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 시행결과와 2차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2일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 및 건강생활실천협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중장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건강보호·증진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0년 중점 추진과제는 시민 안심 및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고령사회 대비 치매안심센터 중심 연계 강화,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산모와 어린이 건강관리 지원 강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체계 강화 등이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과제를 통해 파주시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지난 22일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5개 수행기관별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 12월 초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접수했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진 중인 거리환경지킴이사업은 610명 모집에 1천41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파주시 은빛사랑채에서 진행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300명 모집에 500명 이상이 몰려 일자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매월 30시간 근무 기준으로 부대경비 포함한 활동비 월 27만원을 지원받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20개 사업단 2천469명이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평균 11개월로 2019년 대비 참여자 수와 활동기간이 증가했고 실내·외 활동 등 사업별 특성을 감안해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 발대식 일정은 지난 1월 22일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이후 문산종합사회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25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공동위원장에는 목진혁 위원이 선출됐다.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소통·참여 분과위원장에는 한규민 위원, 취·창업 분과위원장에는 조헌진 위원, 복지·문화 분과위원장에는 조은혜 위원을 선출해 파주시 청년위원회의 틀을 갖추게 됐다.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해 설치된 청년위원회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장, 청년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위원회는 청년들과 관을 연결하는 공식적인 소통창구로 앞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 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차 정기회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를 안건으로 3월 이후에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년위원회는 일자리, 복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청년들이 함께 구성돼 내실 있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년이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운정호수공원내 아쿠아프라자는 좌석 1천600석의 실외 공연장으로 많은 동호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각종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아쿠아프라자 관람석 내 의자가 화강석으로 설치돼 있어 잦은 파손과 탈착으로 공연장을 찾는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있었다. 파주시는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비 2억9천700만원을 들여 4월 말까지 관람석 1천600석 전체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운정호수공원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이후 야생멧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지속해서 검출됨에 따라 멧돼지 포획 및 차단을 강화했다.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울타리 외에 3.1km의 울타리를 민통선 내에 추가 설치하고 멧돼지 포획단도 기존 주 3회에서 5회로 늘려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련 기관에서 분석한 멧돼지 서식 분포도를 기초로 기존 운영 중인 포획틀 및 포획 트랩을 재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주요 멧돼지 출몰지역인 민통선 지역을 관리하는 군부대 및 국방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신속하게 포획업무를 처리하고 포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추가 울타리는 당초 계획보다 10여 일 앞당겨 완료했으며 앞으로 포획 및 폐사체 수색을 더욱 강화하면 빠른 시일 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ASF 조기 종식은 물론 중지된 DMZ 안보관광을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연휴 인구이동을 앞두고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속히 확산돼 현재 500여명으로 늘었으며 우리나라도 우한시에서 여행 온 35세 중국여성이 확진을 받으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다.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피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감기와 유사하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져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고 물조차 마실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체 감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종으로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을 일으키는 4종과 사스, 메르스처럼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는 2종,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한 우한폐렴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외에는 아직까지 알려진 내용이 없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중국 우한시 등 위험지역을 방문한 시민 중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로 바로 신고해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파주시는 1월 7일부터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책반을 구성해 2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여의도 2.3배에 달하는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는 관할 군부대와 작전성 검토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전면해제,일정한 건축물의 높이를 정해 작전성 검토를 생략하는 파주시 위탁, 이미 위탁한 지역의 고도를 확대하는 위탁완화 등이다. 