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난 11월 1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공공 2부제’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계절 공공 2부제’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시행하는 범국가적 차량 부제다.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차량 2부제에 동참할 예정이다. 홀수 일에는 차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짝수 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2부제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경고 조치를 해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수원시 행정포털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은 표준프레임워크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자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표준프레임워크 적용·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행정안전부가 전자정부의 품질과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말한다. 전국 지자체 17개 사업 중 수원시 행정포털시스템을 비롯한 4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포털시스템은 업무 지원·행정정보 공유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행정포털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협업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효율화하고 정보공유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개발 프로그램을 표준화한다. 새로운 수원시 행정포털시스템은 2020년 1월 중 서비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이 충청남도 공주시민들 앞에서 혁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자치분권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염태영 시장은 29일 오후 4시 공주문예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민과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휴먼시티 수원, 참여와 혁신-함께 걸어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공주시 11월 중 직원모임의 강연자로 초청된 염태영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이 위치한 공주시와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시의 유사 사업들로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민선5기부터 추진해 온 사람 중심 시정으로 일궈낸 혁신사례로 수원화성문화제와 광교산상생협의회, 생태교통 수원 등 3가지를 꼽고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행정의 전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거버넌스와 좋은시정위원회를 통한 소통행정, 시민들이 직접 도시계획에 참여하도록 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참시민토론회, 시민배심원제 등 자치의 확대로 변화한 수원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중앙 주도의 방식이 아닌 지방이 주도하는 발전이 필요한 단계라며 자치분권 확대 필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중앙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재정구조와 하달 방식의 예산, 칸막
(경기뉴스통신) 29일 팔달구 지동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수원시 글로벌다문화특성화교육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8개 글로벌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해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중국 출신인 허OO양은 유창한 한국어로 다문화교실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기대 다문화교육센터가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2016년 공모를 거쳐 지동·세류초등학교를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로 선정했고 남수원초, 매산·화홍·효성초, 수원·오목초등학교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8개 초등학교를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전문 강사가 가르치는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교육, 특기적성교육, 상담, 체험학습 등을 운영한다. 학생들 요청을 반영해 학교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기적성교육, 체험학습 등은 한국 원주민 아이들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다문화 아이들과 원주민 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리빙랩 성과 공유회’를 연다. 수원시·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1부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와 단국대·디코리아가 주최하는 2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SAP코리아가 후원한다. 토크콘서트는 박원호 국토교통부 사무관의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방향’ 소개,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수원시의 휴먼 스마트시티 조성’을 주제로 한 김태형 단국대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의 발표로 시작되는 토론은 김도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태 LH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 곽호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지난 9월부터 교통·전통시장·취약계층·안전 등 4개 분야에서 발굴·개발한 성과를 발표한다. 행궁동의 스마트한 여정, 수원천 따라 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알리미 정보제공 시스템, 자나깨나 너나들이 프로젝트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노숙인에 대한 편견·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외부에 ‘노숙인, 비난이 아니라 관심이 필요한다’, ‘노숙인, 잠깐 지쳐 쓰러진 당신의 가족·이웃이다’ 등 문구가 적힌 광고를 게시한다. 버스광고는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버스 승강장 광고도 검토하고 있다. 29일 오후 5시에는 수원역 광장에서 ‘꽃피는 몸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노숙인들의 현대 무용 공연, 난타 공연,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회화, 조형물, 설치미술 등 미술작품 500여 점을 전시한다. 수원시 공직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수원푸른교실 미술치료연구소·한신대 관계자, 노숙인 등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노숙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노숙인은 게으르고 자활 의지가 없다’는 편견이 해소됐으면 한다”며 “노숙인들이 사회로 복귀하고 시민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안전성 검사를 한 수산물은 방어, 숭어, 냉동 명태, 냉동 고등어, 냉동 꽁치, 굴, 산낙지, 피홍합, 새꼬막, 꽃게 등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납·수은·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의 중금속·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0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오세환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용수 식중독균 검사, 방사능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물 주소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로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의 기초 번호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주소다. ‘사물 주소를 찾아라’는 사물 주소를 찾으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사람이 SNS에 인증을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스탬프투어는 광교호수공원 명소 9곳에 설치된 스탬프보관함에서 관광객들이 스탬프를 찍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A코스를 완주하면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완주도장과 함께 치약·칫솔세트을 증정한다. 선물 사진, 스탬프보관함에 부착된 사물주소 안내판과 본인의 손이 함께 나오도록 찍은 사진 2장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수원시사물주소’, ‘#사물주소찾았다’ 문구도 함께 적어야 한다. 