체육과는 지난 9월 27일 관내 점동초등학교 5학년 1개 학급을 대상으로 관광체육과 업무와 초등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추진된 프로그램은 조직개편으로 새로 출범한 관광체육과의 특색을 살려 관광+도예+체육을 통합한 맞춤형 시책 개발의 일원으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인 ‘우리지역의 상징물과 자랑’을 연계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신륵사와 세종대왕을 테마로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 황포돛배 체험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남한강 줄기를 따라 여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꾸준한 성적으로 여주시를 알리고 있는 여주시청 양궁부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한 양궁체험은 코치와 선수들이 기본적인 자세 및 기술을 직접 지도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과성 향상은 물론 여주 학생들에게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시키고, 문화해설사, 도예인, 양궁부에는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도 이어졌다. 한편, 본 사업 추진에 앞서 수요조사 결과 많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
(경기뉴스통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5일에‘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등의 동화 작가 고정욱의 원작 동화를 무대로 옮겨, 2014년 서울어린이연극 대상,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어린이연극상 대상, 각본상, 2013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등을 수상한 작품성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목이 짧게 태어나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는 새끼 기린 지피가 밀렵꾼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초원을 구해내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통쾌하게 그려냈다.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실감나는 연기, 무대 속 또 다른 인형극 무대가 등장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세상에서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교훈을 선사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7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재난상황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9월 30일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들과 모여 긴급회의를 갖고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시와 축제 관계자들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시민들이 평생학습 결과물을 발표해 뽐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 더 다양하고 풍성한 평생학습 축제로 찾아 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로 개최 예정이었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2019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여주시민의 날 행사, 곤충페스티벌,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취소한 데 이어 4번째 행사 취소이다.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10월 중순에 축제가 개최되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추이를 살펴보고 있었으나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더 늦기 전에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으며, “1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준비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내, 외부적으로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여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거점초소, 통제초소, 농가초소 등을 운영하고 24시간 방어체제를 수립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여주시에는 95개 양돈농가에서 18만 4천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차단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뉴스통신) 점동면은 지난달 28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10명과 새마을부녀회 10명을 1:1 매칭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성맞춤아트홀로 ‘남상일·안숙선의 국악공연’을 관람했다. 면에서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위해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를 거동불편, 이동제약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점동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분들께 시골에서 접근하기 힘든 문화생활을 선사하고 있다. 6월 남사당놀이 관람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이번 문화여행에는 더불어 함께하는 차원에서 점동농협,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단체의 점심·간식 지원과 늘푸른자연학교의 차량대여까지 지역공동체의 협조로 더욱 알찬 여행이 됐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문화여행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4주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행복두드림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대상자와 무한돌봄센터 민간협력기관의 대상자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산림공원과와 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행복두드림 숲체험 프로그램은 여주의 관광 명소 중 한곳인 황학산수목원에서 다양한 자연놀이를 체험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숲과 나’, ‘생명을 품은 흙’, ‘알록달록 아름다운 숲’, ‘귀로 듣고 코로 느끼는 숲’이라는 세부 주제를 가지고 전문 숲 해설사의 인솔 아래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인데,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웃으며 화분도 만들고 간식도 먹으니 그동안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2회기에 대상자들과 함께한 최희수 복지행정과장은 “무한돌봄센터와 민간협력기관이 협업하여 실시하는 행복두드림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