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군 · 경찰 · 소방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방위작전 및 교육훈련 지원 대책, 지원예비군의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한다. 이번 4분기에는 관할지역 지역방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을 육성 · 지원함으로써 유사 시 즉각적인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2020년도 예비군육성지원금을 심의 · 의결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상사태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드론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유사 시에는 물론 재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전투장비체계인 워리어플랫폼 1개 소대분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방위 위상을 높이고 지역예비군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국가 안보 태세 확립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8일 오산지역 청년에게 영어·직장·위생·안전·마케팅 등의 직무교육을 통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목적으로 주한미군 복지지원협회와 ‘주한미군 취업연계형 취업교육 공동프로젝트’란 MOU를 전격 체결했다. 최근 용산 주한미군 기지 이전계획에 따라 평택시 소재의 미군기지[K-55] 내에 새로운 취업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오산시는 오산지역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주한미군 복지지원협회와 긴밀하고 신속한 교육생 지원체계의 마련으로 MOU가 성사됐다. 이번 MOU에는 기지 내 미국기업 취업프로그램으로 토익점수 550점 이상, 35세 미만의 오산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하여 영어 등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오산시에서는 1천만원의 교육비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주한미군 복지지원협회에서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취업연계사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청년에 대한 일자리 확대는 물론, 취업자의 의지에 따라서는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올해에는 30명을 모집하여 교육과 취업을 연계할 것”이며, “앞으로도 매년 200명 이상의 청년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체납자 체납차량 추적관리 시스템 개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 영치시스템’의 보급을 위한 설명회가 8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GPS위치기반 빅테이터 영치시스템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열린 설명회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체납관리부서와 전국 100여개 지자체 체납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오산시가 개발한 체납차량 번호판 통합 영치시스템은 GPS위치기반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체납자, 체납차량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2019년 1월 특허를 받았다. 체납차량에 대한 GPS 적발 위치를 취합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서버에 축적하여 유효한 빅데이터 정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분석 기법으로, 단속할 불법차량의 지난 경로 추적 등 향후 출현할 위치에 대한 예측 단속이 가능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자동차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운행정지명령신고차량, 도로교통위반, 고속도로 사용료 체납, 전용차선 위반 등 불법 체납차량의 발생은 공평한 조세정의에 어긋날 뿐 아
(경기뉴스통신)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29일 오전 11시, ‘60분간의 세계일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역문예회관에 유치하는 사업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9년 총 3개의 공연 중 두 번째로 ‘60분간의 세계일주’ 공연을 계획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내 31개 도시의 러브콜을 받아온‘60분간의 세계일주’공연의 연주단체인 ‘벨루스 콰르텟’은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과 김정현, 비올리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송인정으로 구성된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이다. 특히 하우스콘서트 전국투어, 학교 및 도서관의 교육기부 협약, 사회 공헌 콘서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벨루스 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는 오산문화재단에서
(경기뉴스통신) 제1호 오산 꿈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8월에 실시한 ‘2019년 전국 우수어린이놀이시설’ 공모에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선정’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 공간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시도 및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시설 50곳을 대상으로 5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하여 그 중 제1호 오산 꿈놀이터를 포함하여 전국에 총 8곳이 선정됐다. 제1호 오산 꿈놀이터는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통하여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상상력과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벤치, 휴게데크 시설 등 편의시설이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안전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오후에는 상주 관리인을 배치하여, 안전 및 유지 관리에서 우수한 시설로써 이번에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전국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이 되면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된다. 오산시는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4일 금연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한신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단은 오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및 흡연 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되고, 관내 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흡연예방교육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금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간담회도 진행했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 흡연과 음주는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위해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단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평택시 하북리에 소재한 고구마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드림스타트 농작물수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김학모 팀장이 경작한 개인 밭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구마 수확하는 체험 장소로 제공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은 처음해보는 고구마 캐키 체험에 재미가 붙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참여했다. 고구마를 다 수확한 다음에는 가장 큰 고구마 콘테스트를 하여 가장 큰 고구마를 캔 아동에게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 인형’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고구마를 캐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고구마를 캐면서 책에서만 봤던 곤충과 벌레들을 직접 본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농작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을 더 가까이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일부는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나누미’를 통해 장애 및 질병이 있는 저소
