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소속 선수들이 메달 13개를 수확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축구, 육상 등 45개의 정식 종목과 택견 등 2개의 시범종목에 3만여 명의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성대하게 치러졌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일반부 은메달 2개, 고등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비롯해 육상 고등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볼링과 육상의 메카임을 알렸다. 우선 볼링 여자 일반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선발팀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주시청 소속 양다솜 선수는 대회 2일차 2인조 경기에서 손혜린 선수와 출전해 1,792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날 가진 3인조 경기에서도 손혜린, 강수진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 2,79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전국체전에 출전한 양주시 학교운동경기부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고등부 볼링에 출전한 박상혁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채은, 박민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세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으로서 국내에서는 2017년 4월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부패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강화, 국내의 청탁금지법의 제정과 현 정부의 반부패 개혁을 통한 국가 경쟁력의 강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공단은 인증 취득을 통해 부패방지 경영 계획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되었으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증대 요구에 선도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공단 측에서는“이러한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협력사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2건의 핵심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행안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 수요조사 계획에 따라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2건을 경기도를 통해 행안부에 제출, 지난 8일 원안대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성호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에 맞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이번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향후 입주기업의 경우 최초 소득 발생 3년간 100%, 그 후 2년간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비롯해 재산세, 취득세 등 조세와 부담금 등에 대한 세제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정비계획위원회 대규모개발사업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등 행정 절차가 간소되어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주한미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한 관내 어린이들의 농장체험 프로그램 ‘팜팜팜’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센터에 등록된 15개 어린이급식소, 원아 317명이 참여했다. 농장체험은 ‘헬로우 채소 과일’을 주제로 관내 209팜과 연계해 친환경 채소·과일 관찰하기, 계절별 과일 수확하기, 자연 생태체험, 수확한 과일 먹기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자연을 눈으로 가까이 관찰해보고 열매를 직접 손으로 따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에 대한 친밀도가 상승하고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며 “해마다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연 센터장은 “이번 농장체험을 계기로 관내 어린이들이 농산물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 편식습관 등을 개선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을거리와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21명의 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생활형편의 이웃에 힘이 되고자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계층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희숙 회장은 “정성스럽게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상천 백석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 새마을 부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진로톡톡 미래를 위한 꿈 길잡이 특강’이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꿈 길잡이 특강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스토리작가, 반려동물 관리사, 특수분장사, 애니메이션 감독 등 매주 다른 직업군을 주제로 광적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지난 12일 진행한 ‘반려동물 관리사’를 주제로 한 진로특강에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전문가인 키움 반려견센터 이응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과 다양한 관련 직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반려동물 복종 훈련 실습을 통한 직업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로특강은 오는 10월 19일 ‘특수분장사’를 주제로 한 지은미 교수의 강연과 26일 김형도 감독이 강사로 나선 ‘애니메이션 감독’관련 강의를 통해 관련 직업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스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실시한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KR컨벤션웨딩에서 열린 ‘2019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하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양주시는 현재 8개 공공도서관과 46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 읽는 도시 양주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품다’를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꿈과 희망의 인재 양성,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 증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길위의 인문학,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방학기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도서관에서만 진행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과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사업을 비롯해 무인
(경기뉴스통신)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이한우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KR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후원해 개최했다. 이한우 회장은 양주시 새마을문고 회장으로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양주시민에게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양주시 새마을문고는 관내 26개의 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이 방학캠프, 길 위의 인문학, 병영도서관과 자매결연 등 관내 독서 환경 개선을 비롯해 시민의 독서 의식 함양 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한우 회장은 “평소 양주시의 독서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주시 새마을문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4일 시청사 부지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3층에 ‘양주시 청년센터’를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취·창업 기반마련 등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양주시 청년센터’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열린 공간이다. 