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복잡한 법률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권리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자 권리구제 법률 안내'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카드뉴스를 안내하고, 경기주거복지포털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카드뉴스는 지난 6~7월 열린 '권리구제 법률 안내' 설명회에서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피해자들도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필요한 법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뉴스에는 ▲보증금 반환청구소송과 지급명령 등 민사소송 절차 ▲부동산 가압류와 집행권원 확보 등 강제집행 방법 ▲임대인의 사기죄 성립 요건 등 형사절차 ▲공인중개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법률 정보가 담겼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복잡한 법률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상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당초 계획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시행하기도 전에 예상 강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17일 오후 8시부터 비상 2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기상청은 17일 저녁부터 19일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특히 18일 자정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상 2단계에서는 풍수해 관련 부서와 주요 부서 상황실 등 총 57명이 근무하며, 시·군별 강우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 현장 통제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한다. 이는 비상 1단계보다 17명이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는 시·군에 야간 취약시간대 선제 대응, 침수 우려지역 점검, 야영장·캠핑장 안전관리 강화, 도로 침수 시 즉각적인 통제 등을 지시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호우 시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침수 우려지역 출입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간지역 야영장과 펜션 이용객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징후가 있거나 대피 안내를 받을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래된 옹벽과 축대, 나무가 쓰러질 우려가 있는 곳에도 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는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축산환경매니저'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축산환경매니저는 축산·농업·환경 분야에서 근무한 퇴직공무원으로, 도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환기와 급수시설 작동상태,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발생 요인 등을 점검하고 농가별 개선방안을 안내한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인사혁신처 주관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이 6개 권역별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안개분무시설과 환풍기 등 기존 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가평의 한 농가에서는 안개분무시설을 작업자가 직접 켜고 끄고 있어 바쁜 시간대에는 제때 가동하지 못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축산환경매니저는 타이머 설정과 환기시설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폭염 시간대의 효과적인 온도 조절과 과습 방지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농가는 큰 비용 부담 없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작업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었다. 컨설팅을 받은 축산농가 A씨는 "안개분무시설이 있어도 사람이 직접 작동하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중장년 경력 인재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 있는 인재를 찾는 우수기업과 5070세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 채용의 장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취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경력 설계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실무형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명진로직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내 우수 구인기업 30개사가 직접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구직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 10개소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부와 지자체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한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 2025 GH 베이스캠프' 성과를 바탕으로 '2026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6 베이스캠프'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첨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숙박비, 교통비,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국내에서 약 2달 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1대1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IR)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TechCrunch Disrupt 2026'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설명회는 물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가 야외 놀이시설의 콘텐츠 전반을 새롭게 개선해 오는 11일부터 개방한다. 개방하는 야외 놀이시설은 10월 정식 운영에 앞선 임시 개장으로 매주 월요일(휴관일)과 신정·설날·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놀이공간 개선의 핵심테마는 '반려견 본능 존중'과 '반려가족의 쉼'이다. 반려견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콘텐츠와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한 힐링 공간을 대거 확충했다. 우선 반려견의 가장 중요한 감각인 후각을 자극하는 '후각탐험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로마 정원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반려견에게는 '코로 보는 세상'을 선물하고, 보호자에게는 정원에서의 시각적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데크형 물놀이장과 대형견도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고강도 운동장이 조성됐다. 놀이터 곳곳에는 지능과 신체 활동을 자극하는 행동풍부화 조형물을 배치해 놀이의 질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잔디마당에는 반려가족 피크닉존을 운영하고, 추후 원거리 방문객과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해 독립된 형태의 개별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타인의 방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일 반려마루화성에서 반려견과 도민이 함께하는 여름 체험형 행사 '댕댕이랑 여름방학!'을 열었다. 행사에는 반려마루(화성·여주)나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입양가족과 비반려인 포함 도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단체 풉로깅', '반려견 수영장', '반려견 운동회', '입양홍보사진전', '포토존' 등 여름철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풉로깅(Pup+Plogging)'은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 진행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기후행동 실천에도 기여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와 운동회를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으며 오후에는 동물교감 활동교실을 통해 매개치료 도우미견과 함께 리딩독, 독스포츠(어질리티), 펫 피트니스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변희정 반려동물과장은 "경기도는 매년 추진하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비반려인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가족 뿐 아니라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87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서 동두천시 생연1동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0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생연1동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7억2,7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생연동 499-21번지 일원 약 10만㎡ 규모로,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 87억 원을 투입해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생기를 더하고 마음을 연결하다, 생연1동'을 비전으로 ▲생활SOC 확충 ▲노후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주민 