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각 가정을 일일이 현장방문하고 생활불편을 사전 점검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내년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난방시설과 안전을 위한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고, 동시에 전기 및 수도 시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생활 민원도 함께 처리한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추운 실내난방의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한 방풍커튼 설치와 화재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타임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생활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1472 살핌팀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만큼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시민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오산시청 1472살핌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자세한 사항은 일사천리 살핌팀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21일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이용자 소감발표 및 기념촬영, 수료장 증정, 만족도 조사 등 어르신 서로 서로를 축하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쉼터’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억력 감퇴 및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단기보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보건소 외 2개 장소를 선정하여 일상생활훈련, 작업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한방진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재활 프로그램을 36회 지원했다. 프로그램 이용자는 “항상 집안에만 있었는데 쉼터에 나와 만들기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운영식을 열었다. ‘희망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을 전하는 움직이는 행정복지센터”라는 의미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사업의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신청이 가능하고 복지관련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개조된 상담 차량을 통해 축제현장, 오산역, 오색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및 취약지구에서 상담,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희망동’ 복지서비스 상담 후, 복지급여 신청 접수가 가능한 One- stop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빠른 복지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취약지구 주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역할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동 행정복지센터’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계 ·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희망동 행정복지센터’운영은 앞으로 오산시 관내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에서 주3회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공공형어린이집 성과보고 및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 9개소에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오산시에는 기존 공공형어린이집 19개소가 운영 중이었으나 올해 9개소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되어 현재 대폭 확대된 28개소가 운영 중이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꼬마요정어린이집, 대림행복한어린이집, 리틀램어린이집, 사랑뜰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 큰사랑어린이집, 키움어린이집, 키즈솔어린이집, 해와달어린이집 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게 하는 사업으로 보육진흥원에서 품질관리 컨설팅, 체계적인 재무회계 관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는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학부모들은 정부 지원 보육료만 납부하면서 오후7시 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 보육 인프라로써 기능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올해 대폭 확대됨에 따라서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오산시의 공보육 환경 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스포츠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오산학교스포츠클럽 학교간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모든 중학교의 스포츠클럽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였다. 작년부터 이어진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1인1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에는 작년보다 6개교 많은 10개교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개 종목 320개 클럽 3,67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은 올초부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종목을 선택하고 스포츠클럽을 만들어 운영하여 상반기에 학교 내 리그전을 개최한 학교도 있었으며, 이러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하반기에는 학교 내 리그뿐만 아니라 학교 간 교류전까지 펼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학생들이 학교 간 리그를 원하고 직접 추진하여 단일종목만 교류전을 개최하였으나, 내년에는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오산학생토론리그 2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오산학생토론리그 2차전에는 초·중 28개교 54개팀 162명이 참가하였으며, 초등부는 ‘본 의회는 부모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 중등부는 ‘본 의회는 형사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 전 언론보도를 전면 금지 할 것이다’로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통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각 주제에 대해 학생들은 찬성 측과 반대 측 각각의 입장에서 논거를 개진하여 봄으로써 다양한 관점들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오산학생토론리그는 교육도시 오산의 대표적인 교육 브랜드인 ‘토론문화 활성화’ 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본 토론리그는 꾸준한 실전 경험을 통한 스피치, 주제 분석과 논거제시 등 토론능력 배양은 물론, 많은 학교들이 토론 문화에 관심을 갖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오산시는 기존의 단순 경쟁 토론방식을 지양하고 3:3 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토론기법을 응용한 ‘오산식 디베이트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립미술관은 18일부터 오는 27까지 갤러리 1에서 시각미술, 설치미술, 공연, 퍼포먼스/라이브페인팅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기획을 선보인다. ‘쿤스트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6명의 작가가 연주자의 공연에 맞추어 미술관 벽면에 자신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퍼포먼스/라이브페이팅을 시작으로 행위의 결과물을 10월 27일까지 시민들에게 소개할 것이다. 전시장에서 시민들은 미술관 바닥에 마련된 여러 색지, 사인펜, 파스텔 등을 이용하여 갤러리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기획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 18일에는 2019년 수림미술상을 수상한 안상훈, 둘째 날인 19일에는 검은색 테이프를 이용하여 추상적 화면을 선보이는 작가 전윤정, ‘예술’의 해체를 통해 소통을 확장하는 작업을 보여주는 작가 잭슨심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20일에는 슈퍼히어로를 예술로 승화하는 신창용, 옥춘사탕을 모티프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 지희장이 다양한 연주에 맞추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첼리스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경기뉴스통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 특화사업인 파랑새 어르신정서지원사업 일환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독거어르신 28명을 모시고 안성팜랜드로 “어르신 행복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다소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휠체어 6개를 대여함으로써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독거어르신에게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게 하여 생활의 활력을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김행심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정하철 동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동참하여 다육이 