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베트남 호치민 종합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을 지원해 참가 업체들이 148만 9000달러에 이르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나노렉스 넥서스텍 디지털메이커스 에그레이 엠바이옴 홈워터 등 수원시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에 부스 임차비·운송비·통역 등을 지원했다. 6개 기업은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호치민 종합박람회는 베트남 남부 최대 종합소비재 박람회다. 전 세계 20개국 750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2000여명이 참관했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동남아시아에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수원시 수원 팔색길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수원 팔색길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련된 조례안은 시장이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새로운 노선의 개발 및 활성화, 역사문화 및 생태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등을 시행·추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원 팔색길 관리·운영 현황 및 기본방향, 수원 팔색길 이용자의 안전대책 등을 포함한 종합관리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수원 팔색길의 조성 및 관리·운영에 대한 기본원칙을 규정하고 민간단체 등이 수원 팔색길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수원 팔색길의 노선 개발·변경·해제에 관한 사항 수원 팔색길의 위탁, 수탁자의 의무·손해배상 및 관리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미경 의원은 “수원 곳곳을 연결해 수원의 역사, 문화 및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수원시의 대표 명소인 수원 팔색길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공간 제공,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복지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법제처 입안 권고사항에 따른 조항 정비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지원 중 신변안전 보호, 인권 및 권리옹호 사업 등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위탁 공개모집 또는 재계약을 하는 경우 종전 직원들의 신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고용승계에 관한 사항을 시장이 공고 또는 고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 등의 신변안전 보호와 인권 및 권리옹호,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했다. 이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사 등의 신변안전과 인권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9일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신변안전 및 인권보호 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 밖에도 의원 발의 1건과 집행부가 발의한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 YWCA 아이러브맘카페 재위탁 심의결과 보고안’ 등 2건의 보고안, ‘2020년도 수원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2건의 보고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2개의 소위원회에서 진행한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안 등을 채택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9일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김미경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자치단체장이 공공기관 등에 방연마스크 비치 등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고 구입·비치에 필요한 재정지원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노외주차장 주차요금 체납에 대한 가산금 부과 규정을 신설하고 부설주차장 개방 확대 시행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박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밖에도 이미경 의원이 수원 팔색길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원 팔색길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2017년 경유지 명칭이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별표의 경유지 명칭을 파장 시장에서 북수원 시장으로 변경해 수정가결 됐다. 이날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하고 예비심사를 마친 소관부서의 20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9일 소관부서의 2020년도 예산안 등의 예비심사안 의결 및 2019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총 18건의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는 문병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수원시 치매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으며 치매환자의 가족지원 사업 등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규정 등 수원시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도 원안 가결됐다. 이 밖에도 2020년도 수원사랑장학재단 출연 동의안 등 10건의 동의안과 2019년도 기반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 제1차 변경 승인안 등 2건의 승인안,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결과 보고안 등 3건의 보고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안은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원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문화복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재식 의원은 2002년에 지방의원으로 당선되어 제7대 수원시의회부터 11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친 5선 의원으로 시민복지증진과 문화발전에 적극 기여했으며 발 빠른 민생행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질 향상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시민모두가 행복한 수원 건설을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정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식 의원은 “새롭게 시작할 2020년에도 수원시민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도 물류인의 밤’행사를 하버파크호텔에서 12월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물류 관련 유관기관을 비롯해 인천에 소재한 물류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국내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등 최근 악화된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인해 물동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 어려움 속에도 인천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항 활성화 인센티브 예산 및 임대료 간접 지원 등 인천항 물동량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계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의 “인천항 발전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제14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9일 시청 본관·별관 로비에서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을 열고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세계 반부패의 날은 유엔이 뇌물, 횡령, 사기 등 부패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2003년에 제정한 날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감사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건네며 세계 반부패의 날을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청렴 활동을 추진해 부패 없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단의 전문성이 부족해 일부 사업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은 사업을 시행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은 경험을 갖춘 인력이 부족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올해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경영 개선 공모사업은 18개 시장에서 6개 사업,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20개 시장에서 13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는 사업이 이뤄지고 모든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지도·점검을 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내년 1월 2일부터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계약 방법 개선, 보조금 집행 관리 강화, 사업단, 상인회장 등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 절차·집행 기준 교육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미세먼지 배출 원인과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과 ㈜나인에코가 내년 9월까지 수행한다. 주요 용역 과제는 수원시 미세먼지 배출원 전수조사, 내·외부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분야별 특성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분석, 미세먼지 발생량 개선목표 설정, 시민 건강보호 대책 마련 등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누락됐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배출량을 발굴해 추가 산정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서는 햄버거·가정용 고기구이, 닭튀김, 전기톱 등에 사용되는 2행정 소형엔진, LPG 승용차·이륜차 등 배출원별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추가 산정했다. 또 비산먼지, 비도로이동오염원, 생물성 연소 등 다양한 배출원에 맞는 관리방향으로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사업 확대, 대형 집단급식소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6일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영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2021년 전면실시로 장학금 수혜대상이 대폭 축소돼, 예산의 범위에서 수혜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 부칙을 수정해 가결됐다. 또한, 최찬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근로 관련 조례용어 일괄개정조례안’은 시에서 제정한 조례에 사용하고 있는 문구 중 ‘근로’를 육체적·정신적 일에 대한 포괄적 의미인 ‘노동’이란 문구로 통일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송은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은 수원시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노동인권 교육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내용으로 원안 통과됐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송은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이 6일 기획경제위원회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마련된 조례안은 이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책무사항과 노동인권정책의 기본 방향 등을 포함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시장이 3년마다 수립·시행토록 규정했다. 이 계획을 기초로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이행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해 다음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적용대상에 관한 사항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에 대한 사항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 개발 및 지원과 노동인권 교육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인권 보호에 관한 사항 일과 삶의 균형,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 노동인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송 의원은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 규정을 마련하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박명규 예결특위위원장이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한 의정·공직 공로 대상’ 의정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한 의정·공직 공로 대상은 새한일보가 창사 16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국회, 지방의회,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규 위원장은 제11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과 효율적인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행사성 경비, 운영 사무비 등을 줄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현안사업에 예산편성이 되도록 기여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위원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자 노력해온 덕분에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19년산 벼·감자 우량 보급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 종자인 정부 보급종이다. 벼 3개 품종 1만 6260kg, 감자 7660kg을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벼 종자는 수원 지역 토양에 적합한 고시히카리, 삼광, 추청 총 3개 품종이다. 쌀의 질이 좋고 순도가 높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벼 종자 공급 가격은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감자는 봄 재배용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미감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가격은 20kg당 3만 2960원이다. 종자를 공급받으려면 해당 지역 영농회장에게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3월 말까지 지역 농협에서 배부한다. 신청 수량이 공급량보다 많으면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농장이 수원에 있는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한다. 또 종자를 공급받은 지 오래된 농가에 우선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