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양평 군민회관에서 2019년 양평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2019년 양평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양평군내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노력상 5팀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2020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양평군의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는 한국무용, 풍물 등 우리에게 익숙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짐볼난타, 시니어패션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선을 보였다. 2019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용문면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팀이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온누리에서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동아리원들과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많은 주민들이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우리와 같은 기쁨을 나누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월부터 3개의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 양평군립미술관의 가을기획전시 양평신화 찾기-3, 도큐멘트전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실·내외전시 3만여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시는 양평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전과 청년작가들의 전시인 청년미술의 시선전 그리고 8회째를 맞이한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이 전시의 세 가지 테마를 선보였다. 양평군립미술관의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전은 2017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총 16명의 아카이브 연구자료집을 발간해 양평군립미술관에 영구 보존하고 있다. 또한 청년미술의 시선전은 양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청년작가들을 찾아서 작가들의 창작과정을 도큐멘트로 보여줬으며 전시기간 중 작가들과 만남인 아트토크에서는 관객들과 작품 제작과정과 기법연구에 이르기까지 관객들과 다양한 작품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은 양평의 최고령 서예가 상산 신재석 선생의 서예와 서각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고 이화자선생의 우리 미술의 뿌리, 아름다움을 화려한 오방색, 단순화된 면분할로 채색화의 추상표현을 극대화시킨 작품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5일 강하면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19년 제4회 양평군 중소기업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 올해로 4번째로 맞이한 워크숍은 그동안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자 기업인들의 역량 제고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 이학용 NH농협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대표 55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문경영연구소 신동기교수의 ‘공자리더십을 말하다’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 2MILES 윤혜식대표의 디지털 변혁이 시대에 필요한 핵심가치, 마지막으로 작년에 이어 중소기업 위기돌파 2탄 GIST 임준오대표의 우리기업 리브랜드하자 강의 청취 등의 일정으로 기업활동에 반드시 알아야할 지식 및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동균 군수는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고 계시는 기업인이 있기에 민선7기 들어 중소기업 23개사
(경기뉴스통신)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동절기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양평군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전기장판 85개를 전달했다. 조일환 신용보증기금 본부장은 “매년 겨울이 올 때마다 난방 문제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양평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인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군 관광음식활성화를 위해 최종 뽑힌 장수음식점 3개소에 백년을 이어갈 장수음식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임옥순씨는 “어머니 음식을 2대를 거쳐 3대인 아들에게까지 이어오면서 아들이 꿈꿔왔던 장수음식점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며 “양평군의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면옥’ 이은숙씨는 “어머니가 시작한 40년의 세월 맛을 잘 보존해 어머니의 손맛을 찾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 제공으로 옥천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광정’ 홍부연씨는 “어릴 때부터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였 던 어머니의 닭볶음탕을 전수받아 운영하고 있던 차 양평군 관광과에서 추진한 양평군대표 장수음식점에 관한 외식업소대상 맞춤형교육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듣고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백년가게를 신청했는데, 몇 일전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양평군 장수음식점 1호, 중기청 백년가게 1호가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만의 지역정체성을 담은 음식문화가 주는 즐거움과 그 안에서 얻어지는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지평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1시 40분에 지평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20분 동안 북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1부는 남인숙 작가와의 대화, 2부는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다’ 책과 관련된 작가특강 및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 및 음악공연이 마련돼 있다. 작가와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상담 및 삶의 가치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시간을 갖는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행사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는 지역 내 차상위, 긴급지원 주민 47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식품류로 구성된 후원물품 선물꾸러미 지원과 건강 체험, 먹거리 나눔 등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된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특히 용문농협의 추가지원으로 1가구당 약 46,170원 상당의 다양하고 풍성한 희망꾸러미와 동절기 김장을 테마로 복지관 자원을 활용한 김장김치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식전공연 및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테마별 부스체험 [ 양평치유의 숲-아로마마사지, 디퓨저 / 꿈 볶는 카페-음료 케이터링 / 요리하는 청춘-건강한 먹거리 나눔 / 체험존-김장체험존, 포토존 ]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희망꾸러미 행사로 이용자들에게 후원물품 제공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통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이 조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 기대한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
