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약사회에서는 지난 26일 오산시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2백만원 상당 실버카 20대를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를 통해 각 경로당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약사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자동제세동기 및 영양제, 구충제, 백미, 난방비, 여성용품, 구급함 등 다양한 현물과 현금 등을 오산시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현재까지 후원금액이 총 3천9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경로당 대상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복약지도,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진 기증식에 참석한 이명수 오산시약사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낡은 지팡이를 사용하거나 외출을 꺼리는 어르신들께 편안히 활동하여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보행기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약사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남촌동민을 대상으로 ‘오산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계획 시민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6일 개최된 ‘오산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용역의 중간보고회’시 보다 많은 시민의 요구 조사가 제안되어 오산시는 500명 대상 설문조사를 추가 실시했으며, 남촌동민을 대상으로 시민요구 세부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를 위해‘여성친화도시란 어떤 도시인가’란 주제로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일원이자 양성평등교육원 전문 강사 인 박상희강사가 주민대상으로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했고 남촌동 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분임토의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이‘여성친화도시’가 누구에게나 편리하며 안전하도록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에게 편한 도시를 지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추후 시민홍보단 공모 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함에 따라 27일‘제4호 금연아파트’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거주세대 2분의 1이상의 동의에 따라 지정된다. 입주민들의 신청에 의해 지정된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는 공동공간인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복도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3개월간의 홍보와 계도를 거쳐 금연 지도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시민들의 금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가 자연스레 정착되고 다른 아파트로 금연아파트 지정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의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를 세교호반베르디움, 원동청구, 오산시티자이 1차 2단지아파트에 이어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자율적인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
(경기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평택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본부 JB봉사단과 함께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평택LG전자 H본부 JB봉사단의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요리한 LA갈비찜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식생활 지원을 돕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평택LG전자 H본부 JB봉사단 박정우 단장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LG전자 윤리강령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7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함께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음식뿐만 아니라 정을 함께 나누어 받았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음식은 전하기 위해 온 봉사자의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강대봉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 사랑으로 후원해주는 평택LG전자 JB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전하고 전문복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까지 2019 제2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통과 참여’의 시정철학에 따라 시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오산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시와 관련한 모든 소재를 주제로 출품할 수 있게 했다. 어떠한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오산시 공식 블로그 2019 제2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 포스팅에서 다운받아 11월 10일 24시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작품성, 기술성, 대중성 등을 감안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상금 1000만원의 최종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는 오는 11월말 개별통지 및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시 공식 블로그 및 SNS채널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청 생태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한 건축허가가 승인돼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절차가 완료됐다. 오산시청 생태체험관은 지난해 10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오산시의회 동의를 얻은 후 11월 사업시행자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9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와 경관 및 디자인 공동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건축허가를 받게 됐다. 오산시청 생태체험관은 민간사업자인 ㈜경주 버드파크로부터 건축비 및 시설비와 운영비 등을 투자받아 시청사 서측 민원실 상부에 연면적 3,971.22㎡ 규모로 앵무새가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활강장과, 식물원, 수족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의 중심인 오산시청사를 시민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청사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고자 시청사에 물놀이장, 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시청 주변에 차 없는 거리 등을 만들어 기존의 시청과 완전히 다른 시민중심의 광장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사업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남촌동과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에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특설무대 및 남촌소공원에서 ‘예술담은 오산천, 행복품은 남촌동’이라는 주제로 제5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빛여울 축제는 오산시 남촌동과 오산대학교, 오산중학교, 한국예총오산지회가 관학협력을 통해 오산천과 남촌소공원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내용은 공연프로그램으로 한국예총 오산지회에서 진행하는 국악·가요한마당, 남촌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남촌동 빛 탤런트,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K-POP 경연대회와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에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 탤런트와 K-POP 경연대회의 접수는 10월 11일 오후 4시까지이며,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산대학교 진리관 4101호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19일 본선무대에서 대상의 주인공을 가린다. 또한, 빛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빛여울 아트마켓, 로봇드론 체험부스, 푸드