이번 규제 완화로 건축허가 등을 신청하기 전 관할 군부대와 작전성 검토를 협의하는 과정이 생략되므로 토지개발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사유재산권 활용과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에 문산, 법원, 파평, 적성 등 파주 북부지역 군사보호구역이 대폭 완화돼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됐다”며 “향후 신도시지역, 주거·공장 밀집지역 중심으로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완화 지역의 지형도면 및 세부지번은 지자체와 관할부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각 필지에 적용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현황은 인터넷검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최북단 민간인출입통제선 해마루촌 마을에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위치한 일월성대대 장병 100여명을 초청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마루촌 휴게소식당에서 김경숙 해마루촌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20여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명절 연휴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4일 전부터 정성스레 빚은 만두 1,000개를 넣어 직접 만든 떡국을 장병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일월성대대 한 장병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해마루촌 이장은 “설날을 맞아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맛있는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장병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해마루촌은 2001년 마을이 생긴 이래로 매년 군장병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제는 마을의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관광체육발전 연구회’가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관광체육발전 연구회는 국내외 우수 관광·체육정책을 비교·연구해 파주시 관내 발전 가능성 있는 관련 콘텐츠를 발굴 및 지원하는 등 향후 체류형 관광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회는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의원, 최창호 의원, 한양수 의원, 최유각 의원이 참여하며 1월부터 10월말까지 활동한다. 목진혁 대표의원은 “더 매력적인 파주를 만들기 위해 관광·체육 자원을 개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체류형 관광·체육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2020년 활동을 시작했다.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는 안명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최창호, 이성철, 이용욱, 윤희정, 조인연, 이효숙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다. 올해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는 도시재생 관련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학술세미나와 우수사례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회는 2015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타 시군의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해 파주시 도시재생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설과‘파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기여했다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며 파주시에 적용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왔다. 안명규 대표의원은 “금년에도 현장방문과 정책연구를 통해 파주시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도입 가능한 사례를 제시해 점차 쇠퇴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은 지난 21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한 DMZ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결의안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명규 시의원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지역경제가 얼어붙고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을 조기에 종결시키고자 축산인들이 한마음으로 정부의 방침에 협조했다”며 하지만 “파주시에 돌아온 건 무계획적이고 광범위한 방역으로 인한 임진강의 어획량 감소와 안보관광지 관광객 출입 제한 등 경제적인 타격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과 상인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어 파주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였으나 정부의 부처 간 칸막이 행정으로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더 늦기 전에 돼지열병 조기 종식을 위한 계획을 제시하고 무분별한 방역으로 피해를 받은 어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민통선 지역을 특별 재난 구역으로 선포하고 돼지열병 전파에 대한 철저한 원인을 규명할 것과 DMZ 안보관광은 정해진 차량을 이용해 일정한 장소만을 견학하는데도 관광객만 출입을 제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1일 브라우징룸에서 ’2020년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용자 간담회는 지난해 실시한 교하도서관 서비스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해 교하도서관의 주요사업인 ’마을, 그리고 도서관‘ 추진방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고자 마련됐다. 교하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이틀간 진행됐으며 도서관의 이용현황, 서비스만족도, 장서만족도, 홈페이지 이용, 종합질문 등 총 5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방문이용자의 대면설문과 SMS메시지 전송을 통한 온라인 설문을 병행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인적사항을 보면 여성이 70%였으며 40대가 44%, 30대가 21%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부모층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결과 종합만족도에서 매우 그렇다가 57%, 그런 편이다가 38%로 이용자의 95%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멀티미디어실 인터넷 속도지연, 신간도서 구입요청 등 자료실 운영에 대한 세심한 관리 등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가 나타났다. 교하도서관은 올해 주요사업인 ’마을, 그리고 도서관‘을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서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 전통시장과 경의선 전철역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과 경의선 이용객들에게 도로명주소 활용 안내문과 함께 장바구니, 휴지, 볼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장 인근 상가에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배부하는 등 이용자에게 맞는 맞춤형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앱인 ‘주소찾아 앱’을 안내해 쉽고 편리한 길찾기 방법을 홍보했고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안내와 더불어 안내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정착과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 가능한 5등급차량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가능 차량 확인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326~929만원이 지원되며 자부담 금액은 장치가격의 약 10~17%이다. 보조금 지급은 저감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일 순서로 지원된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1월 21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이미 저공해조치신청서를 제출한 차량 소유자도 저감장치 부착을 원한다면 재신청해야 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장치를 무단 탈거할 수 없고 2년간 의무 사용해야 하며 미 준수시 기간별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의 주 발생원인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시작되면서 과태료 부과로 인한 불이익 발생하지 않도록 저공해 조치를 해야한다“며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최근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 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16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조사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가구 지원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지체 없이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