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7일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서종면 노문리에 위치한 이항로생가 일대에서 ‘서종 행돌이와 함께하는 아동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관내 수입초등학교 아이들은 이항로 선생 생가에서 예절교육과 한복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맛보고 단풍이 물든 가을 산의 냄새를 맡고 걷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만족 숲체험에 참여했다. 전통문화체험과 숲체험은 서종행복돌봄단원과 노문리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수입초등학교 학생 이모 양은 “훈장님께 받는 예절교육은 신기했다. 숲체험은 정말 재미있고 밥도 맛있었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원 추진단장은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오늘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성공한 듯하다. 서종면의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풍성한 문화 체험 사업을 구상중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2020년 5월 22일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만료를 앞두고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신청 독려에 나섰다. 2012년부터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저촉돼 분할이 불가능했던 공유 토지에 대해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해 개인별 지분만큼 각자의 명의로 등기하도록 해주는 한시법이다. 신청 대상은 2인 이상이 소유한 공유 토지로서 공유자 모두에게 1년 이상 지분 등기됐고 3분의 1 이상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양평군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특례법을 활용해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6일 청운면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한국생산성본부 교육생들 40여명이 직접 김치를 담가 청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전달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해 교육생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한 5kg 22박스로 이 중 4박스는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전달했고 나머지 18박스는 청운면 복지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를 전달받은 구문경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절실한 시기에 이렇게 기관에서 나와 온정을 베풀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에게 자그마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6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라면’ 500박스,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강현애 실장, 군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현애 실장은 “올겨울 추워지는 날씨 속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많은 물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절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교육발전을 위해 쓰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원을 확보했다. 양수초등학교는 초·중 통합학교로 교실이 부족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특별교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층 건축연면적 1,040㎡ 규모로 특별교실이 조성되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2019년 4월 유은혜 부총리를 찾아 면 소재지에 위치한 양수 유·초·중 통합학교에서 420여명의 학생들이 부족한 특별교실을 사용하는 등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취학하고 있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이루어진 성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평군 관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존재원 확보 등 건전재정운영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출입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공사 조직변경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모두 발언에 나선 정동균 군수는 양평공사는 2008년 출범 당시부터 문제를 안고 출발했다며 그 동안 운영진의 부실경영과 구조적인 불공정 납품계약 그리고 210억원의 손실을 끼친 2011년 군납 사기사건에까지 휘말리면서 현재 253억원의 누적결손금과 233억원의 부채를 끌어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실경영의 대표사례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비 94억원 중 54억원을 공사비로 지출하고 국·도비 13억원은 반납했으나 군비 26억원의 아직도 반납을 하지 못하고 있고 2015년 친환경 인증벼 수매를 위한 운전자금으로 40억원을 지원했으나 수매 외 타 용도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결국 양평공사는 현행 지방공기업법에서 부실 지방공기업에 대한 해산 요구 요건을 2회계년도 연속 자본잠식률이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경우로 정하고 있는데 양평공사가 이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정가치의 변동이 경미한 유형자산 재평가는 3년 또는 5년 단위 재평가로 충분함에도 양평공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 축제 대표 캐릭터인 산이와 나물이가 오는 17일까지 청계천 수표교 구간 1.2km에서 서울의 대표적 시즌 축제인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가한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상징 캐릭터인 ‘산이·나물이’는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밝은 미소를 띄우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서울나들이에 참가해 수 만개의 동화속 등불로 태어난 캐릭터들 사이에 귀여움을 한껏 뽐내며 양평군과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 동화 속 주인공을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입체적 설치로 빛의 다양성을 선보여 빛의 아름다움을 연출했으며 중국, 태국 관광청과 전국 자치구 캐릭터 참여로 국제 상생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종이배 모양의 소망등 띄우기 및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복 초롱등 만들어 청계천 산책하기 등 아이, 연인, 어른, 내외국인들 모두 보고 찍고 즐기는 축제였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서울 빛초롱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이 나물이를 통해 양평군과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많이 홍보되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달 7일 2019년 