(경기뉴스통신)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Two Feathers’ 공연을 선보인다. ‘Two Feathers’는 2019년 오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선보이는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하는 안무가 정형일의 백조 시리즈 중 1번째 작품이다. 작년 7월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초연 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던 본 작품은 선과 악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배척에 초점을 맞추고 갈등의 상징인 두 본성의 대립과 다툼을 색의 대비를 통해 표현했다. 백조와 흑조가 융합된 독특한 안무구성, 생상스 ‘Dying Swan’의 해체 및 재해석 등 안무가 정형일만의 새로운 안무 시도가 흥미로움을 부각시키고,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의 편곡된 음악이 익숙한 듯 새로움을 선사한다. 인간 내면의 모습이 안무와 무대 연출을 통해 완성도 높게 구현됐다는 평을 받은 ‘Two Feathers’는 컨템포러리 발레를 처음 접한 관객들도 어렵지 않게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고전 발레 작품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경험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품·축산물 유통 및 판매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수입 식품 및 축산물 취급·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 행위 등이며 판매 종사자 대상 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면서 한글표시사항 미표시 제품 판매행위 등을 적발하고 2개소를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수입식품 판매 행위 근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심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4일, 정부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보육타운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7월에 신청했다. 복합화 사업의 경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최근 오산시가 신청한 2개 사업을 모두 승인했다. ‘생활SOC’는 기존의 철도, 도로, 항만 등 대규모 토목 건설 중심의 사회간접자본과 달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서관, 보육시설, 공원, 주거지 주차장 등의 필수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 안전과 문화, 복지 편익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SOC를 말한다. 오산시는 적극적인 사업별 해당부처 대응과 안민석 국회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생활SOC사업 선정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산시는 생활SOC 복합화를 위해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주민공청회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SOC 수요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지역 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관내 개별주택 168호, 공동주택 1,458호에 대하여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에 대한 주택가격이다. 변동사항이란 건물의 신축·멸실 또는 토지의 분할·합병 등을 의미한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30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 접수 시 재조사 후 11월 27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 1천 4백여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오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형사업으로는 실버카페 4개소와 손맛찬 1개소, 실버택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오산시와 세교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관리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건강한 노후 지원에 정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관광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산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하루 관광 힐링 여행인 장애인 시티투어를 2일 운행했다. 금 번 투어를 통해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고자 운행했다. 장애인 전용 투어버스에 탑승한 20여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은 첫 방문지인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10만평의 부지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숲 체험과 힐링투어를 하였으며 260년 전통의 오색시장으로 이동하여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점심식사와 전통장보기 체험을 했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 쉬는 융·건릉으로 이동하여 문화재 탐방과 숲 속을 거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일 장애인 시티투어 운행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년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장애인은 관광진흥법 제47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남촌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저소득층을 위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고구마 등 먹을거리 30박스를 전달했다. 남촌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 김종화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기쁨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촌동 김택주 동장은 “동 단체에서 이렇게 후원물품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으며, 후원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일 오후 누읍공단의 기업체 한국수출포장에서‘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을 가상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시범훈련을 오산소방서와 합동 주관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8개 시·도 및 시·군이 참관하는 시범훈련으로 진행됐다. 10월 1일 오전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토론기반훈련을, 10월 2일 오후에는 한국수출포장공업에서 현장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시 협업부서·소방·경찰·군인 등과 민간기업 및 단체 18개 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훈련은 복합재난을 전제로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유도, 초기 진압에 중점을 두었다.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공군 화생방지원대 등의 효과적인 제독작업을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또한 수습·복구단계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으로부터 오산시 통합지원본부로 지휘권을 이양 받은 이후에 사태수습을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통합지원본부장 주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