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6일 양평군은 양평군축제추진위원회 정석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함께 최근 문화관광우수축제로까지 성장한 시흥시청을 방문해 시흥시 축제 총감독, 축제사무국 그리고 축제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 축제의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었다. 2020년 제11회를 맞이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그동안 경기관광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될 만큼 꾸준히 발전해 왔다. 산나물 소재를 가지고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나, 단순히 판매에 집중하는 시장형 축제가 아닌 양평군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특히 그런점에서 내년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총감독 체제를 통해 경기대표축제를 넘어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총감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11. 29. ~ 12. 4.까지 4일간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 및 실무자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축제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는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산나물축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축제를 통해 지역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위해 군정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12월 2일 개회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의 군정운형 방향과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으며 12월 3일에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양평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군수제출 조례안,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참여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2월 4일에 개최되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친환경인증벼 수매자금 보증채무 부담행위의건 및 2019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2차 ~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0년 3월까지 ‘2019년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정적 급수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상수도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취약요소에 대해는 긴급 보수·보강 조치 해 양평군민들이 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동결과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에는 응급복구 대행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세곤 수도사업소장은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며 “상수도 동파로 인한 불편 발생 시 양평군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6일 삼척시 정라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민관협력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양서면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 정라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여명과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두 시·군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교류를 통해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우수사업에 대한 공유 및 소통으로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금숙 단장은 “오늘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양서면에서도 타 지역의 새로운 특화사업들을 배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삼척시 정라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오늘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삼척시 정라권역의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역에 돌아가서 실정에 맞게 추진해보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 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강소농 사업을 통한 전국의 약 7만여 강소농가소득 및 경영역량 향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 양평군 부스에는 강소농 농가들의 벌꿀스틱, 치즈, 요구르트, 단삼, 산나물조림, 건나물 등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시식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상호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용문면 의용소방대의 4개 지대 약 50여명이 함께 연탄 4,000장을 나누어주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용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가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 박희자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주신 용문면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다문화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레인보우 패밀리’ 부모·자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은 양평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부부간의 성평등 인식고취, 인권감수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자신의 가족을 되돌아보며 전보다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분반 교육으로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인권감수성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인권감수성교육에 참여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 또한, 다문화 이해교육에 참여한 가족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김장담그기, 강정만들기, 민화그림 및 달고나 뽑기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극복해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다양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우체국에서 집배원 59명을 양평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우편집배원은 현장직업군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 평상시 직무활동을 통해 생활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위촉식과 함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중심이 아닌 실제사례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위촉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마을주민의 사정을 일일이 잘 아는 여러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없는 양평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마음든든 김장나눔 한포기 더하기’사업으로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기부 받은 김장 10리터 53통과 따뜻한 겨울 양말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준비한 김치통 50개는 양서면 주민들의 정성과 호응에 순식간에 바닥이 났다. 미처 김치통을 받지 못한 주민들은 본인들이 구입한 통에 담아 기부해 주기도 했으며 기부 기간 중 김치 보관은 저온저장고를 가지고 있는 추진단원이 나서서 신선하게 보관해 주는 등 지역주민들의 솔선수범이 빛나는 행사였다. 강금숙 추진단장은 “김장을 하면 겨울 지낼 준비를 다한 것처럼 마음이 든든한데 김장김치를 받으신 분 또한 마음이 든든해졌으리라 생각된다”며 “지역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강상묵숙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학교 밖 청소년 서예반’‘묵향으로 꾸는 꿈’소속 청소년들이 한국민족서예가협회에서 주관한 서예대전에서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한국민족서예가협회 서예대전의 학생부 입상 학교 밖 청소년은 총 7명이며 입상자는 대상 김수현, 은상 이정은, 동상 이준서 특선 이준수, 김시은, 심믿음, 김은호이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전국의 입상자 및 서예인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부 대상 수상자인 김수현은 “매주 수업 때마다 숙장님을 비롯한 강상숙묵 선생님들께서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아서 더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미술 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평소 접하기 힘든 서예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묵향으로 꾸는 꿈’서예반은 ‘2019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공모 선정사업’으로 다양한 배경의 지역 어르신 재능기부로 학교 밖 청소년의 마음을 치유하고 동적인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는 현실에서 세대 간 소통과 치유를 병행하는 정적인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경기뉴스통신) 100년 전 일본 도쿄제국호텔에서 있었던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의 연설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몽양여운형기념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양평군 후원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의 일본 도쿄제국호텔 연설은 34세의 식민지 청년 망명독립운동가가 제국 정부의 초청으로 본국을 방문해 담판 외교를 펼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당당히 독립의지를 밝힌 세계 식민지 민족해방운동사에 있어서도 유례없는 일이었다. 1918년 말 몽양 여운형 선생과 신한청년당 동지들의 활동이 3.1운동 발단의 중심이 됐다면, 1919년 말 그의 일본 방문 외교 활동과 도쿄제국호텔 연설은 그야 말로 3.1운동의 대단원을 장식한 우리 독립운동사의 일대 쾌거로 평가된다. ‘3.1운동의 대단원, 몽양 여운형 도쿄제국호텔 연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몽양여운형기념관 장원석 학예실장의 사회로 일본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 미쓰이 다카시 교수가 ‘3.1운동 이후 일본의 식민지 통치정책 변화와 여운형 초청’,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윤대원 연구원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아토피 질환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캠프를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했다. 아토피 힐링 캠프는 최근 환경 변화 및 면역체계 이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바로알기 강의 알레르기 항원 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 건강도시락 만들기 보습제품 만들기 힐링 원예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토피 바로알기 강의에서는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의 강의 뿐 아니라 질의응답을 통해 아토피 아동을 둔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캠프 운영으로 우리 지역 알레르기질환 아동들이 건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올바른 질환 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다음달 2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내에 로비 및 복도를 활용해 ‘제6회 양평군 평생학습 성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9일에 실시하기로 한 제6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시간여행’ 행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취소됨에 따라 평생학습센터 및 읍·면주민자치센터 그리고 관내에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들의 한 해 동안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작품전시를 통해 참여자와 전시 관람자 모두에게 학습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좀 더 적극적이고 배움에 대한 열망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0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추진위원의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 최종 보고회에서 양평군의 최대 강점이자 관심사항인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이 사업의 주된 테마로 ‘수도권 최적의 친환경 먹거리 공급지, 행복한 농민, 행복한 소비자’라는 핵심 키워드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신유통사업 분야 개척을 통해 수도권 및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식객촌, ㈜리아에스엔유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계획에 실현력을 더했다. 양승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이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세농이라도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면 수거부터 판매까지 안정적인 신유통 사업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기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이미지 제고와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새로운 일거리·먹거리를 통한 청년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양평군에서 버스 이용객들의 추위해소를 위해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한다. 양평군 교통과에서는 양평역 앞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13개소에 2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년도 양평읍, 양서면 등 11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용문면 시내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김승건 교통과장은 “2017년 시범설치 후 주민의 호응이 좋아 매년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다”며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