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및 가족과 함께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을 방문해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 문화공연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의양포카네기 총동문회에서 주관으로 준비된 ‘카네기 문화의밤’ 행사이며 양주라이온스클럽과 양주소나무라이온스클럽의 초청과 관람권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양주라이온스클럽과 양주소나무라이온스클럽에서는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이번 공연관람을 추진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을 위해 고급스런 저녁식사를 제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관람 후 귀가하는 아동들에게 색연필, 연필깍기, 목도리, 롤케익, 용돈 등을 지원해 행복감을 가득 안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아동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공연을 통해 남성4중창 이로스의 성악공연, 트로트가수 설하윤 공연, 사나래 김도락 국악공연, 아르떼윤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축하공연, 성악가 양민정 축하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주2동의 조OO 학생은 “식사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학부모와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모교육 및 3차 슈퍼비전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모’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회암사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지난 8일 15일 그리고 오는 29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명우임상심리연구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모’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모들의 양육효능감 증진,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한 성향 이해, 양육기술의 이해와 적용 및 양육스트레스 관리, 학령기 전후의 아동발달단계에 따른 이해 및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애착의 중요성 이해 및 안정애착을 위한 양육방법 적용, 부모-자녀 간 기질적 성향 차이 이해하고 양육방법에 적용, 자녀의 강점 찾기, 자기 위로 및 감정 정화하기, 긍정적인 미래상 그리기 등의 마인드 교육과 치료놀이, 미술치료를 활용한 만들기 등 교육 내용의 실질적인 접목이 함께 이뤄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13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대상가구는 덕정동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이며 거주 주택이 오래된 무허가 건물인데다 빗물이 지붕에 고여있는 상태가 지속돼 조금씩 천장이 내려앉고 도배, 장판 등이 찢어진 상태여서 거주자의 위생상태와 건강이 위협받고 있었다.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나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사업비를 투입,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내·외부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도배와 장판을 교체할 때, 행정복지센터직원들을 비롯해 하나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회원들,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가 함께 장시간에 걸쳐 가구, 가전제품, 생활집기 등을 옮겼고 집안 곳곳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아 환경개선은 엄두도 못내고 방치하며 살고 있었다”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산북동에 소재한 舊 화학대대 관통도로를 오는 18일부터 상시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지난 2012년 경사와 굴곡이 심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공원묘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정치권에서도 지역구 의원인 정성호 국회의원이 국방부 관계자와의 면담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개방을 요청해 왔으며 지난 2015년 6월 ‘경기도-3군 정책협의회’안건으로 정식 상정돼 부분개방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상시개방이 아닌 부분개방으로 인해 지역주민 등 도로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낮고 성묘철 산북동 일원에 산재한 장묘시설과 공원묘지 등 이용객 증가로 인한 다수의 민원 발생, 관할 군부대의 출입문 개폐 등 관리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상시개방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 10월 관할 군부대인 8사단에 부분개방이 아닌 상시개방을 건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8사단의 작전성 검토에 따른 전향적 수용을 통해 상시개방을 이뤄냈다. 산북동 舊화학대대 관통도로는 군부대측의 울타리 보강공사 등 완료 이후인 1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관내 18개소의 음식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등급을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위생 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3단계로 등급별로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7월부터 지정을 시작해 현재까지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관내 18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등급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매우우수, 85점이상 90점미만은 우수, 80점이상 85점미만은 좋음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위생등급 평가가 이뤄지며 이디야 양주옥정로데오점, 양주미소점, 양주삼숭점 등 3개소가 ‘매우 우수’등급을, 참숯불본가 더 프라임 등 15개소가 ‘좋음’ 등급에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점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12월 14일 개최하는 ‘2019년 취업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성공취업을 위한, 셀프이미지 경쟁력’을 주제로 양주고용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미지 연출을 통한 면접 경쟁력 확보,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 표현을 통한 면접 호감도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청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한다. 단,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양주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3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 교육 차원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광이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보육시간의 변동, 연장보육반의 구성, 보육료와 인건비 지원, 자동출결시스템 등을 설명, 체제 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새롭게 바뀌는 보육지원 체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개편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내년에 바뀌는 보육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집 운영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유용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지원 체계 개편으로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고 교사들의 근무 여건도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뀌는 규정이 현장에 제대로 적용돼 신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노인대학이 13일 양주1동 복지회관에서 졸업식을 가지며 학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의원, 이운석 양주1동장, 관내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69명이 졸업했고 그 중 28명이 개근상을 받으며 22주간의 과정을 수료해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4월 개강한 양주1동 