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7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성예절교육’의 광역적 기능강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본래 영유아 인성예절 교육을 담당했던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이 지난 2016년 12월 31일자로 위탁사업이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2~6세의 영유아기가 인성예절 교육에 필요한 전두엽이 가장 발달하는 적기임을 인식, 이에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 사업비를 추가로 편성해 영유아 인성예절교육이 올해에도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이 실시했던 ‘영유아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북부지역 어린이집 3,547곳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연간 1~2회 의무교육 이수 수준의 인성예절 교육 과정을 확대·실시, 보육교사의 인성 지도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물론 지진 대피 등 재난안전 대응교육과 연계해 실시되며, 많은 보육교사들이 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일선 현장에서 널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6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운영을 모범적으로 한 린나이 코리아(주)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과 표창패를 전수하며 일과 가정 양립 문화에 이바지한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고 한다. 린나이코리아(주)는 노동부 기준 1987년에 직장보육시설을 최초로 설치한 사업장으로 근로자의 요구에 의한 것이 아닌 사업주의 자발적인 근로자 근무환경개선 차원에서 설치하였고, 그 시설을 증설(150평)하여 현재까지 운영하여 왔다. 또한,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운영비를 회사가 부담하면서 행사 및 교육활동에 차량을 적극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또한 1988년부터 산전산후 휴가 제도를 90일 시행하는 등 현행 인구절벽의 심각한 상황을 미리 견지하여 앞서가는 출산장려정책을 실천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인구절벽에 있는 현 시점에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과 출산을 고민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이 시점에서 모범적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주)와 같은 사업장이 많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하며, 인천시에서도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행정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공동 직장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워킹맘&대디의 가장 큰 애로가 육아 문제인 만큼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문을 열면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직장어린이집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직장어린이집 설치 상담부터 인가, 운영, 재정, 행정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부분을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2개 이상 중소기업이 모여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경우 기업 부담금(최대 2억원)을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동 직장 어린이집 건립은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에서 설치비의 90%(최대 15억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기업이 부담하도록 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직원의 복지를 향상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취지에 동감하면서도 선뜻 10%의 재정적인 부담을 감내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인천시에서 설치비의 기업부담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지역을 중심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영유아의 보육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줄이고 영유아와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총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은 아이들이 탈없이 자라는 모양의 순우리말로 인천시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개점(예술회관역점, 경인교대입구역점)과 군·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13개점 등 총 15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11월까지 208,932명이 471,653건의 대여하는 등, 영유아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을 촉진하는 등 가정의 육아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근무자로서 취학전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당 7개 품목(장난감 2, 도서 3, 시청각자료 2)까지 월 4회 대여 가능하며, 1회 대여기간은 14일이다. 가입비는 1만원이며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내년 초 어린이집·유치원에 건강검진결과통보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소 및 재원에 불이익이 없도록 보완조치를 마련하여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12월 12일 시·도 및 교육청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내년 초 영유아 부모에게 건강검진결과통보서 제출을 독촉하지 말 것 ▷건강검진결과통보서 미제출 등을 이유로 영유아가 입소나 재원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을 안내하도록 하였다. 이번 조치는 일부 소아청소년과의원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영유아 검진기관 지정을 취소할 것으로 예고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건강검진결과통보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입소나 재원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부모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는 관련 규정상 현재도 건강검진 검사결과통보서는 ‘시기에 관계없이 연중 어느 때나’ 연 1회 이상 제출하면 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근거하여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한 것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별도의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여, 향후 영유아건강검진제도 및 건강보험공단의 검진기관 현지확인 등에 대
(경기뉴스통신) 2017년 1월 1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들은 현금계좌 이체방식에서 국민행복카드로 이용료를 납부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국민행복카드의 도입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납부 시 매번 계좌이체 송금수수료가 발생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서 작성시 본인 명의로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만 이용이 가능하며, 타인(배우자나 가족 등)명의의 카드로는 서비스 신청이 불가하다. 만약, 배우자의 카드로 서비스 요금을 결제하고자 하는 경우 배우자가 회원가입 하여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공인인증서 없이 ID와 패스워드만으로 로그인과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기기(휴대폰 idolbom.go.kr 접속)에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한부모, 맞벌이 등 취업부모의 만 12세 이하 자녀의 집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안전하게 자녀를 맡아 돌봐줌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3개월 이상 ~ 만 12세이하 아동을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는 시간제와 생후
(경기뉴스통신) 창원국가산업단지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협약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9일 체결되었다고 한다. 이번 설치 협약에 참가한 업체는 (주)세아창원특수강,한국철강(주)의 대기업 2개사와 삼광기계2공장, (주)성호전자, (주)예성기공, (주)위딘, 진영티비엑스(주), 창원기술정공,(주)코텍, 태경중공업(주), (주)태영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 9개사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11개의 기업이 맺은 것으로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설치는 당초 2014년 1월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의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용 지원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써 이번 협약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업체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비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근로복지공단에서 부담하게 되며, 어린이집 운영비는 근로복지공단과 사업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현재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시외버스종합터미널 인근 물류부지에 신축되고 있는 근로자복지관 내에 입주할 예정으로 내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많은 비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열린어린이집 공모’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는 올해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30개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부모와의 신뢰형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부모가 내 아이 보육에 직접 참여하면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선정대상은 어린이집 개방성 확보, 부모 참여 동기부여, 참여의 일상성 유지 등 ‘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올해 인천의 열린어린이집은 총 110개 어린이집이 공모에 참여해 1, 2차 심사를 거쳐 총 30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소는 보건복지부로 추천해 12월중 복지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나머지 20개소는 인천시 선정 열릴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이 날 시상을 받았다. 