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는 8일 키르기스스탄 악바샷 마을에서 ‘키르기스스탄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수원시새마을회의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키르기스스탄 새마을회관은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 준공했다. 사업비 5000여 만원이 투입됐다. 새마을회관은 단층건물로 사무실, 컴퓨터실, 공부방, 주방, 화장실, 강당 등을 갖췄다. 악바샷 마을 새마을회관은 주민들의 화합, 마을 공동체 형성 공간이자 키르기스스탄 내 새마을운동 확산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에는 수원시·수원시새마을회·키르기스스탄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왕철호 수원시 자치행정과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 새마을정신을 지속해서 전파하고 그 가치를 알리겠다”며 “새마을회관이 익바샷 마을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가 함께 전개하는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은 저개발 국가에 새마을운동 성공사례·정신 등을 전파해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빈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라오스 폰캄마을에서 폰캄초등학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과 SK청솔노인복지관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306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8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성금은 지난 10월 21~24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예·지이음 수원 자선전시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서예·문인화 작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자율모금함을 비치해 기부금을 모았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국장은 “뜻깊은 자선전시회를 열고 성금을 마련해준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이용 어르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다자녀 가정 복지 혜택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다자녀 가정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주거지원, 교육지원, 돌봄지원, 임신·출산, 일자리, 생활지원 등 6가지 분야로 나눠 목록화했다. 특히 자녀 수와 소득·재산 지원 기준별로 수원시 다자녀 가정 복지 혜택을 정리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보기 쉽게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수원시 네 자녀 이상 가구는 입학준비금과 현장학습비 등 보육경비지원이 가능하고 거주 및 소득기준에 부합할 경우 수원휴먼주택의 보증금과 임대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 자녀 이상일 경우에는 셋째아 사립 유치원비, 다자녀 가정 장학금 등의 교육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우선 입소와 로타바이러스 등 선택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주는 돌봄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소득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매뉴얼 책자는 수원시 거주 네 자녀 이상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해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같은 조건이라도 다자녀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50리터 또는 100리터 등 대용량 종량제 봉투를 배출할 때는 무게를 신경써야 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일 공포·시행한다. 채명기 수원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 상한 무게를 정한 것이 골자다. 또 소량배출용 포대 규격을 줄이는 한편 위험한 폐기물의 배출 방법도 신설했다. 우선 50리터 이상 일반용 종량제봉투 배출시 압축기 사용은 금지된다. 또 50리터,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각각 13킬로그램, 25킬로그램으로 배출상한 무게가 규정됐다. 또 깨진 유리나 못 등 날카롭고 위험한 폐기물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용기에 담거나 충분히 감싼 후 배출하는 방법을 명시해 사람이 찔리거나 베이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50kg 규격 한 종류 뿐이던 소량배출 건설폐기물은 10리터와 20리터로 부피는 줄이되 규격을 다양화했다. 뿐만 아니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로 정해졌던 폐기물 배출 시간을 오전 5시까지로 늘려 주민들 편의도 개선했다. 수원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장 근로
(경기뉴스통신) 8일 오전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마을에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축제가 열렸다. 2016년 개교한 ‘수원·중고등학교’가 3년 만에 고등학교 첫 졸업생 11명을 배출한 날이었다. 학교 앞마당을 가득 채운 마을 주민 900여명은 졸업생들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김경태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홍순목 행복캄 이사장 등 수원시 대표단도 참석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한 학생은 “3년 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됐다”며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고 기뻐했다. 이어 “꿈을 꿀 기회를 준 수원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중·고등학교는 현재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3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이 30명, 1학년 110명이다. 중학교 학생은 276명이다. 2016년 11월 건립된 수원중·고등학교는 수원시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ODA 사업의 하나다. 전체 면적 1243㎡에 교무실을 포함한 12개 교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도서실 등을 갖췄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고색동과 평동에 새로 들어설 중고차매매 복합단지를 집약화·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와 매매사업조합들이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7일 중고자동차매매사업 조합 관계자들과 ‘중고자동차매매업 집약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창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이수진 수원지부장 등이 참석해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업체별 애로사항과 중고자동차매매업 집약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에는 10월 말 기준으로 12개 단지 198개 중고매매 업체가 운영 중이며 권선구 고색동 일대에 총 370개 매매업소가 들어설 2곳의 복합단지 가 내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수원시와 조합 등 관계자들은 산발적으로 흩어진 매매업소들이 복합단지에 집약되면 매매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협회측은 투명한 중고자동차매매업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신규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외부 매매종사원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허위매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철저히 지도단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와 함께 7일 팔달구 WI컨벤션에서 경제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결혼식을 하지 못한 장애인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하객 200여명이 참석해 부부를 축복했다. 결혼식은 혼인서약, 성혼 선언,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의 주례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장애로 인해 어렵고 불편한 세월을 견뎌온 부부를 위로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며 “오늘 백년가약을 한 부부의 앞날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에서 ‘수원시 도시농업 작은마당’을 연다. 지난 4월 탑동 시민농장이 문을 연 이후 첫 행사인 도시농업 작은마당은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시농업 체험·전시 가을만끽 문화공연 가족과 함께 김장 담그기 등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시농업 체험·전시’에서는 딸기모종 심기, 감자 호떡·채소피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로 진행된다. 100여 가족이 참여하는 김장 체험 행사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관내 농업인이 재배한 무·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로 김장을 할 수 있다. 