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경기대학교는 16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유일의 관광전문대학원·관광문화대학이 있는 경기대학교는 수원시와 관광 분야 정책·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수원시는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인턴쉽·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관광·마이스 분야 인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공동연구 수행 관광·마이스 산업 관련 정보제공, 연계사업 추진 경기대 관광 관련 전공자 수원시 관광 분야 정책참여 경기대 학생의 ‘수원 시민마이스터즈’ 활동, 수원화성문화제 자원봉사 참여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이재곤 경기대 관광문화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광 분야 전문대학원을 운영하는 경기대학교와 업무협약으로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MICE는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
(경기뉴스통신) 국제 사막화 방지 및 환경 난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몽골 ‘수원 시민의 숲’에 9년간 10만 그루의 나무가 심겨졌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 4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 10만㎡ 면적에 10만 그루를 심어 수원 시민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9년째인 올해 이미 당초 사업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10만 4770그루를 심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재된 수종은 소나무,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우흐린누드, 차차르간 등이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해부터는 수분 요구도가 낮은 소나무류 등의 수종으로 변경하고 식재방법도 방풍과 빗물활용에 유리한 고랑식재를 도입, 나무의 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와 ㈔휴먼몽골사업단이 지난 8월 조림지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와 올해 식재한 소나무 및 포플러의 생존율이 95% 이상으로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44.23%였던 생존율이 7.67%p 상승해 51.9%까지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와 사업단은 양묘장, 자동관수시스템 등 기반시설은 물론 가정용 태양광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대한민국육군이 주관하는 ‘2019년 예비군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민국육군은 적극적으로 예비군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수원시와 용인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역 방위 핵심 자원인 예비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예비군 훈련 여건과 부대 운영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51보병사단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통합방위체계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드론구입·LTE 서버 구축 예산을 지원했다. 지난 10월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예비군 드론 감시정찰분대 1차 도입 사업의 하나로 51사단과 함께 ‘드론 활용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 1단계 사업보고·시연’ 행사를 열어 드론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드론을 활용해 테러를 진압하는 상황을 시연해 드론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비군들이 더 나은 병영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예비
(경기뉴스통신) 오는 1월부터 돌봄과 가사지원 등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전 지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5800여명의 대상 노인들에게 66억여 원을 지원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돌봄·단기가사·자원연계·홀몸 어르신 사회관계 활성화 서비스 등 6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신체·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현재 4670여명의 노인이 돌봄 등 서비스를 받았지만 내년에는 5840여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관련 예산도 올해 38억여 원에서 내년 66억여 원으로 40% 이상 늘어난다. 서비스 내용 역시 대상 노인의 욕구에 맞춰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화된다. 수원시는 서비스 대상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거주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을 10개로 나누고 각 권역을 맡아 사업을 지원할 10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명품교육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통을 딛고 미래로 도약하는 휴먼시티 휴먼에듀’를 비전으로 2020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3일 오후 3시30분 수원청소년재단 온누리아트홀에서 ‘2020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전개할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와 교육청은 내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빛깔있는 교육 과정,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수원화성 가치 계승교육’, ‘심신튼튼 꿈의 스포츠교육’ 등이다. ‘빛깔있는 교육 과정’은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빛깔있는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도 전개한다. 수원화성·정조대왕의 업적을 소개하는 인형극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를 진행, 올 한 해 내실있게 운영된 주민자치회를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동별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자치회 운영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구청별로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2개동이 참가, 매탄4동, 율천동, 행궁동, 서둔동, 송죽동, 화서1동, 입북동, 광교1동 등 8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중 대상은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광교1동은 공공기관 및 지역내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협업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우수는 관-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명아주를 재배하고 수확해 ‘효 사랑 장수 지팡이’로 제작해 나눈 활동을 공유한 입북동 주민자치회가 받았다. 우수상은 송죽동과 행궁동이 받았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설계한 ‘마을공유소’를 활용한 공구도서관과 물품나눔소 등이 특색있는 사업과 함께 어린이 주민자치회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7년째 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렸다. 2018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던 수원시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기업 등을 선정하는 것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안전사고 예방 정책’, ‘자전거 관련 우수·특수 시책’, ‘자전거 도로 유지 관리’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꾸준히 자전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도로 확충·자전거 사고 저감 인프라 구축 수원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 자전거 안전모 제작·보급 민간업체와 협업으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운영 시민과 함께 자전거 타기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가입한 ‘수원시민 자
