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8일 시장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개소와 ‘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 설립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청년창업,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KOTRA,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섬유산업연합회 등과 연계해 한 차원 높은 기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에서 운영 중인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적극적인 협력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 인력 유입 등 안정적이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2동 관내 주민이 자녀의 첫 생일을 기념해 사랑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회천2동에 거주하는 김태형 씨는 지난 6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녀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며 백미 10kg 10포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했다. 김씨는 “딸이 어른을 공경하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주위를 보살피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아이의 생일에 맞춰 기부를 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개인이 선뜻 기부에 나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웃을 사랑하는 숭고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함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장애인 등 대상별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14년 개관이래 장애인 대상 무료 관람과 교육비 면제 등을 지원해온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2월에는 기획전시 ‘양주팔괴’와 연계한 청각 장애인 대상 수화로 듣는 전시해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장애인과의 동등한 미술관 경험을 진행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미술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나눔을 통해 1층 기획전시와 2층 상설전시관에서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들의 감상활동을 돕는 ‘양주팔괴 그림지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의 작품을 찾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마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양주’와 ‘지역예술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1월 30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은 ‘경기미술의 열 가지 열쇳말’을 주제로 양주에서 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광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적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황돈주 회장과 김광수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체가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돈주 회장과 김광수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창출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전해주신 성금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성공적인 조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과 이성호 양주시장, 안태준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30만1,000㎡ 부지에 섬유·패션·전기·전자를 비롯한 첨단섬유, 디자인산업 등의 기업이 입주,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단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37%, 경기도시공사가 63%의 비율로 총 1,424억여원의 예산을 분담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오는 2024년 조성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수보고회와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전철1호선 양주역과 GTX-C노선 덕정역을 비롯해 국도3호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여건과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에 따른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세제혜택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숲 체험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숲 체험 교육은 지난 10월 10일 시작해 오는 11월 14일까지 덕정동 소재 봉우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숲을 사랑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기후 대처법으로서 숲 가꾸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현재까지 8회에 걸쳐 19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숲의 다양한 기능과 공동체성 이해’를 주제로 가을, 씨앗의 여행, 생태 밧줄 놀이, 내가 만드는 봉우공원 생태지도, 목공체험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강선 주원초등학교장은 “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숲 생태계를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으로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송주 회천3동장은 “이번 숲체험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봉우공원을 사랑하고 아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숲을 가꾸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 도모를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5일장 등 주차 수요가 많은 광적 공설시장 지역의 주차불편 해소는 물론 인근 도로의 교통혼잡 등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201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광적 공설시장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따라 광적면 가납리 84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지상 4층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건립했다. 차량 7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9월 건축물 승인을 완료해 지난 11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했으며 올해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 후 실태분석 등을 통해 향후 유료 전환 등 운영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민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주요도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원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도로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했다. 인구 3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양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 교통 편익 증진 등을 위한 사통팔달 동서남북 도로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10월 28일 시도35호선(가납-연곡) 2구간을 완전 개통했으며 임시개통중인 시도6호선(만송-삼숭)을 비롯해 용암도시계획도로 시도20호선(용암-도하)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중심 시정발전을 위해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지방도364호선(효촌-신산), 시도8호선(덕도-도하), 시도6호선(광사-만송), 시도30호선(방성-산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의 균형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조속한 동서간 주요도로의 개설이 시급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도로 건설 사업이 차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내년도 2월 9일까지 ‘온돌 : 회암사의 겨울나기’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온돌’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35호로 옛날부터 한반도에 사는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우리 고유의 난방시설이다. 최대 3천여명이 머물렀다고 전해질 만큼 그 규모와 사세가 대단했던 양주 회암사의 광활한 3만여㎡에 달하는 유적지에는 예불공간과 주거공간 등 82동의 많은 건물지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총 38개의 건물터에서 발견된 온돌시설은 현재까지 국내 단일 유적 중 최대 규모의 유구 군으로 옛 회암사에서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의 겨울나는 생활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100여건의 전시물과 정보 패널을 통해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 곳곳에서 대량으로 출토된 온돌유구의 현황과 가치를 전달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시장에 재현한 국내 온돌 건물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출토된 서승당지의 일부이다. 서승당지는 승려들의 참선공간이자 행사 시 외부인들의 쉼터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남북 길이가 약 32.6m에 달하는 대형 건물 안에 ㅌ자 형태의 탁상구조 온돌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 건강 관리형’ 영양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영양소 공급을 위한 특정 식품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등 지난 2008년 시작 이후 임산부, 영유아의 감동 플러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이하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중 영양평가 결과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영양위험요인에 따라 순위별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진행하며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 가슴살 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의 식품을 총 6가지 식품패키지로 구분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또, 빈혈이나 편식 예방, 이유식 조리시연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와 방법과 관련한 교육·상담 등을 받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백석읍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부에 참여한 한천희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천 백석읍장은 “나눔문화 실천을 주도하는 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의 깊은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산북초등학교, 11월 4일 유양초등학교에서 차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이운석 양주1동 동장, 각 초등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복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주내파출소도 행사에 참여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강조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윤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산북 및 유양초등학교 교직원, 주내파출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학생들이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안전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 응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연말까지 하루 500여명이 이용하는 시청 직원식당 점심메뉴로 주 1회 돼지고기 요리를 제공하는 ‘주 1회 돼지고기 먹는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과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5일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직원식당 점심메뉴로 돼지고기 갈비찜을 제공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물품 배부, 돼지고기 요리 레시피를 제공해 식당 이용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경우 인체에 무해하며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한 돼지고기만 유통되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점을 적극 알리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급격한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우리 양돈농가가 많은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져있다”며 “우리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되는 만큼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에 시민 여러분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앎이 삶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11월 21일과 28일에는 팟캐스트 ‘오디오 캠퍼스’의 진행자이자 인문·철학 전문강사인 오상현 강사와 함께 ‘영화와 고전으로 배우는 마음 얻는 법’을 주제로 영화를 통해 설득, 협상을 이해하고 인문학에 이해도를 높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2월 5일과 12일에는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의 저자인 역사학자 백승종 강사와 함께 ‘역사와 고전을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역사 속 인물과 고전을 통해 삶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인문학적 해석을 가져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강좌는 주간 시간에 이용이 힘든 시민들이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시민들이 영화와 역사를 매개로 보다 쉽게 인문학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4동의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종근씨가 옥정동으로 전입함에 따라 인구가 3만6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인구 3만명 시대를 연 이후 8개월여만의 6천500명이 증가하며 3만6500명에 이른 것으로 양주시의 ‘365일 연중 감동양주를 실현하자’는 ‘감동365’ 실천 비전과 그 맥락을 같이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회천4동은 2003년 양주시 승격 당시 회천읍에서 회천4동으로 분동해 회암동과 율정동, 옥정동 3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옥정신도시 조성을 통해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상당부분 완료되는 오는 2020년에는 5만여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는 매머드급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천4동 감동365추진협의체는 이날 3만6500번째 전입자를 축하하기 위해 양주골 쌀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는 등 환영 행사를 가졌다. 전입주민 박종근 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축하 이벤트에 감사하다”며 “감동365의 의미를 기억하며 회천4동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