행사는 A코스 완주 상품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SNS 종류에 상관없이 1인 1회 참여 할 수 있다. 또 추첨으로 당첨자 15명을 선정해 책가방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수원시 홈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블로그 활용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전문가 심사단이 블로그 디자인·UI·마케팅·콘텐츠·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의 18개 항목을 평가해 블로그를 탁월하게 활용한 공공기관·기업을 선정했다. 2011년 개설한 수원시 공식블로그 ‘도란도란 수원 e야기’는 누적 방문객이 1940만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5000명 넘는 누리꾼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도란도란 수원e야기는 수원시 주요 행사와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댓글로 이용자와 활발하게 소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대외적으로 SNS 활용 성과를 인정받으며 ‘SNS 활용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에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으며 2013·2015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4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20
(경기뉴스통신) 올해 2500명에 달하는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이 수원형 교육을 통해 코딩교육을 받았다. 수원시는 28일 오후 3시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2019년도 소프트웨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갖고 1년간의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12개 학교 담당 교사, 아주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3자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2016년 4개 학교 41개 학급 1000여명의 학생에게 진행됐던 코딩수업은 2017년 5개교 1500여명, 2018년 10개교 2100여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으며 올해는 12개교 100학급 25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기회를 제공받았다. 코딩교육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코딩을 통해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 능력과 프로그래밍 개발능력을 키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터넷 사용, 게임이나 퍼즐, 보드게임을 이용한 코딩, 논리적 사고력과 미션 수행, 알고리즘 등 블록형 언어기반 코딩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 여성 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사람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8일 권선구 수원여성문화공간 휴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례 협의회를 열고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한 ‘수원시 여성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53.5%가 “데이트 폭력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데이트 폭력 유형은 ‘통제와 간섭’ 49.8%, ‘언어적·정서적·경제적 폭력’ 34.7%, ‘성적 폭력’ 25.4%, ‘신체적 폭력’ 17.1%였다. 응답자들은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1순위로 가장 많이 꼽았다. 수원시는 데이트 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예방·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6~7월 만 15~59세 시민 9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청소년은 방문 조사, 성인은 온라인 설문을 했다. 응답자 성별 비율은 여성이 68.1%, 남성이 31.9%였다. 조사·분석은 수원시정연구원이 담당했다. 연구를 담당한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데이트 폭력 대응·예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의 민간대표단이 28일 수원시를 방문해 경제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나탈라 흐보이노바 니즈니 상공회의소 국제협력차장을 비롯한 화학제품·의료기기 업체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나탈라 흐보이노바 차장은 “수원시와 니즈니노브고로드시는 2005년 자매결연 이후 14년 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더 적극적으로 민간경제교류를 하고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원영덕 국장은 “이번 방문이 수원시와 니즈니노브고로드시의 민간경제교류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은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해 삼성전자 사업장을 둘러보고 스마트폰 등 최신 디지털 제품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영통구 엠파이어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원지식산업센터협의회와 민간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 논의를 했다.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소재한 ㈜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8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관 의원은 “도로 개설 등 공익사업에 편입되고 남은 잔여지 등과 같이 용도 폐지된 소규모 재산을 적극 발굴해 실수요자에게 매각함으로써 세수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제시했다. 박명규 의원은 ”중고차 허위매물 문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며 “고질적인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윤경선 의원은 ”호매실지구의 교통체증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넘어 대기오염문제에도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호매실IC 진입로 개선방안 등을 하루빨리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조미옥 의원은 ”현재 고가 밑이나 교량 하부 등에는 조도가 낮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 등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집중 점검해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이미경 의원은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해 소음과 교통 혼잡 등 지역 주민들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원델타플렉스 3블록 내 복합용지 6필지를 분양한다. 분양하는 복합용지는 산업시설 용도와 지원시설 용도가 결합된 용지로 복합 업종·지식산업센터 용지로 활용할 수 있다. ‘복합 업종’은 수도권 내에서 기존 공장을 이전하는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 업종은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8개 업종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국내 단체나 단체를 포함한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2항에 규정된 ‘지식산업’을 비롯한 20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수원델타플렉스’를 검색해 분양공고를 볼 수 있다. 분양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수원시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2월 16~18일이다. 수원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델타플렉스에 건실한 업체를 유치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인 27일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희승 의원과 장미영 의원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운영위원회의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혜련 의원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재식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일환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 “효율적·합리적인 계획 등을 하루빨리 수립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더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철승 의원은 “사회에서의 정상 생활의 복귀를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문경 의원은 ”양성평등 문화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최근 들어 많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