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16일 파주시 농가에서 첫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 전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중인 가운데, 여주시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여주시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잠정 연기시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추후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교육은 현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에 시민안전과 민방위팀 주관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북면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및 위기 대처 능력 강화 등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EFR 김현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모형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고혈압 및 당뇨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년기 신체기능 저하 및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인일자리 안정남 반장은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 처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러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점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산뜻한 모습으로 새단장을 했다. 1985년 건축된 이래, 벽면 페인팅이 오래되어 색이 변질된 상태였던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단장에 들어갔다. 주변 조경공사까지 8백 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9월 현재 공사를 완료해 행정복지센터 벽면을 아름다운 미술 작품으로, 조경은 예쁜 화단으로 바꿔 놓았다. 최근 유명 여행블로그에 예쁜 면사무소로 소개되기도 한 멋진 그림은 관내 거주하는 두 미술 작가가 솜씨를 뽐낸 합작품이다. 우선 건물 정면의 소나무 그림에 작은 새들이 날아드는 모습은 담징의 벽화를 현대적 의미로 환치하고, 천년을 산다는 학은 십장생의 하나로 신선과 선비의 고매한 기품과 기상을 상징하고 있다. 특히, 흰 눈이 펄펄 날리는 오갑산을 끼고 휘돌아 나가는 남한강을 분리 불가한 하나의 공간으로 그려 넣어 점동면의 하나 된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담아냈다. 신선같은 학 울음이 들릴 것만 같은 건물 후면은 단풍나무를 향하여 펄펄 날갯짓 하는 모습이 정적이면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행정복지센터를 감싸 안고 있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도서관에서 세종검정고시반 고등반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은 수강생과 강사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생교육과 박수종 팀장은 인사말을 통해“검정고시반 수강생들이 자랑스럽다. 공부와 자기계발을 통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세종도서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종도서관에서는 중등 주·야간반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며 학력취득을 원하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중졸과정 각반 10명 선착순 접수하며 10월 22일 개강 예정이다. 중등 주간반 교육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주 5회 평일 오전이며, 야간반은 월~토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세종도서관은 2013년부터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중·고등학교 과정 세종검정고시반을 운영해왔으며 연평균 8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 하고 있다. 세종검정고시반 수강 접수는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세종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치매안심마을 제2호로 지정된 청안1리 마을에서 주1회 15회기로 진행된 “기억쏙쏙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쏙쏙 교실 - 기억을 품은 도자기”는 여주시에서 최초로 도자기를 활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성취감을 통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의 활동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과 개근한 어르신에게 상장과 선물을 증정함으로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주변에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도 가졌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와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체감하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북내면은 지난 23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1개리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9월 중 제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견 시 조치 안내, 9월 재산세 납부안내, 청년 희망키움통장 모집안내, 시내버스 요금인상 안내 등 시정 및 면정에 대한 홍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면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농가 및 마을에서도 행동수칙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는 30일자로 명예 퇴직하는 유준희 북내면장은 마지막으로 주재한 이장회의에서 “40여년이라는 긴 공직생활을 고향인 북내면에서 영예롭게 마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 동안 면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물신 양면으로 도와주신 여기 계신 이장님들 이하 북내면민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남읍이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돼있었던 ‘제2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16일 파주시 농가를 시작으로 발생되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2시 가남읍 회의실에서 ‘제2회 여주선비장터 축제위원회 긴급비상 회의’를 열었다. 남신우· 고광만 축제위원회 공동위원장, 서광범·박시선 여주시의원, 축제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제2회 여주선비장터 축제’의 개최여부를 이야기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3월 20일 제1차 여주선비장터축제위원회 개최를 시작해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오며 이제 막바지 노력만 남아 축제에 대한 기대가 충만한 이때 축제를 접게 되어 몹시 아쉽지만, 전염병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 축산 농가를 생각하니 마음 한편이 무겁다”며 축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신우· 고광만 축제위원회 공동위원장은“축제 취소는 어려운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위원들이 뜻을 같이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같이 준비해주신 가남읍 기관·단체 회
