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악기와 도서를 대여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에서는 매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여러 가지 편성의 다채로운 앙상블 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부터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2일 토요일 오후2시에는 더 스테이지 플루트 앙상블의‘신나는 음악여행’이 열린다. 다섯 명의 플루티스트로 구성 된 더 스테이지 플루트 앙상블은 2013년에 창단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라르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영화 OST 등을 플루트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3일 일요일 오후2시 ‘좌충우돌 마술 삼남매의 찾아가는 마술극장’에서는 다섯 명의 멋진 마술사가 출연해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마술쇼를 선보인다. 국내 전통 마술과 신세대 마술의 만남으로 구성 된 이 공연에서는 보다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팀 또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1회 오산시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의 권익 증진, 청년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총 2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년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 청년시설, 청년활동가, 청년 정책 관련 각 부서의 부서장이 참여하고 있다. 2년의 임기 동안 오산시 청년정책의 분야별 추진에 대한 심의·자문을 통해 사회공감대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5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청년 정책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향후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청년실업 문제가 가장 높은 시기라고 생각되며 아직까지 제도적인 부분들이 많이 뒷받침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어 청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많이 반영되기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오산시청년정책위원회는 ‘오산시청년기본조례’를 근거로 2019년 최초로 구성됐으며 향후 청년 정책과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 중 지역활성화 분야의 경우 전국에서 180개 사례가 접수됐고, 오산시 세마동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시흥시 연성동 등과 함께 총 7개의 최우수 사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유기농 농·특산물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판매·유통·재배하고,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로컬협동조합 운영 시스템이 돋보이며 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낙후된 마을 환경과 혐오시설을 개선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세마동 각 단체 회원, 세마동 담당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고, 최선호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림제지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복지특화사업인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 대림제지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1회씩 추진했고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지원 대상자와 상담을 하고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도배, 장판, 스위치 교체 등 70만원 상당 주거지 개선공사를 했다. 이날 지원받은 이 모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이 어둡고 쾌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집에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해 이에 강봉주 노조위원장은 “겨울이 오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데 쾌적하게 집안에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일조를 한 것 같아 보람이 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주말에 쉬지도 않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대림제지 노동조합 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이 오기 전에 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은 지난 28일 민관협력 복지활성화추진을 위해 부여송정그림책마을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 특색에 따른 지역자원 및 우수공동체 마을조성에 기여한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을 분석함으로써 세마동 지역복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복지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송정그림책마을은 대한민국 마을자치대회 우수공동체마을로 마을주민 50여명이 평균나이 80.4세이며 어르신들께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펴내고 인형극,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되는 좋은 기회였고, 행복한 세마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세마동장은 “부여송정그림책마을 방문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며 민관이 함께 조화를 이룰 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시 소재 식품제조업소강원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강원공장은 연 50만 KL의 생산력을 자랑하는 동양 최대 규모의 공장으로 Main Control Room에서 최소의 인원이 전 공정을 수행하는 최첨단 설비와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환경친화형 식품제조업소로써 이번 견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제조업소를 방문해 제품의 생산 · 판매 · 유통관리 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사명감을 고취하고 식품안전 감시 능력을 함양해 효율적인 민 · 관 합동 감시 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에서 민·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자원관리와 지역보호체계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신변상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안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산시와 민간 사회복지기관에서 복지, 의료, 자활, 보건 관련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과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주신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과 윤대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광수법무부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은 지난 28일 제3회 게릴라 가드닝 '함께하는 꽃밭가꾸기') 제막식을 가졌다.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게릴라 가드닝은 지저분한 공터의 쓰레기를 치우고 꽃밭을 만든 사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이를 착안해 기소유예 청소년들이 직접 꽃밭을 가꾸며 처벌보다는 꽃밭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 순화 및 재범을 방지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법사랑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제초작업 등의 화단 관리 작업을 비롯해 안제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작업을 함께 진행해 우범지역을 꽃밭으로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막식 이후 간담회에서 이광수 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지역 내 모범청소년 6명에 각각 장학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꽃밭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대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귀감이 된 위원 여러분께