(경기뉴스통신) 세마동행정복지센터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마동 예비군동대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마동대에서는 예비군 훈련과 소집 통지 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작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을 예비군에게 전달 및 홍보하여 어려움에 처했으나 정부지원 등 도움을 받지 못한 젊은 층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하고 협의체의 복지사업을 홍보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작은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보람 있는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은 오산 오색시장 내 노후 특고압선과 변압기 18개소를 철거하고 저압케이블·분기함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오산시·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오색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전력공급설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화재·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미관개선·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오색시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힘써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4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평화인권교육센터 박근덕 대표와 서울 인권아카데미 강사 손민원 강사를 초청해 인권의 핵심가치와 구조를 이해하기, 결정례를 통한 주요 인권 침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복적인 지식 전달식 인권교육과는 달리 공직자 스스로 인원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의 형태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오산시 직원은“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인간의 존엄과 인권의 본질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업무를 함에 있어 시민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오산시 인권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차별 없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도시 오산을 위해서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가 인권친화적인 행정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인권역량을 강화하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공무원의 인권의식 향상이 인권 친화적 행정으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행사 개최 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와 인지도 확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활성화하고자 주민참여예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에는 오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6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설명과 참여방법, 신청서 작성요령 등을 알려줬으며, 또한 현장에서 21건의 사업제안서도 접수하는 성과도 거두웠다. 이날 사업제안서를 작성한 오산동의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꼈던 소규모 사업을 이렇게 손쉽게 제안할 수 있어 기쁘고 나의 제안으로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시민소통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재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맘껏 배울 권리, 맘껏 즐길 권리, 맘껏 발달할 권리’를 테마로 제3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가 9월 24일 오산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200여명의 실무진들이 참여하여 각 자치단체의 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박람회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아동놀이혁신’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엄윤미 C_program 대표,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했다. 특히, 오산시는 그간 혁신교육 등 아동의 교육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자치단체 실무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2018년 전북 군산에서 개최한 제2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2번째로 행사를 주최하는 것으로 2017년 협의회 회장도시에 선정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전국 아동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3일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이경진 박사 외 연구원 및 추계예술대학교 김영주 문화예술학 박사 등 13명의 문화영향평가 전문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오산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전문평가로 지난 상반기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신청 접수에 따라 선정되어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로서 전문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원과 오산시민의 문화적인 관심 및 욕구 조사 등 다시금 객관적인 평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데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문화영향평가의 책임 연구원인 김영주 박사는 ‘오산시를 처음 방문하지만 문화도시에 대한 민,관,학의 관심과 열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구석 구석을 면밀히 살펴보면 무한한 문화적 잠재력이 숨겨 있다’면서 이번 평가를 통해 오산시의 숨겨진 문화적 요소를 찾아 발굴하는 제언까지 추가할 예정이라고 평가의 각오를 전했다. 오산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문화영향평가는 이번 현장 방문 평가와 10월 7일로 예정된 시민 설문 및 인터뷰 평가 등 3회 이상 방문평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오산점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 ‘다함께시네마’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보육현장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한편의 영화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현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민석 국회의원은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근무하기 좋은 오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동료교사들과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시 한 번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오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왁자지껄 신나는 소리들로 수청동이 들썩였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축제의 장을 벌이는 것. 바로 오산에서 열리는 제1회 은여울 축제이다. 오산시는 “한 아이가 자라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목표를 가지고 2016년부터 “학교축제-마을축제 연계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사업 4년차인 2019년도 올해는 작년보다 5개 학교가 더 참여한 11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인근 마을과 즐거운 동행을 준비하고 있다. 9월 18일 오산원일초 축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은여울축제가 진행되었고 10월 18일 운산초의 함께하는 우리 마을 축제와 오산중학교의 청학제, 11월 1일 세마초의 마을과 함께하는 세마축제와 오산원당초 온 마을이 함께하는 오산원당 가온누리 예술제, 마지막으로 성호 마을 愛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23일 진행된 제1회 은여울 축제는 화성초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매홀고등학교, 매홀중학교, 매홀초등학교, 세미초등학교 다섯 개 학교가 함께 하는 축제라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학교간 소통을 통해 초중고 아이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이번 축제의 방향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