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아주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오는 10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3에서 이른둥이 부모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금 일찍 태어났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이른둥이를 위한 부모 특강으로 △이른둥이의 영양관리(영양팀 김미향 파트장) △이른둥이의 예방접종관리(소아청소년과 정현주 교수) △이른둥이의 운동발달(재활의학과 박혜정 물리치료사) 순서로 진행되며, 강의 끝에 질의 및 응답 시간을 마련해 이른둥이 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녹십자는 2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하여 제 10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로는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엄마와 아이를 상담한 의사소통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소장을 초청해 ‘걱정말아요, 엄마’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진 2부 순서로 아카펠라그룹 ‘제니스’를 초청하여 예비맘들의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3부에는 ‘예비맘의 사연소개’,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 예비맘들이 사회자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육아전문서비스 기관인 아이러브맘카페가 영유아를 둔 지역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맘카페는 2013년 3월부터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설사업으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특별활동 프로그램 및 놀이실 운영, 전문가 상담, 부모교육 등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놀이실은 다양한 주제의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그림책을 갖추었으며, 놀이공간을 마련해 친구들과의 교감, 부모 간 양육 관련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아와 부모 간 애착형성 놀이, 오감발달 놀이, 자연탐구 놀이, 신체운동 놀이 등 영아의 전인적 발달과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문화공연 ‘거리 위의 빨간 모자’, 한마음 가족운동회, 물놀이장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가족지원행사를 제공했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육아상담을 통해 육아 관련 궁금증과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K-PSI)와 아동 발달검사(K-CDI)를 통한 전문 상담가의 정서적인 지원이 큰 호응을 얻어 꾸준
(경기뉴스통신) 청주시 우암동에 사는 조영민(37)·김애란(35)씨 부부사이에서 남아2명과 여아2명이 태어나는 큰 경사가 발생했는데, 이와 같이 네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의학계에서 1,500만분의 1의 확률로 보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17일 오전 조씨 부부에게 “네쌍둥이 출산소식에 너무 반갑고 기쁘다”며, “인구증가 시책에 최고의 기여를 했다”며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워 달라”며 격려 전화를 했다. 이들 부부에게 충북도는 산후조리 및 육아용품을 즉시 지원하고, 청주시와 공동으로 출산장려금과 양육지원금을 5년에 걸쳐 총 2,4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고, 앞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생통계에 따르면 충북도는 전국기준으로 3년만에 출산율이 증가했음에도 OECD 기준 초저출산(1.30명) 국가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건에서, 우리도 출산율은 1.42명으로 전국 1.24명 대비 합계출산율이 높으며, 2013년도 이후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소재 A어린이집에서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품나누미 어린이집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키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짱 프로젝트’란 한약재와 자연식재료를 활용해 요리 활동을 하는 ‘부모 동아리’ 활동을 말한다. A 어린이집의 부모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실청 만들기, 복분자청 만들기, 오미자청 만들기, 모과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나누며 육아 정보를 나눔은 물론,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건강한 소통’이라는 부모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의정부의 B 어린이집. 이 어린이집 역시 ‘부모품나누미 어린이집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부모들은 자연소재를 활용해 모기퇴치제, 립밤, 천연세제 등 ‘천연 육아용품’을 만들며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특히, 이곳은 한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만든 제품들을 필요한 곳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호평을 받고 있는 ‘부모품나누미 어린이집 사업’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열린 어린이집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어린이 코딩교육 전문 브랜드 ‘코딩&플레이’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하여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딩&플레이는 3월, 교육부의 소프트웨어교육 운영 방침 및 누리과정, 5개 생활 주제에 맞춘 유아 대상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딩&플레이 프리스쿨’을 런칭하여 강남, 서초, 울산 지역 등을 시작으로 전국 유명 유아 교육 기관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코딩&플레이 프리스쿨’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실제 진행하기 힘든 텍스트 코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코딩교육의 개념을 놀이를 하듯 익혀 C.T.(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터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해 논리적 사고,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하는 코딩&플레이는 실제 유아 교육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업모형을 전시해 참관객이 직접 유아 코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대 6명의 유아가 참가할 수 있는 협동코딩은 이미 많은 유아 교육 기관에서 유아 및
(경기뉴스통신) 영암군에서는 2016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약7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대상구분에 따라 6가지 패키지로 쌀, 분유, 우유 등 보충식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올바른 영양섭취와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는 건강한 신체 만들기 식생활관리 프로그램으로 오는 9. 5 ~ 9. 6(2일간)은 삼호보건지소에서, 9. 7 ~ 9. 9(3일간)은 영암군보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대상 선정기준은 가구 기존중위소득 80%미만(건강보험기준)으로 관내 거주자 65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로서 영양위험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이상의 위험요인 보유자로 선정된다. 올 상반기에는 보건소에서 제공한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받은 184명의 대상자중 영양상태가 향상되고 위험요인 해소 및 대상자 자격 인정기간이 만료된 60여명이 졸업을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행복한 군민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익산시의 행복육아를 선도하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1주년 기념행사가 7월 21일 오전 센터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내, 외빈 및 영유아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1년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성과 보고, 기념사, 축사, 여성가족친화도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여성가족친화사업을 알렸다. 2부에서는 마임연극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공연이 진행되고 놀이체험관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꿈과 희망을 간직한 아이로 키우고, 육아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관, 장난감 대여실, 시간제보육실(주, 야간, 휴일), 상담실, 부모교육, 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컨설팅,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제공하여 양질의 육아지원, 어린이