(경기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산세교복지타운 야외 앞마당에서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후원업체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리치랜드 외 용인두원리퍼브, 홈플러스 오산점, 꽃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불, 침구세트, 생활용품, 소가전, 꽃화분 등을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주치장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물품으로 풍성한 바자회가 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가을을 맞이해 여러 후원업체들과 알차게 준비한 이번 바자회에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오셔서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풍성하고 든든하게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대학 실용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지난 25일 초평동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오손도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는 졸업예정자 2학년 재학생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기획에서부터 회계, 홍보, 공연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적용해 봄으로써 사회복지사 직무 지식과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의 행사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자원 동원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졸업작품전이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학과와의 사회복지협력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통해 초평동 지역 어르신들이 이 행사에 초청됐으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위원이 참가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경로잔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보조해 줬다.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민”과 오산대학교라는 교육기관의 “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으로 마련된 경로잔치라는 것에 행사의 의미가 있다. 실용사회복지학과 예비 졸업생 80명이 소속된 동아리 중 수화, 태권도, 방송댄스, 코믹댄스, 우클렐라의 동아리 공연과 오산대 가요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5일 부산 다행복교육지구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운영담당자, 마을교육공동체·학습연구제 교사 등 50여명이 방문해 교육도시 오산의 혁신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그간 오산시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끌어낸 마을교육공동체의 실현인 ‘미리내일학교’와 오산의 특색 있는 혁신교육 사례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소리울도서관, 오산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을 둘러보며 오산의 혁신교육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015년 시작된 ‘미리내일학교’는 학생들이 학부모 진로코치단과 약 30개분야 90여개의 체험처를 다니며 현장을 경험해 보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다. 직업의 상징적인 겉모습만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체험해보며 수많은 내일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서 가장 중요했던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 문제를 관내 택시협회와 함께 해결하며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에 동행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모습을 만들었다. 또한, 미래 인재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한 오산 메이커교육센터, 대한민국 유일의 악기 도서관 소리울 도서관, 학교복합시설이면서 시민개방도서관인 오산고현초 꿈키움 도서관을 둘러보며 학교 울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 동안 5차례에 걸쳐 전부서가 참여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간의 업무 공유를 통한 소통 · 종합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한 오산시 모든 부서장과 산하단체장, 팀장, 주무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욱 오산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2020년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사항, 2020년도 신규·특수사업 및 현안사항 등 핵심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한 뒤 곽상욱 오산시장의 의견제시 및 참석 부서장과 팀장, 팀원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시정의 효과적인 추진방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평화학교의 초석이 될 죽미령 평화공원의 원활한 운영,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을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화 방안, 일자리 요인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등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모든 행사 시 우리시만의 특색을 들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 안전과 교육 등 오산의 우수한 컨테츠를 시민들이 한 번에 알 수 있게 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중학교에서 오산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4회 오산상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상담협의회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초·중·고 학교가 참여한 이번 상담박람회는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상담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또래상담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체험하며‘보여주고 싶은 나’,‘새로운 나’,‘나에게 친구란?’ 등의 작은 테마들을 엮어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산상담협의회는 오산시 관내 학교 상담사가 2016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회로서 개인상담 및 집단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심리적 위기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를 연계한 지속적인 활동과 상담박람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 나눔의 학교상담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상담박람회에서는 학생 스스로가
(경기뉴스통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은 지난 23일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크위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지역인 전북 김제시 용지면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김제시는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서비스 제공분야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민관협력이 활성화 되어 있는 용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용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준식 위원장, 조기문 공공위원장 포함 총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봉사단체, 각 사회단체들을 찾아 협업하고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지역주민 1인 1계좌 자원 발굴 및 16개의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지역적 특색과 지역 자원을 고려해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민간 자원의 발굴 및 연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동복지서비스 우수시책을 공유했고 황영석 전라북도 도의원도 참석해 용지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해 줬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4일 청사 건물과 주차장에서 오산소방서와 연계해 청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오산시청자위소방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회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전등설비 누전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발생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정지되고 연기가 발생해 비상계단을 사용해야 하는 가상 화재사고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은 화재신고 방송에 따른 직원대피와 자위소방대원 초기 진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분사해 훈련했고 종료 후 소방훈련에 대한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시청 직원들로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4개반 30여명의 자위소방대원을 구성해 중요물품 이동, 직원 대피 유도,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활동 등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평상시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청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