시는 국·도비 포함 총 9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양주고용복지+센터 3층, 483㎡규모에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사무실, 취업준비 청년을 위한 청년옷장,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시제품 제작공간인 공동작업실, 회의 공간인 세미나실, 독서·휴식 등을 위한 오픈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년지원공간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양주시 청년센터’는 양주지역 청년들에 대한 창업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청년CEO 역량강화 사업,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직동아리 활동 지원 등 전반적인 청년 취·창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세무·노무 컨설팅 등과 함께 청년 소그룹 활동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제공, 청년들의 전용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센터는 시 직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회천4동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일일 봉사체험으로 이웃돕기를 위한‘사랑의 고구마 수확’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봉사체험은 회천4동 통장협의회에서 매년 이웃돕기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진행했으며 지난 5월부터 옥정동 소재 텃밭에 고구마를 심는 등 사전 준비를 거쳤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평상시 쉽게 체험하기 힘든 고구마 수확과 포장작업 등 활동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조금 힘들긴 했지만 직접 수확한 고구마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마음만은 뿌듯한 시간이었다”면서 “처음 해본 경험인데 이런 봉사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으며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의빈 회장은 “학생들의 도움으로 오늘 수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오늘같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종성 센터장은 “땀 흘려 경작한 고구마를 이웃돕기를 위해 모두 기부해주신 회천4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면서 “청소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와 연계한 임산부와 양육자 독서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는 함께 자랍니다’를 운영한다.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의 소장도서를 무료로 택배를 통해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주희망도서관은 ‘내 생에 첫 도서관 서비스’의 택배 대출서비스를 보다 확장해,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성장 발달에 따른 적절한 태교와 육아 실천을 지원한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이자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애 강사를 초빙, 독서활동을 통한 심신의 안정과 바람직한 부모역할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양주희망도서관 나눔실에서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임산부, 양육자 1명과 5세미만의 유아 1명으로 구성된 15팀이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1차 ‘아기 성장발달과 독서의 역할’, 2차 ‘부모와 아기의 행복한 책읽기’, 3,4차 ‘아기를 위한 사랑의 책 읽어주기’ 등이다. 기타 자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020년도 생활임금을 9,57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을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적용대상은 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근로자이다. 시는 지난 2016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 2017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시행해 왔으며 매년 양주시 생활임금위원회 결정을 통해 생활임금액을 인상해 왔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실제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물가상승률 등을 비롯해 경기북부시·군 생활임금 결정액과 시 재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이는 정부 최저임금 8,590원보다 980원이 많으며 올해 양주시 생활임금 9,400원에 비해 170원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임금 제도가 향후 민간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덕정동 지역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경쟁력 회복과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공동체회복 등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을 선정, 국가와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고배를 마신 덕정동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사업계획을 새롭게 정비, ‘어울림, 되살림, 터불림 사람모이는 덕정’을 주제로 재도전한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LH공사와의 업무협약,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부처협력사업 추진, 지역대학, 사회적경제조직 등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대상지인 덕정동 지역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68.8%에 달하고 인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상업과 주거기능의 쇠퇴가 진행되고 있으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추진 확정 등으로 경기북부의 광역 교통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8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으신 관내 어르신 7명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서한을 전달했다. 10월 2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증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주는 전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부는 지난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신 어르신과 주민등록과는 다르지만 실제 나이가 100세로 명확하게 확인된 분에게 청려장을 선물해왔다. 김대순 부시장은 7명의 관내 100세 어르신 중 덕정동에 거주하고 계신 이명의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서한을 전달했다. 또, 이명의 어르신의 100세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마을 어르신, 자녀들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했다. 이명의 어르신은 평소 소리를 즐기며 양주농악 보존회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는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공장지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울타리에 넝쿨장미 나무심어요”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시민참여 환경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장지역 넝쿨장미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면산업단지 내 정우금속공업 일원에서 정우금속봉사단과 에코봉사단, 희망나눔코치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양주지역산림조합의 식재 방법 교육 후 남면산업단지 내 주요 도로변 울타리 300여m에 정성을 담아 넝쿨장미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9일에는 정우금속공업 봉사단에서 울타리 주변 사전 제초작업 등 묘목을 심기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 한 정우금속공업 직원들은 “사회적 재난으로까지 표현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작은 묘목이지만 나무를 심어 조금은 위안이 된다”며 “장미가 예쁘게 피면 출근하는 산업단지 내 직원들의 발걸음도 가벼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장지대에 넝쿨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나무심기와 환경 살리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지만 묘목들이 부지런히 자라 겨울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