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실질적인 자치 및 재정 분권을 위해 지방정부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 광역별 대표들은 11일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기초단체장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의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기초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광역별 대표자격으로 참석한 기초단체장들은 자치분권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립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재정분권 관련 법률 입법현황 및 국회통과 지방재정 실집행률 제고를 위한 제도 광역-기초 보조율 개선을 위한 재정심의제도 도입 중앙-지방 협력회의 구성 관련 의견 풀뿌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종합계획 추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건의 자율적 지역발전 실현을 위한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염태영 대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의회운영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시가 예산을 출자·출연해 설립한 공사·공단·법인의 당해 연도 주요업무 계획과 인력 현황 및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에서 삭제됐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별로 보고시기를 정하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수시로 보고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 의원은 “상위법령에 따라 조례 내용을 알맞게 정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보고 운영 등을 위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능을 마친 예비 유권자들에게 지방자치의 현실과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진다. 수원시는 11일 오전 권선구 화홍고등학교에서 3학년 예비 유권자들에게 ‘자치분권 혁신 공감 이야기방’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은 ‘나도 이제 유권자, 자치분권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예비유권자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노민호 사무국장은 강연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대한민국의 주권자로 인식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자치의 현실과 자치분권의 필요성’, ‘우리나라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여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노 사무국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성은 높은 단계에 이르렀으나, 자율성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지방자치 제도를 활성화하면 행정의 통제·규제는 줄이고 시민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대형마트 내 제과점, 아이스크림케이크 판매점, 수제 케이크점 등 412개소다. 수원시 관계자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일부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13일까지 이어진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여부 보존·유통 관리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내린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케이크처럼 연말에 소비가 급증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과 제조업소의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 내년도 학교급식 지원 단가가 올해 대비 사립유치원은 80원, 초등학교는 90원, 중학교는 120원, 고등학교는 130원 인상된다. 2020년도 학교급식 단가는 사립유치원 2730원, 초등학교 3130~3910원, 중학교 4300~5050원, 고등학교는 5140원~5730원이 된다. 초·중·고 급식 단가는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로 차등 적용된다. 수원시는 11일 팔달구 한옥기술전시관 다목적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학교급식 지원기준’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소비자물가 상승, 급식 운영경비 인상 등을 고려해 내년도 지원 단가를 결정했다. 2020년도 학교급식은 사립유치원 전체,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 대안학교 전체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15만 3187명이다. 내년도 전체 급식비는 1117억 21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수원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418억원이다. 급식비 분담 비율은 사립유치원 시비 50%, 교육청 50% 초등학교 시비 39.94%, 교육청 45.25%, 도비 14.81% 중학교 시비 43.51%, 교육청 44.6%, 도비
(경기뉴스통신) 2021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둔 수원시가 내년에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효과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4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18명이 참석해 아동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2020년 연간 추진계획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 아동친화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아동친화팀과 아동복지팀으로 팀을 분리 운영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영향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영향평가 연구 아동권리 그림그리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모니터링단 추진 아동권리 교육 2019 아동친화예산서 분석 및 제작 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1년 9월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둔 수원시는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과 관련, 아동권리보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점검하기 위한 ‘아동영향평가’를 추진 할 계
(경기뉴스통신) 41개국 환경장관 등이 참여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 내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실무단과 이범선 환경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담당자, 환경부·수원컨벤션뷰로 관계자 등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또 프로그램 일정을 협의했다. 포럼 첫 날인 9월 8일에는 아시아·태평양 주요 그룹,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포럼과 과학·정책·비즈니스 포럼이 함께 진행된다. 9일에는 고위관리 회의, 10일에는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 11일 환경 관련 현장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실무단은 실무회의에 앞서 수원시청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을 면담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내실있게 준비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아태지역을 넘어 세계 환경정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다. 아·태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 취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청년UP 글로벌 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가 청년들에게 취업정보·준비 전략 등을 알려주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 콘서트는 김익수 Amazon Data Center Technician의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 Q&A 공개 모의면접 소그룹 컨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온라인 기반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에 재직 중인 김익수 매니저는 이날 강연에서 ‘글로벌 기업 IT직무 취업분석’을 주제로 직무 경험과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익수 매니저는 “학벌보다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지방대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업 Amazon에 당당하게 취업할 수 있었다”며 “직무 관련 경험·경력을 쌓는 일에 집중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글로벌 기업 Q&A’에서는 아마존·아모레 퍼시픽 등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청년들은 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전주교육대학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을 평가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이바지한 지자체·유공자를 선발·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알린다. 