시·군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교실‘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조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요리하는 청춘”은 2014년에 시작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16년부터는 연2회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그간 수료자중 선착순으로 20명이 선정됐으며 전문요리강사의 지도하에 황혼기에 접어든 남성어르신들의 식사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참여자간 교류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2019년 경기도 바른 식생활 교육‘시·군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교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도 식생활 교육지원센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남성어르신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식생활 자립과 관리에 취약한 남성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과정으로 앞으로도 성별·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라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관내 임산부 및 가족, 예비 신혼부부 대상으로 건강한 태아 성장과 안전한 출산 등의 정보제공을 위한 2019년 움트리 꿈트리 임신·출산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출산교실은 오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며 총 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임신출산교실 참여를 희망할 시는 양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임신출산교실은 임신부 요가, 임신과 태교, 분만 과정 이해, 모유 수유 성공법과 신생아 관리 방법, 산욕기 관리, 산후우울증 극복하기 등 주제별 전문강의를 통해 임신·출산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매주 임신부 요가를 통해 임신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입덧 완화 및 역아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요가 자세, 자연분만을 돕는 골반개폐력 강화 운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임신부 요가를 통한 건강관리 및 임신출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행복한 임신출산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향후 임산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지속
(경기뉴스통신) 지난 5일 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소외계층 37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와 찹쌀흑미를 전달했다. 임광준 위원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흐뭇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치와 찹쌀흑미를 선물 받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양평군의회 이혜원, 윤순옥 의원이 함께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읍 해오름길과 옥천면 옥천초등학교 앞 도로모퉁이, 마을안길 주변 도로에 대해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주정차금지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2020년 1월 22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위험 감소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총 528m 구간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2019년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향후 3개월간 주정차단속안내 현수막 및 표지판 설치 등 계도기간을 거쳐 2020년 1월 22일부터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승건 교통과장은 “불법주차 문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협조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사항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68동기회와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지난 4일 월례조회 시 양평군 해피나눔1인 1계좌에 100만원,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성기 양평68동기회 회장과 오중환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사용해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토지정보과는 지난 10월 단순·반복적인 민원Q&A를 최소화하고 생생한 민원업무 처리방안 영상을 공무원이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의 성장과 함께 개인이 접하는 미디어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양평군 토지정보과는 의미전달이 어려운 Text형식에서 벗어나 민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소통에 도모하는 토지행정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 이러한 콘텐츠별 영상 제작은 매력적인 토지행정의 그림을 그리는 산뜻한 명도 높은 물감 역할을 할 것이며 콘텐츠 구성 시 민원인과의 고충을 수렴하고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 토지정보과는 지적팀, 지가관리팀, 주소정책팀, 공간정보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적관리, 지적기술,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업무별로 세분화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분야의 다양한 가이드 영상을 수시로 제작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을 위한, 군민을 위한, 국민을 위한 선진행정을 실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관련설명회를 개최해 수요자 입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주관부서장 박대식 주민복지과장과 시공담당부서장 여근구 지역개발과장 및 관련 담당 공무원들 및 복합시설을 이용하게 될 주민과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업체인 엘림 종합건축사의 설계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를 요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시설은 군립 양서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루어진 건축물로서 현존하는 양서 어린이집을 소재지 이전해 확대하고 양평군의 염원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목적을 갖추고 있으며 양서면 아이파크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사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구조물 배치와 방화구획 및 외벽 마감의 안전과 모든 공간에서의 친환경 자재 사용 및 공기순환기 사전 시공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월례조회 행사에 교육발전기금으로 ㈜뉴월드컵고속관광에서 500만원, KT&G 양평지점에서 200만원, 진앤현웰파에서 200만원,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200만원을 양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뜻을 모았다. 이에 이태희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