이밖에 ‘가을만끽 문화공연’, ‘텃밭 먹거리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최광균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탑동 시민농장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수원시 공동육아 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7일 권선구 호매실 휴먼시아15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수원시의 첫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소했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초등학생 돌봄 시설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공동육아 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휴먼시아15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1층을 고쳐지은 공동육아 나눔터는 84.49㎡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이 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모들은 공동육아 나눔터에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공동육아 나눔터 전담 직원을 채용하고 12월 중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공동육아 나눔터는 육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육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경기뉴스통신) ‘식목왕’ 정조가 수원에 심은 나무와 수원에 자생하는 깃대종 등 수원시의 역사와 생태, 향토 등이 연관된 식물자원들이 오는 2022년 개장을 목표로 한 수원수목원에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배치·조성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연관 식물자원 스토리텔링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태, 역사, 문화적으로 수원시와 연관성이 높은 식물자원을 발굴해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수원지역 공원과 녹지에 활용하고자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시 정책연구과제로 진행됐다. 연구는 수원시는 조선시대 이래 우리나라 식물연구 및 농업 발전 중심지였으며 생태 문화적으로 식물과 관련해 풍부한 역사를 가진 도시임에 주목했다. 먼저 수원시는 식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정조대왕이 뽕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경제 수목들을 직접 생산하고 백성들에게 널리 보급해 애민정신을 실천한 장소였다. 또 근현대시대에도 과거 농촌진흥청, 중앙임업시험장 등 중요 식물자원연구기관과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관련 대학실험실이 위치해 관련한 많은 연구가 수원시에서 이루어졌다. 중앙임업시험장에서는 현사시나무 등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정책개발 보고회’를 열고 ‘4차산업 시대, 민원경향 분석을 통한 정책개발 모니터링’ 등 7개 정책개발과제를 도입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한 도입과제는 실행계획 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산수화 도제교육’는 검토과제로 분류했다. ‘도입과제’는 좋은시정위원회가 정책과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실무부서에서 도입해 추진할 정책 과제를 말한다. ‘검토 과제’는 시정에 접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위원회의 추가 연구·검토가 필요한 과제다. 도입과제는 4차산업 시대, 민원경향 분석을 통한 정책 개발의 모니터링 시민주도형 시민愛 도시 숲 조성 중소기업 노동자 워라밸 증진 정책 개발 마을공유소 지원단 운영 지속가능한 민간주도 ‘자동차 없는 날 운영’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수원시 관광개발계획 수립 수원시 각종 위원회 위촉 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의무화 등이다. 좋은시정위원회는 각 위원회가 지난 5개월 동안 조사·연구를 거쳐 제안한 16개 정책개발과제 중 기획조정위원회 조정을 거친 8개 과제를 이날 회의에 상정했다. 자치교육위원회가 제안한 ‘민원경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6일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과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현장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 연구센터장, 이영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 유은정 연세대학교 교수, 곽호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추진 경과·성과 보고 대표 솔루션 소개·시연, 전문가 자문, 실증지역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New 1794 정조대왕 No.1 프로젝트’로 세계 최초 3차원 지리정보 기반 ‘모바일 디지털 트윈’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바일 디지털 트윈은 초정밀 3차원 모바일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수원시와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들은 유동 인구와 대기 질 정보 등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증지역인 행궁동 일원에 데이터 수집 장치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6일 충청남도 태안군 일원에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수원시여성지원민방위대’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75명은 하수진 CnG교육코칭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안보교육’을 듣고 지역명소를 둘러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워크숍 출발 집결지인 수원시청 주차장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을 격려하고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안전·안보를 지키는 활동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민 92명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재난·재해 현장 수습, 재난지역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가 양육문제로 시간제 근무를 하는 여자경찰관을 가정폭력 상담 전종 경찰관으로 활용, 여성 긴급전화 1366·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가정폭력 피해자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실질적 가정회복 지원에 힘쓰고 있어 화제다. 지난 4월 12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 서둔·구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로지구대는 6일 지난 6개월간의 지원결과를 발표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복귀,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서호지구대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찾아가는 모니터링’으로 위기 가정 발굴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는 전문가 출장 상담 및 보호기관 연계 서둔·구운동행정복지센터는 상담 장소 제공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서호지구대는 300여 가정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각 6회에 걸쳐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그 중 정식 상담을 신청한 28개 가정을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와 연계했다. 1366 경기센터는 심층 전화상담 48회, 대면상담 18회를 실시하게 했다. 서호지구대,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여성긴급전화 1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19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3기’에 참가한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을 지원해 153만 4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관내 5개 우수 중소기업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9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3기’에 참가해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 코코아 비티랩 소닉더치코리아 페미존 올커니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1957년부터 연 2회 열리고 있는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2만 5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생활용품, 식품·농산물 등 제품을 전시했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한류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전략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중국을 포함한 국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