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5일 오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처음 출범한 체납관리단의 실태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이해 및 현장 방문 기법, 무한돌봄사업 및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오산시 체납 실태 조사원들은 올해 3월 4일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일자리 및 복지 연계 등의 방문상담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하여 체납액 12억원을 징수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 32명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돌봄실무협의체 전체회의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제까지 오산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돌봄사업의 진행경과와 향후 추진될 돌봄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돌봄실무협의체는 초등학생 돌봄에 대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6개 권역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기관 관계자로 구성하였으며, 돌봄 현장의 사례발굴, 정책제안, 돌봄사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그동안 돌봄 관련 조례 제정과 초등돌봄 실태조사, 마을의 유휴공간을 무상임대하여 돌봄공간으로 함께자람센터를 설치·운영했고 기존 공간의 시간나눔을 통한 틈새돌봄으로 아침돌봄과 방학돌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 공백 해소에 노력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에 실시될 돌봄 종사자 합동연수와 아동 안전관리를 위한 이용아동 등하원 알림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고 향후 개최될 권역별 실무협의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와 비영리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이 운영하는 ‘청년맞춤제작소 in오산’이 지난 14일 오산시 역광장로 46 건물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취업 사각지대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년맞춤제작소 in오산’은 오산시와 비영리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이 재단법인 청년재단 공모사업에서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공간이다. 청년재단의 예산지원을 통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수행을 위하여 전국 11개 청년맞춤제작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맞춤제작소는 취업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의 상황에 따라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등 정부지원사업 연계 심리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건강검진 및 식사비지원 법률, 금융 및 경제교육, 주거 지원 등이 있다.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 청년맞춤제작소 이용 시간 내에 휴게 공간, 컴퓨터 등을 상시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개인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시의 날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사회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올해부터 접근성 지표를 도입해 단순히 생활기반시설 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실제 주민들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얼마나 편리한가를 평가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과 함께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평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복지사각지대의 관리강화 사회복지 분야인 건강보건정책 및 질병예방, 고령화사회 준비를 위한 노인복지사업, 장애인복지사업, 교통약자콜센터 운영 및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인 오산다함께돌봄센터 구축 운영 등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진·출입구 원동고가도로 철거와 지하차도 건설이 오산시와 LH공사 간에 잠정 합의돼, 최종 확정될 경우 일대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시가지 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도 317호선 확장 및 연속화사업 구간 중 오산IC앞 원동 교차로의 고가차도 철거문제에 대해 지난해부터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한 결과, 원동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지하차도를 건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곽 시장은 이에 따라 오산시와 LH공사가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 준비 조율 및 예산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LH공사에서 사전 검토한 원동 고가철거 및 지하화공사 총공사비는 630억원 가량으로 현재 사업비 분담에 대해 세부 협의 중”이라며 “오산시의회 동의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LH공사와 사업시행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동탄2 광역교통개선 일환으로 LH공사에서 추진중인 지방도 317호선 확장 및 연속화사업에는 원래 오산IC앞 기존 원동 교차로의 고가차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
(경기뉴스통신)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3일 동안 2개 공연장을 견학하는 ‘백 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의 뒷모습, 스태프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출연자들이 대기하는 분장실, 무대감독의 조정 데스크 등 공연장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백 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공연장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공연장 체험프로그램으로 특히 관련 분야의 직업과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장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 시청과 최신 무대시스템을 활용한 바텐쇼와 조명쇼 시연, 무대 견학, 분장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타 공연장의 견학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오산문화재단 조요한 상임이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공연장과 무대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청소년들이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8일 낙상 예방을 주제로‘사계절 건강강좌 프로그램’의 가을 강좌를 시행했다. 이번 강좌는 진료환자 등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의 중요성과 낙상 4대 안전수칙에 대하여 오산시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강의하였으며, 참여자 스스로 평상 시 근력 운동을 실천하여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의자를 이용한 운동·복부 및 하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다양한 근력운동을 시범하며 근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고 유연성과 순발력 등을 증가시키기 위한 스트레칭을 참여자와 함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노년기 낙상으로 인한 부상은 질환을 야기하는 동시에 활동 범위의 축소·자존감 저하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위험요소이므로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낙상 예방운동을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모인 택시를 타고 직업체험을 위해 학교를 나서는 모습은 더 이상 오산시에서는 낯선 모습이 아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오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미리 내 일을 체험한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를 미리 체험해보자.”