공동체 회복 등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복지와 돌봄 기능을 담당할 '세대ON 플랫폼'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시설에는 청소년 진로상담실과 생활돌봄 커뮤니티 공간, 마을관리소를 비롯해 웰니스 회복공간과 노노케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청소년 안심 통학로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민선 9기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노동행정 강화를 위해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밝힌 지방노동감독관 도입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추 지사는 도지사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24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선 9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도 120대 정책 제안을 하면서 첫 번째 제안으로 지방노동감독관 신속 도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 7급 공채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도는 연말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앞서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채용, 직무교육 준비 등을 추진해 2027년 상반기부터 현장 노동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은 2026년 12월 8일 시행된다. 이 법은 고용노동청 등 중앙정부 중심으로 운영된 노동감독 체계를 보완해 지방정부도 지역 현장에 기반한 예방 중심 노동감독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다. 도는 2026년 하반기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첫 공식 업무로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을 결재하며 민선 9기 핵심 경제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경기도는 1일 추 지사가 취임 직후 첫 결재로 'K-반도체 혁신 대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정책과 연계해 경기도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 추 지사는 "민선 9기의 목표인 '강한 성장, 반도체로 경제 1번지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크게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는 세계 최대 K-반도체 생태계 조기 완성이다. 수원의 연구개발(R&D), 성남의 팹리스, 용인·화성·평택의 제조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이천의 메모리 생산 등을 하나의 산업벨트로 연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반도체 생산 속도전이다. 기업들의 투자 일정에 맞춰 전력과 용수, 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을 신속하게 지원해 반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올해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을 당초 40명에서 101명 늘린 141명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2회(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1일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경기도 7급 공무원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한 것은 노동감독관 도입 등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공약에 따른 것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방 노동감독관을 채용해 노동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고 임금체불·부당처우 등 피해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직렬·직류별 선발예정인원은 ▲행정(일반행정) 80명 ▲행정(노동) 25명 ▲농업(축산) 1명 ▲시설(일반토목) 20명 ▲시설(건축) 15명 등 5개 직류 총 141명이다. 지난 2월 공고된 '2026년도 제2회(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대비 일반행정직은 기존 30명에서 80명으로 확대됐고, 노동직은 25명이 새롭게 선발 대상에 포함됐다. 시설직은 일반토목 5명에서 20명, 건축 4명에서 15명으로 늘어 선발 규모가 약 4배 확대됐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0일부터 24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직원들의 마라톤 참가 거리만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서 화제다. 22일 GH에 따르면, 사내 러닝동호회 'GH 러닝크루' 99명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달린 총 합산거리 1363㎞을 ㎞당 1만원으로 환산한 금액 1363만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한국해비타트의 '2026 815런' 동참을 위한 815만원을 더해 총 2178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김용진 GH 사장,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815런 캠페인 홍보대사 가수 션과 GH 러닝크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GH는 지난 3월 사내 러닝 동호회 'GH 러닝크루'를 창단했다. 직원들은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꾸준한 연습과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경기마라톤대회에 30명, 6월 성남마라톤대회에 69명의 직원이 참가해 5㎞·10㎞·하프코스·풀코스 등 각 기량에 맞춰 총 1363㎞를 완주했고, 달린 거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두 달여 간 7천 건이 넘는 도민에게 방문진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역 내 민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를 통해 31개 전 시군에 재택의료센터를 확충하며 거동이 불편한 도민이 집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돌봄통합지원법(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전 시군에 재택의료센터 설치를 완료했으며, 3월 27일 법 시행 이후 5월 31일까지 77개 재택의료센터에서 7,053건의 방문진료를 제공했다. 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도민이 방문진료를 받은 셈이다. 도는 재택의료센터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6월 16일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공모 결과 수원·고양·성남·평택·광명·오산·동두천 7개 시에 신규센터 8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도는 신규센터가 조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책임지원 체계에 편입하고, 전문진료·검사·단기입원 등 후방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재택의료센터는 63개소로, 전문진료·검사·단기입원 등 후방지원 8건, 방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중동 사태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및 섬유제품 제조업 재직 근로자를 위한 '2026년 경기도 위기산업 일자리 버팀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운임 급등 등으로 도내 제조업 전반의 고용 및 경영 여건이 악화된 데 따른 긴급 지원 조치다. 특히 석유화학제품 부자재와 연관된 산업인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과 섬유제품 제조업을 위기산업으로 선정해 근속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한다. 도는 지난달 고용노동부 '버팀이음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상시 근로자 300인 이하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위기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장기근속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총 1,700명을 지원하며,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동일 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월급여소득 하위 70% 이내인 근로자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재직 근로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는 18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난민 실태모니터링 착수보고회'를 열고 난민의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난민 대상 실태조사는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 2026년 3월 말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민은 1만 8,169명으로 도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약 2.5%를 차지한다. 도는 난민이 비자발적 이주라는 특수성을 가진 만큼 기존 이주민 지원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난민에게 필요한 지원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는 주거, 교육, 의료, 고용, 법률지원 등 경기도 난민 조례에 규정된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설문조사 130명과 심층면접 38명을 병행해 지원 제도의 공백과 미비점을 발굴하고, 지역·체류 자격별 맞춤 정책 제언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사는 7월 설문지 개발과 조사원 교육을 거쳐 8∼9월 실시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발표된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난민들이 사회적 고립이나 빈곤에 처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