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2주간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강좌인 건강체조, 영화상영과 교양강좌인 행복한 조부모 교육, 성인식 개선교육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필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성실히 학사일정에 참여하며 쏟은 열정은 모든 이들이 배울만한 자세다”며 “지금같이 노년에도 끊임없이 배워가는 모습은 젊은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연창 교무주임은 “앞으로도 노인분들이 배움의 기회를 갖고 지속적인 여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오늘의 졸업식이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되새기며 노후의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6일까지 갤러리 777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 ‘꿈,이음-꿈을 이어주는 미술관’ 결과보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꿈, 이음’ 결과보고 전시회는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12주 동안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 올해 ‘꿈, 이음’에는 화가가 꿈이었던 지역 시니어와 일반 성인 등 20여명과 김상균, 김진주, 황경현 등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3인이 함께했다. 제3회 국제 오픈 예술대회 ‘아트 올림피아 2019’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고상을 수상한 황경현을 필두로 한 지역 예술가 3인은 음악드로잉, 그림의 기술, 명화 다시 그리기를 주제로 참여자들과 함께 아크릴화, 목탄 드로잉 등을 진행했다. 김진주 참여작가는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빈 캔버스를 보면 무엇을 그려야할지 겁이 난다”며 “참가자분들이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 그림을 그리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인 이명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39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류재환 도로정책과장, 이운주 북부도로과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지도39호선 추진상황과 관련 행정절차, 보상절차 등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국지도39호선 도로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914억원을 투입,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km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고시 이후 3년 만에 보상과 착공을 준비하는 가시적 성과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시행하고 양주시는 보상 업무를 위임받아 시행할 예정으로 11월 보상계획 공고 후 보상 협의를 착수,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국지도39호선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양주시 장흥지역과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등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에서 김, 곡물과자, 세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장희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주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산북초등학교와 유양초등학교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 강인옥 주민자치위원장, 안순덕 시의원, 이운석 양주1동 동장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2개교 초등학생 120여명에게 가래떡 6상자를 각각 선물했다. 흔히 빼빼로 데이로 일컬어지는 11월 11일에 막대과자보다는 우리 고유의 가래떡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시킴으로서 우리 쌀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인옥 위원장은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먹는 날이라는 생각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대대적인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 작전을 펼친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한적 총기포획에 이어 지난 4일 1차 차단지역 재설정으로 완충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이 확대됨에 따라 민·관·군 합동 폐사체 예찰과 전면적 포획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은 총기사용 36마리, 21개소 포획틀로 5마리 등 총 41마리에 이른다.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 양주시 수렵팀은 5개팀 30명으로 매일 2~3개팀이 멧돼지 남하 방지를 위해 남에서 북으로 총기포획에 나서고 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포획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렵팀과 별도의 폐사체처리반으로 2개팀 6명을, 현장통제팀으로 24명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31명을 활용, 상시 예찰과 폐사체 매몰 등 멧돼지 포획을 지원한다. 특히 멧돼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간수렵과 함께 민원 접수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도 적극 대응해 총기포획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내 군부대와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 ASF 차단에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은현면 소재 재활용 선별장에 국가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를 활용한 특별한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를 설치했다. 지난 8일 재활용선별장에서 전달식을 가진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는 양주시 추진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에서 주택가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작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상가 밀집 지역의 잘못된 쓰레기 배출로 인한 쓰레기 급증 사회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열심히 고민, 쓰레기 수거장 제작, 예산투입을 통한 시 지원금 편성, 지속적인 홍보·교육 등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발굴해 제시했다. 특히 쓰레기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시민의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이 주도해 추진할 수 있는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에 환경교육 콘텐츠로 양주별산대 놀이를 활용해 양주의 특색을 살린 환경 캐릭터를 개발, 교육용 쓰레기 분리수거 부스와 체험활동 부스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장흥면 소재 응달천에 설치되어 있던 대전차 장애물 ‘용치’를 철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치’는 적 전차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하천 둑이나 바닥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용의 이빨처럼 생겼다고 해 이 같은 이름으로 불렸다. 이번에 철거된 ‘용치’는 응달천 내에 설치돼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산림 잔해물이나 부유물 등이 걸려 상습적인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받아 왔다. 또한, 범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도시미관 훼손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돼 오랫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양주시는 그동안 관할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도-지작사 정책협의회’ 안건 상정 등 ‘용치’ 철거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관할 군부대인 72사단의 지역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의 대체시설물 설치 없이 완전 제거라는 성과를 이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감내하며 많은 차별과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이번 대전차 장애물, 용치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