라는 취지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택시와 버스를 타고 관내 다양한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진행한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원일중 1학년 384명의 학생이 오산시청을 비롯한 34개의 직업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9개 중학교 2,400명의 1학년 학생들이 11월 말까지 소방서, 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 63개의 직업체험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택시 316대, 버스 75대가 학생들의 수송을 맡을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의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오산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전국
(경기뉴스통신) LG이노텍㈜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을 매년 발굴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부문으로 포상하는 상이다. LG이노텍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이노텍 노동조합은 15년 4월 오산시와‘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오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수혜자의 복지 수요와 생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LED조명 보급사업” 독거노인 정서 지원사업인 “무한보듬이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무한크리미”, 저소득층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울림오산 행복소풍”, “얼씨구 절씨구 함께 살이 한가위 잔치”, “아삭아삭 봄김치 사업” 등을 지속 추진했다. 지역 내 물적, 인적 지원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유공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식에서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한 포상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총 25명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인의 날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책을 마련하며 범국민적 관심을 갖기 위하여 10월 2일을 '노인의 날'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고, 같은 해 제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노인복지 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능기부강좌 “플레밍 과학스쿨2”을 개강한다. 오는 11월 9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플래밍 과학스쿨”강좌는 2017년 9월 15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년간 초등학생 대상 과학실험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3월 16일 1차 운영에 이은 두 번째 운영으로 보다 많은 초등학생 과학꿈나무들이 고등학교 과학·수학 영재반 선배들을 만나게 된다. “플래밍 과학스쿨”강좌를 이끄는 “STEAM-S 나비효과 동아리”는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청소년 동아리로 활동하다가 2014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면서 자연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심각성을 깨달아 이를 다시 과학의 힘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취지로 “나비효과”라는 자체 과학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던 것이 동아리의 시초가 됐다. 이 동아리는 현재 경기도내 12개 고등학교 18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산 연합 과학동아리로 “2019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사업”에 지원해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다수의 청소년들이 과학·환경 실험 분야로 왕성하게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8일 소외계층 24가구에 직접 조리한 미역국, 무생채, 호박무침과 후원받은 열무김치, 양말, 잔다리두유를 가지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세마반찬사업 지원대상자 중 고맙다는 쪽지를 가끔씩 보내주셔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더욱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선호 위원장은 “꾸준히 활동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복지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가 치매 환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 대상자 및 가족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치매환자가 보다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어르신들은 치매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등 복합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기에 독거노인이나 노부부가 생활하다가 치매가 오면 관리가 쉽지 않다. 이러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서 질환관리는 물론 인지프로그램, 가족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에게 매월 기저귀, 물티슈, 영양제, 낙상을 방지하는 양말이나 투약을 위한 투약달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65명의 가정을 방문해서 관리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100명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치매증상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자와 LG이노텍 자원봉사자 7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소재 놀이공원으로 ‘어울림오산 2차 행복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이노텍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LG이노텍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가 되어 평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미취학 가정과 장애인 가정의 손과 발이 되어 사파리체험·놀이기구 체험 등을 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됐다. ‘어울림오산 행복소풍’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민·관 협력 행사로, 지난 8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워터파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간다는 것은 나에게 꿈같은 이야기인데 이렇게 나오게 되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데 오산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공하는 민관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주민력 강화를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민관협력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동 협의체 위원은 “타 지역 사례를 보면서 교육을 들으니 보다 쉽게 이해되었고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보다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및 주민주도 사업 등이 더욱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