(경기뉴스통신) 청운면은 지난 14일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청운면과 남면간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용문-홍천 간 철도유치의 청운면-남면 공동 추진 위원회 발대식‘이 함께 치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면장, 이장단, 사회단체장, 이혜원,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원과 이종인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협약서 체결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지역의 통폐합 소멸위기 속에 봉착하고 있는 양 지역의 경제, 교육, 문화 등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오늘 홍천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가기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과 함께 광역철도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쓰레기 분리수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장애인 가구로 홀로 거주하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절실히 도움이 필요해, 행복돌봄추진단 회의를 거쳐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먼지가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걷어내고 분리수거 및 폐기물 정리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송길영 단장은 “매서운 한파 속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큰 관심으로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자원봉사를 해 주시는 단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돌봄추진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항상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14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박현일이혜원,전진선 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 윙’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과 시설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평행복플러스센터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들을 한 곳에 모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건축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건설하는데 양평행복플러스센터가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복지에 대한 바른 생각을 실천하는데 항상 힘써주시는 기관·단체 여러분의 노력에 부합하도록 양평군도 물심양면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양평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UCC 공모전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위원은 총 16명으로 위원장은 인구정책 총괄부서장인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과 전문 크리에이터 강사 2명, 양평청년사이다 분과장 4명,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건의 UCC 영상이 접수됐고 최우수상 1명 상금 150만원, 우수상 2명 상금 70만원, 장려상 3명 상금 50만원의 상금과 시상에 들지 못한 접수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심사결과 6살 꼬마아이의 일상을 통해 양평의 여러 가지 정책과 정보를 알려주는 ‘시아의 양평 사는 이야기’가 최우수상, 양평군의 인구정책을 영상과 랩을 사용해 홍보한 ‘모든 군민이 양평 안에서 살맛나도록’과 도시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과 대조되는 양평의 자연친화적인 장소를 소개하는 ‘내 아이가 꿈꾸는 양평’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양평군 투 트랙 인구정책을 홍보한 ‘양평 젊고 활력 넘치는, 인구만점 도시’, 게임을 통해 양평군 인구정책을 홍보한 ‘양평에서 생활하기’, 저출산 시대에 형재, 자매의 화목함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일 3일 6일 9일 13일에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인증사업자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농어업법’개정으로 2020년 1월부터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2년 1회 주기로 반드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이수해야하며 개인 농가는 물론 단체 인증의 경우 전체 구성원이 모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농업인은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인증기준의 이해, 인증신청 절차 및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군은 의무 교육 제도를 통해 친환경 인증 농가의 역량 강화와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제고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친환경 농업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3일 석산리 양평단월고로쇠 작목반 사무실 앞에서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요찬 의원을 비롯한 양평단월 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로쇠수액 채취현장 견학, 소리산 물소리길 걷기 등 발대식 행사 프로그램을 참가하면서 이날 참석자들 모두 함께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성공을 염원했다. 물맑은 양평,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단월고로쇠는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양평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지역에서 채취되는 단월 고로쇠는 날씨에 따라 출하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을 주최한 양평단월 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 여용수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재미와 함께 감동을 더한 진심어린 행사를 펼쳐 양평만의 고로쇠 축제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가 지난 5일부터 전국 동일하게 시작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기간중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해당 사업에 신청 할 수 있다. 지원대상 비종으로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 있으며 비종별 등급에 따라 포당 1,400 ~ 1,700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유기질비료는 2020년 1월부터 농가별로 공급될 예정이며 농업인이 직접 원하는 비료를 선택할 수 있는 사업이므로 본인의 재배작물과 토양에 적합한 비료를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건강관리센터 하반기‘싱싱건강’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주 3회, 65세 미만 만성질환대상자로 중앙·동부 권역별 각 30명 선착순 모집 후 진행됐다. 싱싱건강은 2015년 시범적으로 시작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연 2회~4회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실인원 927명이 프로그램 수료 후 자발적으로 센터를 이용하며 만성질환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시범적 건강데이터를 토대로‘헬스투어운영센터’전문인력 ‘헬스코디네이터’를 활용해 물소리길코스 일대와‘국립양평치유의숲’‘산림치유사’의 숲 체험을 지원받아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형적 자원을 알리고 건강걷기 실천율에 대한 인식과 자가건강관리 활성화를 높여 신체적 건강관리를 통해 삶에서 정신적·정서적 삶의 질까지 높이고자 체험을 진행했다. 앞으로 양평군 건강관리센터는 중앙·동부·서부 권역별 형평적으로 나뉘어, 생애주기적 만성질환자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