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3곳을 조성하고 올해 3월부터 2곳을 우선 운영한다. 지난 2014년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시작으로 2017년 탄현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금촌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과 탄현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개인의 신청을 받아 운영했으며 1만5천 명 이상의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정기형과 자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자율형으로 나눠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마다 하루 2차례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가 계절별, 주제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금촌유아숲 체험원‘은 금촌동 1010번지 쇠재공원 일원으로 4월 중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연친화적 교육 인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첫 민선 체육회장인 최흥식 신임 회장이 지난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의원, 경기도의원, 체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초대 민선체육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동안 당연직으로 회장직을 맡았던 최종환 파주시장은 체육회기를 최흥식 신임 회장에게 이양하며 회장직에서 이임했다. 최흥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3년의 재임기간보다는 100년 파주체육의 미래를 생각하며 그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약 800억원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진정한 파주화합을 만들고 파주체육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임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체육회 관계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향후 파주시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파주시도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여건 조성과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및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의회 214회 임시회에서 시민과 공감대 형성 및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구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좋은 조례‘ 10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좋은 조례‘란 2019년 9월부터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 서민경제 활성화, 남북교류협력을 선도하는 남북 평화협력,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주제로 파주시만의 여건 및 주요시책을 연계한 49개 조례를 정해 회기별 추진 중이다. 이번 의결된 조례는 파주시 아동청소년 부모 빛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노동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 갈등관리 조례 국어진흥 조례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마을살리기 지원 조례 등 10개이며 오는 2월 14일 공포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대 흐름 및 지역상황 여건에 맞는 좋은 자치법규의 지속적인 제정으로 시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적 근거 및 추진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민만족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2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2020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스스로가 발굴·제안하고 해결해나가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주제는 분야를 막론하고 소통과 화합이 있는 마을 문화 조성, 읍면동 기존자원을 활용한 연계 및 사후관리 활동 등 마을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모든 사업이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읍·면·동 마을공동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는 마을공동체 주 활동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조성사업 2곳에 각 2천만원,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비를 11곳에 최대 각 1천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사업비의 5%는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하고 접수 후 전문가 및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각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추진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 간의 토의로 진행됐다.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은 2014년 수립한 중장기발전계획의 시간적 범위인 2020년이 도래함에 따라 추진된다. 운정신도시 개발, GTX 착공, 남북관계 개선 등 대내외적 정세 및 시정 여건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문별로 다양하게 추진하는 사업을 체계적, 전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민참여연구단을 공개모집하고 시민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 합의, 공감을 통한 시민지향의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의원, 사회단체, 공무원 대상의 심층 인터뷰, 공무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단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발전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4개월 가까이 중단된 DMZ 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관광지의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관광과, 농축산과, 환경보전과, 관광사업소, 장단출장소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로 마련한 방역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DMZ 관광 재개를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7일 마련된 방역강화대책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역강화대책에 따라 파주시는 제3땅굴 등 7곳에 야자매트형 발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영농인과 관광객 접촉이 예상되는 지점 5곳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했다. 또한 관광차량 소독을 위해 통일대교에 U자형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소독여부를 상시 감독하기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했다. 특히 관광지역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3km에 달하는 차단 울타리를 설치해 관광지역과 감염 위험지역이 분리되도록 했고 포획틀 60개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방역차량을 이용해 도로 및 관광지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 이날 금촌 오일장과 겹쳐 시장에는 설 제사용품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최종환 시장은 점포마다 일일이 들러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물건을 구매하는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접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동향 등을 살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설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고향의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재정·조례 연구회’가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연구단체는 이용욱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성철, 안소희, 목진혁, 박은주 의원이 참여한다. 지방재정·조례 연구회는 1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면서 워크숍, 세미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방재정·조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분석으로 예산낭비 방지, 예산절감 및 효율적 재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욱 대표의원은 “예산·회계·세정·징수 분야 등 지방재정 및 관련 조례 연구활동을 통해 파주시 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재정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남북교류협력연구단체’가 작년에 이어 활동을 지속한다. 연구단체는 박은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소희·박대성·한양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0년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는 활동의 영역을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남북교류협력 정책개발로 집중하고 남북교류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대토론회와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는 오는 5월 중 파주 남북교류협력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 초청 강연회를 추진하는 등 10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연구단체는 2019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향 제시 및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해 6월, 긴장이 평화로 바뀐 상징적인 현장에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판문점·대성동 평화포럼’을 개최하고 같은 해 7월에는 파주출판도시 및 헤이리 관계자들과 다양한 남북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해 8월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파주출판단지조합, 헤이리와 함께 ‘남북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의
(경기뉴스통신) 박은주 파주시의원은 지난 21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하중앙공원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은주 의원은 교하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을 제공하고자 세계 7개국의 대표 정원을 축소한 테마 정원으로 교하공원을 조성하게 됐으나, 공원 내 테마 정원은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등의 위험 때문에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하중앙공원 테마 정원의 시설들이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는데 비해 관리와 보수 등 비용이 계속 들어가는 점과 구조물 등의 안전문제를 언급하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교하중앙공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거나 자전거·롤러스케이트를 탈 공간, 그늘 속에서 편하게 쉴 수도 없는 쓸모없는 공간이라 것이 대부분 주민들의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하중앙공원과 같이 도심 속 도시인들을 위한 생활권 공원은 휴식, 운동 등과 같은 공원의 본래 기능을 더 충실하게 반영해 설계돼야 한다”며 “현재 교하중앙공원은 볼거리 위주로 만들어진 주제공원에 가까워 사용자인 시민에게 맞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파주시 관내 7개 지역 저소득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를 했다. 이날 방문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문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문 방문에 참석한 파주시의원들은 저소득 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온정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파주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위문 방문을 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으로 조금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1일 실버경찰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읍 시가지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설을 맞이해 고향에 돌아올 가족들과 문산읍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은열 실버경찰대장은 “설을 앞두고 문산읍 주요 시가지, 재래시장 등 주변청소를 통해 청결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청소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봉사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9보병사단 및 6010부대 등 7개 군부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군부대에 탄현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배 70상자를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민 지원 등 면정에 적극 동참한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덕현 이장협의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군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인 탄현면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꾸준히 장병들을 방문해 격려해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매번 위문품을 관내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해 주셔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0일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영어교실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어 교육비 부담을 절감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교육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톡 톡 원어민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10개월간 주2회 원어민 강사를 통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서울선교부 회장인 테일러 장로는 파주시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네 명의 외국인 선교사의 재능기부를 결정했으며 앞으로 젊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유경 금촌2동장은 “글로벌시대를 선도할 젊은이들을 이끌어가기 위해 아동,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에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며 “이번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 나눔은 내·외국인을 막론해 금촌2동 주민을 위한 연계사업으로 확장예정이며 이번 원어민 영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교하·운정신도시~서울역 구간을 제2자유로를 통해 바로 가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 확정된 광역급행버스는 총 12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로 진입하는 버스 노선 신설은 서울시의 강화된 정책에 따라 서울역이나 광화문 등 4대문 안으로 진입하는 경우 서울시 협의가 필요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면허인 M-버스 신설은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는 사항으로 파주시는 직접 사업 계획을 수립·제출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선정되며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서울역과 광화문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지난 2011년 M7111번 신설 이후 9년 만으로 기존 노선이 하나뿐인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파주 교하택지지구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부족하고 운영 중인 직행버스 노선은 운행소요시간이 길었는데, 이번에 추가 선정된 광역급행버스가 확대 운영될 경우 서울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M버스 노선신설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