인천시 최우수 열린어린이집은 남동구 서창나무 어린이집(원장 엄현옥)이 수상했다. 우수는 부평구 목련어린이집(원장 문지희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26일 오전 11시에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수눌음육아나눔터” 제3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의 핵심과제로서, 지역에서 이웃끼리 자녀들과 함께 모여 돌봄을 할 수 있는 자발적인 돌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3일 삼화부영2차아파트내 제1호점과 11월 15일에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도지회 2호점 개소에 이어 3호점을 개소하게 되었으며, 올해 10개소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제3호점으로 개소하고 있는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수눌음육아나눔터는 42㎡(13평) 규모로 5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어린이 놀이방 및 도서활동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외에도 놀이공간과 별개로 부모들의 돌봄공간을 마련하여 부모들의 돌봄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웃간 나눔·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내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수눌음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육아품앗이 자조모임을 통하여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정부 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 투입될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을 오는 12월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회서비스 관련 교육관리·운영 역량 및 교육 수행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인프라를 갖춘 △공공기관, 법인, 비영리단체, 사회서비스 등록·지정 제공기관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사회적 협동조합, 정부기관이 지정 또는 위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교육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서 및 교육계획서를 작성하여 시 건강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자격요건, 교육운영, 계획, 역량, 인프라 등 전반에 대해 심사과정을 거쳐 전문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유효기간은 2017년 2월 1일 ~ 2019년 1월 31까지 2년간이다. 지정된 교육기관은 정부 바우처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제공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확대를 위한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신규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11월 16일(수)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지역 특수전사령부에서 권용현 차관, 군 관계자 및 군인가족, 롯데그룹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10호점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방 및 격오지 근무 군 장병들의 안정적 복무여건 조성과 군인가족의 양육지원을 위해 ‘정부 3.0’ 부처 간 및 민관 협업으로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새단장(리모델링)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롯데그룹과 함께 추가로 2개소를 개소해, 올해 안에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를 총 1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개소식에 참석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둘러본 후 군인가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군인가족으로서의 애로사항과 자녀양육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권용현 차관은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 간 돌봄나눔과 정보 및 자원나눔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서 자녀양육 환경개선에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전방지역 등에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가족들에게 보다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16일(수)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지역 특수전사령부에서 권용현 차관, 군 관계자 및 군인가족, 롯데그룹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10호점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방 및 격오지 근무 군 장병들의 안정적 복무여건 조성과 군인가족의 양육지원을 위해 ‘정부 3.0’ 부처 간 및 민관 협업으로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새단장(리모델링)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롯데그룹과 함께 추가로 2개소를 개소해, 올해 안에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를 총 1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개소식에 참석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둘러본 후 군인가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군인가족으로서의 애로사항과 자녀양육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권용현 차관은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 간 돌봄나눔과 정보 및 자원나눔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서 자녀양육 환경개선에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전방지역 등에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양육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5일 오후 3시 30분에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2층에서 “수눌음육아나눔터” 제2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의 핵심과제로서, 지역에서 이웃끼리 자녀들과 함께 모여 돌봄을 할 수 있는 자발적인 돌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3일 삼화부영2차아파트내 제1호점 개소에 이어 제2호점을 개소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소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제2호점으로 개소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회장 서석주) 수눌음육아나눔터는 48㎡(15평) 규모로 어린이 극장, 어린이도서관, 부모 휴식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역사인물 도서 등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비치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동화구현 활동 등을 통해 가족사랑 온기를 더하고 장난감, 실내 놀이기구, 놀이북 등을 비치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에서는 임산부 문화교실, 모유수유, 신생아관리 교육, 출산육아용품 대여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
(경기뉴스통신) 삼척시는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 편의제공을 위해 내년부터 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대폭 확대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아이를 낳고 싶은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적인 대책으로 판단하고, 금년 2월 개원한 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를 위해 삼척시 거주 일반시민은 30%, 저소득층 등은 70%의 이용료를 지원하여 현재까지 136명의 산모에게 83,270천원을 지원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2017년 1월부터 출산한 모든 산모가 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 이용료 100%를 지원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 등 시행준비에 들어갔다. 지원조건은 출산한 산모가 삼척시에 1년 이상 거주, 2017년 상반기까지 출산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시 지원되며, 국적 미취득 다문화가정 산모는 외국인 등록증으로 거주기간 확인을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전액지원과 더불어 출산장려금도 내년부터 대폭 증액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있어, 시민의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와 신생아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후 1시에 삼화2차부영아파트 관리동에서 “수눌음육아나눔터” 제1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의 핵심과제로서, 마을에서 이웃끼리 자녀들과 함께 모여 돌봄을 할 수 있는 자발적 지역 돌봄 공동체 공간 조성사업으로 올해 10개소가 조성되었다. 공동체 방식의 돌봄은 내 아이 잘 키우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함께 잘 키우기 위한 것으로, 배려와 나눔, 이웃을 살피고 서로를 도우며, 아이들에겐 공동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아름다운 성품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등 돌봄 공동체가 마을공동체로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1호점으로 개소하는 삼화2차부영아파트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이태언)’에서 운영되며 아이들에겐 놀이와 체험을, 부모에겐 육아정보 공유 및 육아나눔 등 소통·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에서는 수눌음육아나눔터 개소에 앞서 주민을 대상으로 육아나눔터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9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운영위원회가 주축이