(경기뉴스통신) 충주시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처하고 출산 분위기 조성 및 출산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120만원, 셋째아 이상 240만원을 지원해 왔다. 출산장려금 확대에 따라 앞으로는 둘째아 180만원, 셋째아 이상 3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5월부터 출산장려금의 확대를 본격 시행하며, 2016년 1월~4월 사이 출산한 아이에 대하여도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출산장려금 외에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축하금을 비롯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즐거운 출산준비 교실, 임신부 철분제ㆍ엽산제 지원, 미숙아 등록관리,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청각검사, 임산부 영양플러스사업 등으로 출산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정난숙 모자보건팀장은 “출산장려금 확대 시행을 통해 결혼적령기 젊은 부부의 지역이탈을 막고, 경제적인 도움으로 예산투입 대비 출산장려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부의 내수진작을 위한 오는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시행 발표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 어린이집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부모 및 아동의 불편해소를 위해 어린이집의 휴일보육 운영계획을 마련·시행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임시공휴일은「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며, 원칙적으로 관공서, 학교, 공공기관 등에 적용되는 사항이어서 민간기업 등의 자율참여가 필요하나 당일 근무하는 사업장이 있을 시, 어린이집이 휴원할 경우 맞벌이 가정 등 보육이 필요한 학부모 및 아동의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름이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별 보호자를 통하여 재원아동에 대한 사전 휴일보육 수요조사 실시 △휴일보육서비스를 희망하는 보호자로부터 동의서 징구 △휴일보육 담당 보육교사 지정 △휴일보육료 지원 등이다. 현재 부산시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1,962개소의 어린이집에 69,055명의 영유아가 재원중이며, 임시공휴일 휴일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정기 보육료와 별개로 임시공휴일 보육에 대한 휴일 보육료(정부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게 되며, 바우처(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휴일보육 운영계획 및
(경기뉴스통신)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178개소의 명단(2015년 12월 31일 기준)을 보건복지부가 발표했다. 명단공표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4회차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상시 근로자 500명 또는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 부과되며, 의무대상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사업장 단독 또는 공동으로 설치·운영하거나 지역의 어린이집에 근로자 자녀를 위탁 보육하는 형태로 근로자 자녀의 보육을 지원해야 한다. 직장어린이집 설치현황 실태조사 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사업장 1,143개소 중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업장은 605개소, 미이행 사업장은 538개소이며, 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장은 146개소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이행률은 52.9%로, 사업장 유형별 이행률이 국가기관 79.7%, 지자체 69.9%, 학교 21.0%, 기업 48.4%로 나타났다. 설치의무 미이행 사유로는 설치장소확보 어려움(25.0%) 등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4년간 설치 또는 위탁을 통하여 의무를 이행한 비율은 지난 2012년 46.7%에서 2013년 59.1%, 2014년 6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행함에 따른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는 임시공휴일 지정·시행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맞벌이 부부 등의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반드시 사전 보육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임시공휴일에 보육수요가 있을 시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이행하여야 한다. 또한 임시공휴일에 등원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휴일보육료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러한 방침을 즉각 지자체 및 어린이집에 안내하여 긴급보육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키울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49곳에 총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빠의 육아가 이벤트성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직장맘과 전업맘이 협업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특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공동육아 활성화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49곳을 선정,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공동육아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2년 첫 시작, 올해 5년차를 맞는다. 공동육아 활동을 하거나 주민 3인이상 연대한 자조모임(단체)을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공모한다. 공동체당 최대 3년까지 지원하며, 재지원 여부는 매년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올해 선정된 49곳 중 ▲3년차 8곳 ▲2년차 16곳 ▲신규가 25곳 이다. 주요 선정 기준은 ▲공동체 참여자 전체가 주체적으로 활동하면서 마을에서 일상적 교류와 활동이 있는 곳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개방하고, 지역 내 자원을 골고루 활용하는 곳 ▲공동육아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확실하고, 향후 마을공동체로서의 지향점이 명확한 곳 ▲사업비 지
(경기뉴스통신) 오는 7월 1일부터 맞춤형 보육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0~2세반(48개월 미만 아동)을 이용하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12시간 종일반(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 외에 맞춤반(오전 9시~오후 3시+긴급보육바우처 15H) 서비스가 도입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맞춤형 보육은 현행 무상보육체계를 보완하여 더욱 내실화 하고자 지난 2014년 국회에서 ‘맞춤형 보육 시범사업’을 하기로 확정됨에 따라, 2015년 5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정책방향을 논의하여 2015년 7월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같은해 12월 국회에서 2016년 예산을 확정했다. 정부는 그동안 중앙보육정책위원회(영유아보육법 제6조) 심의, 어린이집 종사자 등 보육현장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본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그간 어린이집 보육서비스는 가구의 특성이나 실제 어린이집 이용시간과 관련 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12시간 종일반을 제공해 왔다. 이는 보육현장에서 이용시간이 짧은 아이를 더 선호하게 하고, 가정 내 부모 양육이 중요한 영아들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이 늘어나게 되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맞춤형 보육은 자녀
(경기뉴스통신) 긴급히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 제공 기관을 기존 3곳에서 올해부터 10곳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종일제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시간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보육료 또는 유아 학비를 지원 받지 않고, 양육수당을 수급중인 6~36개월 미만 영유아가 해당된다.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기관은 주중(월~금,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본형은 월 40시간, 맞벌이형은 월 80시간까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부담액은 시간당 2000원이며, 맞벌이형 가구는 시간당 1000원으로 이용할 때마다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한다. 맞벌이형은 취업중인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조손 가정, 저소득층 가정, 기타 양육 부담(학교재학, 취업준비, 임신, 출산, 육아휴직, 장기입원 및 질병, 장기부재 등) 가정이 해당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맞벌이 여부 또는 해당되는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시간제보육 아동등록과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