켈라그래피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과 매직아트홀에서 신기한 사진 찍기, 가축농장서 가축 먹이주기, 목장 산책, 가축들의 공연 등 이색적인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좋은 가을날에 혼자 다른 지역으로 여행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난생 처음 다육이 켈라크래피와 머그컵 만들기를 해 보고 내가 직접 만든 것을 집에 가져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잊지 못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며 오늘만큼은 우리 자식보다 더 낫다”며 활짝 웃으시며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서 다른 사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및 산하 기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초청하여 종로의 공공디자인 정책이라는 주제로 “인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낙후된 지역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는 종로의 공공디자인 정책을 주제로 도시를 디자인하고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종로의 공공디자인, 디자인으로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 시민의 사용자 중심 공공성 확보 등으로 공공디자인은 도시 전체의 미적, 기능적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그곳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산 문화의 거리를 뷰티거리로 새롭게 육성하려고 준비하는 입장에서 사람과 도시가 어떻게 조화롭게 어울리고 어떤 도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으며 “단순히 종로구의 사례나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이면에 숨어있는 종로구의 인문학적 가치를 중심으로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철학, 그리고 시민-전문가의 네트워크로 가치가 체계화되고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며 교육소감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오산대학교 앞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무료 지급기를 설치했다. 김영희 시 부의장 발의로‘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과 더불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오산대학생 및 오산천변의 시민 이동이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공중화장실에 비상용 무료생리대 지급기 1개를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화장실 청소관리인이 화장지 등 다른 위생용품과 함께 기기를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이용 만족도 및 일일소요량을 올해 말까지 확인한 후 내년이후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여성의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써 공공시설 등에도 위생용품을 비치하도록 지급기 등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카메라 수시점검 등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더불어 일상생활에서의 여성을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보험을 업그레이드했다. 오산시는 2014년부터 자전거보험을 가입·운영하여 왔으나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이 지급되다 보니 시민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국내 최초로 진단일수에 상관없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치료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갱신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자전거 사고 사망, 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벌금 및 변호사 선임비용 등 다양한 보장 내용을 유지하였으며, 사고접수 및 보상문의는 오산시민 자전거보험 보상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다치는 일이 없는 게 우선이며, 혹시 모를 사고에도 시민들이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평택LG전자 두드림 봉사단과 함께 재능기부 및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 내 한부모 모자가정 10가구에 갈비찜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음식 나눔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평택LG전자 두드림 봉사단 하재결 단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정도경영’의 기업마인드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식탁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 사랑으로 후원해주는 평택LG전자 두드림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전하고 전문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역환승센터 1층에 마련한 청년맞춤일자리 카페‘유잡스’개소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및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설치하게 된 ‘유잡스’에서는 오산청년이면 누구나 저마다의 자유로운 의지를 가지고 청년들 스스로 자립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이며, 청년일자리는 물론 청년 삶의 질 향상 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청년 커리어로드맵 설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유잡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상담, 청년희망 진로설계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유형별 직업진로 선택, 고용시장 트랜드 리포트,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취업스터디 팀빌딩, 모의면접 프로그램, 취업캠프, 취업포트폴리오 제작 및 발표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유잡스에서는 노트북과 무료 와이파이 존이 설치되어 청년들이 상시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회의 공간을 조성하여 편안하게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청년일자리 카페‘유잡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향후에는 야간에도 청년들에게 시설을 개방하여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보다 발전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2019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아동친화도 조사 용역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실시되는 아동친화도조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 등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등 6개 생활영역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16년 이후 변화된 오산시 아동친화도를 측정하고 오산시가 향후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미비점과 보완점을 파악하여 아동에게 더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석 위원들은 조사와 관련 세부계획을 보고 받고 조사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하여 표본선정에 있어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과 조사의 객관성 확보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는 2016년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면서 구성된 위원회로서 2017년 최초 인증 단계부터 오산시 아동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 9월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아동친화도시 추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5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오산을 방문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오산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수학습국장과 장학사 및 부천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38명의 일행이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시청에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학교 참관을 시작으로 오산고현초꿈키움도서관과 소리울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 오산시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장은 오산혁신교육의 철할과 가치를 소개하며,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 혁신교육지구 시즌1, 시즌2에 대한 설명과 혁신교육지원센터로 설립되어 재단으로 발전한 오산교육재단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과 의미, 사업내용을 소개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이 참관한 시민참여학교는 오산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 9개 탐방학교로 시작하여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한 탐방학교를, 학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운영함으로써 통합형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시만의 대표적인 교육모델이다. 그리고, 올해 개관한 오산고현초꿈키움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