수원시는 ‘수원형 도로명주소 업무개선 창안시책’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시는 행정구역 통·반 경계 도로명주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원형 상세주소 직권부여, 상세주소 안내판 제작·부착, 우편 원스톱 자동발송 시스템 구축, 수원형 도로명주소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앞장섰다.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통·반 경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전산 자동화 방식으로 전환하고 동별·통별 도로명주소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또 원룸·다가구 밀집 지역을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했다. 시·군종합평가 목표인 338건의 473%에 이르는 1599건을 처리했다.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 건물에는 ‘수원형 상세주소안내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우편 원스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9차 한국-덴마크 녹색 성장 동맹회의’에 한국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염태영 시장은 오는 13일 오전 덴마크 외교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제9차 한국-덴마크 녹색 성장 동맹회의’에 참석해 ‘수원시 저탄소 환경수도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시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 레아 베르멜린 덴마크 환경식품부장관, 야곱 밀러 닐센 환경식품부 차관보, 야곱 B. 요한센 오르후스시장, 박상진 주덴마크 한국대사,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기업관계자 등 양국 인사가 참석해 ‘순환 경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회의 참가자들은 저탄소 자원순환 도시, 녹색 조달, 제품의 자원 순환성, 순환 경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염태영 시장은 회의 후 야곱 B. 요한센 오르후스시장과 회담을 하고 한국-덴마크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르후스는 덴마크 제2의 도시다. 2011년 시작된 한국-덴마크 녹색 성장 동맹회의는 지속가능한 발전, 녹색성장 등 양국의 민·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각료급 대표가
(경기뉴스통신) 1년 만에 다시 만난 김용주씨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불편한 점은 특별히 없다고 했다. 8남매의 아버지인 김씨는 ‘수원휴먼주택’ 두 번째 입주자다. 지난해 2일 이사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수원시 주거복지정책의 하나인 수원휴먼주택은 집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수원시는 자녀가 5명 이상인 무주택 가구에 무상으로 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휴먼주택으로 이사하기 전 김씨 가족은 방 2개가 있는, 반지하 집에 살았다. 여름에는 습기가 많아 집에 곰팡이가 슬었고 겨울에는 난방이 되지 않아 너무 추웠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덜덜 떨릴 정도였다. 30㎡ 남짓한 그곳에서 18년을 살았다. 김씨가 이사한 수원휴먼주택은 전용면적 60㎡에 방 3개가 있는 다세대주택이다. 전에 살던 집보다 2배가량 넓어졌다. 지은 지 오래됐지만, 수원시가 입주 전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내부는 깔끔하다. 1층이라 층간소음 걱정도 없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닌다. 김씨는 “지난 1년 동안 열 식구가 행복하게 잘 살았다”며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이 살 수 있어서 좋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겨울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수질개선시설과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광교물순환센터를 포함한 수질개선시설 6개소와 비점오염 저감 시설 130개소를 현장 점검한다. 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여부, 취약 시설물 동파 예방 조치, 함양지·실개천 시설, 수류 발생 장치 등 외부시설 상태, 겨울철 시설 운영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또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막기 위해 함양지, 실개천, 인공습지 등 일부 시설의 유지 용수 공급을 내년 3월 중순까지 중단한다. 원증연 수원시 수질환경과장은 “겨울철에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 수질오염이 심해질 수 있다”며 “철저하게 점검해 오염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 구 부국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경희대학교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부국원이 말을 걸다: 구 부국원 리노베이션 작품 전시회’를 연다. 리노베이션은 오래된 건축물을 개·보수해 효용성과 가치를 높이는 건축기법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리노베이션 건축 설계 모형 47점이 전시된다. 구 부국원 건물에 도서관,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을 결합한 설계 작품을 볼 수 있다.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이다. 천장환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구 부국원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이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23년 건립된 부국원 건물은 종묘·농기구 회사였던 ㈜부국원의 본사로 해방 전까지 호황을 누렸다. 부국원은 수원에 본점을 두고 서울 명동과 일본 나고야에 지점을, 일본 나가노현에는 출장소를 둔 대규모 회사였다. 한국전쟁 이후 수원법원·검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정 소식지 ‘와글와글수원’이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외보’ 부문 기획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 화보집 ‘멋, 수원화성’은 ‘홍보물 부문’ 우수홍보물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24개 정부 부처·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인쇄사보, 전자사보, 홍보물을 비롯한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 해외상 등을 시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응모해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받은 수원시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2년 5월 창간된 ‘와글와글 수원’은 수원시 주요 소식을 알리는 소식지로 매달 1회 발행한다. 현재 36면을 발행한다. 시정소식 뿐 아니라 유용한 생활정보, 수원의 역사·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86호를 발행했다.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점자책과 음성책도 발행한다. 또 ‘수원시 카카오톡’을 활용해 매달 45만여명에게 모바일 소식지를 전달한다. 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면 ‘와글와글 수원’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공직자들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의 선진지를 견학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원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국외공무출장 우수사례 발표’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올해 국외공무출장을 떠났던 사례 중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그 결과물을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참가 및 SAP 스마트시티 공유 2019 생태교통의 날 참가 캄보디아 자매도시 국제보건사업 국외 선진 박물관 벤치마킹 수목원 선진지 벤치마킹 등이다. 지난 3월 독일의 소도시인 발도르프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발돋움한 SAP를 둘러본 스마트시티팀은 폐기물과 물 등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주문형 운동화 생산 등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방안과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느끼는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또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태교통의 날에 참석하고 온 생태교통과팀은 파리의 공영자전거 벨리브 시스템 운영 사례와 보행자 중심으로 계획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