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전기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승용·이륜차는 1개월, 화물차는 3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 등록한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지원차량은 전기승용차(초소형 포함) 160대 , 전기화물차 40대 , 전기이륜차 10대이다. 시는 국비 포함 총 33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 최대 전기승용차 1,320만 원, 전기초소형차 650만 원, 전기화물차 2,700만 원, 전기이륜차 2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전기승용차 32대, 전기화물차 8대, 전기이륜차 2대를 우선 보급하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은 900만 원 범위 내에서 국가보조금 10%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 게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양질의 노무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양주시 무료 노무상담실’을 시범운영한다. 경기도 마을노무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무료 노무상담실은 취약근로자와 관내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상담, 노무관리 지원 등 맞춤형 노동법률상담을 지원한다. 광사동 소재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양주시 부흥로 1938 2층)에서 진행하며 지난 13일 취약근로자와 영세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첫 노무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2월 28일, 3월 12일, 3월 26일 등 향후 3회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담신청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전화(☎031-8082-6051~3)하거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당일 상황을 고려해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근로자에게는 임금, 부당해고 등 근로조건 개선을 원하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을 수 없던 어려움 등 근로권익 보호 상담과 권익구제를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영세사업주에는 사업장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생계유지와 컨설팅 비용 부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관련 노무 상담과 사업장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인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7일 경기도 주관 환승주차장 건립 지원대상 우선순위 평가결과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지원 대상사업 포함되며 도비 3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양주시는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역 환승센터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지구 내 남방동 8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하며 32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부지면적 7,000㎡, 지상 2층 규모로 계획중이다. 특히, 환승주차장 외에 버스택시 정차대, 버스 회차 시설 등 교통 수단간 환승 연계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등 시민 교통복지와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역은 현재 1일 2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양주역세권,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환승센터 건립을 통해 급증하는 교통수요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상담에 적극 나선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 신고접수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시청 기업경제과 내에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감염증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영 악화, 수출입 통제 등 중소기업의 피해사례 등을 접수한다. 시는 접수된 피해사례 등을 분석해 관련부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피해 구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감염증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피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될 경우는 신속히 양주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031-8082-6012)로 신고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업 SOS넷을 비롯한 기업협의체 메일, SNS 등을 통해 관내 업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11일 ㈜산하이앤씨(대표 최성욱)에서 2천만 원을, ㈜하나(대표 서재원)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장학재단은 이날 임충빈 이사장을 비롯해 최성욱 대표, 서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성욱 대표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재원 대표는 “사회 전반에 걸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장학기부에 관심을 갖고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국내외적 어려운 상황에 양주시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대표님과 지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개인서비스업소(프랜차이즈 업소 제외)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양주시가 지정한다. 시는 제도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2020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점검을 실시, 결과에 따라 외식업 17개소, 이‧미용업 5개소 등 총 22개소를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시정소식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비롯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골목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노후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LPG 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총 40대를 대상으로 1대당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양주시민으로 조기 폐차 사업과 함께 신청하는 경우 대상자 선정에서 우선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접수는 오는 21일까지로 3월 2일 대상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환경관리과 생활환경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관련 신청 서식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생활환경팀(☎031-8082-63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전기자동차 지원 등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관내 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양주로터리클럽 은남석찬회에서 은현면행정복지센터을 방문,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은현면 젖소능력검정회에서 사랑의 멸균우유 88박스을 기부했다. 21일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사골육수, 김 등 떡국재료를 기부했다. 이성호 시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여러분이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 받은 기부금과 기부물품들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와 함께 오는 2월 1일 회암사지박물관 1층 강당에서 ‘온돌 : 회암사의 겨울나기’ 특별전시 연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는 국제온돌학회 소속 온돌건축분야 전문가의 특별한 주제발표를 통해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의 온돌과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중국 심양건축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자 국제온돌학회장인 김준봉 교수를 비롯해 목포대학교 김지민 교수, 전남대학교 천득염 교수, 전통온돌기술자 신용선 ㈜구들 대표이사 등 우리나라 온돌건축분야의 최정예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그 외에도 국제온돌학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돌의 우수성과 회암사지 온돌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시 종료를 앞두고 회암사지 온돌의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감초·고사리 재배희망농가 등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약용작물 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로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감초·고사리 등 약용작물의 재배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김영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감초박사와 배창용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고사리 전문연구사는 약용산업 트렌드, 신품종 개발보급, 품종별 재배·가공기술, 육성품목 상품화 등을 중점으로 강의, 교육생들의 약용작물 관련 궁금증을 해소에 나선다.
(경기뉴스통신)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올키즈스트라 양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키즈오케스트라 양주는 ‘모든 아이들의 오케스트라’라는 뜻으로 관내 초·중·고 44명의 아동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와 365드림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이승연 단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Antonin’s New World를 비롯해 영화 알라딘 OST, 동요 아기상어, 올챙이송 등 익숙한 노래와 연주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8사단 군악대의 찬조 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공연도 함께해 한층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흥겨움을 선사한다. 이승연 단장은 “그동안 올키즈스트라 양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 시민들 덕분에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2일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와 도시기반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의 일환인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최저 임금 상승 등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직 사회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7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오는 2월 14일까지 2기로 나눠 각 3주간 운영한다. 새로이 진행하는 관내 탐방은 참여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애향심을 키우고 양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탐방은 양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미래첨단도시로의 도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회암사지박물관과 양주관아지, 양주향교, 스마트시티복합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탐방으로 우리 고장의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유적의 숨결을 느끼고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정원을 늘리는 등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생생한 업무 현장에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2일 김종필 전 양주경찰서장을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종필 전 서장은 지난해 1월 부임해 올해 1월까지 양주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내 치안체계와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민지원 등 안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주시 명예시민 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김종필 서장은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양주시와 양주시민에게 감사하고 양주시 명예시민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그동안 양주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올해 전면 개편된 감염병 분류체계에 발맞춰 신속한 감염병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20년 1월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병 분류체계가 ‘군’에서 ‘급’으로 전면 개편됐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기존 질환의 특성에 따른 제1군에서 제5군까지의 ‘군’별 분류체계에서 감염병의 심각도, 전염병, 전파력, 격리수준, 신고시기에 따라 제1급부터 제4급까지 ‘급’별 분류체계로 개편,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1급 감염병 17종은 치명률이 높고 음압격리가 필요한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중급성호흡기증후군, 중동호흡기증후군 등으로 ‘즉시’ 신고대상이다. 집단발생 우려가 크고 격리가 필요한 결핵, 홍역, 콜레라 등 2급 감염병 20종과 B형·C형간염, 쯔쯔가무시증 등과 같이 격리는 불필요하지만, 발생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3급감염병 26종의 경우는 ‘24시간 이내’ 신고하도록 했다. 또, 바이러스성 출혈열을 개별 감염병으로 분리·열거하고 인플루엔자, 매독을 제4급 감염병으로 변경하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을 신규 추가해 유행여부 조사를 위한 표본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전통재래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덕정5일장, 광적가래비시장, 남면신산시장 주변 3개 구간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버스정류장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뒤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전후로 귀성객과 시민들의 전통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며 “소방시설 주변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대상이 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