(경기뉴스통신) 멸종위기 1급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보호하려면 체계적인 연구 활동으로 서식지 보전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생물다양성 포럼’을 열고 생태계·생물종을 보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문가·환경활동가·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조강연, 지역사례 발표, 지정토론 등이 진행됐다. ‘수원청개구리 현황과 복원계획’을 주제로 기조강연한 이정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현 책임연구원은 “수원청개구리는 다른 청개구리에 비해 이동이 적고 좁은 행동권을 갖고 있다”며 “멸종위기 1급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보호하려면 우선적으로 서식지를 보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원청개구리 증식 연구를 위한 건강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특성·행동권 등에 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서식지를 보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기섭 ㈔한국물새네트워크 상임이사는 ‘떼까마귀의 생태와 수원의 떼까마귀 서식 관리’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는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1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박명규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7일까지 7일간 2019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제1소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김진관·김기정·조문경 의원, 제2소위원회 이철승 위원장·김영택·윤경선·최인상 의원, 제3소위원회 유준숙 위원장·이현구·강영우·이희승 의원, 제4소위원회 최찬민 위원장·조미옥·황경희·박태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8,263억원으로 전년대비 495억원 증가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조 3,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054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559억원이 감소된 4,414억원이다. 박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사업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꼼꼼하게 살펴, 일회성 사업 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 위주로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통장들에게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꼴값을 다 하는 사람이 되자’를 주제로 강연한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은 “통장은 다른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불씨이자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선장 역할을 하는 지역 리더”며 “행정기관과 주민을 이어주는 오작교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석 소장은 ‘꼴값’을 ‘사람의 바람직한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꼴값을 다 하는 리더가 되려면 내가 먼저 행동하고 먼저 웃고 먼저 마음을 열고 먼저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한영석 강사의 강연,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표·김영진 의원의 인사말,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남북교류 협력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통장협의회 김성수 부회장, 유지현 사무국장, 허용문 감사, 조복덕·양영미 임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통장님들이 지역 리더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청소년 상담·보호 기관과 협력해 튼튼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12일 오후 2시 권선구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청소년 관련 기관 소통·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9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청소년 상담·보호기관을 비롯한 수원시교육청·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안전망 특강’,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로 보는 청소년안전망 이해’를 주제로 명소연 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이 청소년안전망의 필요성과 청소년안전망의 중요 요소 등을 설명했다. 명소연 소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기 위한 연계망”이라며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수행할 때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와 ‘상담’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의 일상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하고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16-20191212084453.jpg](경기뉴스통신)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020년 겨울 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 강좌 이슈마당 유투공 시민인문학교 서로 배우는 공부모임 공부모임 특강 더나은 일상 뭐라도 학교 더느린 삶 거북이 공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열린 강좌는 ‘2020년 스마트한 해외여행의 기술’을 주제로 한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의 강연, ‘성장하며 일하는 직장인’을 주제로 한 송창현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명화 속 화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민인문학교가 진행된다. ‘세상은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저자인 백동현 강사가 강연한다. ‘더 나은 일상’은 기본 서체와 전각의 도법을 익히는 ‘윤경숙의 캘리그라피’, 클래식 기타와 포크 기타 연주법을 배우는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겨울 제철재료인 우엉과 쇠미역으로 장아찌를 만들어보는 ‘집밥탐구생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시민들이 함께 학습 계획을 세우고 토론하는 ‘유투공’ 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나무를 깎아보는 ‘나무 깎는 생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25일까지 수원 올림픽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수원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수원지역 항일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림픽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 100주년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고 기존 조형물은 재배치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의 역사를 반영한,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1건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시 올림픽공원 명칭 공모’를 클릭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동일한 이름의 응모작이 있으면 먼저 응모한 작품을 우선으로 심사한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명칭, 상표권 등으로 보호받는 명칭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부 심사로 5건을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1·2차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과 우수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2020년 2월 3일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공개된다.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3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응모자에게는 1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4060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취업의 문이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수원시·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퇴직·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화성·용인에 소재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6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KD운송그룹 등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경기도 버스 승무사원 채용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운전 경력이 없는 구직자는 ‘경기도 버스운전자 양성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도 마련된다. 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 신중년 적합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귀농·귀촌 상담, 재취업·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생 이모작 지원관’ 등을 운영한다. AI 모의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디네이션,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11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9개소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39개소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한 ‘제3회 미혼모자 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김신자 수원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신자 회장은 “후원금이 지역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48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