(경기뉴스통신)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4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방역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들으니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뭐든 예방이 최선이니 만큼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4일부터 주요농장 진출입로등 5개의 추가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유관기관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여주 시 에서는 지난 21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두 기관의 청소년 참여기구 간의 교류활동을 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그 주요 활동의 유형으로는 정기회의, 임시회의, 기관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장과의 간담회, 교류활동, 봉사활동,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이 있다. 그 중 타 기관과의 교류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운영에 중추적인 활동에 속한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두 기관간의 업무협약서 및 상호교류협약서를 작성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교류활동 시간에는 각 기관별 청소년참여기구에서 운영하는 자체사업과 활동 및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 기능, 정체성 관련하여 소양교육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서로서로 보완할 점도 얻어가고 우리 여주청소년문화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여주시의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소장유물 중 특히 고문서와 전적류에 대한 연구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책자발간 사업을 ‘여주박물관 학술총서’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세 번째 학술총서로 발간하게 -된 ‘여주목고적병록성책’은 여주 지역에 대한 역사와 각종 정보를 기술한 지리지 성격의 책자이다. 이 책은 여주고을의 수령이었던 여주목사 안후가 주도해서 1683년 편찬한 것으로, 여주의 건치연혁, 강역, 공해, 학교, 역원, 사묘, 능묘, 사찰, 효자, 절부, 충신, 산천, 군병총수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서 국가와 지방통치의 기반 자료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학자인 이마니시 류의 소장인이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그가 일제강점기 때 수집하여 1965년 일본 덴리대학에 이관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1991년 국외유출자료 영인 사업의 일환으로 복사를 해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복사본을 재복사한 것이다. 전반적으로 여주 역사와 지리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여주 연구의 매우 귀중한 자료로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주시 농촌관광연구회 20여 명은 지난 17일 양양군 일원에서 전국지역 특산품 현장판매기법과 상품·포장트렌드, 온라인 홍보기술에 대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여주시 농촌관광연구회 회원들은 강원도 양양군 소재 우수체험농장을 방문하여 온라인 홍보채널 및 카피라이터 작성 등 농산품 수요고객을 부르는 방법에 대한 눈높이 학습을 수행하며, 상품화 발굴 전략, 가공생산품 고부가가치 전략에 관한 운영사례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농촌과 관련된 제안사항 등을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운집 여주시 농촌관광연구회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촌관광연구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여주시의 다양한 농촌관광뿐만 아니라 가공업과 함께 농촌관광 시장 운영의 활성화를 돕고 지속적이고 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및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을 통하여 농촌관광연구회 회원들이 농촌교육농장 인증 획득과 체계적인 체험농장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관내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정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기공공산후조리원 1층 운동교실에서 오는 19일 오전10시30분에 ‘임신부 영양관리’, 20일 오후2시에는 ‘영유아·출산수유부의 빈혈 식생활 관리’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임신부 영양관리 교육에서는 임신부시기 증가하는 권장 열량에 따른 식사 구성법과 챙겨야할 중요 영양소에 대한 교육, 영유아·출산수유부의 빈혈 식생활관리 교육에서는 생후 6개월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빈혈에 대해서 이유식을 공급할 때 철분 흡수를 높이는 식사구성법과 유아나 출산수유부가 식사 할 때 놓칠 수 있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사요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유아와 임산부는 영양측면에서 고위험 집단이고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 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각각의 시기별 영양관리법을 알려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소를 가진 임신부·영유아 대상으로 맞춤형 식품 제공,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하여 식생활을 관리능력 향상하여 스스로 영양문제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민의 날 7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음악회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주시청 앞 세종로 일원에서 열린다. 퓨전국악그룹 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박강성, 지역가수 우주명, 유채아, 최예진을 비롯한 미스트롯 두리, 김수희, 태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축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주시민이 하나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 인근 한글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는 한글시장 대표 먹거리인 한글빵은 물론 족발, 닭꼬치, 꽈배기, 튀김/무침 요리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꽃차시음, 한복 및 타국 의상입기, 비쥬/목공예/향기석고, 우드수첩/거울 만들기, 머그잔사진 입히기, 페이스페인팅, 타로점, 캐리커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후 4시부터 세종로 일원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 경축음악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가족, 이웃과 함께 나오셔서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경축음악회의 무대가 되는 시청 앞 세종로 일원은 21일 토요일 새벽 12시부터 22일 일요일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2차 민방위의 날 전국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여주시 전 관공서 및 유치원, 학교 등과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 자체 화재경보를 통한 화재대피 훈련과 화재 발생시 안전한 주민 대피 및 행동요령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주초등학교, 경기도 노인전문 여주병원 등 2개소는 시범훈련시설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여주소방서는 긴급차량 확보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훈련 대상 시설에 직원 및 이용객들은 화재 경보가 울리면 직원들의 유도와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빠져나와 광장이나 실외 주차장 등 화재 건물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면 된다. 이번 훈련은 건물 및 시설 단위로 진행됨에 따라 실제 교통통제는 실시하지 않으며 병원은 정상적으로 진료를 한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19일까지 쉼터이용 어르신들이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드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원예공예부터 핸드메이드 도자기, 화투그림, 방향제, 한지공예 등의 작품전시와 치매조기검진 검사, 뇌운동 반짝, 스트레스 검사 외에 추억남기기 무료사진촬영, 음료 제공을 곁들인 이색적 체험관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알리고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및 남부/북부에서 운영 중에 있는 쉼터는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켜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 신청 후 판정대기중이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대기자 또는 장기이용서비스 미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작품전시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치매어르신들의 솜씨가 일반 어르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치매 환자도 할 수 있는 능력이 많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며 “치매환자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